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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 이정현, 가을 여자의 하트

배우 이정현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21/ 2023.09.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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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박찬욱 '헤어질결심'·고레에다 '브로커' 이변없이 칸 경쟁 진출

두 편의 한국영화가 나란히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Festival de Cannes·이하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이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생중계로 발표되는 가운데, 프랑스 매체는 올해 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들을 생중계에 앞서 공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명단에 따르면 한국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 '브로커'가 나란히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두 작품의 배급사 CJ ENM은 한 회에 두 작품을 경쟁부문에 동시 진출 시키는 역사적 기록을 썼다.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는 외신에서도 올해 경쟁부문 초청이 유력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꼽혔다. 칸이 사랑하는 박찬욱 감독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을 칸영화제는 결코 외면하지 않았다.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2016)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사연을 담았다. 탕웨이가 오랜만에 한국 영화로 컴백, 박해일 이정현 고경표 박용우가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진출작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글로벌 행보에 일가견 있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이 함께 했다. 이에 따라 박찬욱 감독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필두로 각 영화 주연 배우들도 칸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75회 칸영화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치러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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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75회 칸영화제 초청작 발표…韓영화 대규모 칸行 주목

K콘텐트에 대한 글로벌 관심과 한국 영화의 부흥을 동시에 알리게 될 무대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측이 14일(현지시간) 올해의 초청작을 공식 발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년 만에 '5월 영화제'를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 전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이 쏠릴 예정이다. 칸영화제는 지난 2020년 73회 때는 '칸2020 오피셜 셀렉션(Official Selection)'이라는 명칭을 달고 공식 초청작 56편을 발표했을 뿐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행사도 진행하지 않았다. 74회는 5월이 아닌 7월로 연기, 행사를 대폭 축소시켜 반쪽 영화제를 치렀다. 다시 5월의 축제로 돌아오는 만큼, 올해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도 지대하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필두로 '미나리' '오징어게임' '파친코' 등 영화와 시리즈를 막론하고 한국인들이 참여한 콘텐트가 연이어 글로벌을 강타하면서 "칸영화제가 한국영화 초청 기회를 놓칠 리 없다"는 반응 역시 상당하다. 때문에 수요와 공급이 완벽할 모양새. 기대에 부흥할만한 작품은 단연 준비됐다. 일찍이 칸이 사랑하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 '브로커'는 경쟁부문 초청이 확실시 됐다. 특히 두 작품의 국내 배급사가 '기생충'의 영광을 함께 한 CJ ENM이라 이번에는 한 시즌 두 작품을 경쟁부문에 동시 초청시키는 기록을 세울지도 주목된다. 두 작품이 칸영화제에 초청된다면, '헤어질 결심' 주역 박해일 탕웨이 이정현 박용우, '브로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은 자연스레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 굵직한 배우들의 존재도 칸영화제가 입맛을 다실만한 이유다. 이와 함께 류승완 감독의 '밀수', 그리고 배우 이정재의 첫 감독 도전작 '헌트'도 칸영화제 초청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 네 작품은 외신도 초청 예상작으로 꼽은 케이스. 스크린 데일리는 '밀수'에 대해 "류승완 감독이 오랜만에 영화제 일정에 맞춰 작품을 완성했다. 칸의 취향에 맞을지는 지켜 볼 일이다"고 언급했다. '밀수'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등이 출연했다. '헌트'는 '오징어게임'을 통해 월드스타로 거듭난 이정재의 감독·출연이라는 한 줄 소개만으로도 칸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작품도 잘 빠졌다는 입소문이 올 초부터 돌았다. 남북 소재를 다룬다는 것도 해외에서 흥미로워할만한 포인트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이 유력할 것이라는 예측. 이정재와 정우성의 투샷을 칸에서도 자랑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22.04.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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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JTBC…파일럿 예능·특선 영화 꽉 찬 라인업

JTBC가 5일의 황금 연휴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 편성을 16일 공개했다. JTBC는 올 추석, 신규 프로그램부터 다섯 편의 특선 영화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황금 연휴를 다채롭게 채워줄 예정.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의 선택을 돕는 브라이드 토크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 특집 강연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이 연휴 기간 첫 방송된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브라이드X클럽’은 박하선, 박해미, 이금희, 김나영, 이현이, 장예원이 출연, 결혼이라는 문턱 앞에서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는 예비 신부들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회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19일 오후 6시 40분에는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이 첫 방송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생 설계를 돕는 ‘인생지기’로 출연해 세대별 관심 주제에 대해 강연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첫 번째 인생수업에는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가 인생지기로 참여한다. 극장가를 찾기 어려워 아쉬웠던 마음을 달래 줄 특선 영화는 로맨스, 액션, 코미디 등 다채로운 장르로 준비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17일 오후 10시 50분에는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2019)가 달달한 로맨스로 황금 연휴의 시작을 알린다. 20일 오후 11시에는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2021)가 방송된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편지 한 통으로 이어진 두 남녀가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 주는 과정을 담은 로맨스 영화다. 21일 오후 7시 40분에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 송가인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을 담은 ‘송가인 더 드라마’(2021)가 방송된다.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 생생한 송가인의 공연이 안방극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전할 전망. 오후 9시 10분에는 강동원-이정현 주연의 한반도 좀비 재난 영화 ‘반도’(2020)가 열기를 이어간다. 22일 오후 7시 40분에는 엄정화-박성웅 주연의 코미디 영화 ‘오케이마담’(2020)이 방송돼 연휴 마지막 날 웃음을 책임진다.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은 추석에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다. 슈퍼밴드2'는 20일 오후 9시 본 방송은 물론 21일 오후 11시 20분 추석특집 '슈퍼밴드2-화제의 무대 몰아보기'을 준비했다.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는 조윤희 절친 박성광, 윤박이 출연해 로아를 만난다. 18일 오후 7시 40분 ‘아는 형님’에는 대세 힙합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그레이-이하이-코드 쿤스트의 예능 활약상이, 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공식 출범한 ‘어쩌다벤져스’와 최정예 예비역 강철부대 팀의 경기가 공개된다. ‘방구석1열’은 19일 휴방한다. ‘뉴스룸’은 20일부터 22일까지 평소보다 이른 오후 7시에 시작된다. 같은 기간 ‘아침&’, ‘사건반장’, ‘정치부회의’, ‘썰전라이브’는 휴방한다. JTBC2 채널은 ‘인더숲 BTS편’을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6시에 전편 연속 방송한다. JTBC4는 박새로이 신드롬을 일으킨 ‘이태원 클라쓰’ 전편을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전 7시 40분 편성한다. 또한 17일 오후 12시 40분 '뭉쳐야 찬다 시즌2' 몰아보기, 18일 오후 8시 ‘히든싱어 반전왕 스페셜', 20일 오후 3시 10분 ‘1호가 될 순 없어-시부모 특집’, 21일 오후 1시 ‘아는 형님 트로트 특집’ 등 온 가족이 추석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예능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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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IS] "감사한 만남" 다시 시작된 무대인사(종합)

영화가 있는 곳에 관객이 함께 하고, 관객이 있는 곳에 감독과 배우들이 향한다. 조심스럽게 정상화를 꾀하고 있지만 여전한 코로나19 시국, 여름 스크린 시장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블록버스터 한국영화들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며 꿋꿋한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여름은 매 해 극장가 최대 성수기로 꼽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조금은 분위기가 다른 것이 사실. 방학도 줄어 들었고, 장마까지 겹치면서 극장 나들이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내는 관객들이 있기에 어느 때보다 'K-무비'의 자부심도 높아진다. 이에 감독과 배우들도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개봉 전 후 다양한 홍보 방식을 통해 소통하기는 하지만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서로 같이 눈맞춤을 하는건 또 다르다. 시국 핑계를 대지만 영화만 띡 걸어 놓은 채 "보러 와주세요"라고 말만하는 것도 좌불안석이긴 마찬가지. 눈치보며 영화를 개봉시킨 7월을 넘어 8월에는 무대인사 시간도 열렸다. 올 여름 모든 시작점에는 '반도(연상호 감독)'가 있다. 무대인사 역시 '반도'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 팬데믹 이후 국내 개봉작 중 첫 3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반도'는 '흥행 기념 무대인사'라는 타이틀로 지난 1일과 2일 주말 무대인사를 진행했고, 8일과 9일에도 연이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흥행이라는 큰 숙제를 이미 넘어선 만큼 고마운 마음이 가득했을 감독과 배우들이다.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강동원, 이정현, 이레를 주축으로 권해효, 김민재, 김도윤, 구교환 등 배우들은 따로 또 같이 '반도' 무대인사에 참여했다. 개봉 3, 4주차에 무대인사로 의기투합할 만큼 '반도' 팀은 그 누구보다 '반도'에 열정적인 애정을 표하고 있다. '반도' 스케줄을 0순위로 놓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영화계까지 진두지휘하고 있는 '반도'의 힘이 발휘된 결과다. 마스크를 끼고 인사해야 하는 특수한 환경에서도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연상호 감독은 "관객분들 덕분에 300만을 넘어 400만을 향해 가고 있다. 감사하다", 강동원은 "어려운 시기에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해주고 계신 관객분들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이레는 "스피드 넘치는 운전은 제가 할 테니, 관객분들은 안전 운전하시기 바란다", 김도윤은 "아직 ‘반도' 안왔다. 남은 반 더 가야 하니 응원 부탁드린다"는 센스를 내비쳤다. '반도'에 이어 '강철비2: 정상회담(양우석 감독)'도 관객들과 만남에 주저함이 없다. '반도'에 비해 2주 늦게 개봉한 '강철비2: 정상회담'은 '개봉 기념 무대인사'가 됐다. 2일 양우석 감독과 정우성이 극장을 순회했고, 8일과 9일에는 '강철비2: 정상회담'의 최고 수혜자이자 히든카드로 관심 받고 있는 백두호 부함장 신정근이 가세해 열화와 같은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여름시장 포문을 열며 화제성을 지킨 '반도'와 한 주 뒤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사이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베일벗은 여름 개봉작 중 가장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시작부터 절반의 성공은 거뒀다. 영화 속 한반도의 운명과 왠지 모르게 닮아 보이는 모양새다. 정우성은 8일 자신의 SNS에 무대인사 중 신정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속 정우성과 신정근은 노메이크업에 편안한 비주얼로 신바람난 듯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꼭꼭 챙겨 끼고 있는 마스크도 눈에 띈다. 신정근이 정우성의 적극적 추천으로 '강철비2: 정상회담'에 합류한데다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로 함께 무대인사를 도는 개인적 감회들도 남달랐을 터. 영화나 장외 스토리나 현실과 영화를 넘나드는 '강철비2: 정상회담'이다. 이에 따라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팀도 무대인사를 준비 중이다. 화력 높은 첫 주는 넘기고 2주 차부터 무대인사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의 스케줄을 체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상반기내내 발들이는 것 자체가 어려웠던 극장이다. 특히나 밀폐된 공간이라 가장 먼저 발길이 끊겼고, 가장 늦게 문이 열릴 곳으로 예측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예전처럼 영화관에 마음 편히 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가득했는데, 'K-방역'을 바탕으로 모두가 합심한 결과 조금씩 정상화의 길이 보이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그래서 이번 무대인사들이 더욱 남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무대와 객석을 떠나 똑같이 코로나19를 버티고 있는 1인으로서 마주하며 인사하는 것에 비슷한 심경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마스크 위 눈빛 교환만으로도 알 수 있다. 영화의 성패는 결국 관객에게 달렸고, 늘 '감사하다' 말하지만 올해는 더욱 더 진심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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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동원 '뒤태도 야성미 뿜뿜'

배우 이정현과 강동원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메가박스 상암점에서 진행된 영화 ‘반도’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8.08/ 2020.08.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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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동원-이정현 '그저 감사합니다'

배우 이정현과 강동원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메가박스 상암점에서 진행된 영화 ‘반도’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8.08/ 2020.08.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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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강동원 "어려운 시기에도 사랑해준 전세계 관객 감사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가 지난 1일과 2일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누적 관객수 345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반도'가 흥행 기념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강동원, 이정현, 이레, 권해효, 김민재, 김도윤, 연상호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관객분들 덕분에 300만을 넘어 400만을 향해 가고 있다. 감사하다”는 말로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폐허의 땅으로 돌아온 정석 역을 맡은 강동원은 “어려운 시기에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해주고 계신 관객분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 열렬한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냈다. 남다른 생존력으로 폐허의 땅에서 살아남은 민정 역의 이정현은 “배우들 모두 열심히 촬영한 작품이다. SNS에도 좋은 소문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속도감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을 보여준 이레는 “스피드 넘치는 운전은 제가 할 테니, 관객분들은 안전 운전하시기 바란다”는 재치 있는 인사를 건냈다. 폐허가 된 땅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김노인 역의 권해효는 “불편함을 감수하시고 생활 방역을 지키며 찾아주는 관객들 덕분에 '반도'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가 힘을 얻고 있다"는 특별한 감회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황 중사로 분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김민재는 “이렇게 비가 오는데, 영화관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좀비런 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철민 역의 김도윤은 “아직 ‘반도' 안왔다. 남은 반 더 가야 하니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친 '반도'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 질주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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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반도' 식구들과 300만 관객 돌파 자축 "정말 감사해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영화 '반도' 3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현은 28일 자신의 SNS에 "'반도'가 300만을 돌파했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반도' 배급사 NEW(뉴)의 게시물을 리포스트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연상호 감독, 배우 강동원, 이레와 함께한 모습. 기념 케이크와 '3' 포즈로 3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 '반도'는 영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14일째인 28일 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영화 '리미트' 촬영에 돌입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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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300만 돌파..亞 7개국 박스오피스 1위 석권(공식)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가 28일 오후 8시 47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팬데믹 이후 개봉작 중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동원한 '반도'가 개봉 14일째인 28일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반도'는 국내 극장 매출과 해외 선판매 성과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국내 관객은 물론이고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뉴질랜드 등으로 흥행 열풍을 이어가며 해외 오버리지 매출이 예상된다. IPTV와 방영권 등 부가판권으로 인한 수익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몽골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8월 초 뉴질랜드, 북미, 북유럽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반도'의 주역들은 300만 돌파를 기념해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강동원, 이정현, 이레, 연상호 감독은 숫자 300 모양의 초가 꽂혀있는 케이크와 함께 300만 돌파를 자축했다.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영화인 '반도'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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