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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e게임' 장동민 "김희철, 게임 실력은 좋지만 팀 분위기 와해" 폭로
장동민이 김희철의 게임 실력을 언급했다.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 공연장에서 KBS '왕좌e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동민·유상무·김선근 아나운서·베리굿 조현·심지원과 KBS 디지털미디어국 김형준 국장·만경프로덕션 이창진 PD가 참석했다.장동민은 "김희철이 대체복무할 때 근무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을 우리 PC방에서 게임을 했다. 그때 실력이 많이 좋아졌다. 개인 기량은 연예계에서 탑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연예인 게임 대회도 많이 주최했는데 항상 김희철이 우승을 못한다. 김희철이 혼을 많이 내서 분위기가 안 좋아져서 팀이 와해된다. '왕좌e게임' 팀과 연예인 군단의 대전도 기획하고 있다. 굉장히 많은 연예인이 게임을 즐기고 있고 밤에 접속하면 그 친구들도 있어서 함께 하고 있다. 실력을 비교하는 것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왕좌e게임'은 E-스포츠 덕후 연예인 5인방의 리그 오브 레전드(롤) 도전기를 다룬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연예인 출연자들은 롤 전·현직 프로게이머와 멘토들에게 롤을 배우고 정식 E-스포츠 선수단으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22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7.18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