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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단짠커플 김동욱♥진기주 심쿵 포인트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반전 전개가 펼쳐졌다. 지난 5일과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극본 백소연, 제작 아크미디어) 11, 12회에서 윤해준(김동욱)과 백윤영(진기주)은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 남긴 핵심 단서로 사건을 되짚었다. 12회 방송 말미 유범룡(주연우)은 위기에 처한 이순애(서지혜)를 구하다가 세 번째 피해자가 됐다. 현장에 있던 해준은 범인으로 몰려 백동식(최영우)에게 체포돼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엔딩을 장식했고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충격을 안겼다. 오는 12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반전의 연속으로 눈을 뗄 수 없었던 11, 12회 핵심 장면을 되짚어 봤다.# 진범의 핵심 단서는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사건을 되짚어보던 해준과 윤영은 피해자들 속에서 나온 단서인 봉봉다방 성냥갑 속 쪽지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에 집중했다. 해준은 백유섭(홍승안)을 통해 이주영(정가희)과 이경애(홍나현)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고, 두 사람의 공통점은 책을 가지고 있었던 것.2021년에서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던 윤영은 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님을 깨닫고, 또 다른 용의자이자 사건의 내용으로 소설을 썼던 고미숙(지혜원)을 의심했다. 미숙은 자신을 어릴 적부터 폭행했던 친오빠 고민수(김연우)를 사건의 진범으로 만들기 위해 진짜 범인을 목격했음에도 묵인했다. 보는 이들은 미숙의 행동에 분노했지만, 한편으론 그럴 수밖에 없었던 미숙을 안타까워했다.# ‘단짠커플’ 윤해준 백윤영의 심쿵 포인트!해준과 윤영은 1987년에서 해결해야 할 목표가 같아지면서 서로를 의지하게 됐고, 끝내 서로를 향한 사랑의 감정까지 확인했다. 해준은 자신을 낳자마자 버리고 간 엄마의 정체가 봉봉다방 사장 청아(정신혜)였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마음이 복잡해졌다.해준보다 먼저 1987년에서 부모님을 만나 묘한 감정을 느꼈던 윤영은 해준의 복잡한 마음과 가족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의 마음이 담긴 위로를 전했고, 두 사람은 서로가 있는 미래를 약속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심쿵 포인트를 남겼다.두 남녀가 시간여행을 통해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고 안전하게 2021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12회 방송 말미 형사 동식에게 잡혀가는 해준을 목격한 윤영은 해준을 구해낼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서로를 향해 깊어진 의심과 오해, 긴장감 폭발!11회 방송 말미 윤연우(정재광)는 해준의 집에서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단서인 봉봉다방 성냥갑을 발견했고, 해준의 정체를 의심했다. 해준은 경찰이 아닌 자신을 찾아온 연우가 신고는 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었지만, 훗날 아버지인 연우와 오해가 생겨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12회 방송에서 범룡은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순애를 불편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할 기회라 생각하고 실종된 순애를 폐가에서 찾아 구했지만, 끝내 진범에 의해 세 번째 피해자가 됐다. 이 장면에서 그동안 범룡이 진범이라 생각했던 시청자들은 새로운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해준은 범룡에게 순애가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자마자 바로 진범을 쫓아갔지만, 폐가에서 싸늘하게 죽어있는 범룡을 발견했다. 해준은 미래에서 보던 자기 죽음과 범룡이 겹쳐 보였고, 그 사이 현장에 도착한 동식은 해준의 주머니 속 봉봉다방 성냥갑 쪽지를 보고 진범으로 오해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들에게 쌓인 오해들이 풀릴 수 있을지 결국에는 진범을 찾게 될지 극적 흥미는 최고조에 달했다.‘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계속되는 반전을 통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고, 서서히 진범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용의자가 좁혀지고 있다. 앞으로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사건의 진실뿐만 아니라 변화되는 인물들의 관계성까지 풀어가면서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최종회까지 4회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13회는 오는 12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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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강수연 "1년째 동거 중···작년에 혼인신고 먼저" 고백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장민-강수연 커플이 현재 법적 부부임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설렘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 특집으로 꾸며져 홍현희-제이쓴 부부, 장민-강수연 커플이 출연했다.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과 트레이너 출신 인플루언서 강수연. 장민은 "'비스'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간 타 방송 동반 출연을 모두 거절했었다는 강수연은 "(장민을) 옆에서 잘 내조하고 싶어서 같이 나왔다. 긴장된다"고 인사했다. 이어 강수연은 "방송 최초 출연인 만큼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을 준비했다. 우리는 지금 1년째 동거 중"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민은 "사실 커플은 아니고 부부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며 지난해 12월 혼인신고 후 정식 부부가 됐음을 알려 출연진의 축하를 받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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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장민, 여자친구 강수연 공개 "SNS로 찾아"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이 여자친구를 SNS로 찾았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홍현희&제이쓴, 장민&강수연 커플이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다양한 방송에서 커플로 출연한 바 있는데 장민 강수연 커플은 처음. 이날 장민은 열애 중임을 최초 고백함과 동시에 여자친구와 동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자친구 강수연은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인플루언서다. 지금까지 모든 방송 섭외를 거절했으나 남자친구인 장민을 위해 비디오스타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첫 만남에 대해 장민은 "자주 가던 카페에서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 SNS를 모조리 뒤져 그녀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당시 한국어가 서툴렀던 장민은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강수연에게 구애의 메시지를 보내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민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스페인 출신 모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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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 "여친 강수연, 첫눈에 반해"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이 '비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늘(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설렘 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현희&제이쓴, 장민&강수연 커플이 출연한다. 장민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스페인 출신 모델이다. '비디오스타'에서 열애 중임을 고백함과 동시에 여자친구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끈다. 장민의 여자친구 강수연은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인플루언서. 지금까지 모든 방송 섭외를 거절했으나 남자친구인 장민을 위해 '비디오스타' 출연을 결심한 것. 이날 장민은 강수연과의 영화 같은 첫 만남에 대해 입을 연다. 자주 가던 카페에서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 SNS를 모조리 뒤져 그녀를 찾아냈다는 설명. 당시 한국어가 서툴렀던 장민은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강수연에게 구애의 메시지를 보내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2세에 대한 바람을 내비친다. 제이쓴은 "홍현희와 꼭 닮은 딸을 낳고 싶다"면서 "사실 지금도 딸 키우는 느낌이 강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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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홍현희♥제이쓴, 비즈니스 부부설 해명 "밤새 나체로 토크"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비즈니스 부부설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내일(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설렘 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현희&제이쓴, 장민&강수연 커플이 출연한다. 제이쓴은 가끔 홍현희를 진짜 사랑하는 거냐고 묻는 사람까지 있다고 밝히며 황당함을 드러낸다. "아직도 비즈니스 부부라고 의심하는 분들이 있다"며 부인하지만 막상 '비디오스타'에서 꼭 하고 싶은 이야기와 관련, "홍현희와 함께하는 주꾸미 사업"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제이쓴은 "홍현희와의 신혼여행이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둘이 호텔 안에만 있었다"라고 답해 MC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산다. 두 사람은 모든 투어를 취소하고 호텔 안에서 토크 배틀을 펼쳤다며 개그(?) 부부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물론 밤새 나체로 토크 했다"고 발언하며 화끈한 사랑을 과시한다. 한편 홍현희가 결혼식 당시 눈물을 흘리면서도 축의금 봉투를 건넨 박소현의 뒷얘기를 전하며 감사함을 내비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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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감우성X김선아, 박신양·김정은 잇는 세 번째 한 작품 대상

감우성, 김선아가 '키스 먼저 할까요?'를 통해 '2018 SBS 연기대상'에서 공동 대상을 차지했다.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파트너가 대상 수상자가 된 사례는 'SBS 연기대상'에서만 이번이 세 번째다.지난 2018년 12월 31일 오후 '2018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감우성, 김선아에게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베스트 커플상에 이어 대상까지 나란히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김선아는 "너무너무 큰 선물을 1월 1일부터 주신 것 같다. 예지원 씨가 촬영장에서 저만 보면 '순진아' 하고 울었는데 너무 감사하다. 감독님도 대장으로서 현장을 잘 이끌어 주시고 마지막까지 힘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내일 굿모닝 할 수 있도록 오늘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감우성은 "사실 너무 큰 상이라 와닿지가 않는다. 조금 전부터 심장이 많이 뛰기 시작했다. (김선아와) 둘이 같이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바람대로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개띠이다 보니까 2018년 한 해는 저에게 뜻깊은 해였다. '키스 먼저 할까요?' 팀을 만난 게 저한테는 큰 행운인 것 같다"며 "모든 상의 크기는 똑같은 것 같다. 이 자리에 초대받으신 배우분들, 저를 포함해 모두가 복 받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모든 분들 다 응원하겠다. 여러분 기억 속에 오래 머물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훈훈함 그 자체였다. 공동 수상이었음에도 이견이 없었다. 두 사람이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얼마나 진심을 담아 열연을 펼쳤는지 이 작품을 본 시청자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어른 멜로를 완성한 감우성과 김선아는 마지막까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대상을 차지한 경우는 앞서 두 차례가 있었다.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2001년 '여인천하' 전인화, 강수연과 2004년 '파리의 연인' 박신양, 김정은이 그 주인공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거머쥐었던 두 작품은 공동 대상 수상자를 탄생시켰고, 2018년도 감우성, 김선아가 나란히 웃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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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공동대상 가능성 "없지 않아"

모든 상황 열어두고 공정하게 시상할 예정지금껏 세 차례 공동대상… 논란은 없었다 SBS '연기대상' 대상이 공동수상이 될 지 관심이 쏠린다.SBS 드라마 한 고위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공동대상에 대한 말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확정된 것은 없다. 다만 공동대상의 가능성도 없진 않다"고 밝혔다.이어 "한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이 비등한 연기와 인기를 얻어 공동대상의 자격이 된다며 주는 게 맞다"며 "모든 상황을 다 열어두고 최종적으로 선정해 공정한 수상을 하겠다"고 말했다.SBS '연기대상'은 유독 공동대상이 많았다. 2001년 '여인천하' 강수연·전인화와 2004년 파리의 연인' 김정은·박신양, 2007년 '내 남자의 여자' 김희애·'쩐의 전쟁' 박신양이 그 주인공. 하지만 모두 공동대상을 받을만 했다는 평을 들으며 큰 논란은 되지 않았다. 올해는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전지현 커플과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조인성 등이 유력한 대상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 개인 또는 커플 공동대상까지 모두 열어두고 있다.지난해 '연기대상'은 이보영과 이휘재-김우빈이 진행을 맡았다. 대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이보영이 받았다. 미니시리즈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소지섭(주군의 태양)과 송혜교(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중편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이민호(상속자들) 이요원(황금의 제국), 장편부문 남녀최우수상은 전광렬(열애) 남상미(결혼의 여신)가 영예를 안았다. 조인성은 특별상을 받았다.SBS '연기대상'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휘재·박신혜·박서준의 진행으로 치러진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2.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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