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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둘째 난임... 10번 넘는 시험관 끝 성공” (4인용식탁)

아나운서 이정민이 어렵게 둘째를 가지게 됐다고 고백했다.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정민이 출연해 방송인 강수정, 박은영, 현영을 집으로 초대해 의사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하는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이정민은 “둘째가 난임이 됐다. 방송 생활을 오래 하면서 조근이 잦으니까 몸이 안 좋아졌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여러 번 시험관을 도전했다는 이정민. 그는 “몇 번째인지 안 셌다. 나중에 세어보니까 10번째 시도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느 날 병원에서 문자가 왔다. 냉동 배아를 폐기할 예정이니 시술 여부를 결정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번번이 실패하다 보니 포기하려던 찰나에 문자가 왔다.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채취한 난자를 통해 시험관에 성공했다”라고 덧붙였다.3번의 유산과 6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아들을 얻었던 강수정은 이정민의 말에 크게 공감했다. 그러면서 “둘째는 안 가질 거다”고 선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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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의사 남편+두 자녀 깜짝 공개… 6개월 만 결혼 골인 비하인드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정민 편이 방송된다.이정민은 서초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일과 가정을 모두 사로잡은 ‘슈퍼 워킹맘’ 절친들, 아나운서 강수정과 박은영, 방송인 현영을 초대해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 또, 이정민은 절친들을 위해 허브솔트치킨, 라자냐, 파스타, 오픈샌드위치 등 다양한 양식 메뉴를 선보이며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이날 이정민은 2년 전, 공채 31기 아나운서로서 17년간 몸담았던 KBS를 퇴사하고 스파숍 CEO로 변신한 최근 근황을 전한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퇴사를 결심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오랫동안 고민했다. 남편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퇴사할 수 있었다”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다. 특히, 이날은 이비인후과 의사인 남편과 두 아이도 깜짝 출연해 단란한 가족의 면모를 뽐낸다.이어 KBS 아나운서 후배였던 박은영의 폭로전이 이어져 재미를 더한다. 박은영은 “이정민 선배는 (KBS 재직 시절) 정말 바쁜 와중에도 남자를 열심히 만나더라. 누구랑 결혼할지 제일 궁금했다. (남자) 외모도, 성격도 다 봤다. 그래서 지금 남편을 만나신 것 같다”고 말해 이정민을 당황 시켰고, 이에 이정민은 “소개팅만 했다”는 해명과 함께 로맨틱한 남편과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아 절친들의 부러움을 산다.네 사람은 결혼과 출산, 워킹맘으로서의 고충 등을 서로 공감해가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정민은 노산과 건강 악화로 10번의 시험관 시술을 끝에 어렵게 둘째 아들 박시온(3) 군을 낳았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이에 박은영 또한 첫째 아들 출산 당시 아이가 역위로 있어 ‘둔위회전술’을 통해 어렵게 출산했던 일화를 전한다.현영은 현재 홍콩에서 결혼 생활 중인 강수정과 과거 KBS 예능 ‘여걸 식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는데, 그때 당시 비밀 연애 중이던 강수정의 연애 사실을 눈치챘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어느 날부턴가 수정이가 명품 가방을 메더라. 그리고 촬영이 끝나면 총알같이 사라지더라. 그래서 눈치를 챘다”는 현영의 말에 강수정은 “(큰맘 먹고) 10개월 할부로 산 가방이었는데, 그걸 본 남편이 내가 명품 가방을 좋아하는 걸로 오해를 했는지 몇 개 사주더라”며 남편과의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4인용식탁’은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1 18:59
연예일반

강수정, ‘노쇼 논란’ 메시에 분노 “허탈, 팬을 호구로 봐” [전문]

방송인 강수정이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에게 ‘홍콩 노쇼’에 분노를 표현했다.강수정은 6일 자신의 SNS에 “Inter Miami와 메시가 온다 해서 오픈 트레이닝과 경기까지 이틀 내내 갔는데 우리는 메시가 어슬렁 걸어 다니거나 벤치에 앉아서 손톱 뜯는 것을 멀리서 봤을 뿐”이라며 “하하하. 허탈하다. 한국이었으면 그의 이름으로 날강두 버금가는 재치 있는 이름 지어줬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오픈 트레이닝 때는 가운데에서 공차기만 아주 살짝 보여주더니. 경기 때는 정말 1분도 안 뜀”이라며 “후반전 시작해서 팀들 경기 중인데 심지어 늦게 걸어 나오기도”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민이는 메시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실망 그 자체. 주최 측이 경기 시작 직전에 교체선수로 메시가 나온다고 장내 발표해서 우린 정말 끝나기 오분 전까지 기대했다”라며 “팬을 호구로 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딱 한 개 아주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한 홍콩 축구팀이 멋졌다”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제일 불쌍한 사람은 광클로 티켓 사고 유니폼 해외배송까지 받은 울 남편”이라고도 말했다. 메시는 지난 4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홍콩 프리미어리그 올스타 팀과 미국 메이저리그 인터 마이애미 초청 친선경기가 열렸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는데, 햄스트링 부상으로 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하 강수정 글 전문Inter Miami와 메시가 온다 해서 오픈 트레이닝과 경기까지 이틀 내내 갔는데… 우리는 메시가 어슬렁 걸어다니거나 벤치에 앉아서 손톱 뜯는 것을 멀리서 봤을 뿐. 하하하. 허탈하다. 한국이었으면 그의 이름으로 날강두 버금가는 재치있는 이름 지어줬을 텐데. 오픈 트레이닝때는 가운데에서 공차기만 아주 살짝 보여주더니… 경기때는 정말 1분도 안뜀. 후반전 시작해서 팀들 경기 중인데 심지어 늦게 걸어 나오기도…아들은 메시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실망 그 자체. 주최측이 경기 시작 직전에 교체선수로 메시가 나온다고 장내발표해서 우린 정말 끝나기 오분 전까지 기대했다. 흥. 팬을 호구로 봄.딱 한개 아주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한 홍콩 축구팀이 멋졌다.젤 불쌍한 사람은 광클로 티켓 사고 유니폼 해외배송까지 받은 울남편.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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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 파워 블로거 된 근황… 방문자만 ‘300만’ (라스)

전 아나운서 강수정이 과거 맛집 파워블로거였다고 밝혔다.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는 이혜영, 강수정, 이현이, 지예은이 출연하는 ‘쉬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진다.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강수정이 ‘라스’를 찾는다. 그는 ‘라스’ 출연 섭외를 받자마자 1초 만에 출연을 결정했는데, 바로 ‘절친’인 이혜영 때문이라며 ‘이혜영 서포터’를 자처했다.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의 공연 참관도 마다하고 이혜영을 선택했다는 ‘의리녀’ 강수정. 그런 엄마의 결정에 아들이 보인 반응이 강수정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한 달에 두 번,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일하는 ‘장거리 워킹맘’ 강수정은 남편과 아들이 자신의 한국 행(行)을 반긴다며 그 이유를 공개했다. 특히 엄마 덕에 TV와 너튜브에 출연한 아들에 대해 그는 “TV 맛을 알았다. IT 시간에 엄마 이름을 검색해 친구들에게 자랑을 엄청 한다”라며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일하는 게 힘들지만 보람은 있다”라고 뿌듯해했다.강수정은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로 ‘여걸식스’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당시 ‘여걸식스’ 멤버 중 인기 1위였다고 이혜영도 증언했다. 한때 강수정이 장동민의 마음속 그녀(?)였다는 비화가 공개됐는데, 유세윤은 “형이 (강수정이) 자기 스타일이라고 우리한테도 얘기했다”라며 장동민의 진심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강수정의 실물 자신감이 폭발하자, MC 김국진이 단호하게 제지해 웃음을 안겼다.강수정은 이중생활을 한 적이 있다며 결혼 전 맛집 파워 블로거로 활동했던 에피소드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문자들은 강수정이 책을 내기 전까지 정체를 몰랐다고. 강수정은 정용진 부회장을 한 행사장에서 만났는데, 미식가로도 유명한 정용진 부회장이 자신의 블로그를 알고서 재미있다는 덕담을 전해 신기했던 일화도 공개해 흥미를 더했다.홍콩댁 강수정의 이혜영 서포터 활약과 맛집 파워 블로거였던 이중생활 등은 오는 20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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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홍콩 오션뷰 집에서 찰칵 “집 오니 좋은데”

방송인 강수정이 프랑스 여행을 마치고 홍콩집으로 돌아온 일상을 공개했다.강수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 오니 좋은데 시차 적응 못해서 새벽에 내내 깨어 있다가 아침 11시까지 잠. 그런데 아우 습도!”라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함께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의 홍콩 자택에서 찍은 오션뷰 전경이 담겼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교포 출신 금융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홍콩 자택을 공개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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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시험관 6번·유산 3번 만에 얻은 子..“임신입니다 듣고 울컥”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병원에서 아들의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를 회상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는 ‘오늘 온 가족 외식 했어요. 제민이의 호기심 폭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강수정과 그의 남편, 아들 제민이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식사 중 아들이 언제 데뷔했냐는 질문에 “20년 전에 데뷔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아들이 “어떻게 유명해졌냐”라고 물었고, 이를 듣고 있던 강수정의 남편이 “제일 예뻐서”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쑥스러운 듯 “예뻐서가 아니라 특이해서 유명해졌다”며 “원래 아나운서들은 얌전하게 뉴스만 진행하는데, 엄마는 연예인들 많이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이랑 엔터테인먼트 쇼에 나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엄마를) 알게 되면서 인기를 얻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들은 “나를 가진 건 어떻게 알았냐”라고 묻자 강수정은 “임신을 했을까 안 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병원에서 피검사 후 ‘임신입니다’라고 하더라”며 “그때 엄마랑 아빠 둘 다 정말 기뻐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기를 낳고 병원에서 ‘아들이에요’하고 보여주는데 퉁퉁 불어서 넓적한 얼굴을 보고 엄마랑 아빠 둘 다 동시에 웃음이 터졌다. 그런데 너무 사랑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그는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한 방송을 통해 시험관 6번, 유산 3번에 걸쳐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밝힌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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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강수정 “연애 1년간 남편이 홍콩-서울 왕복”..이찬원 “재력 부럽다”(‘편스토랑’)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1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홍콩댁 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수정은 홍콩의 지인들과 함께 홍콩 찐맛집으로 향했다. 강수정은 “제일 중요한 생선요리를 주문해야 한다”면서 메뉴판을 집중해서 보기 시작했지만 “요새 눈이 잘 안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강수정과 지인들은 이야기 꽃을 피웠다. 한 지인은 강수정에게 “밥 먹을 때 보면 형부(강수정 남편)가 참 자상하다. 게도 까주고 새우도 다 까주더라”며 운을 뗐다. 그러자 강수정은 “난 한 번도 해산물 손질을 해 본 적 없다”라고 자랑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페널들은 강수정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다. 강수정은 “연애할 때 남편은 홍콩에 있고 나는 한국에 있었다”며 “거의 매주 남편이 금요일 밤에 서울에 왔다가 일요일 비행기로 홍콩에 갔다. 1년 이상을 그렇게 만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1년 동안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재력이 부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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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시험관 6번 ·유산 3번..아들, 내 인생의 구원자” 눈물 (‘편스토랑’)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뭉클한 모성애를 고백했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NEW 편셰프 강수정이 첫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강수정의 홍콩 미식 라이프는 상상을 초월했다. 강수정은 새벽 6시에 하루를 시작했다. 강수정의 홍콩하우스는 홍콩의 부촌으로 유명한 리펄스베이에 위치한 오션뷰 아파트다. 우드&화이트 톤의 모던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강수정은 베란다로 나가 시원한 오션뷰를 배경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어 8살 아들 제민이가 일어나기 전 분주하게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강수정은 미리 냉동해 둔 각종 음식으로 요리를 시작했다.그렇게 강수정이 요리를 마무리할 때쯤 그녀의 보물 같은 아들 제민이가 일어났다. 엄마의 눈웃음을 꼭 닮은 제민이는 영어는 물론 한국어, 중국어까지 무려 3개 국어를 유창하게 할 줄 아는 귀여운 아이였다. 엄마의 요리를 맛있게 먹은 제민이는 카메라를 보고 신기해 하거나, 촬영 중인 것을 알고 엄마의 사소한 비밀을 폭로하는 등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편스토랑’ 식구들을 사로잡았다. 잠시 후 강수정의 남다른 아들 사랑 이유가 밝혀졌다. 결혼 6년 만에 어렵게 제민이를 품에 안았다는 강수정은 “시험관 6번, 유산 3번했다. 기뻤다. 노력해서 안 되는 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 인생에서 노력해서 안 되는 것도 있었나 싶었다. ‘나는 왜 이렇게 안 되지?’라고 생각했을 때 제민이가 와줬다”라고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남편과 함께 제민이가 내 인생의 구원자라는 말을 했다. 제민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내 인생이 바뀐 것 같다”라고 말했다.강수정의 모성애를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왜 아침부터 녹두전을 부치는지 알겠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찬원은 “보면서 우리 엄마를 떠올렸다. 울컥했다”라고 공감했다. 뭉클한 고백과 함께 모성애와 탁월한 요리실력을 보여준 강수정.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홍콩 미식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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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아들·홍콩 하우스 최초 공개..‘편스토랑’ 합류 [공식]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편스토랑’에 합류한다.26일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제작진에 따르면 강수정은 ‘편셰프’로 출격한다. 강수정은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 최초 홍콩댁의 미식 라이프를 전할 예정이다. 또 강수정의 보물 같은 아들과 홍콩의 러브하우스도 최초 공개된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강수정은 미식 관련 책도 출간했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그만큼 요리 내공도 상당하다. 촬영하면서 제작진도 깜짝 놀랐을 정도”라며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여걸식스’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원조 아나테이너 시대를 열었다. 그후 2008년 결혼을 하며 홍콩에서 거주하게 된 그는 맛집 블로거로도 활동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편스토랑’은 연예계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승한 메뉴가 실제로 편의점 메뉴와 밀키트로 출시되는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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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오나미, 예비 신랑 자랑 “나를 한결같이 사랑해줘”

개그우먼 오나미가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예능 여걸 4’ 특집으로 개그계의 대모 이경실, 원조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 강수정, 가요계 입담꾼 채연, 개그 요정 오나미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KBS 23기 공채 개그맨 오나미는 2살 연하의 전 축구 선수 박민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날 MC 김용만이 오나미의 결혼 소식에 “허경환 씨가 섭섭해하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오나미는 “많이 놀랐다고 했다. 축복을 해 주긴 하는데 전화할 때나 메시지를 보낼 때 남자친구 눈치를 보는 것 같다. 오해할까 봐 그런 것 같다”고 답한다. 이어 오나미는 “남자친구는 나를 한결같이 사랑해주고 항상 1순위로 생각해주는 사람이다”고 깨알 자랑을 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는 전언이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출연 당시 3단계 존, 맥에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에는 사랑의 힘으로 6단계에 앉은 존, 맥을 뛰어넘어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예비 신부 오나미의 퀴즈 도전기는 1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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