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수정 SNS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홍콩 폭우로 인한 긍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14일 자신의 SNS에 “홍콩은 또 블랙레인 경고 떠서 학교도 취소. 난 공항 왔는데 비행기 지연. 얼른 뜨면 좋겠네”라고 말했다.
이후 “아직도 비행기 안. 한국에 있는 우리 엄마가 착륙했냐고 물어보신다”며 “엄마 이륙도 못했어. 그래도 오늘 중에는 뜰 것 같아. 6시간 지연쯤이야”라고 했다.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원조 아나테이너로 활동했으며, 2008년 결혼을 하며 홍콩으로 이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