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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수 원조' 박명수, 신곡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 발표

개그맨 박명수가 가을 감성을 촉촉이 적신 발라드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를 발표했다. 박명수는 오늘(3일) 정오 신곡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 음원을 발표했다. 올해 1월 소상공인들을 위한 치킨송 '치맥 FLEX'를 발표, 무료로 배포한 지 10개월 만에 새로운 곡으로 리스너들 곁에 돌아왔다.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는 박명수의 명곡 '바보에게 바보가'를 잇는 또 하나의 박명수 표 감성이 담긴 발라드다.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얼어붙은 내 맘속에 꽃을 피워준 너만을 위해'란 가사에서도 묻어나듯 애절함과 진심, 누군가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박명수는 줄곧 음악에 대한 진심을 보여줬다. 개그맨으로서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지만 음악 작업도 게을리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작사, 작곡 능력을 꾸준하게 발휘하며 '원조 개가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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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님과 함께' 김준호, 김수찬 가르침→남진 라인 합류하나

'소문난 님과 함께'에서 남진의 '찐라인' 영입 프로젝트가 열린다. 오늘(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소문난 님과 함께'에는 남진의 라인에 합류하기 위한 김준호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남진은 아침부터 김준호의 집을 급습해 그의 조용한 일상을 뒤흔든다. 준비해온 복 매운탕을 한 상 차리게 한 뒤 그의 친구들인 '뽀식이' 이용식과 '프린수찬' 김수찬을 불러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특히 김수찬은 '찐라인'만이 알 수 있는 남진의 스타일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남진에 대한 것이라면 모르는 게 없는 김수찬의 화려한 언변에 김준호는 금세 현혹된다. 남진 노래 부르기, 남진 노래 최소 10곡 섭렵하기 등의 조건들이 나열되는 가운데 김준호는 자신 있게 남진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하나씩 꼽아본다. 하지만 밑천이 드러난 나머지 나훈아의 노래인 '사내'를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네 사람은 김준호 집에 마련된 노래방에서 본격적인 영입 프로젝트에 돌입, 일명 '준호네 보이스킹'을 개최한다. 여기에는 원조 찐라인이자 '둥지'를 히트시킨 이용식과 남진의 계보를 잇는 리틀 남진 김수찬, 그리고 '찐라인'에 도전하는 김준호가 나서 흥미진진한 대결을 벌인다. 김준호는 평소와 다른 진지한 자세로 고난도 꺾기 기술까지 선보이며 개가수(개그맨과 가수의 합성어)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과연 '준호네 보이스킹' 승자는 누구일지, 김준호는 '찐라인'에 합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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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캐 생성기"…새 예능 '할명수' 8월 론칭

박명수가 새로운 부캐를 만든다. 23일 JTBC에 따르면 새로운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가 오는 8월 중 첫 공개된다. ‘할명수’(연출 이상미)는 ‘개가수’ ‘G-Park(지팍)’ ‘사진가 박씨’ 등 원조 별명부자였던 박명수가 새롭고 다양한 ‘부캐’를 생성하는 과정을 담은 멀티플랫폼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가에 불고 있는 ‘부캐’ 열풍 속에서 별명부자 박명수가 과연 유산슬, 둘째이모 김다비, 린다G 등을 능가하는 인기 부캐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그는 ‘할명수’에서 자신이 가진 다양한 강점과 캐릭터를 활용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자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TV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할명수’는 매주 공개되는 영상 외에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독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박명수의 부캐를 만들어 간다. 과연 박명수 본인이 원하는 또 다른 자아와 구독자의 의견이 일치할 수 있을지도 호기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제목 그대로 ‘명수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취지에서 기획이 시작됐다”며, “의외의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박명수가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마음껏 ‘부캐’를 생성해내는 과정이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JTBC는 ‘뭉쳐야 찬다 외전-감독님이 보고 계셔 오싹한 과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 등 TV와 온라인을 잇는 다양한 멀티 플랫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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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홍진영·설운도와 흥겨운 트로트 특집

XtvN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가 흥겨운 트로트 특집을 시작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플레이어’에서는 구성진 트로트 대잔치가 펼쳐진다. 인턴 플레이어 ‘유브이(UV)’ 유세윤, 뮤지와 함께 ‘플레이어’ 멤버들이 트로트 스타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 트로트 스타가 되고 싶은 멤버들을 위해 홍진영, 설운도, 김혜연, 허경환, 그렉 등 최강 게스트들도 출동한다. 가장 먼저 무대 위에 오른 이수근은 여명의 ‘사랑한 후에’를 열창한다. 부정확한 이수근의 발음에 ‘플레이어’ 공식 동시 통역사 황제성이 나서 웃음을 선사할 전망. 이어 부끄러움이 많아 복면을 쓰고 참가했다는 의문의 게스트는 소름 끼치는 노래 실력을 자랑한다고 전해져 그 정체에 궁금증을 높인다.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해서 격투기 선수가 됐다”는 비장한 설정과 함께 나타난 김동현은 정체불명의 꺾기 창법으로 좌중을 사로잡는다. 또한, 인생 자체가 트로트라며 자신 있게 나선 유세윤은 박정식의 ‘천년 바위’를 부르고 이에 홍진영은 거짓 눈물을 글썽이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비주얼부터 파격적인 황제성은 황박사로 변신해 남다른 무대 매너를 선보인다. 트로트계의 전설 나훈아로 분장한 뮤지는 제대로 된 트로트 실력과 개인기로 원조 ‘개가수(개그맨+가수)’다운 활약을 펼친다. 순수하고 해맑은 겉모습과 달리, 노래가 흐르자 박력이 폭발한 이이경의 반전 무대 역시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일 오후 6시 1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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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내 신곡, 강남스타일 비슷…마이클잭슨 사단 마스터링”

개그맨 윤형빈이 자신의 신곡에 대한 '과장광고'로 웃음을 자아냈다.윤형빈은 26일 SBS '고쇼'에 출연해 "나는 개가수(개그맨 가수)의 원조다. 지금까지 6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대부분의 음악을 직접 작사·작곡했지만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8월에 발매했다는 신곡을 소개하며 "이번 신곡 '살아있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비슷한 장르의 곡"이라며 "마이클 잭슨 사단이 참여해 마스터링 해 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에 MC 윤종신은 "마스터링은 맡기면 다해준다. 제 것도 세계적인 분이 다 해준다. 이메일로 예약하고 음원 보내면 다 해준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SBS캡처 2012.10.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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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개가수’ 나몰라패밀리JW, 미니앨범 발표

'원조 개가수' 나몰라패밀리JW가 '개가수' 전성시대를 이어간다.나몰라패밀리JW(김재우)는 13일 미니앨범 '아임 예스터데이'를 발표한다. 동명의 타이특곡은 감성적인 바이올린 선율이 인상적인 힙합 장르. 나몰라패밀리JW의 대표곡을 써온 작곡가 오세욱이 썼다. 이별 후 행복했던 시절의 기억에 갖힌 남성의 감성이 애절한 울림을 준다. 이 밖에도 '사랑해 그 거짓말 같은…' '바람 바람 바람' 등의 수록곡이 담겼다. 힙합 듀오 이지스·여성 보컬 디헤븐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소속사 관계자는 "사랑에 상처를 입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음반이다. 개그맨이지만 음악을 할 때는 그 누구보다도 진지한 나몰라패밀리JW의 음악적 역량이 모두 담겼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 데뷔 후 7년 간의 시간과 노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그맨은 물론 가수·연기자까지 모든 영역에서 진지하게 노력한 만큼, 그 어떤 '개가수'보다도 진솔한 음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2.08.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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