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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사위 김태현-장인 장광, 달콤살벌 新브로맨스 형성

개그맨 김태현과 그의 장인 배우 장광이 '딸도둑들'에 출격한다.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7회에는 새 가족으로 합류하는 사위 김태현과 장인 장광의 모습이 공개된다. 새신부 미자가 스튜디오에 등판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공개된 '딸도둑들' 7회 예고 영상에는 지난 4월에 있었던 김태현, 미자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행복한 미소로 가득한 두 사람 앞에서 장광은 "내 딸 눈물이 한 방울이라도 떨어진다면 (영화) '도가니' 표정을 보게 될 것"이라고 사위 김태현을 향해 서늘한 경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등을 돌리고 눈물을 흘리는 새신랑 김태현과 그를 위로하는 미자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결혼식 현장은 '딸도둑들'에서 단독 공개된다. 새신부 미자는 '딸도둑들' 스튜디오를 행복으로 물들인다. 미자는 "내 스타일리스트는 남편"이라면서 김태현이 '딸도둑들' 녹화를 위한 의상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골라줬다고 말해 MC들의 부러움을 유발한다. 특히 "아빠와 남편의 성향이 너무 다르다. 지금은 남편이 아빠에게 다 맞춰주고 있는데, 아직 아빠는 그걸 모른다. 이제 방송을 시작하면 아빠가 다 알게 될 것 같다"라면서 기존 멤버들과 또 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어떤 브로맨스가 펼쳐질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장동민과 사단장인은 극한 레이스를 펼친다. 2인용 자전거를 타고 거리로 나선 장동민은 사단장인과 함께 총길이 33.9km의 극한 레이스 장인로드를 시작한다. 그런 와중에 장동민은 사단장인의 지시에 따라 팬서비스를 위한 '인사봇'으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한다. 류진은 일개미 장인에게 젊음을 선물한다. 남신 강림한 일개미 장인의 파격 변신 메이크 오버가 예고돼 본방사수를 자극한다. 수십 년 전 남의 집 귀한 딸의 마음을 훔친 1대(代) 딸도둑 장인과 세월이 흘러 이제 그 딸의 마음을 훔친 2대(代) 딸도둑 사위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를 그린 '딸도둑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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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힐링인가, 킬링인가‥'딸도둑들' 장인-사위 단짠여행

힐링이 킬링 되는 장인, 사위의 단짠 여행이 한층 다이내믹해진다. 오늘(1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6회에는 장동민, 조현우, 류진과 장인들이 진땀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특별한 하루를 펼친다. 장동민은 장인과 떠난 면역력 강화 힐링 여행에서 뜻밖의 선물 세례를 받는다. 사위를 향한 사랑이 듬뿍 담긴 장인의 세심한 선물 릴레이에 장동민은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이에 질세라 장동민도 장인의 몸보신을 위한 스태미나 저녁 만찬을 제대로 준비한다. 그 어느 때보다 자신만만하게 장작 패기에 나선 장동민은 '장토르' 매력 발산에 성공, 사단 장인의 '옳지' 3연발을 자아낸다. 하지만 기세등등도 잠시, 불과의 싸움이 시작되며 난관에 봉착한다. 불 지피다 속불이 활활 타오르는 장동민. 힐링이 아니라 사위 잡는 킬링 여행이 되어버린 저년 만찬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사슴수비대를 결성한 베짱이 사위 류진과 일개미 장인의 아찔한 잠복근무가 예고된 가운데, 장인을 울컥하게 만든 류진의 특별 선물이 공개된다. 야외 취침 다음 날, 눈을 뜨자마자 분주하게 일을 시작하는 장인을 위해 특별 보양식을 준비하는 류진. 이뿐 아니라 "기가 막힌 것이 있다"라면서 막걸리를 좋아하는 장인을 위해 수제 막걸리를 선물한다. 공개된 사진 속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음에 나선 장인의 알쏭달쏭한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베짱이류'가 무려 10일 동안 정성을 들여 담근 수제 막걸리는 장인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까. 좀처럼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 장인도 울컥하게 만들고, 스튜디오 MC들이 화들짝 놀란 그 맛이 궁금해진다. 스위트한 조현우와 장인의 갬성 캠핑 네 번째 데이트도 이어진다. 조현우는 장인을 위해 닭꼬치 요리에 도전하지만, 불을 붙이는 것부터 장인의 도움을 받는다. 심지어 장인이 준비해 온 요리 재료까지 탐내며 슬쩍 바꿔치기하는 조현우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갬성 캠핑의 하이라이트 불멍 타임도 야심 차게 준비한 조현우. 로맨틱한 불멍을 위한 꿀템부터 즉석 세레나데까지 또다시 장인을 깜짝 놀라게 한다. 사위의 열정 충만 이벤트에 익숙해질 법한데, 여전히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장인. '캠핑이몽'으로 가득했던 조현우와 장인의 캠핑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24일 방송될 '딸도둑들' 7회에는 개그맨 김태현의 아내이자 배우 장광의 딸 미자(본명 장윤희)가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VCR 속에 담기지 않은 두 남자의 꾸밈없는 모습을 밝히며 연예인 장인과 사위라는 더 강력해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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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장동민-조현우-류진, 장인과 브로맨스 가능성 활짝

'딸도둑들'이 유쾌하고 특별한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4회에는 아들만큼 가깝고 친구처럼 편안한 관계로 변해가는 장인과 사위의 모습이 이어졌다. 둘만의 시간은 못 견딜 만큼 어색했던 날들을 뒤로하고, 뭉쳤다 하면 웃음과 공감 포텐을 터뜨리는 이들의 이야기가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장동민의 장모가 첫 등장했다. 백년손님 맞이를 위해 씨암탉 부럽지 않은 오골계 백숙부터 곧 태어날 외손주의 선물 꾸러미까지 준비한 장모의 사위 사랑은 클래스가 달랐다. 특히, 사단장인의 포스를 압도하는 군단장모의 아우라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장모가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장동민과 장인 사이의 분위기는 평소와 달랐다. 꿀 떨어지는 사위와 아내 틈에서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듯 입을 다문 장인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출산을 앞둔 장동민의 2세 보물이에게 최근 온 신경이 쏠려 있는 세 사람. 때마침 처가가 있는 군산에서 열린 베이비페어를 찾았다. 얼마 후면 만날 아기 생각에 장동민과 장모의 쇼핑은 지칠 줄도 모르고 계속됐다. 하지만 어느새 두 사람 뒤에 걷던 장인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장동민은 서둘러 사라진 장인을 찾아 나섰고, 멀찍이 테이블에 외로이 앉아있는 그를 발견했다. 미처 장인까지 챙기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다시 장모에게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는 초보 사위 장동민의 줄타기가 웃픈 공감을 선사했다. 조현우와 장인의 육아 일기도 웃음을 유발했다.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두 딸을 홀로 돌보게 된 조현우가 장인에게 SOS를 청한 것. 아내 이희영 씨가 남기고 간 육아 미션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앞머리 잘라주기, 바이올린 수리, 등원 가방 챙기기, 영어 노래 연습시키기, 간식과 배달 음식 금지 등이 빼곡하게 적힌 미션 리스트는 한숨이 절로 났다. 이로써 아무것도 모른 채 사위보단 손녀들을 보고 싶어 한달음에 달려왔다는 장인의 극한 하루가 시작됐다. 아빠의 헤어살롱 첫 번째 고객이 된 둘째 예린이. 하지만 신의 손이라 불리는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는 환장의 ‘똥손(?)’으로 대형 사고를 쳤고, 무언가 잘못됐음을 직감한 장인과 달리 그는 자신이 완성한 파격 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현우와 첫째 딸 하린이, 장인과 둘째 딸 예린이는 편을 나눠 게임을 했다. 사위와의 첫날밤 악몽이 되살아나듯 게임 지옥은 끝날 줄 몰랐고, 장인은 싫은 내색 없이 손녀들을 위해 온몸을 던져 놀아주는 다정한 외할아버지의 면모를 보여줬다. 결국 미션은 실패했지만, 맥주 한잔으로 육퇴(육아퇴근)의 기쁨을 만끽하는 두 남자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류진과 장인의 선물 같은 하루는 보는 이들까지 즐겁게 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장인의 사슴농장으로 출근한 류진. 오늘도 지각이라는 장인의 잔소리와 함께 새로운 일거리가 쏟아졌다. 바로 14년 넘게 묵혀둔 고물들을 정리해 내다 팔기로 한 날이었다. 장인의 커플 작업복 선물에 웃음도 잠시, 더욱 강도 높아진 노동에 류진은 미소를 잃어갔다. 농장 창고에 쌓인 물건들은 여느 만물상 못지않았다. 가스통, 선풍기, 전기톱, 실외기도 모자라 비닐도 뜯지 않은 비데에 적외선 치료기까지 여기에 묵직한 장롱을 옮기느라 끙끙대는 류진의 모습을 지켜보던 장인은 "머리를 써야 한다"라며 내공과 연륜의 스킬을 선보였다. 점심 식사 후 낮잠의 꿀맛을 즐기던 '베짱이류' 류진은 일개미 장인의 기상나팔 소리에 깨어나 고물상으로 향했다. 고물상 상인은 류진의 에누리에 눈도 깜짝하지 않았지만, 노동의 대가로 12만 원을 받은 두 사람은 뜻밖의 행운에 기분 좋은 발걸음을 돌렸다. 딸도둑 2대(代)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를 그린 '딸도둑들' 5회는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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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장동민·조현우·류진, 장인과 싹트는 브로맨스

'딸도둑들' 장인과 사위가 한층 더 다이내믹해진 브로맨스를 펼친다.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3회에는 장인과 사위의 변화가 시작된다. 각자 성격도 방법도 다르지만, 장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사위들의 진심 어린 노력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먼저 장동민과 장인의 등산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장인을 따라 대둔산 정상에 오른 장동민. 1박 2일을 함께 지낼 숙소로 향한 두 사람은 여독을 풀기 위한 일대일 술자리를 가진다. 하지만 오고 가는 술잔에 띄우는 사랑 고백도 잠시, 다음 날 아침 모든 것이 리셋된 상반된 분위기가 펼쳐진다. 조현우는 포항 처가댁을 찾는다. 이에 장인은 국대(국가대표) 사위를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선다. 일일 셰프로 변신한 장인의 실력과 정성은 물론 귀한 재료까지 아낌없이 담긴 특별 보양식이 공개된다. 초딩 입맛 조현우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까. '베짱이류'의 반란도 시작된다. 강원도 화천의 가족 카페로 특별 출장을 떠난 이튿날 류진은 무슨 일이든 손만 댔다 하면 "안돼"를 외치는 장인의 불신 가득한 잔소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심기일전한다. 장인의 도움과 감시도 거절한 채 '맥가이버'에 빙의하는 류진. 과연 베짱이 사위라는 불명예 굴욕을 딛고 일개미 장인의 후계자로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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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조현우-장인 ‘사윗한’ 비밀 데이트…‘직진 사위’의 매력

‘딸도둑들’ 조현우와 장인이 달달한 카페 데이트를 떠난다. 26일 방송되는 JTBC ‘딸도둑들’에서는 스윗한 사랑꾼 사위이자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와 장인의 ‘급번개’ 비밀 데이트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축구선수 조현우, 배우 류진과 장인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전히 어색하지만 조금씩 싹트는 이들의 브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새로운 가족이 된 ‘초보 사위’ 장동민과 장인의 적응기, 달콤 살벌한 ‘직진 사위’ 조현우와 장인의 1박 2일, ‘베짱이 사위’ 류진과 일개미 장인의 사연까지 닮은 듯 다른 이들의 관계는 저마다 다른 매력으로 관찰 예능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조현우는 서울 사위와 경상도 장인의 예측 불가 케미스트리로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드라이브 출발 전 장인의 안전벨트를 직접 매주는가 하면, 섬세한 손길로 얼굴을 터치하는 조현우의 ‘심쿵’ 유발 행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카페 데이트에서는 손수 장인에게 디저트를 먹여주기도. 홍진경은 조현우의 이런 매력에 입덕했다고 고백하며, 그를 두고 ‘사윗(사위+스윗)하다’라는 신조어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사랑꾼 직진 사위 조현우와 경상도 장인의 특별한 카페 데이트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딸도둑들’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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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첫방 D-7, 장동민-조현우-류진 3色 사위 활약 예고

달라도 너무 다른 '딸도둑들' 3인방 장동민, 조현우, 류진이 온다.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딸도둑들' 측은 5일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이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첫 녹화부터 MC들과 출연자들을 매료시킨 3인 3색 장서지간 라이프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초보 사위 장동민, 직진 사위 조현우, 베짱이 사위 류진과 그들 장인의 일상이 담겼다. 결혼 5개월 차 새신랑이 된 개그맨 장동민, 아직은 어렵고 불편하기만 한 장인어른의 신혼집 방문에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다. 그런 사위의 속사정은 아는지 모르는지 장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적막을 깨는 헛기침은 분위기를 더욱 얼어붙게 만든다. 두 남자가 마주 앉은 식탁 위로 "밥 먹다가 쓰러질 뻔했다"라는 장동민의 한 마디가 웃픈 공감을 자아낸다. 새로운 가족으로 이제 막 한발 내디딘 장동민과 장인이 함께 걸어갈 앞날이 기대를 모은다. 첫 가족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의 반전 일상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들 같은 사위"를 꿈꾼다는 그는 특유의 인싸력과 잔망미를 발휘, 장인과 손잡고 걷기부터 셀카 찍기까지 아들보다 더 아들 같은 '워너비 사위'의 면모를 선보인다. 하지만 그의 국가대표급 텐션과 에너지에 점점 지쳐가는 장인, 감동에서 충격으로 휩싸인 MC 강호동과 홍진경의 모습은 요즘 사위 조현우가 보여줄 장서지간의 신세계에 호기심을 더한다. 개미와 베짱이 류진과 장인의 특별한 동거도 시작된다. "아빠는 정말 부지런하신 분이고 이번 계기로 (남편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아내의 바람과 달리, 사위가 거드는 모든 일이 답답하다는 듯 "아니야"를 연발하는 장인과 울분을 토하는 류진. 17년 세월도 좁히지 못한 두 사람의 간극이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고부갈등처럼 장서관계도 건드리지 않는 이유가 있다"라는 MC 이수근의 한마디가 의미심장하다. 과연 그가 첫 녹화부터 이처럼 호언장담한 사연은 무엇일지 새로운 가족 예능의 탄생에 주목된다. '딸도둑들'은 장인과 사위의 숨 막히는 관계를 그린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수십 년 전 남의 집 귀한 딸의 마음을 훔친 1대(代) 딸도둑 장인과 세월이 흘러 이제 그 딸의 마음을 훔친 2대(代) 딸도둑 사위, 장서지간의 브로맨스가 색다른 관계의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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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오늘도 뚠뚠', 백상 후보→조회수 8천만..유의미한 종영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 챕터5를 끝으로 시청자들과 작별을 고했다. 지난 30일 오후 5시에 공개된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3개월 여를 달려온 개미군단의 챕터 5 최종 수익률 성적이 공개됐다. 이로써 지난 2020년 9월 첫 선을 보이며 주식과 예능의 접목이라는 신선한 시도로 새로운 예능 트렌드를 선도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로, 유쾌한 웃음 속 건강한 주식 투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 큰 화제를 낳았다. 노홍철, 장동민, 김종민, 딘딘, 미주 등 주린이 개미군단이 멘토군단 김프로와 슈카의 지도 아래 실전 주식 투자 경쟁을 벌이는 색다른 포맷으로 챕터5까지 공개, 누적조회수 약 80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카카오TV뿐 아니라 넷플릭스, 채널S 등에서도 공개돼 OTT와 방송 채널 등 플랫폼을 넘나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색 예능 트렌드를 선도한 작품성을 인정 받아, 지난해에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예능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TV 예능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매 챕터마다 색다른 콘셉트의 주제에 맞춰 아슬아슬하고 웃음 넘치는 실전 투자를 선보여 시청자들에 쫄깃한 시청의 재미를 선사, 재테크와 주식투자라는 핫키워드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1030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기업 재무재표 보는 법 등 주식 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을 쌓았던 챕터1에 이어 언택트라는 코로나 시대의 핫이슈를 테마로 정해 다뤘던 챕터2, 교통수단을 넘어 모빌리티로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를 주제로 다룬 챕터3, 보복소비를 주제로 서바이벌 투자 대결을 펼친 챕터4, 개미군단이 직접 뚠뚠 인베스트 투자 회사를 만들어 가상 상장까지 이루어낸 챕터5까지 그야말로 다이내믹하고 알찬 투자 정보와 함께 뜨거운 웃음을 만들어냈다. 박진경 CP는 “시청자들에 단순히 주식 투자 정보를 전하는 것이 아닌, 경제를 읽을 수 있는 거시적인 안목을 기를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고자 노력했고, 이 부분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호응을 해주신 것 같다”고 전하며 “열정적으로 실전 투자 경쟁에 임해준 개미군단 여러분과, 주식 투자 기초부터 하나하나 알기 쉽게 설명하며 이끌어주신 멘토 김프로, 슈카뿐 아니라 오랜 기간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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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개미는 오늘도 뚠뚠' 합류..노홍철·김종민과 동갑 케미 기대

개그맨 장동민이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 새로운 개미로 합류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오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4를 첫 공개한다. 챕터4에는 개그맨 장동민이 고정 멤버로 참여해 더욱 리얼하고 생생한 실전 투식 투자 정보와 함께 보장된 웃음 보따리를 풀어낼 예정. 장동민은 ‘홍반꿀’ 노홍철과 모두의 예상을 깨고 지난 챕터 우승을 차지한 김종민과 동갑내기 친구지만, 수익률와 투자 방법에서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챕터4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챕터2 ‘언택트’, 챕터3 ‘자동차’ 주제에 이어 챕터4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보복 소비’를 주제로, 색다른 진행 방식까지 도입하며 주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정보와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장동민은 앞서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2, 챕터3에 게스트로 등장해 파란만장 했던 주식 투자 스토리로 큰 화제를 낳았다. 20대 시절 주변인들과 함께 주식을 시작했다가 차가운 실패를 맛 본 스토리는 물론, 지난해 다시 투자를 시작한 후 8개월만에 1200%의 수익률을 올렸다는, 끝 업는 실패를 반복한 기존 '개미 군단'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수익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했던 터. 또 장동민은 강아지 훈련에 빗대 주가가 주춤하더라도 기다리는 '강형욱 매매법'이라는 본인만의 주식 투자 철학을 공개해 웃음과 화제를 동시에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번 챕터 4에서는 장동민의 1200% 수익 신화를 어떻게 이루었는지 본인만의 주식 투자 철학을 공개하고, 수익률을 내건 과감한 공약도 공개한다. 장동민은 챕터4를 시작하며 수익률 100%를 내지 못하면 2천만원을 사비로 기부하겠다며 통 큰 공약을 내걸어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미 군단’과는 사뭇 다른 전문가 포스를 자랑하는 개미 장동민의 합류로, 해도 해도 안 되는 개미 노홍철, 무엇이든 미친 듯이 달려드는 개미 딘딘, 과거에는 실패를 계속했지만 챕터3 반전의 우승 주인공이었던 개미 김종민, 아직도 투자 초보 개미인 미주까지 더욱 완성된 ‘개미 군단’이 얼마나 많은 웃음과 정보를 제공할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4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보복 소비’를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고가의 명품 브랜드 등으로 갑자기 표출되는 이른바 ‘보복 소비’와 관련해 다양한 기업과 산업의 변화 등을 알아보며 투자 정보를 탐구할 예정.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알고 투자를 하겠다는 취지 아래, ‘보복 소비’ 관련주에 대한 심층 분석과 전문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된 ‘개미 군단’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로, 주식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으로 대한민국 1030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5.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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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슈카 "김구라 유튜브 한달 수익률? 웬만한 직장인 연봉 수준"

경제 분야 백만 유튜버 슈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의 유튜브 수익률을 점 찍는다. 근무 중 만화책을 펼치고, 설상가상 야한 사이트까지 접속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증권맨들의 웃픈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내일(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하는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진다. 경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운영자 슈카는 어려운 경제 이슈를 재밌고 쉽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열풍을 빗댄 '동학개미운동' 선봉장으로 불리었고, 유튜브 구독자 수 백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슈카는 경제 유튜버가 된 이유와 함께 MC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인 '뻐꾸기 골프' 채널 수익률을 점 찍는다. 그는 "웬만한 직장인 연봉을 한 달에 번다"고 조심스레 예상했다고 해 김구라의 반응을 궁금하게 한다. 또 자칭 '폐인' 모드로 서울대학교를 10년 다닌 과거, 셀 수 없이 광탈한 끝에 펀드매니저가 된 비화를 전한다. 특히 증권맨으로 일하던 당시 "1년에 50% 이상이 바뀌었다"며 근무 중 만화책이 펼쳐지고, 급기야 야한 사이트 접속까지 이뤄진 웃픈 뒷이야기에 대해 털어놓는다. 취미생활인 유튜브 운영 때문에 중징계를 받은 이유까지 탈탈 턴다고 해 그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해지게 한다. MC 김구라는 슈카의 '라디오스타' 입성에 특유의 깨알 지식 자랑과 더불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특히 김구라는 슈카에게 주식 투자 규모와 수익률을 묻고, 이에 슈카는 "억 단위는.."이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투자 현황을 공개한다. 김구라와 장동민의 주식 수익률 부심이 이어진 가운데, 장동민은 "방송 접고 주식을 할까 생각한 적이 있다"며 "슈카를 따라잡겠다"라고 라이벌 선언을 한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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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할미넴 출격"…'마리텔2' 83세 김영옥 '힙 감성' 터질까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83세 최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등장한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1일 오후 ‘마리텔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번 생방송에는 83세 최고령 배우 김영옥이 장동민과 함께 출격한다. 정형돈과 아이즈원 강혜원, 김구라와 장영란, 약쿠르트와 유민상도 참여한다. 최최고령 배우 김영옥은 장동민과 함께해 이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영옥은 장동민과 함께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어플을 직접 체험하며 ‘핵인싸 따라잡기’를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그녀는 어플에 이어 휴대전화로 하는 게임도 경험하며 솔직하고 시원스러운 입담을 뽐낼 것으로 전해져 다양한 모습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NO.1 주짓수 현피대회’를 통해 진정한 현피 전문가로 변신한 정형돈은 아이즈원 강혜원과 한 팀을 이뤄 ‘현피 끝판왕’을 보여준다. 그는 강혜원과 하나의 주제가 아닌 다양한 현피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는 이제는 ‘반고정’이 된 장영란과 또 다시 발맞춰 ‘현실 남매 케미’를 내뿜는다. 지난 방송에서 많은 공감과 짠함을 동시에 불러 모은 ‘털’에 대한 방송을 진행, 두 사람이 이번 생방송에서는 어떤 발언으로 ‘털모인’들의 마음을 올렸다 내렸다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훈남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는 유민상과 약과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히며 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찰떡궁합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들은 자칭 시청자들의 ‘건강 지킴이’로 활동을 약속했는데, 어떤 적극적인 활약을 보일지 시선을 모은다. 한편 경쟁이 아닌 협동을 통해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는 ‘마리텔 V2’는 재미와 감동, 지식까지 모두 선사하는 개미지옥 매력의 콘텐츠로 중무장한 생방송과 각양각색의 출연자들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해 호평받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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