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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터파크·아고다 등 호텔에 '동등한 최저가' 요구…앞으론 객실요금 '경쟁'한다

호텔스탓컴, 인터파크 등의 강제 조항으로 그동안 호텔들이 동일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해 왔는데, 앞으로는 각 플랫폼마다 다른 가격으로 내놓을 수 있게 됐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외 5개 호텔예약 플랫폼(OTA) 사업자들이 국내 호텔과 맺은 계약조항을 심사해 최혜국대우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항은 플랫폼에 제공하는 객실 조건보다 더 유리한 조건으로 다른 OTA나 호텔 자체 웹사이트에 제공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예컨대, 특정 호텔이 OTA A사를 통해 1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면, 동 객실을 호텔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OTA B사, C사 등을 통해서는 10만원 미만으로 판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 특정 호텔이 특정 기간 동안 OTA A사에게 10개의 객실을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면 OTA B사, C사 등에게도 10개를 초과하는 객실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다. 특정 호텔이 OTA A사에게 특정 룸컨디션, 취소조건 등을 적용했다면 호텔 자체 웹사이트, OTA B사, C사 등에서도 그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객실을 제공하면 안된다. 이에 숙박업체는 판매경로를 불문하고 똑같은 객실요금과 조건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밖에 없었다. 숙박업체 입장에서는 특정 OTA를 대상으로 객실요금을 낮추는 등 적극적인 판촉전략을 시행할 수 없었던 것이다. 대상이된 5개 플랫폼은 인터파크, 부킹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으로, 앞으로는 국내 숙박업체들이 OTA마다 다른 가격이나 조건으로 숙박상품들을 판매하게 됐다. 다만, 공정위는 숙박업체의 무임승차 문제를 고려해 OTA가 호텔 웹사이트보다는 같거나 유리한 조건으로 숙박상품을 제공하도록 한 조항은 허용하였다. 즉, 호텔 자체 웹사이트가 OTA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객실을 판매할 경우 소비자들은 OTA에서 숙박상품을 검색하고 예약은 호텔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어, '숙박업체의 무임승차 문제'를 막기 위해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3.15 12:01
경제

신한카드, ‘신한Day with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진행

매월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Day(이하 신한데이)’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기간 열린다. 신한카드는 매월 초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신한데이 행사를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열리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침체된 내수 경제 회복을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을 대상으로 ‘착한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등에서 신한데이 행사 응모 후 음식점, 국내숙박 및 여행사, 헤어샵 업종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3천명을 추첨하여 최대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무이자 서비스를 신청하면 행사 기간 동안 해당 가맹점에서 2~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신한카드 올댓쇼핑’ 내 새롭게 마련된 ‘소중한 보따리’에서는 기획 상품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고객 중 총 1212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중한 보따리’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새롭게 오픈한 전용관이다. 아울러 11번가,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스타필드, 하이마트, 던킨도너츠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사은품 증정, 할인, 캐시백 등 다채로운 행사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도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유익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제주신화월드 객실요금을 최대 78%까지 할인하는 이벤트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올댓쇼핑을 통해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홍익여행사의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최대 17%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서 ‘신한데이 with 대한민국 동행세일’ 혜택을 확인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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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등 만원의 써프라이즈 진행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와 천안 오션파크가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아 야외개장에 돌입했다. 전 물놀이 시설을 오픈하며 여름시장 공략에 나섰다.이에 두 워터파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하나카드와 '오션월드 만원의 써프라이즈'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성수기 전 워터파크를 가장 경제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오션월드, 오션파크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체크카드, 구 외환카드 포함) 입장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카드 명의자 본인에 한해 6월 중 1회만 가능하다. 본인 외 동반 3인에게는 최대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추가혜택으로 오션월드에서는 카바나 30%할인이 가능하다.▲객실도 6월 중 일~금요일까지 주중예약이 특별가로 제공된다.(체크인기준/토, 공휴일, 공휴일 전일제외) 단, 체크아웃 시 하나카드로 결제 해야 한다. 예약방법은 대명리조트 홈페이지나 컨택센터로 전화해 하나카드 우대번호로 예약 하면 된다. 비발디파크 객실요금은 9만8천원부터, 천안리조트는 8만원부터 타입별로 예약가능하다. 한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워터파크를 찾는 ▲중,고,대학(원)생 본인은 D멤버스 어플에서 쿠폰 다운 후 3만원에 오션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미취학, 초등학생은 2만8천원이다.▲호국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은 신분증 지참 시 2만5천원에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방선거 표소 앞에서 찍은 선거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3만원에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이석희 기자 2018.05.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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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타부서와 함께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 발벗고 나선다

관광업계 긴급 지원, 동남아 관광객 비자 완화 등 실시 범정부차원의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이 발표됐다. 정부는 22일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열고 사드로 인한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지원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동남아 지역 방한 관광객에 대한 비자 완화와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정부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숙박 등 관광업계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등에 125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정책자금 1000억 원을 전용지원자금으로 편성하며, 중국 전담 여행사·전세버스회사, 호텔 등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관광·여행업종 중소기업에 대해 상환유예 및 저리융자·특례보증 등을 맞춤으로 지원한다. 또한, 경영난을 겪는 관광 및 관련 업계 납세자에 대해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여 시행하고, 호텔·콘도 등의 객실요금을 인하할 경우 보유 건물에 대한 재산세를 자치단체 조례로써 2017년 한시적으로 30% 경감한다. 아울러, 관광업계 인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휴업 휴직 등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업체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요건을 완화해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 해 2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은 247만명이 입국, 전년동기 대비 12.2%증가했다. 하지만 사드로 인한 중국인들의 반한 감정 확산으로 중국관광객은 급격히 감소했다. 특히 3월1일부터 19일까지는 21.9%나 줄어들었다. 지난 해 중국 관광객은 807만명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724만명의 46.8%를 기록했었다. 이번 관광업계 지원과 더불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할인행사를 조기에 개최하고, 서울지역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유효기간(24시간→48시간)과 가맹점을 확대하며, 평창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도 강화한다. 정부는 지속적 성장세인 동남아 국가 등을 대상으로 한국 방문 편의 제고 및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시장 다변화와 확대를 추진한다. 우선, 동남아 단체관광객에 대한 전자비자 발급 허용시기를 앞당기고(’17년 하반기 → 5월), 제주도 방문을 위해 인천?김해공항에서 환승하는 동남아 단체 관광객에게 무비자 입국(5일)을 허용해 관광객 유치를 지원한다. 동남아와 일본 정기노선을 신설하고 항공사의 해당 지역 부정기 운항신청 시 허가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취항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대만·몽골 등과의 항공회담을 통해 항공 운수권을 확대해 국내 항공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마케팅*과 항공-관광 연계프로그램등을 통해 주요시장 항공수요 확대를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남아·일본 등 전략시장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4월에는 베트남과 싱가포르 현지 문화관광대전을 시작으로 전략시장별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또 고유의 전통을 의료·미식?문화 등과 결합한 한국적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확대하고 러시아·중동 등 한국의료 수요가 높은 성장시장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정부는 관광시장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 부문의 국내관광 수요를 선도적으로 창출해 관광산업 활력을 높이고, 민간 여행 수요를 견인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경제와 내수 활성화를 적극 도모한다. 먼저 초·중·고교가 해외 수학여행을 국내여행으로 변경 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장소 변경에 따른 합의 중재와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해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전환하고, 공공 민간 부문의 각종 워크숍·행사·직원휴가 시 국내여행을 우선 고려하도록 협조 요청한다. 또한‘가족과 함께하는 날’(월 1회)과 유연근무제 등을 활용한 단축근무를 실시해 국내관광을 적극 유도하고, 여행주간 동안 고궁 휴양림 미술관 과학관 등 공공 문화시설 입장료를 할인해 관광 수요를 확대한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공무원 유연근무·월례휴가 사용과 각급 학교의 재량휴업 국내 현장체험학습 실시를 적극 권장한다. 특히 봄 여행주간(4월29~5월14일)에 맞춰 관광객 급감지역에 대한 캠페인과, 민간기업과 연계하는 관광 프로모션을 적극 실시한다.한편 정부는 이번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광업계의 공동 노력을 통해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관광시장 애로 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위기 극복을 한국 관광 시장의 체질 개선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석희 기자 2017.03.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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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프리빌리지 회원 전용 패키지 판매

 롯데호텔이 호텔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빌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13개 체인호텔이 참여하는 ‘프리빌리지 회원 전용 신년 패키지’를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프리빌리지는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으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호텔 방문 시 신청서를 작성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프리빌리지 리워드 프로그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롯데호텔(롯데뉴욕팰리스,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 제외)과 롯데면세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기본 객실 1박과 조식2인이 공통으로 포함되어 있는 상기 패키지는 각 호텔별로 추가 특전과 가격이 상이하다. 롯데시티호텔구로는 13만원, 롯데시티호텔명동은 16만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17만원, L7명동은 17만 5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와인 1병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제주의 프리빌리지 패키지는 멤버십 등급에 따라 세금, 봉사료를 제외한 객실요금의 3~6%가 적립되는 ‘프리빌리지 포인트’가 두 배로 주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롯데호텔서울은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상품권 5만원, 롯데호텔제주는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조식 2인, 해온 L튜브, 체크인 시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와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이 마련된다. 롯데호텔서울 29만원, 롯데호텔제주 23만원에 예약할 수 있으며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이다.한편 롯데호텔은 롯데호텔서울, 월드, 제주, 부산, 울산 등 5개의 ‘롯데호텔’ 브랜드와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울산, 명동 등 7개의 ‘롯데시티호텔’ 브랜드, ‘라이프스타일호텔’ L7 명동까지 총 13개 국내 체인호텔을 운영 중이다. 향후 롯데호텔괌, 롯데뉴욕팰리스, 롯데호텔하노이 등 해외 체인호텔에도 프리빌리지 회원 전용 패키지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석희 기자 2017.01.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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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그랜드세일 20일부터 2월까지

지난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국악공연 모습.한국방문위원회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오는 20일부터 2월28일까지 연다. 매년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에 외래관광객 유치 및 소비지출 증대를 위해 마련된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했을 때 참가업체는 고작 55개. 올해는 315개로 약 6배 많아졌다. 그동안 효과가 컸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그동안은 주로 서울 지역, 대기업 등이 참여했지만 올해부터는 지방 업체들도 많이 참가한 것이 달라진 점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주요 참가 업체를 보면 갤러리아면세점63·두타면세점·신세계백화점·현대아이파크몰 등 쇼핑 업체 뿐 아니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신라스테이·그랜드앰배서더서울·롯데 하이마트 등이다. 특히 올해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강원도 스키리조트들이 참여한 것이 눈에 띈다.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알펜시아리조트·용평리조트 등 8개 업체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리프트권과 장비대여료·관광곤돌라 등을 최대 50%할인 해주기로 했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주요 혜택을 보면 아시아나항공은 중국과 유럽노선 등지의 항공권을 최대 60%까지 할인해준다. 제주항공은 해외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권 가격을 최대 91% 깎아 주기로 했다. 이밖에 N서울타워은 입장권 30%할인, 더페이스샵과 롯데 하이마트는 주요 상품에 대해서 1+1 프로모션을, 신라스테이는 객실요금을 최대 50% 할인해주기도 했다. 올해는 '코리아투어카드'도 첫 선을 보인다. 외국인들이 쇼핑센터나 국내 여행지를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한 카드다. 우리의 T-머니카드와 비슷한 것으로 각종 대중교통 요금과 관광지 입장료 등을 낼 수 있다. 동대문 두타와 명동에 설치할 이벤트 센터에서는 외국인들이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시로 마당극과 국악공연을 열고 평창 겨울올림픽 종목인 스키나 봅슬레이 등을 VR(가상현실) 기기로 느껴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2017.01.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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