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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거버 이유식 아기모델 별세

미국의 이유식 브랜드 거버(Gerber)의 아기 모델인 터너 쿡이 95세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에 따르면 터너 쿡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별세했다. 1926년 출생한 터너 쿡은 두살 때인 1928년 제1회 거버 베이비 선발대회에 참가해 최초 우승해 거버를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거버의 아기 그림은 터너 쿡의 이웃이자 화가였던 도로시 호프 스미스가 1927년 스케치를 출품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심사위원들이 완성된 그림이 아닌 스케치를 마음에 들어해 그대로 남았다. 거버의 홈페이지에는 ‘반짝이는 눈과 사랑스럽고 호기심이 어려있는 쿡의 아기 얼굴은 여전히 거버 브랜드를 보여주며 전 세계 행복하고 건강한 아기를 위한 거버의 헌신을 나타낸다’고 쓰여있다. 거버 측은 SNS를 통해 “대단한 엄마와 교사, 작가가 되기 전 그의 미소와 호기심은 모든 곳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앞으로도 계속 모든 아기의 상징으로 살아갈 것”이라며 “터너 쿡의 가족과 그를 알게 된 모든 이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추모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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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안전기준 통과한 '거버 오가닉 쌀떡뻥' 출시"

최근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유기농 건강 스낵이 아이들 간식으로 육아맘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성장발달이 활발한 유아기 시기는 세끼 식사만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워 건강한 간식을 통해 영양과 에너지를 보충해야 한다. 특히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탄수화물 섭취에 있어 곡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데 빵, 쿠기, 와플 등으로 곡물을 섭취하는 것은 설탕, 소금, 버터 등을 함유할 수 있고 식감 역시 아이들이 섭취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이런 가운데 영유아 뉴트리션 전문 기업 네슬레의 한국법인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대표 어완 뷜프)의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거버(Gerber)가 청정지역 양평의 유기농 쌀을 비롯해 100%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건강 스낵 '거버 오가닉 쌀떡뻥’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슬레가 100% 국내 식재료만을 엄선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원재료의 중금속 및 245가지 이상의 잔류 농약 검사와 유해요인 테스트, 제품의 질식 위험성 조사 등 글로벌 기업 네슬레의 깐깐한 안전 점검 과정을 모두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청정지역 양평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쌀을 사용했고, 소금과 설탕을 비롯해 색소, 향료 그리고 GMO(유전자 변형 식품)를 첨가하지 않았다.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먹는 도중 쉽게 부스러지거나 거친 표면으로 인해 아이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일반 쌀과자와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제조해 표면이 매끄럽고 입 안에서 쉽게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아이의 작은 손에 맞게 ‘쉽게 쥐고, 놀고,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설계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아이가 손에 쥐고 스스로 간식을 즐길 수 있어 엄마들 또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네슬레코리아 거버 마케팅 담당자는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까다로운 안전 기준을 가진 네슬레 거버가 처음으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이는 건강스낵이다”며 “중금속 및 245개의 잔류농약 검사, 유해요인 테스트, 질식 방지 테스트 등 엄격한 네슬레 안전 기준 모두 통과해 출시 준비에만 만 2년이 소요되었을 정도로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거버 오가닉 쌀떡뻥 퓨어 라이스 △거버 오가닉 쌀떡뻥 단호박 2종류로 출시됐다. 봉지당 가격은 4,300원이다. 이승한기자 2018.05.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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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 좋은 푸룬, 영유아 식품으로 출시... 거버 푸룬 이유식 선봬

만 2세 미만인 영유아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흔히 생기는 증상이 있다. 바로 변비다. 변비는 일반적으로는 아기가 먹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특히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시기에 발생할 확률이 높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모유나 분유를 통해 공급됐던 수분의 양이 감소하거나 장이 달라진 음식물의 농도와 크기를 적응하지 못하고 한참을 두게 되어 변이 딱딱해지기 때문이다. 영유아 변비에는 특별한 약이 없는 만큼, 변비 해결을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이나 야채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로는 서양 자두 ‘푸룬’이 대표적이다. 푸룬은 사과나 고구마보다 식이섬유 함유량이 3배 가량 높을 뿐 아니라 변비 치료에 중요한 당분인 솔비톨이 들어 있어 실제로 외국에서는 변비 예방 및 치료를 위해 푸룬을 권장하는 의사가 많다. 뿐만 아니라 푸룬에는 △뼈의 성장을 촉진하는 붕소와 비타민K △근육 기능을 돕는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어 영유아 시기의 성장과 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푸룬은 이러한 우수한 효능으로 약국에서 주스 형태로 판매되어 왔지만, 쓴맛과 신맛이 강해 아기들이 먹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푸룬의 효능과 맛을 모두 잡은 다양한 영유아식 제품이 나오고 있다. 세계 1위 베이비푸드 기업 네슬레의 프리미엄 이유식 거버는 떠먹는 퓨레 타입부터 영유아 시리얼까지 다양한 형태의 푸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거버의 모든 제품은 2천 명의 유아 시식단을 통해 영양뿐 아니라 우수한 맛까지 검증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엄격한 위생 규격 및 재배환경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재배된 자연 재료만을 사용해 믿을 수 있는 자연의 맛을 제공한다. -혀 움직임 발달을 돕는 ‘거버 푸룬 떠먹는 이유식’거버의 떠먹는 이유식은 아기의 성장 단계별에 따라 다양한 맛과 질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거버의 대표 제품이다. ‘거버 1단계 이유식 푸룬’은 엄선된 푸룬 100%로 만든 제품으로 초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기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기 적합하며, 처음 이유식을 접하는 아기에게 알맞은 농도와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새로운 맛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 중기 이유식기에는 ‘거버 2단계 이유식 푸룬&사과’를 시도해볼 수 있다. 두 제품은 가볍고 안전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어 외출 시 먹이기에 용이하다. -아기에게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는 ‘거버 주스 사과 푸룬’이유식을 하는 아기는 수분 부족으로 변비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물과 주스를 먹이는 것이 변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거버 2단계 주스 사과&푸룬’에는 반 개의 사과와 한 개 이상의 푸룬이 함유되어 있어 충분한 식이섬유와 하루 동안 필요한 비타민 C를 제공한다. -아기의 편안함을 지켜주는 ‘거버 오트&푸룬 이유식’변비 예방을 위해서는 야채 및 과일의 식이섬유와 더불어 곡류의 식이섬유질 섭취도 매우 중요하다. ‘거버 3단계 굿나잇 오트&푸룬’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트(통귀리)와 푸룬으로 만든 파우더 형태의 이유식으로 편안한 포만감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기에게 부족하기 쉬운 철분을 포함해 10가지의 비타민, 칼슘, 인, 아연, DHA, 프로바이오틱스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네슬레 마케팅 관계자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기 변비로 고생하는 육아맘들에게 거버가 건강한 해결책이 되길 바란다"며, "맛과 영양을 모두 겸비한 다양한 영유아식을 통해 거버만의 차별화된 영양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슬레에서 선보이고 있는 푸룬 제품은 △거버 1단계 이유식 푸룬△거버 2단계 이유식 사과&푸룬 △거버 2단계 주스 사과&푸룬△거버 3단계 굿나잇 오트&푸룬 등이 있으며, 전국 이마트와SSG몰, G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2017.10.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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