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3건
연예

구피 이승광, "부정선거 100 확실합니다"..SNS 글 또 논란

그룹 구피의 이승광이 잇따라 남기는 SNS글로 논란에 중심에 섰다. 이승광은 19일 SNS에 '부정선거 100 확실합니다. 1.2 - 20대 총선 3.4.5.6 - 21대 총선 이게 말이 되는 수치라고 생각합니까?'라며 총선 결과를 올렸다. 이어 '국민 여러분~ 수치가 진짜 황당하네요.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참. 빨갱이가 어디 가겠습니까? 미친 문정권 또라이들. 결국 일냈네요. 들키지나 말던가? 조작이 이렇게 어설퍼서'라며 '대선후보 방송때 유승민이 북한이 주적이냐? 몇번이고 물어보지만 문어버버는 게속해서 딴말하는거~ (북한이 주적이냐?) 찾아보세요. 이번에 확실히 밝혀내서 처벌해야 합니다"라면서 "이게 조작이라면 한군데도 이긴곳이 없는 민주당입니다. 중국발 우한폐렴으로 국민들이 미쳐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의 상황에서 민주당을 찍는건 말이 안되죠.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은 다 청원 신청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자유TV 시청 해보세요. #문쩝쩝 #문어버버 #한번빨갱이는 #영원한빨갱이 #거짓말쟁이들 #민주당'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승광이 SNS에 남긴 글로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가 나온 뒤 그는 '이게 백의민족, 정의나라, 황제의 나라인가? 너무 걱정스러운 한국입니다. 참담합니다. 한반도에서 또 남북이 갈라진것 같습니다. 인천 제주 중국이고 경상도와 전라도는 그렇다 치치만 서울 경기 인천 세종 대전도 다 전라도 중국이 된건가요? 뭡니까? 아님 조작입니까?'라고 했다. 그는 또 '현실과 이성이 아닌! 연예인 스포츠 선수 이미지를 바라 보듯 선택한 정치!!! #조작된나라 #공산주의 #사회주의'라고도 했다. 잇따라 이승광이 남긴 글에 비난 목소리가 거세졌고, 일각에선 신천지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승광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라는 주장이 올라온 것. 지난해 그가 SNS에 신천지 교인들이 사용하는 '참 믿음의 가족', '가족 전도', '10만 수료'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인 게 주장의 이유다. 이에 대해 이승광은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19 16:07
무비위크

[신작IS] "1500만=라미란 총선 출마" '정직한 후보', 코로나 헤쳐 나간다

영화 '정직한 후보'가 오늘(12일) 개봉한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라미란을 비롯해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장유정 감독의 신작이다. 브라질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작이다. 원작은 자국 흥행에 성공해 2018년 속편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한국판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쟁이 국회의원이 거짓말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됐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우리의 현실에 맞게 재해석했다. 주인공이 남성이 아닌 여성으로 바뀌면서 '시월드' 등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설정들이 새롭게 생겼다. 특히 '정직한 후보'는 라미란의 코미디 내공에 많은 것을 의지한다. 누구나 인정하는 라미란의 열연이 비현실적인 설정을 현실적인 배경에 뿌리 내리게 한다. 라미란은 등장 첫 장면부터 능청스럽기 시작하더니 마지막까지 '진실의 코미디'를 선사한다. 특히 라미란 특유의 파워풀한 유쾌함이 영화 전반에 흘러 관객을 기분 좋게 만든다. 조연진과의 케미도 유쾌하다. 보좌관 역의 김무열은 그간 보여줘온 무겁고 진중한 모습 대신 가벼운 옷을 입었다. 비교적 '정상적인' 캐릭터로 코미디 캐릭터로 가득한 영화의 중심을 잡는다. 백수 남편 역의 윤경호 또한 능수능란하다. 거짓말을 소재로 한 리메이크작 '완벽한 타인'의 중요한 키였던 그가 '정직한 후보'에도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할머니 나문희, 아들 장동주 또한 기대 만큼 그리고 기대 이상의 역할을 소화한다. '정직한 후보'가 가진 무기는 사이다 매력이다. 주상숙이 '진실의 주둥이'로 겁 없이 내뱉는 말들은 속 시원한 사이다다. "국민은 나의 일꾼!"을 외치는 주상숙의 모습은 실제 정치인의 민낯을 담은 것만 같다. 라미란은 앞서 제작보고회에서 "1500만 관객이 넘으면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흥행 공약을 내세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상숙 캐릭터의 매력이 묻어난 공약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직한 후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우려로 개봉 연기를 고려하기도 했다. 장고 끝에 당초 계획대로 12일 개봉을 결정했다. 코로나 사태를 뚫고 '정직한 후보'의 코미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12 08:05
무비위크

라미란 '정직한 후보', 제대로 된 웃음 보장 '3대 공약' 공개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제대로 된 웃음을 보장하는 3대 공약 영상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가 3대 공약 영상을 29일 공개하며 확실한 웃음을 예고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3대 공약 영상에는 '정직한 후보'가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약속하는 속 시원한 웃음은 물론이고, 화기애애하고 유쾌했던 제작 현장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이 영화는 거짓말쟁이 국회의원이 진실의 주둥이를 얻은 후, 거침없는 속마음으로 팩트 폭격을 날린다는 기발하고 새로운 이야기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 충무로의 코미디 장인부터 신선한 라이징 스타까지 한데 모인 ‘뻥쟁이 군단’은 코믹 앙상블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장유정 감독은 “이걸 할 수 있는 배우는 라미란 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다. 온리 원이라고 얘기했고 진심이었다”라고 전해 대한민국 넘버원 뻥쟁이에서 하루아침에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국회의원 주상숙 역을 소화해 낸 배우 라미란을 향한 신뢰를 표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주상숙을 보좌하는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의 배우 김무열은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코믹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고, 주상숙의 거짓말 때문에 숨어살게 된 할머니 김옥희 역을 맡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배우 나문희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주상숙의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 역으로 분한 대세 배우 윤경호,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아들 봉은호 역의 신예 장동주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전방위 활약은 '정직한 후보'가 선사할 재미에 신뢰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정직한 후보'의 촬영 현장을 “계속 가고 싶었던 현장이었다”라고 말한 라미란과 “가족처럼 촬영했다. 서로에게 신뢰가 있지 않았나”라고 전한 김무열의 소감은 배우와 제작진 간의 팀워크로 선사할 제대로 된 코미디를 예고한다. '정직한 후보'는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9 17:30
무비위크

'정직한 후보' 라미란→장동주, 진실한 '주둥이'를 둘러싼 뻥쟁이 군단

‘거짓말을 잃어버린 거짓말쟁이’라는 기발한 상상이 돋보이는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가 캐릭터 케미 포스터를 20일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대한민국 넘버원 뻥쟁이에서 한순간에 팩트만 말하는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국회의원 주상숙의 속마음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캐릭터 예고편 ‘전격 자질 점검’ 영상은 영화 속의 막강 ‘뻥쟁이 군단’이 각양각색 개성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국보급 연기력과 진실의 주둥이를 가진 주상숙은 속 시원한 웃음 폭격을 기대하게 한다.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0 11:28
무비위크

'정직한 후보', 거짓말 못하는 뻥쟁이 군단이 온다..예고편 공개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는 지난 8일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 영화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예고편에서는 대한민국 넘버원 거짓말쟁이 주상숙이 한순간에 거짓말을 잃고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되면서 인생 최고의 위기에 맞닥뜨리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그녀는 ‘누구나 행복한 세상’, ‘누구나 부자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직, 소신, 봉사, 신뢰’로 일하는 서민의 일꾼인 척하지만, 사실은 4선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위해서라면 대국민 뻥도 불사하는 인물. “한 점 부끄러움이 없습니다!”라고 외치며 어디서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게 거짓말을 일삼던 주상숙이 할머니 김옥희의 “전 국민이 다 아는 거짓말 안 하는 정치인 되게 해주세요”라는 간절한 기도로 인해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진실만을 말하게 되는 상황은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앞으로 그녀에게 벌어질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못 말리는 주둥이가 터진다!’라는 카피처럼 라디오 생방송에서 거침없는 발언을 하거나, 지나치게 솔직해선 안되는 상황에서 원치 않게 속마음을 말하게 되는 상황들은 주상숙뿐만 아니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며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낸다. 또한, 그녀의 폭탄 발언을 막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드는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과, 무차별적인 팩트 폭격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되는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 그리고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아들 봉은호까지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이 합세해 펼쳐낼 코믹한 활약에 대한 기대 역시 고조시킨다.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9 07:22
무비위크

'정직한 후보', 메인포스터 공개..거짓말을 못하게된 거짓말쟁이 라미란

영화 '정직한 후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는 메인 포스터를 8일 공개했다. 이 영화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메인 포스터에는 라미란부터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까지 웃음을 선사할 ‘뻥쟁이 군단’이 총출동한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대한민국 넘버원 거짓말쟁이에서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잃고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주상숙이 확성기를 들고 있는 모습과, 그 뒤에서 어쩔 줄을 모른 채 그녀를 지켜보는 열정 부자 보좌관 박희철(김무열)의 모습은 전 국민 앞에서 펼쳐질 주상숙의 맞는 말 대잔치로 인해 두 사람에게 닥칠 역경을 예고한다. 또한, 이 모든 일의 발단이자 기도 성공률 100%인 상숙의 할머니 김옥희(나문희)와 진실만을 말하는 상숙으로 인해 가장 많은 팩트 폭격을 맞게 된 상숙의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윤경호), 그리고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아들 봉은호(장동주)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빈틈없는 코믹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8 08:20
무비위크

"만국공통 거짓말"…'정직한후보' 빵터진 브라질 원작 엿보니

거짓말로 터졌다.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 흥행작이 리메이크 버전으로 국내 상륙한다.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개봉 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1차 예고편 공개 이후 브라질 원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거짓말을 할수록 수습 불가한 상황이 주는 아슬아슬한 재미가 있는 이탈리아 원작을 리메이크해 흥행에 성공했던 '완벽한 타인'의 사례처럼 '정직한 후보'는 만국공통의 웃음코드인 ‘거짓말’을 소재로 한 브라질 원작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정직한 후보'는 2014년 브라질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동명의 흥행작(원제: O Candidato Honesto)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브라질의 유명 시나리오작가 파울로 크루시노(Paulo Cursino)의 각본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거짓말이라는 소재가 주는 코믹한 상황뿐만 아니라 당시 브라질의 현실을 시원하게 꼬집어 자국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에는 속편이 개봉하기도 했다. '정직한 후보' 제작진은 '거짓말쟁이 국회의원이 유권자, 가족, 선거캠프 직원들에게 조차 거짓말을 전혀 못하게 되었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우리 현실에 맞는 유쾌한 톤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원작 'O Candidato Honesto' 한국 리메이크는 2016년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 라이온스게이트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제작사 및 투자배급사들이 파트너로 참여한 '글로벌게이트 컨소시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처럼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라는 요소가 선사하는 만국공통 웃음코드를 활용한 코미디 영화의 흥행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라미란부터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까지 ‘뻥쟁이 군단’의 남다른 코믹 기운이 가득한 영화 '정직한 후보'는 2월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03 20:15
무비위크

"라미란, 진실의 주둥이" '정직한 후보', 2월 12일 개봉 확정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개봉일을 2월 12일로 확정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오는 2월 12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코미디 장인 라미란부터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까지 ‘뻥쟁이 군단’이 총출동한 영화 '정직한 후보'는 충무로의 베테랑과 풋풋한 신예가 뭉친 특급 배우진의 코믹 열연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내안의 그놈', '걸캅스'를 통해 명실상부 흥행 보증 수표로 등극한 배우 라미란이 대한민국 넘버 원 거짓말쟁이에서 한순간에 팩트만 말하는 ‘진실의 주둥이’를 갖게 된 주상숙으로 분했고, 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배우 김무열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열정 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으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웃긴 캐릭터로 변신했다. 한편 전 국민이 사랑하는 국보급 배우 나문희는 손녀의 거짓말로 인해 숨어 살게 된 할머니 김옥희로, '완벽한 타인', '내안의 그놈', '배심원들'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대세 배우 윤경호가 주상숙의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으로 분했으며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신예 장동주가 주상숙의 아들이자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아들 봉은호 역을 맡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된 거짓말쟁이’라는 유쾌하고 신선한 소재와 장르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러 장유정 감독의 위트 넘치는 연출은 누구나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는 속 시원한 웃음을 전하며 '정직한 후보'만의 품격 있는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3 15:23
무비위크

'정직한 후보', 거짓말을 잃어버린 거짓말쟁이 라미란

‘거짓말을 잃어버린 거짓말쟁이’라는 발칙한 상상이 담긴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가 지난 19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예고편 속 주상숙은 시민들 앞에서는 믿음직한 3선 의원처럼 보이지만 뒤로는 청탁을 마다하지 않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뻥쟁이 의원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주상숙의 평화로운 나날도 잠시, '거짓말이 제일 쉬웠던 그녀', '진실의 주둥이(?)를 얻다!'라는 카피가 등장하면서 그녀의 정치 인생 반전을 예고한다. 선거를 앞두고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되자 “무조건 대통령은 한 번 해먹어야죠”, “백수한테 무슨 사장님이야” 등 그 동안 숨겨왔던 속마음을 본의 아니게 드러내는 주상숙의 모습과, 그로 인해 괴로워하는 보좌관 박희철, 남편 봉만식의 모습은 일상적인 거짓말에 묻혀 사는 사람들에게 남다른 공감포인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역대급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촌철살인 코믹 티키타카로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예고하면서, 라미란부터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까지 ‘뻥쟁이 군단’이 총 집합하여 선사하는 코미디는 과연 어떤 색다른 웃음을 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직한 후보'는 2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20 08:19
무비위크

"뻥쟁이 국회의원"…'정직한후보' 라미란, 진실의 주둥이 터진다

벌써 웃긴다. '거짓말을 잃어버린 거짓말쟁이'라는 발칙한 상상으로 웃음 폭격 탄산 코미디를 선사할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19일 오후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공개된 예고편 속 주상숙은 시민들 앞에서는 믿음직한 3선 의원처럼 보이지만 뒤로는 청탁을 마다하지 않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뻥쟁이 의원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주상숙의 평화로운 나날도 잠시, “거짓말이 제일 쉬웠던 그녀”, “진실의 주둥이(?)를 얻다”라는 카피가 등장하면서 그녀의 정치 인생 반전을 예고한다. 선거를 앞두고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되자 “무조건 대통령은 한 번 해먹어야죠”, “백수한테 무슨 사장님이야” 등 그 동안 숨겨왔던 속마음을 본의 아니게 드러내는 주상숙의 모습과, 그로 인해 괴로워하는 보좌관 박희철, 남편 봉만식의 모습은 일상적인 거짓말에 묻혀 사는 사람들에게 남다른 공감포인트와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역대급 캐릭터들의 촌철살인 코믹 티키타카로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예고하면서, 라미란부터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까지 뻥쟁이 군단이 어떤 색다른 웃음을 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정직한 후보'는 2020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19 18:5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