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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코로나19 양성 판정 "가벼운 감기 증상 일정 중단"[전문]

배우 여진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제이너스이엔티 측은 23일 "여진구가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컨디션에 큰 이상이 없다.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컨디션 관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진구는 격리 해제 후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등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소속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링크'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하게 된 남자가 그녀의 온갖 기쁨과 슬픔, 아픔을 함께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멜로이자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여진구, 문가영이 주연으로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여진구의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너스이엔티입니다. 배우 여진구가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진구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컨디션에 큰 이상이 없습니다. 여진구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컨디션 관리 중입니다. 격리 해제 후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등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소속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3.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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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XX 죽이고 싶다” 악플 박제한 선미 “제가 뭘 잘못했나요”

엠넷 글로벌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걸스플래닛 999’에 심사위원으로 참여 중인 가수 선미가 악성 댓글 피해를 호소했다.선미는 지난 11일 오후 트위터에 자신을 향해 게시된 ‘디시인사이드 걸스플래닛 999 갤러리’의 일부 악성 게시물과 댓글을 공유했다. 선미가 공유한 게시글의 작성자는 “선미 이 XX을 어떻게 죽이지”라고 했고 해당 글에 댓글을 단 네티즌들은 “선미야, 앨범 내지 마라. XX 실시간에 음원 사이트에 욕 쓸 거다” “XX, 무당X”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한 네티즌은 “아우라 없네 타령 엄청날 듯”이라고 조롱했다. 이는 선미가 걸스플래닛 999에서 심사를 하면서 자신만의 심사 기준으로 제시한 ‘아우라(미묘한 분위기)’를 비꼬기 위한 의도로 추측된다.이에 대해 선미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요. 제가 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라고 말했다. 또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제가 꼴도 보기 싫으시고 죽이고 싶으셨을까요. 1화 때 제가 말했던 심사기준 때문일까요”라며 “지금까지 모니터하면서 좀 더 많은 분이 공감하실 수 있게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했어요. 우리 친구들을 위해 제가 뭘 해 줄 수 있는지도 정말 모든 순간에 진심으로(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친구들을 더 열심히 응원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네티즌들은 “인터넷 악성 댓글 보지 마라” “선미가 연습생들 잘 챙겨주려고 하는 것 보이는데 왜 그러냐” “심사평에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저렇게 공개적인 장소에 무개념 악플은 아닌 것 같다” “악플러들은 꼭 처벌받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2021.10.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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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노나카 샤나, 톱9 후보 등극…올라운더 '돼지토끼'

'걸스플래닛999' J그룹 연습생 노나카 샤나가 독보적인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샤나는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해 귀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올라운더 매력을 뽐냈다. 이날 샤나는 158cm라는 아담한 키와 상반되는 우월한 비율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전 진행된 시그널송 평가에서 J그룹 6위를 차지했던 샤나는 완벽한 보컬 실력으로 첫 유닛 무대를 장악했다. 댄스와 함께 고음 파트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마스터 선미에게 극찬을 받고 플래닛 톱9 후보에 올랐다. 방송 직후 '걸스플래닛999' 유튜브 채널에는 샤나를 응원하는 글로벌 팬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밝고 사랑스러운 샤나의 모습에 '돼지토끼'라는 별명을 붙이며 응원하고 있다. '걸스플래닛999'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K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 Mnet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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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진구 '여전히 빛나는 미소'

배우 여진구가 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신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걸스플래닛999’는 한중일 3개국에서 모인 참가자 99명이 프로젝트 걸그룹 멤버로 선발되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여진구가 ‘플래닛마스터’로, 가수 선미와 티파니영이 참가자들을 돕는 ‘K팝 마스터’로 활약한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8.04/ 2021.08.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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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신영 PD '내일 떠납니다 걸스999'

김신영 PD가 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신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걸스플래닛999’는 한중일 3개국에서 모인 참가자 99명이 프로젝트 걸그룹 멤버로 선발되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여진구가 ‘플래닛마스터’로, 가수 선미와 티파니영이 참가자들을 돕는 ‘K팝 마스터’로 활약한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8.04/ 2021.08.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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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진구 '아흔아홉 명의 소녀대전'

배우 여진구가 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신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걸스플래닛999’는 한중일 3개국에서 모인 참가자 99명이 프로젝트 걸그룹 멤버로 선발되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여진구가 ‘플래닛마스터’로, 가수 선미와 티파니영이 참가자들을 돕는 ‘K팝 마스터’로 활약한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8.04/ 2021.08.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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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티파니 영 '핑크빛 낭낭'

기수 티파니 영이 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신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걸스플래닛999’는 한중일 3개국에서 모인 참가자 99명이 프로젝트 걸그룹 멤버로 선발되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여진구가 ‘플래닛마스터’로, 가수 선미와 티파니영이 참가자들을 돕는 ‘K팝 마스터’로 활약한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8.04/ 2021.08.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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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선미 '무대를 부수는 소녀에 감동'

기수 선미가 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신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걸스플래닛999’는 한중일 3개국에서 모인 참가자 99명이 프로젝트 걸그룹 멤버로 선발되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여진구가 ‘플래닛마스터’로, 가수 선미와 티파니영이 참가자들을 돕는 ‘K팝 마스터’로 활약한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8.04/ 2021.08.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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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걸스플래닛' 韓中日 우려 딛고 K팝 하모니 이뤄낼까

'걸스플래닛'이 한중일 문화권을 통합한 K팝 걸그룹을 결성한다. K팝의 세계적인 인기 속에 조화로운 그룹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K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다.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며 K팝 걸그룹의 데뷔가 무산되거나 이미 데뷔한 그룹도 팬들을 만날 무대가 줄어든 상황에서 참가자들은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마주하게 됐다. 높아진 K팝 위상 기댄 Mnet은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문화권의 참가자를 모아 글로벌 걸그룹 결성에 박차를 가한다. 윤신혜 CP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회는 계속 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오디션을 기획했다. 한, 중, 일 문화권 친구들이 모인다면 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글로벌 K팝 팬들 사이에선 관심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유튜브 기준 관련 영상들의 총 조회수는 2000만 뷰를 넘었다. 김신영 PD는 "온라인을 통해 여러 버전의 무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특정한 출연자에 분량을 몰아주는 일이 없도록 스토리에 맞춰 구성을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는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꾸지만, 서로 다른 언어권과 다른 공간에서 자라온 만큼 99인 99색 뚜렷한 개성을 갖고 있다. 제작진은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모두를 하나로 만들 K팝의 위력과 참가자들의 K팝을 사랑하는 순수한 열정은 이 프로그램의 결정적인 관전포인트"라고 자신했다. 선미는 "K그룹 친구들이 잘 이끌어준다. 아무래도 배려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세 그룹이 성격이 다르다. J그룹 친구들은 묵묵히 하는 성향이 있고 C그룹 친구들은 다른 사람에게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두려움이 없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중국, 일본과의 국제 정세가 좋지 않은 상황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중국 당국이 직접 자국내 한국 아이돌 팬클럽을 단속하는 등 중국의 한류 때리기는 여전하고, 일본과의 관계도 불매 운동 이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항미원조에 대한 글을 SNS에 남긴 참가자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방송이 중국과 일본 걸그룹 멤버 띄우기를 해야 하는가란 지적은 피할 수 없다. 윤신혜 CP(책임프로듀서)는 올림픽과 '걸스플래닛'을 비교하고 "참가자 모두 정치적인 이슈를 떠나 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범죄 이후 항상 질문이 나오는 프로그램 공정성 문제에 대해선 "100% 글로벌 투표로 데뷔 멤버가 정해진다. 모든 투표는 외부 플랫폼인 유니버스를 통해 진행한다. 최종 데이터만 우리 제작진에 전달되는 방식이다. 데이터의 변형없이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외부 참관인 제도를 도입했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프로그램 진행할 것이라 강조했다. 김신영 PD는 어린 친구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많은 시간을 보낼 숙소를 고심했다.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소의 인원으로 생활하도록 숙소를 선정했고 식단에도 전문 영양사가 배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심리 상담 전문가도 배치해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선배인 선미, 티파니 영, 여진구의 조언도 참가자들에 힘이 됐다. 티파니 영은 "실수와 실패를 구분해서 실수를 현명하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조언했고, 선미는 "겸손함이 중요하다. 스스로 돌아보면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다른 분야에서 온 사람이고 첫 MC 도전이지만, 오랜시간 평가받는 입장에 있었기에 그에 대한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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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 제작진 "공정, 투명한 프로그램 만들 것"

'걸스플래닛'이 공정과 투명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썼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이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K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Mnet 윤신혜 CP(책임 프로듀서), 김신영 PD를 비롯해 진행자인 '플래닛 마스터' 여진구, K팝 마스터 선미와 티파니 영, 전문가 마스터 백구영·장주희(댄스), 임한별·조아영(보컬)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신혜 CP는 공정성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 부분이다. 투표 방법은 미션 과정에 따라 다르니 방송으로 봐달라. 100% 글로벌 투표로 데뷔 멤버가 정해진다. 모든 투표는 외부 플랫폼인 유니버스를 통해 진행한다. 최종 데이터만 우리 제작진에 전달되는 방식이다. 변형없이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외부 참관인 제도를 도입했다. 유니버스에서는 번호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시스템을 갖췄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프로그램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신영 PD는 특혜 편집에 대한 우려에 "하나되고 성장하고 노력하고 결과적으로 꿈을 이루는 스토리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스토리에 취합이 되느냐에 따라 편집 분량이 나눠질 것인데 특정 참가자를 더 보여주는 건 없을 것이다. 가능한 많은 참가자들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참가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다. 참가자들이 많은 시간을 보낼 숙소를 고민했다.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소의 인원으로 생활하도록 숙소를 선정했고 식단에도 전문 영양사가 배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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