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걸스플래닛999' 노나카 샤나, 톱9 후보 등극…올라운더 '돼지토끼'
'걸스플래닛999' J그룹 연습생 노나카 샤나가 독보적인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샤나는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해 귀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올라운더 매력을 뽐냈다. 이날 샤나는 158cm라는 아담한 키와 상반되는 우월한 비율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전 진행된 시그널송 평가에서 J그룹 6위를 차지했던 샤나는 완벽한 보컬 실력으로 첫 유닛 무대를 장악했다. 댄스와 함께 고음 파트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마스터 선미에게 극찬을 받고 플래닛 톱9 후보에 올랐다. 방송 직후 '걸스플래닛999' 유튜브 채널에는 샤나를 응원하는 글로벌 팬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밝고 사랑스러운 샤나의 모습에 '돼지토끼'라는 별명을 붙이며 응원하고 있다. '걸스플래닛999'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K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 Mnet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