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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IS 대구 브리핑] '삼두근 통증' 미란다, 4월 6일 삼성전 데뷔 유력

두산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32)가 4월 6일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시범경기에 앞서 미란다에 대해 "(개막 후) 세 번째 정도로 생각 중이다. 어제 불펜을 했는데 괜찮다는 보고를 받았다. 2군에서 60구 정도를 던지고 (첫 등판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A와의 시즌 개막 2연전을 워커 로켓과 최원준으로 소화한 뒤 정규시즌 세 번째 경기(4월 6일 잠실 삼성전)에 미란다가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미란다는 당초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였다. 하지만 최근 왼 삼두근 근육통으로 한동안 휴식했다.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투구 수를 올리던 과정에서 휴식해 KBO리그 데뷔 시점에 물음표가 찍혔다. 검진결과 큰 부상이 아니었고 삼성전에 맞춰 컨디션을 조율할 계획이다. 쿠바 출신인 미란다는 일본 프로야구(NPB)와 대만 프로야구리그(CPBL)를 모두 경험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지난해 12월 최대 총액 80만 달러(9억원)에 계약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2일 열린 잠실 한화전에서 ⅔이닝 3피안타 5볼넷 2탈삼진 7실점 하며 부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경기 전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대구=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3.29 12:21
연예

'펫비타민' 이수지, 반려견 백설기 반전 검진결과에 '반색'

개그우먼 이수지와 반려견 백설기의 웃음 만발한 반려 생활 공개로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펫 비타민'에는 이수지의 반려견인 백설기의 건강 시그널 체크부터 강아지 척추 건강에 좋은 혈 자리 마사지 비법까지 소개됐다. 못 말리는 식탐꾼 백설기와 보호자 이수지의 데칼코마니 같은 반려 생활이 시작부터 웃음의 시동을 걸었다. 한 눈에 보아도 많은 양의 한 끼 식사를 해결한 뒤 한가로이 누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마치 쌍둥이 같아 보였던 것. 특히 백설기는 먹는 것 말고는 다른 것에 관심을 두지 않을뿐더러 움직이기를 싫어해 건강이 우려된 상황. 여기에 이수지의 친정엄마가 사람 음식을 챙겨주면서 강아지 양육법을 두고 모녀(母女)간에 갈등까지 폭발했다. 하지만 백설기의 건강상태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비만이 아닌 정상 체중이었고, 왼쪽 눈에 백내장과 척추뼈의 변형이라는 반전 결과를 얻었다. 의벤져스는 척추 건강에 좋은 혈자리 마사지와 기력을 높이는 마사지, 근육 단련에 좋은 짐볼 운동법 등을 직접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김수찬과 의벤져스의 든든한 활약이 돋보이는 '도와줘요 펫뷸런스' 코너에는 사람에게 버림받고 학대받은 고양이 110여 마리를 보호하는 고양이 보호소를 찾아가 하반신 마비 고양이인 꽁냥이와 구내염을 앓고 있는 고양이 미요를 만났다. 펫허준 이태형 수의사는 그 중 뒷다리를 쓸 수 없던 꽁냥이에게 침술을 행했는데 동물에게 침을 놓는 이색적인 광경이 안방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다리에 침이 꽂히자 꽁냥이는 뒷다리를 움직이며 반응을 보였고, 아직 신경이 살아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치료해보기로 했다. 구내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미요는 보기만 해도 위태로운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일으켰다. 음식물 섭취는 물론 그루밍도 힘겨워한 미요는 체온이 39도가 넘은 상태였고, 역시 '펫뷸런스' 팀의 의해 병원으로 이송, 본격적인 진단과 치료가 시작될 다음 방송을 고대케 했다. 김수찬은 꽁냥이, 미요와 병원으로 향하기 전 갑자기 촬영장을 이탈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과연 김수찬은 어디로 향했던 것일지 11월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펫 비타민'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30 07:59
야구

키움 2군 선수 발열 증세, 선별진료소 이동…모든 훈련 취소

키움이 1군 및 퓨처스(2군) 선수단 훈련을 중단했다. 키움 구단은 16일 '퓨처스 소속 선수 한 명이 오늘 오전 고양구장에서 진행되는 훈련에 앞서 발열 체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고열 증세를 보여 구장 인근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1군과 퓨처스 선수단 훈련을 중지시키고 곧바로 귀가, 자가 격리 조처를 내렸다. 키움은 지난 13일과 14일 1군과 퓨처스 선수단이 고양구장에서 훈련했다. 시차를 두고 훈련을 소화했지만 일부 동선이 겹쳐 비상이 걸렸다. 구단은 '추후 검진결과에 따라 1군과 퓨처스 선수단의 향후 일정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3.16 13:13
연예

"탈모 원인, 유전 때문만은 아닐 수도"

현대사회에서 증가하는 탈모는 정수리탈모, 앞머리탈모, 원형탈모, 빈모 등 다양한 유형을 띠고 있다. 대개 탈모원인으로 유전을 떠올리지만 탈모 유전이 없어도 탈모가 나타난 경우가 있다. 유전 없이도 탈모가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발머스한의원 창원점 최승범 원장(사진)은 “현대사회에서 증가하는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보다 생활습관과 같은 후천적인 요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며, “스트레스와 과로,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반복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체내 균형을 무너뜨리고 면역기능을 떨어트려, 탈모의 주원인인 두피열을 발생시킨다”라고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탈모치료를 위해 ‘열’ 개선에 집중한다. 몸속 문제로 나타난 두피열을 바로잡는 치료를 통해 탈모원인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피부 면역기능을 저하하는 두피열은 부신저하와 호르몬계 이상, 자율신경계 실조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 이로 인해 탈모증상뿐만 아니라 수족냉증, 만성피로, 안구충혈, 변비 등의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탈모 재발 및 악화로부터 멀어지려면 과도한 열을 유발한 장부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세밀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탈모한의원에서는 체계적인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건강상태 및 체질, 탈모증상, 원인 등을 파악한다. 이러한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프로그램을 설계함으로써, 각종 치료 부작용을 우려한 환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고 치료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승범 원장은 “부신은 우리 몸의 스테미너와 관련이 있어 탈모한의원 치료 후 탈모개선과 함께 스테미너 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탈모와 건강 모두를 잡기 위해 탈모 초기에 의료진에게 진단받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승한기자 2018.05.23 17:00
야구

NC 맨쉽, 팔꿈치 근육 손상…최소 6주 결장

NC가 약 두 달 가량 에이스를 잃는다.NC 구단 관계자는 11일 "맨쉽이 검진결과 오른 팔꿈치 근육 부분손상으로 6주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맨쉽은 지난 10일 마산 넥센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쾌투로 KBO 리그 데뷔 7경기 연속 승리에 성공했다. 하지만 5회를 던지고 오른 팔꿈치 뭉침 증상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직전 등판에 이어 2경기 연속 같은 부위에 통증을 느껴 우려를 자아냈다.맨쉽은 11일 오전 서울로 이동해 영등포구 CM 충무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고, 당분간 공을 던질 수 없다는 결과를 들었다. 구단 관계자는 "12일부터 선수단이 수원으로 이동해 원정 일정을 치른다. 맨쉽은 일단 선수단에 합류에 향후 스케줄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맨쉽은 총액 180만 달러(약 21억원)에 NC가 영입한 외국인 투수다. 지난해 53경기에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3.12의 준수한 성적을 거둔 현역 메이저리거지만 보직을 줄곧 불펜투수로 소화해 선발투수로 뛰었을 때 롱 런 가능성이 물음표였다. 일단 이번 팔꿈치 근육 손상 여파로 두 달 정도 뛸 수 없게 됐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2017.05.11 21:42
스포츠일반

동부 윤호영,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시즌 아웃

원주 동부의 윤호영이 쓰러졌다.윤호영은 2일 전주 KCC와 경기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검진결과 아킬레스컨 파열로 드러났다.동부 관계자는 3일 "윤호영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수술 뒤 부상 회복에 재활까지 고려하면 3~6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윤호영은 시즌아웃을 선고 받은 것과 다름 없다.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동부의 순위싸움에 비상이 걸렸다. 6강 PO는 안정권이라고 하지만 PO에 들어가서 전력 하락이 불가피하다. 윤호영은 동부의 높이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멤버이기 때문이다. 최용재 기자 2017.03.03 13:51
야구

'햄스트링 부상' 송승준, 근막 찢어져…2주 공백 예상

롯데 선발 송승준(36)이 부상 때문에 전열에서 이탈한다.롯데는 16일 오전 '검진결과 왼 허벅지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이 조금 찢어진 상태다. 약 2주 정도의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송승준은 전날 열린 마산 NC전에 선발로 등판해 3회 2사 만루 상황에서 강판됐다. 부상이 이유였다. 외국인타자 테임즈 타석 때 3구째 공(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을 던진 후 왼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곧바로 주형광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랐고, 몸 상태를 체크했지만 더 이상 던지기 어렵다는 신호가 나왔다.하루가 지난 16일 오전 검진에 들어갔고,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롯데는 외국인투수 린드블럼이 부진한 상황(평균자책점 6.89)에서 토종에이스 송승준까지 로테이션을 거르게 됐다. 이미 5선발 고원준이 부상 때문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황. 가뜩이나 선발투수가 부족했다.특히 16일 경기에서 프로야구 역대 28번째 개인 1000탈삼진 고지를 밟은 송승준의 존재감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은 전력 마이너스다.한편 이날 롯데는 송승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왼손투수 차재용을 등록했다.창원=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2016.04.16 14:43
축구

호펜하임 감독, 건강상의 이유로 전격 사임...김진수의 미래는

독일 프로축구 호펜하임의 휴브 슈테벤스(네덜란드)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호펜하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지 불과 4개월 만이다.독일 빌트에 따르면 슈테벤스 감독은 10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상의 이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난다. 수년째 앓아온 심장질환 때문에 최근 대학병원을 찾았는데, 검진결과 수술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현 상태로는 전력을 다해 팀을 이끌 수가 없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슈테벤스 감독은 지난해 10월 강등권을 맴도는 호펜하임의 임시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는 앞선 두 시즌 강등권 팀 슈투트가르트를 맡아 연거푸 잔류에 성공시킨 지도자다. 하지만 호펜하임에선 아직 슈테벤스 감독의 진가가 드러나지 않고 있따. 현재 호펜하임은 17위(2승8무10패)로 여전히 강등권을 헤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동석한 알렉산더 로젠 호펜하임 단장은 "팀으로선 매우 안타깝고 아쉬운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 슈테벤스 감독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후임 감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로써 호펜하임의 왼쪽 수비수 김진수는 또 한 번 변화를 겪게 됐다. 그는 올 시즌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다가 슈테벤스 감독 부임 후 중용되며 주전으로 도약했다.빌트는 "우선은 감독 없이 훈련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은 아르민 로이터스한 코치와 알프레드 슈로이더 코치가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피주영 기자 2016.02.11 01:58
연예

‘갑상선암 재발’ 이문세 “공연하고 수술 받을 것”

가수 이문세(55)가 갑상선암이 재발해 오는 7월 재수술을 받을 예정이다.이문세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7월에 재수술을 받게 됐다. 지난 3월 종합검진결과 갑상선에 또 작은 게 발견됐다고 수술하자는 의료진의 제안에 급하지 않으면 공연 일정 다 끝낸 후 받겠다고 해서 결정한 것'이라며 '좋은일도 아니고 많이 걱정할일도 아닌데 많은분들 괜한 걱정끼치지 않게 알리지말아달라 신신당부했건만 세상에 비밀이 없다'고 전했다.또한 이문세는 '너무 걱정마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남은공연 최선을 다해 공연하는 일 그리고 깔끔하게 수술 받고 건강하게 또 노래하는 일 이것이 나의 사명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문세는 지난 2007년 한 차례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이문세는 이달부터 미국과 캐나다, 호주를 돌며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의 해외 투어를 펼치는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06 17:32
연예

‘갑상선암 재발’ 이문세, 7월 수술…해외공연은 예정대로

가수 이문세 갑상선암 재발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4일 이문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 이제 정들었던 뉴욕을 떠나며 공항으로 가는 길에 한 컷. 토론토에서는 어떤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이문세는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일 트위터에 "7월에 갑상선 재수술을 받게 됐다. 지난 3월에 종합검진결과 갑상선에 또 작은 게 발견됐다고 수술하자는 의료진의 제안에 급하지 않으면 공연 일정 다 끝낸 후 받겠다 해서 결정한 것이다"고 적었다. 그는 "좋은 일도 아니고 많이 걱정 할 일도 아닌데 수선 떨 일도 아니고 많은 분들 괜한 걱정 끼치지 않게 알리지 말아 달라 신신당부했건만 세상에 비밀이 없다"고 수술 소식을 알렸다. 이문세는 6월부터 캐나다(토론토), 미국(로스앤젤레스·뉴저지), 호주(시드니) 등 3개국 4개 도시에서 해외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남은 공연 최선을 다해 하는 일, 그리고 깔끔하게 수술 받고 건강하게 노래하는 일, 이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이문세 트위터 2014.06.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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