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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보성, 군면제 고백 “20대 때 13대1 싸움…왼쪽 눈 실명” (‘짠당포’)
배우 김보성이 부상으로 인해 군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 게스트로 출연해 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자라면 군대를 가야 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종신은 “군대 얘기하니까 작아진다”고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김보성은 지갑에서 복지 카드를 꺼냈는데 시각장애 6급이었다. 김보성은 “20대 시절 13대1로 다투다가 왼쪽 눈이 실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군대를 너무 가고 싶었다”며 “내노라하는 군 부대를 찾아가 방송으로나마 체험을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짠당포’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2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