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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박리원, 엄마 지수원 가스라이팅으로 악녀 됐다 (‘신데렐라 게임’)

‘신데렐라 게임’의 배우 지수원, 박리원이 욕망에 가득한 모녀로 변신한다.오는 12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 / 연출 이현경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지수원은 극 중 딸을 이용해 혜성그룹을 손안에 넣으려는 야망 가득한 최명지 역으로, 박리원은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 욕망의 화신이 되어버린 반쪽짜리 상속녀 윤세영 캐릭터로 분한다. 욕망의 사슬에 갇힌 모녀로 변신할 두 사람이 첫 방송을 앞두고 19일 ‘신데렐라 게임’의 매력 포인트와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먼저 지수원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최명지는 인간의 그릇된 욕심과 삐뚤어진 모성애를 갖고 있다. 악역은 시청자분들의 미움을 받기도 하지만 사건의 시발점 역할을 한다. 평소 일상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사고와 행동을 하기 때문에 배우 입장에선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또 그는 “‘신데렐라 게임’은 재미의 화수분이다”라고 정의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전개된다. 젊은이들의 복수와 사랑, 심리변화로 인한 갈등의 묘사에 초점을 맞춰서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관전 포인트도 소개했다.‘신데렐라 게임’을 통해 첫 일일극 도전에 나선 박리원은 “캐릭터 하나하나의 서사가 촘촘히 짜여 있고, 각기 다른 이유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박리원은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욕망’, ‘상처’, ‘화려함’으로 꼽았다. 그는 “윤세영이라는 인물은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욕망의 화신으로 자란다. 앞길을 방해하는 것들을 물불 안 가리고 치우려는 욕심과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며 얻는 내면의 상처, 유일한 신회장의 상속녀인 부잣집 딸내미의 화려함을 눈여겨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지수원과 박리원은 “촬영 현장 분위기는 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너무 좋다. 현장 가는 길이 항상 즐겁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끝까지 함께해달라. 올해 겨울은 ‘신데렐라 게임’과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본방사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신데렐라 게임’은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9 16:07
연예일반

[추석IS] 이건 꼭 봐야해! 지상파+OTT 체크 리스트

3년 여의 팬데믹이 끝난 후 맞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다. 그럼에도 고향을 찾기 쉽지 않거나 방콕 연휴를 보내는 이들도 있을 터. 지상파 채널들과 각 OTT는 다채로운 콘텐츠의 향연으로 휴식에 즐거움을 더한 연휴를 책임질 전망이다. #KBS로 돌아온 강호동 강호동이 6년 만에 KBS로 돌아온다. 오는 11일과 12일 방송하는 KBS2 ‘라운드 테이블’은 6인의 스타가 고난도의 명곡들을 이어 부르는 랜덤 릴레이 음악 게임 쇼다. 노래를 잘 불러야만 우승할 수 있는 기존 음악 경연 쇼의 고정관념을 깨트린다. 11일은 오후 9시 20분에, 12일은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국내 최초 스포츠인들의 두뇌 대결 버라이어티도 볼만하다. KBS2 추석특집 ‘스포츠 골든벨’은 MC 서장훈부터 허재, 허웅, 박세리, 김병현, 박태환, 김동현 등 스포츠 각 분야 원톱들이 출격한다. 9일 오후 7시 40분, 10일 오후 4시 50분에 본방사수할 수 있다. #MBC는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부활 아이돌의 스포츠 축제인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2년 만에 부활한다. 9일 오후 5시 30분, 12일 오후 5시 20분에 1부와 2부가 방송된다. 11일 오후 2시 50분에는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E스포츠 선수권대회’까지 전파를 탄다. 부활을 선언한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글로벌 아이돌 스타들과 핫트렌드 루키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한 판 승부’라는 구호 아래 정정당당한 스포츠 축제의 장을 연다.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10일 오전 1시와 11일 오후 8시 30분 ‘금수저 프리미어’로 첫 방송 전 붐을 일으킨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다.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가 열연을 펼친다. #SBS의 선택은 김호중 SBS의 올 추석 야심작은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다. 가수 김호중의 단독쇼인 해당 프로그램은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물론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9일 오후 8시 10분 방송. 특선 영화도 놓칠 수 없다.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주연 ‘장르만 로맨스’는 10일 오후 8시 20분에 TV 최초로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에는 설경구, 변요한 주연 ‘자산어보’를, 11일 오후 3시에는 김영광, 이선빈 주연 ‘미션파서블’을 시청할 수 있다. 유오성과 장혁의 ‘강릉’은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12일 오전 9시 55분에는 ‘싱크홀’이, 이날 오후 8시 25분에는 ‘킹메이커’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OTT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힘주고 내놓는 콘텐츠마다 영 맥을 못 추던 넷플릭스가 9일 윤종빈 감독,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등을 내세운 ‘수리남’으로 모처럼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수리남’은 남미를 배경으로 국정원 비밀업무라는 한국적 스토리가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다. 권상우와 성동일 등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연휴 동안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국 BBC 선정 21세기 100대 드라마 시리즈인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도 추석 연휴 동안 정주행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왕좌의 게임’으로부터 200년 전 웨스테로스를 통치했던 왕가 타르가르옌 가문의 내전을 다룬다. 온 가족이 모인 자리라면 티빙을 틀자. 임영웅 첫 단독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 9일 첫 공개되는 ‘청춘MT’는 추석 연휴 가장 화려한 오리지널 예능이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하기 때문. 박보검, 김유정, 박서준, 안보현, 지창욱 등 15명의 배우들이 MT를 떠난다.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도 추천한다. 팬들이 가장 감동적인 작품으로 꼽는 9기 ‘어른제국의 역습’, 가슴 먹먹한 부성애를 담은 22기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등 총 28편을 감상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8 09:00
예능

"이 케미 평생" '뿅뿅 지구오락실' 첫방부터 웃음 2.5%로 스타트

'뿅뿅 지구오락실'이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의 케미스트리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 1회는 지구 용사 4인방의 첫 만남부터 옷장을 타고 시공간을 넘어 2000년대 또 다른 지구로 이동한 멤버들의 활약이 담기며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5%, 최고 3.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2%, 최고 3%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7%, 최고 2.3%, 전국 기준 평균 1.7%, 최고 2.2%를 나타내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첫 만남부터 차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사전 정보 없이 첫 만남 장소에 나타난 이들은 초면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찰떡 호흡을 뽐냈다. 오디오가 빌 틈 없는 화려한 입담과 남다른 댄스 DNA로 예능 고수인 제작진들을 당황하게 만든 것. 예상보다 뛰어난 멤버들의 활약상에 게임 중간 급하게 회의에 나서는 제작진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또 다른 지구로 이동해 게임을 펼치게 되는 '뿅뿅 지구오락실' 세계관에 따라 지구 용사 4인방은 랜덤 플레이 댄스 결과 2000년대 태국으로 떠나게 됐다. 2000년대를 완벽히 고증한 패션으로 나타난 멤버들은 태국에 도착한 후로도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방송을 기대케 했다. 게임 내내 계속된 자칭 노화된 제작진과 연신 "영석이 형"을 외치는 뉴 제너레이션 간의 밀당은 큰 웃음과 재미를 더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너무 재미있어서 광고 나올 때 겨우 쉬었다", "다들 브레이크 어디에 팔고 온 건지 직진밖에 없다", "영지 괄괄이로 개명해도 될 듯", "텐션이 하이클래스", "기다린 보람 있다", "쉬질 않는 젊은이들 너무 잘해", "이분들 오늘 몇 번 세리모니 하는지 아시는 분?", "다시 본방사수하는 예능이 생겼다", "한 7회 된 것 같은 바이브다", "첫 만남, 첫 회라는 게 놀랍다" 등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쉴 새 없는 웃음에 호평을 전했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30
연예

[포토] 현정완, '피의 게임' 무조건 본방사수!

현정완 PD가 1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피의 게임은 배신, 거짓, 음모 등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살아남아야 하는 치열하고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1일 밤 첫 방송된다.사진=MBC 제공2021.11.01 2021.11.01 17:29
연예

'크라임 퍼즐' 윤계상X고아성X윤경호, 서스펜스의 차원이 다른 스릴러

‘크라임 퍼즐’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가 서스펜스의 차원이 다른 추격 스릴러의 문을 연다. 올레tv,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 측은 첫 공개를 이틀 앞둔 27일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가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와 훈훈한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윤계상(한승민)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고아성(유희)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윤계상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고아성의 추적, 긴밀히 얽힌 투 트랙의 이야기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치밀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등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책임진다. 괴물 본능을 장착하고 돌아온 윤계상은 살인을 자백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천재 범죄 심리학자 한승민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냉소적인 얼굴 뒤에 거칠고 뜨거운 면모를 숨긴 한승민의 다층적인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 살인을 자백한 한승민의 각오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삭발까지 결심한 윤계상. 그는 “‘크라임 퍼즐’은 속도감 있는 작품이라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작품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퍼즐 게임’을 꼽은 그는 “진실의 조각이 하나씩 맞춰지는 쾌감이 엄청나다. 캐릭터들의 감정 충돌을 중점적으로 봐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카리스마를 입고 돌아온 고아성은 날카로운 직감력의 엘리트 형사 유희를 맡아 활약한다. 유희는 연인과 아버지를 동시에 잃은 극한의 혼란 속에서도 한승민이 설계한 크라임 퍼즐을 집요하게 맞춰나가는 인물. 이에 고아성은 작품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심리 추리’을 뽑았다. 그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장면들이 많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보여지는 변화에 신경을 썼다. 비교해서 보시면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극 중 인물들과 함께 사건의 퍼즐들을 맞춰 나간다면 더욱 재밌게 즐기실 수 있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윤경호는 불같은 기질을 가진 행동파 형사 김판호 역으로 힘을 더한다. ‘교도소’를 핵심 키워드로 뽑은 그는 “한승민이 살인을 자백하고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드라마가 시작된다. 이유를 역추적하는 과정이 주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관전 포인트 역시 한승민에 초점을 맞췄다. 윤경호는 “과연 어디까지 한승민의 설계인지, 그의 빈틈 없는 크라임 퍼즐에 집중 해달라”며 “또한, 한승민을 둘러싼 얽히고설킨 캐릭터들도 흥미롭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윤경호는 “금요일마다 팝콘을 찾게 할 흥미진진한 드라마다. 1회를 보는 순간 끝까지 정주행하시리라 믿는다”라고 애정 어린 인사도 덧붙였다. ‘크라임 퍼즐’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1, 2회를 첫 공개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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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뽕디스파뤼' MC 발탁! "김종민과 더블 MC 기쁘다" 소감~

‘예능 블루칩’ 김종민과 이찬원이 ‘뽕디스파뤼’의 MC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이찬원이 “김종민과 ‘1박2일’의 열성 팬”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KBS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론칭하는 국내 최초 K-트롯 예능 버라이어티 ‘뽕디스파뤼’ MC에 발탁돼, 28일(목) 오후 6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처음으로 KBS 예능의 메인 MC를 맡게 된 이찬원은 “KBS2 '1박2일‘의 열성 팬이라 김종민 형님은 물론, 그 속에 나온 게임까지 모두 좋아한다. 매주 ’1박2일‘을 본방사수 혹은 다시보기로 보는데 김종민 형님과 이렇게 호흡을 맞추게 될지 몰랐다. 너무나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종민 역시, 첫 녹화날 이찬원의 첫 MC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인간 화환’으로 변신해 “두부빛깔 이찬원!”을 연호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핵폭탄급 케미가 기대되는 ‘뽕디스파뤼’는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K-트로트’의 중심에 선 트로트 스타들을 초대해 이들의 팬덤과 함께 착한 챌린지에 도전하는 소통형 예능이다. K-트롯돌 팬들을 위한 최애 예능 프로젝트인 만큼 첫 회부터 화려한 트로트 가수들이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뽕디스파뤼’ 제작진은 “예능 덕력 만렙인 김종민과 ‘K-트롯돌’ 이찬원이 2MC로 만나 특급 시너지를 폭발시킬 것”이라며 “매회 대세 트로트 가수를 초대해 이들의신상 이슈와 숨겨진 매력을 전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함께 하는 깜짝 미션을 통해 기부에도 동참하는 착한 챌린지를 이어갈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A급 재미, A+급 출연자가 만나는 국내 최초 트롯돌 예능 ‘뽕디스파뤼’는 오는 28일(목) 오후 6시 KBS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구독자 455만명)에서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KBS엔터테인먼트 2021.10.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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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찾쇼' 드림캐쳐, 찐팬찾기 추리 성공! 팬사랑에 감동의 눈물...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가 ‘찐팬’의 사랑에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16일 공개된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팬찾쇼’ 2회에서는 드림캐쳐가 오감과 팬사랑을 모두 동원한 밀착 추리 끝에 마침내 ‘찐팬’을 찾아내는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드림캐쳐는 서로 ‘찐팬’을 주장하는 ‘데자부컴눈명소취’, ‘날아올라뱁새’ 중 누가 진정한 팬인지를 두고 ‘멘붕’에 빠졌다. 팬의 방에 입장해 각종 ‘드림캐쳐템’을 본 멤버들은 실루엣 댄스 게임을 손쉽게 맞히면서 두 사람의 덕질의 역사를 담은 ‘찐팬 스토리’까지 확인한 후 더 큰 혼란을 느꼈다. ‘데자부컴눈명소취’는 다미의 네일을 그대로 따라한 네일 인증샷부터 한정 기간 동안만 방문할 수 있었던 ‘오드아이’ 콘셉트 존 인증샷, ‘필라테스 요정’ 가현을 따라 시작한 필라테스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열혈팬임을 주장했다. 유현은 “썸냐 맞는 것 같아”라고 했지만, 가현은 “4주차라고 하기에는 필라테스 복이 너무 많다”고 의심했다. ‘날아올라뱁새’는 ‘바람아’ 본방사수 인증샷, 멤버 유현의 생일카페 투어 인증샷 등을 공개했다. 시연은 “이 분은 다시보기 가능한 것만 올리네”라고 날카롭게 지적했고, 다미는 “사진을 싹 다 팬분들에게 받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반면 유현은 “나 이분 누군지 알 것 같아”며, ‘찐팬’을 향한 ‘금촉’을 발휘했다. 드림캐쳐는 서로 ‘찐팬’이라고 주장하는 두 사람을 영상으로 만난 뒤에는 뜨거운 눈물까지 쏟았다. ‘데자부컴눈명소취’는 드림캐쳐가 자신이 좋아한 첫 가수라고 강조하며 “아이돌을 한 번도 좋아해 본 적도 없다. 그러나 드림캐쳐는 제 첫 가수고, 제게 항상 즐거움과 설렘을 주는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날아올라뱁새’는 “드림캐쳐는 제 인생에서 행복한 추억을 항상 만들어주는 존재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정말 필요하고 계속 영원히 함께 갈 거라는 믿음이 가는 존재다. 데뷔 초 지유 언니가 드림캐쳐에 인생을 걸었다고 했는데 나도 이 언니들에게 인생을 걸 수 있겠다 싶다”고 털어놨다. 영상에 집중하던 지유는 “눈물날 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고, 수아는 “나 이 실루엣이 너무 익숙하다”라면서, “말할 때 느낌이라는 게 있지 않나. 설렘과 떨림이 느껴진다”라고 ‘날아올라뱁새’가 ‘찐팬’이라고 지목했다. 드림캐쳐는 만장일치로 ‘날아올라뱁새’가 ‘찐팬’일 것이라고 결정했다. 잠시 후, 이들의 추리가 정답이라는 결과가 공개돼 모두가 환호했다. 드림캐쳐의 진정한 팬이었던 ‘날아올라뱁새’는 “평생 썸냐로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드림캐쳐는 “저희의 모든 순간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진하게 스며들자. 사랑한다”고 대체불가 ‘팬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17일(오늘) 오후 5시 U+아이돌Live에서는 ‘팬찾쇼’ 비하인드 영상도 깜짝 공개된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에는 ‘찐팬 추리’를 시작하기 전, 맛보기 게임으로 ‘라이어 게임’을 하는 드림캐쳐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다. 제비뽑기로 비밀스럽게 라이어 지령을 받은 멤버와 진짜 단어를 받은 다른 멤버들의 흥미진진한 추리전이 이어지면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드림캐쳐는 마피아 게임을 하듯 완전히 몰입해 “확시(확실한 시민)”, “이 언니 죽여”를 외쳤다고 해 ‘찐팬 추리’만큼 흥미로운 ‘라이어 게임’ 비하인드 영상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08.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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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쿡'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김태균 활약 모먼트 BEST3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과 김태균이 평소에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먹을 때는 세상 둘도 없는 스위트한 형제 케미스트리로 '전국방방쿡쿡'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선수 팀 현주엽, 안정환, 김태균과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이 각각 팀을 이뤄 매주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톰과 제리 티키타카를 능가하는 현주엽과 김태균의 호흡이 웃음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평화로운 운동부 선후배사이인 현주엽과 김태균의 웃음 활약 모먼트를 짚어봤다. # 잔소리쟁이 질라 형과 구박 덩어리 김 막내 넘치는 자신감과 반비례하는 결과물과 의욕만큼 따라주지 않는 김태균의 느릿느릿한 행동은 현주엽의 잔소리를 유발하는 좋은 양분이 되고 있다. 현주엽은 매번 김태균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해주지만, 김태균은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자기식대로 해석하며 실수를 연발한다. '질라 형' 현주엽이 매번 입에서 불을 뿜는 것이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 그럼에도 주눅 들지 않고 해맑은 모습으로 형들과 화기애애하게 지내는 김태균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친해질수록 더욱 늘어나는 현주엽의 잔소리 횟수가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함 정도를 입증해내고 있다. # 먹을 때는 세상에 둘도 없는 형제 현주엽과 김태균이 유일하게 서로 배려하고 행복하게 웃는 시간은 바로 먹을 때다. 첫 만남 때부터 현주엽은 김태균의 듬직한 덩치와 먹성에 호감을 드러냈다. 상대적으로 소식하는 안정환이 식사를 빨리 끝내도 현주엽의 곁에는 김태균이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끈끈한 믿음 아래 마음껏 식사를 즐기고 있다. 메뉴를 정함에 있어서도 현주엽과 김태균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메뉴를 시키거나 추가 주문을 할 때는 단 한 번의 이견이 없을 정도. '먹깨비 브라더스'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이 또 어떤 음식으로 대동단결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 현주엽 놀리기에 맛 들인 김태균 요즘 김태균은 현주엽을 놀리는데 제대로 맛을 들였다. 그는 흑채에 진심인 현주엽이 벌칙 앞에서 예민한 반응을 보일 때 괜히 한마디 거들었다가 눈총을 받기 일쑤지만, 꿋꿋하게 맏형 놀리기에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참여한다. 김태균은 야자타임을 하기도 전에 현주엽에게 반말을 하는가 하면, 뿅망치 게임 때는 뿅망치 자루가 부러질 정도의 풀 스윙으로 현주엽을 공격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어느 순간 뿅망치는 토르의 망치처럼 김태균의 전용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렇듯 김태균은 장난꾸러기 같은 막냇동생의 매력으로, 현주엽은 그런 동생을 너그러이 감싸 안아주는 맏형의 매력을 발산하며 '전국방방쿡쿡'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주엽과 김태균이 앞으로 또 어떤 먹방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김태균은 속 시원하게 현주엽을 골탕 먹일 수 있을지, 눈빛만 봐도 통하는 먹깨비 브라더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 올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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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더보이즈 주연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해 영광"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놀면 뭐하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주연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놀면 뭐하니? - 2021 동거동락’ 특집에 MZ 세대를 대표하는 예능 유망주로 등장, 첫 출연부터 ‘주연급’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MC 유재석은 ‘환불원정대’ 활동 당시 음악방송 화장실에서 주연을 만난 일화를 공개, “처음 만나자마자 입 밖으로 ‘잘생겼다’는 말이 나왔다”며 주연과의 특별한 첫 만남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기대에 힘입어 주연은 ‘동거동락’의 핵심 오프닝 코너인 ‘댄스 신고식’에서 유재석의 ‘3연속 픽(Pick)’을 받는 등 출연진 중 단연 압도적인 댄스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카리스마 있는 안무부터 조세호와의 웃음 폭발 댄스 배틀까지 실력은 물론 예능감까지 겸비한 주연의 대활약이 빛을 발했다. 이어진 본 게임 역시 게스트들과의 완벽한 팀워크로 팀의 득점을 이끈 주연은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는 등 촉망받는 예능 유망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방송 이후 주연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촬영해 큰 영광이었고, 정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촬영 중이라는 마음보다 신나게 놀고 온 기분“라는 감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들이 있다면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다음 주 이어질 방송도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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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륙 이광수'로 화제된 C.T.O, "'런닝맨' 출연하고파"

'대륙의 이광수'로 화제가 됐던 아이돌 멤버가 속한 중화권 그룹 C.T.O가 야심찬 한국 데뷔를 알렸다. 유닛 데뷔를 위해 한국을 찾은 C.T.O 멤버 4명(스누피, YC, 션, 제이윈)은 "데뷔 전부터 K팝에 관심이 많았다"며 활동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C.T.O는 2018년에 데뷔해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올해 초 멤버 전원이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우쿠의 '소년지명'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멤버 YC는 '이광수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아직은 한국어도 부족하고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단계지만 "기회가 생기면 한국 예능에도 많이 출연하고 싶고, 이광수 선배님과 함께 하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들은 중화권에서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킨 황치열 멘토의 지도 아래 한국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BC M에서 12월 방송되는 'C.T.O 프로젝트-더 서바이벌'에 함께 출연하는 것. 멤버들은 "한국 방송 환경에 적응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시스템이 잘 갖춰진 환경에서 좋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활동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예비 한국 팬들에겐 "C.T.O가 아직은 낯설겠지만 새로운 스타일로 다가가겠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는 각오와 "이제까지 해왔던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라서 우리도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진짜 멤버들의 개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니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에서의 생활은 어떤가. "함께 숙소 생활 중이다. 청소 당번을 두는 등 리더가 정한 우리만의 규칙을 따른다." -리더는 누군가. "우리 팀은 한 달에 한 번씩 리더가 바뀐다.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데 멤버당 1년에 2번 정도 할 수 있다. 지금은 제이윈이 리더다." 스누피 "리더는 피하는 것이 좋다. 멤버들이 잘못하면 리더에게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다. 특히 YC가 리더할 때 제일 많이 혼난다." -한국 행을 결정했을 때 마음은 어땠나. 션 "데뷔 초창기에 부산아시아페스티벌을 나갔던 영광스러운 기억이 있다. 그때 한국 분위기를 느꼈고 와서 좋다." YC "기분이 좋았다. K팝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고, 나도 K팝을 좋아해서 도전이자 기회라 생각했다." 제이윈 "긴장도 많이 했다. 한국에 가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일이라 생각했다. 워낙 한국에서 만든 스타들이 많아서 부담도 있었다." 스누피 "말이 안되는 일이라 생각했다. 연습생 시절 YC와 원밀리언 스튜디오에 춤을 배우러 온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데뷔로 오는 것이라 좋다." -부모님은 타지에 나간다고 걱정하셨을 텐데. YC "오히려 걱정보다는 응원해주셨다. 옛날부터 서포트를 많이 해주셔서 덕분에 많은 것들 배울 수 잇었다." 제이윈 "걱정보다는 나한테 옷을 사달라고 하셨다. 코로나 19로 해외 못다니시니까 옷을 사달라고 하셨다." 스누피 "부모님이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신다. 비타민이나 건강식품을 많이 챙겨주셨다." (멤버들 "스누피 캐리어 반이 약으로 차 있었다. 작은 약국과 같았다.") -실제로 와보니 어떤가. 제이윈 "생각하는거랑 비슷하다. 시스템이 완벽하고 프로페셔널했다. 상상과 비슷했다. 방송국 구경하면서 이런 시스템으로 도는구나 알게 됐다." -한국에서 하고 싶었던 일은 이뤘나. 제이윈 "다이어트로 인해 맛있는 걸 많이 못 먹고 있어 아쉽다. 한국 음식이 입에 잘 맞는다. 2년 전 부산 왔을 때 떡볶이를 먹고 반해서 중화권에 돌아가서도 떡볶이 맛이 그리웠다. 이번에 정말 행복하게 먹었다." YC-션 "한국오는 목적 중 하나는 맛있는 것 먹기라 생각했다. 치킨, 떡볶이 배달시켜서 많이 먹었다." 스누피 "치즈케이크, 티라미수를 좋아하는데 많이 먹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디저트가 떙긴다." -다른 멤버들의 스트레스 관리법은. 션 "YC와 게임을 한다. 제일 쉽게 풀리는 방법이다." 제이윈 "음악 작업으로 푼다. 어떤 기분이 드는지 적어내려가면서 스스로 여러 감정을 얻는다. 랩도 쓰고 노래도 만든다. 앞으로도 많은 노래들을 내고 싶다." -YC는 '이광수 닮은 아이돌'로 한국에서 먼저 유명해졌다. 알고 있었나. YC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는 건 알았다. '런닝맨'이 인기가 정말 많은 프로그램인데 거기서 언급돼 영광이었다. 이광수 선배님도 내 사진을 보고 놀랐다고 말하는 장면이 기사로 나와서 단체방에 기사도 공유했다." 션 "자랑스러웠다. 장면으로라도 '런닝맨'에 나갔다고 말할 수 있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지도 말고 또 다른 배운 점이 있다면. YC "16세부터 오디션에 다니면서 무대 경험을 많이 했다." 스누피 "C.T.O도 오디션 통해 데뷔하게 됐다. 여러 유명 프로그램도 나가서 좋은 경험을 얻었다. " -오디션 특성상 부담이나 긴장도 됐을 텐데. 션 "그런 부담이 싫진 않았다. 오히려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 힘든 점은 반년 이상 부모님을 못 뵈러 가니 집이 그리웠다." YC "서바이벌은 힘들지만 그래도 제일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제이윈 "빨리 다음 무대를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부담됐지만 새로운 도전이 됐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수 있어 좋았다." -리얼리티 촬영은 어떤가. YC "촬영이 정말 재미있지만 한국은 하루 일정이 너무 빨리 시작한다. 2시간만 자고 내내 촬영이다. 새벽에 샵에 가서 준비하는 등 문화가 다른 것 같다." 스누피 "한국에서 아버지를 만났다. 보컬 선생님과 댄스 선생님인데 정말 잘 챙겨주신다. 우리 안무는 비, SF9, 씨스타, 에이핑크 등을 한 김용덕 단장님이 맡아 주셨고, '슈퍼스타K1' 톱4 출신 박태진 트레이너에게 노래를 배웠다." 제이윈 "프로그램 촬영하면서 어떤 선생님이 나한테 비주얼 담당이라 칭찬해줬다. 굉장히 놀랐고 기분이 좋았다." 션 "한 달 정도 됐는데 스태프들과 다 친해졌다. 영어를 섞어가면서 대화했는데도 말이 잘 통했다. 나도 빨리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 스누피 "션은 영어를 좀 하는 편인데, 나는 영어도 못하고 한국어도 못하니까 보디랭귀지로 통했다. 퀴즈 내는 것처럼 재미있었다." -촬영하면서 서로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 있다면. 제이윈 "너무 친해서 새로운 점을 찾기란 어렵다." 션 "연습생 시절부터 5년을 같이 지냈다. 매일 붙어있다보니까 심지어는 휴가 때도 그리워서 영상통화를 한다. 약속 잡고 멤벋들과 만난 적도 있다." 스누피 "우리끼리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들이 담기는 촬영들이라 의미있을 것 같다.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이 아쉬울 수 있겠다. 션 "너무 아쉽다. 활동이 제한적이라서 하루 빨리 제대로 활동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YC "콘서트, 팬미팅 다 해보고 싶다. 팬들과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크다." -C.T.O의 활동 포부를 전한다면. 션 "한국 팬들에겐 낯설지만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릴테니 기대해주셨음 좋겠다." 스누피 "이번 한국에서 촬영하는 프로그램은 우리가 옛날에 했던 형식과는 다르다. 진짜 성격을 알 수 있는 기회니까 본방사수 해달라." YC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나가고 싶다." 제이윈 "한국 스태프들이 정말 좋다. 특히 우리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해주신 함경식 원장님, 김종수 원장님, 최고야 부원장님을 집으로 초대하고 싶을 정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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