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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요기요, 식약처와 겨울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요기요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배달음식점의 위생 점검 및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고, 소비자들이 배달 음식을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요기요와 식약처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특히 퀴즈 이벤트를 통한 손쉬운 캠페인 참여 방법으로 식중독 예방법을 보다 재미있게 알리고, 레스토랑 파트너의 자발적인 위생 관리를 독려하고자 한다. 퀴즈 이벤트는 요기요 사장님포털에서 진행되며 식중독 예방법과 관련된 5개의 퀴즈를 맞히는 방식이다.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와 연동된 식약처 공식 SNS 콘텐츠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요기요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힌 사장님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45명에게는 주방 위생을 위한 필수품을 요기요가 전액 부담해 선물로 제공한다. 선물은 30만원 상당의 ‘칼, 도마 자외선 살균 소독기’로, 칼과 도마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2.19 17:40
연예

겨울 감염병 ‘비상’…면역력 높이는 방법은?

겨울에는 실내외 기온 차로 인하여 인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쉽다. 실제로 겨울에 잘 생기는 아토피성피부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독감 등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의 침투를 방어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선 규칙적인 운동과 숙면이 중요하다.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의 따뜻한 물에 20분가량 반신욕을 하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평소 면역력 높이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은 흑마늘, 양파, 홍삼 등이 있다. 특히 홍삼은 국내외 6000여건의 연구를 통해 면역력 강화 효능이 검증된 식품으로서, 매해 겨울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로 각광받고 있다. 홍삼의 면역력 증진 효과는 조지아주립대 강상무 박사팀의 연구에서 잘 나타난다. 박사팀은 신종플루에 감염된 폐 세포에 홍삼추출물을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염증이 줄어들면서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몸속에 들어오면 활성산소를 생산하면서 병을 유발하는데, 홍삼은 이러한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고 항바이러스의 기능을 높여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서 탁월한 홍삼은 홍삼정, 홍삼농축액, 홍삼엑기스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시판 홍삼액은 제조방법에 따라 유효성분 함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제품 구입 전 제조법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홍삼은 절반 이상의 영양소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들이기 때문에, 모든 유효성분을 온전히 섭취하려면 ‘온체식’을 적용한 제품을 먹어야 한다. 온체식이란 식재료를 버리는 부분 없이 온전히 먹는 식습관으로, 홍삼의 경우 뇌두부터 뿌리까지 통째 갈아서 먹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재춘 교수는 “물에 달이는 방식으로 홍삼액을 만들면,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만 먹을 수 있어 반쪽짜리가 돼 버린다”며 “홍삼을 먹을 땐 물 달인 제품보다는 온체식 방식을 적용한 것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시판 홍삼 제품을 조사해 본 결과, 일반적인 물 달임 홍삼액과 통째 갈아 만든 온체식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물 달임 홍삼액은 홍삼 전체 유효성분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만이 들어 있던 반면, 온체식은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 52.2%의 불용성 영양소들까지 모두 담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만 낮아져도 면역력이 30%나 저하될 정도로 기온에 민감하다. 따라서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선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겪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반신욕, 꾸준한 홍삼 섭취 등 면역력 높이는 방법을 생활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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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증상, 손은 반드시 비누로 깨끗하게 씻으세요!

경상북도가 23일 겨울철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균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노토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겨울철(12월~2월)에 주로 발생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38건 발생했다. 올해는 13건이 발생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균은 일반세균과는 달리 낮은 기온에서 활발하게 생장한다. 또 적은 양으로도 발병하는 특징을 가진다. 노토바이러스균으로 인한 식중독 증상은 음식물 섭취 후 24~28시간이 지나 나타난다. 구토, 설사, 복통 등이 그 증상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등은 탈수 증상도 일으킨다. 식중독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은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실태 청결 등 개인위생관리에 주의하고 손은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조리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을 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오염된 채소, 과일 및 패류(굴, 조개 등)는 날 것으로 섭취하지 말고 익혀 먹어야 한다. 지하수도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로바이러스 증상, 겨울에도 어패류는 조심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걸려봤는데 정말 천국문 보고왔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대부분 질병은 손만 잘 씻어도 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중앙포토DB] 2014.11.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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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원인, 위생 관리 소홀한 겨울철 주로 많아... "손을 꼭 씻어주세요!"

추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식품 조리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38건으로 이 중 45%인 17건이 겨울철에 발생했으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연간 451명으로 겨울철 전체 식중독 환자 861명의 절반을 넘었다.노로바이러스는 일반세균과 달리 낮은 기온에서도 오래 생존 가능하며 적은 양으로도 발병이 가능해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추운 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도 사람 간 감염이 쉽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지키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며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또 조리가 끝난 식품을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리기구와 식기는 사용 후에 세척 후 열탕 또는 염소 소독이 필요하다.만약 화장실 변기, 문 손잡이 등에 구토물이나 분변이 묻었다면 가정용 염소계 소독제를 40배 희석해 철저하게 소독해야 한다.식약처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고 이전에 감염됐던 사람도 다시 감염될 수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는 음식물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MBC 뉴스 캡처) 2014.11.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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