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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코로나19 격리시설 퇴소…귀가해 안정 취하는 중"
가수 송가인이 코로나19 격리시설에서 퇴소했다는 소식과 함께 건강을 회복해 하루빨리 팬들 곁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송가인은 7일 자신의 팬카페 '어게인'에 "사랑하는 우리 어게인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가인이 소식 많이 기다리셨죠? 많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가인이 빨리 퇴소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어요. 아파보니 정말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우리 사랑하는 어게인 여러분 건강 잘 챙기세요. 체력 보충도 하고, 운동도 하고, 더 건강해져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우리 어게인 사랑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송가인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한 그는 28일 첫 방송될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심사위원을 활약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7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