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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결사곡' 박주미, 50대 언니의 하의실종 각선미 '감탄 절로'

배우 박주미가 5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 박주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작사 이혼작곡' 마지막회 본방사수"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사진에는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박주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20대 못지않은 늘씬 각선미가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박주미는 극중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하며 놀라운 동안미모로 또 한번 남다른 동안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 1일 종영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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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주미 '결사곡 흑장미'

배우 박주미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열린 디올 여성 컬렉션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수지, 지수(블랙핑크), 남주혁, 예리(레드벨벳), 김연아, 정해인, 조이현, 엑소 세훈, 고민시, 김효진, 황인엽, 홍수주, 안효섭, 김민하, 박주미, 한예리, 박재범, 김서형, 이지아, 장윤주, 김나영, 모델 아이린, 기은세, 노제, 리정, 이호정 등이 참석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30/ 2022.04.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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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박주미, 입체적 캐릭터 완성 시킨 안정적 연기

배우 박주미가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는 지영산(유신)과 양육권 문제로 부딪히게 된 박주미(피영)의 서사가 그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박주미는 슬픔 속에 있는 부배(동마)를 위로하며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모친상의 아픔을 공유한 듯 눈가가 촉촉해진 것은 물론 부배를 다독이는 박주미의 모습은 돈독해진 둘의 관계를 체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송지인(아미)에게 결혼 사실을 밝힌 박주미는 소식을 듣고 온 지영산이 박서경(지아)의 양육권을 논하자 팽팽하게 맞서며 서슬 퍼런 분노를 토해냈다. 또 박주미는 부배에게 지영산과의 상황을 전하며 착잡한 심경을 내비치면서도 든든한 그의 말에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박주미는 이른 아침부터 찾아온 이혜숙(동미)의 행동에 당황했지만 지영산과 송지인이 자신의 흉을 봤다는 말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예비 시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오겠다는 부배의 연락을 받고 다급히 이혜숙에게 도움을 요청해 향후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감정 동화를 일으키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를 매회 사로잡고 있는 박주미. 상대 캐릭터에 따라 목소리의 높낮이, 눈빛의 온도, 표정 등을 달리한 표현력이 전개를 더욱 극적으로 이끌며 드라마의 재미까지 배가했다. 특히 지영산과의 장면에서 박주미는 무미건조한 시선에서 냉기 서린 순간을 넘어 들끓는 분노까지 점차 고조되는 감정선을 흡입력 있게 펼쳐내며 보는 이들의 순간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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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배에 이런 모습이…'결사곡3' 진심 가득 명대사 베스트3

배우 부배가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진심 가득한 대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방영 중인 TV CHOSUN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SF그룹 차남이자 여심을 저격하는 서동마로 분해 불도저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부배.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온 마음을 전한 서동마의 명대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내 상대, 인생을 함께해야 할 사람, 틀림없이 당신이에요 박주미(피영)와 처음 마주친 순간, 형용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 부배(동마)는 두 번 다시 이런 감각을 느낄 수 없겠다는 확신이 들자 그녀에게 직진하기 시작했다. 첫 만남에 이뤄진 프러포즈는 갑작스러웠지만, 당당한 태도와 유려한 말솜씨로 단숨에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이어진 부배의 "내 상대, 인생을 함께해야 할 사람, 틀림없이 당신이에요"라는 고백은 실패한 결혼 생활로 신뢰를 잃은 박주미는 물론, 그녀의 행복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의 문까지 여는 계기가 됐다. ▶고마워, 나 좋게 봐줘서. 실망 안 시킬게. 엄마도, 지아도 박서경(지아)이 엄마인 박주미의 재혼을 찬성했다는 소식을 들은 부배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고마운 마음에 결혼 후 함께 기를 애완견을 데리고 박주미의 집을 방문, 환하게 웃는 모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 짓기도 했다. 다 함께 강아지 용품점에서 쇼핑을 하고 잠시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던 중 부배는 박서경에게 "고마워, 나 좋게 봐줘서. 실망 안 시킬게. 엄마도, 지아도"라고 말하며 단숨에 한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로 거듭났다. ▶사피영이란 여자한테 마음이, 영혼이 꽂히는 걸 어떡해 달달함으로 중무장해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을 받고 있는 '동피영' 커플. 이들 결혼의 가장 큰 복병은 바로 SF그룹의 회장이자 부배의 아버지 한진희였다. 그동안 동마를 사랑으로 키워주었지만, 그만큼 큰 기대를 가진 탓에 제대로 된 결혼 상대를 원했기 때문. 하지만 부배의 불도저 본능이 아버지와의 독대에서 다시 발동됐다. 부배는 "사피영이란 여자한테 마음이, 영혼이 꽂히는 걸 어떡해"라며 제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와 뜨거운 마음을 보여주었고, 아버지는 말문을 잃고 그를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끝내 결혼 승낙이 떨어졌다. 부배는 자유로운 연애관을 가졌던 지난 시즌을 거쳐 한 여자에게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동마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흡인력 있게 그려냈다. 또 시선을 잡아 끄는 비주얼과 슈트핏으로 '왕자님'이란 별명을 얻으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16일 12화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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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섬세한 박주미, 감정으로 쌓아올린 촘촘한 서사

배우 박주미의 힘이 대단하다. 26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는 지아(박서경)에게 동마(부배)를 소개한 피영(박주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피영은 결혼하자는 동마의 말에 선뜻 기뻐하지 못했다. 또한, 피영은 서반(문성호)의 결혼을 아버지가 허락했단 동마의 말에 놀라면서도 근심 어린 기색이 역력했다. 유신(지영산)과의 이혼으로 상처 입은 지아 생각에 착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 그런가 하면 피영은 지아에게 동마의 존재를 넌지시 꺼내며 운을 뗐다. 그러나 결혼은 말라며 단칼에 외면하는 지아의 행동에 피영은 당황도 잠시, 서반의 동생임을 밝히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추진해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어 지아가 동마를 만나겠다고 하자 피영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아를 위해 몸소 움직이는 동마를 향해 피영은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세 사람의 모습은 다음 회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처럼 박주미는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흡입력 있게 전하며 서사를 촘촘하게 펼쳐냈다. 새로운 연인을 향한 설렘을 전하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다가도 마음 한편에 자리 잡은 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묵직하게 담아내며 시청자의 몰입을 높였다. 이렇듯 박주미는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축했다. 러블리한 매력부터 차분하고 진중한 면면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드리운 인물을 세밀한 완급 조율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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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박주미 ‘눈빛X표정’으로 안방극장 수놓은 세밀한 감정선

배우 박주미가 캐릭터에 빈틈없이 녹아든 열연을 펼쳤다. 박주미는 19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동마(부배 분)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피영(박주미 분)의 나날을 표현했다. 앞서 피영은 동마의 직진 청혼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묘한 설렘을 느꼈다. 피영은 자신의 프로그램을 다른 PD에게 뺏기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동마를 봤다는 혜령(이가령 분)의 말에 당황도 잠시, 동마의 행동을 조심스럽게 확인하며 질문을 이어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보내던 피영은 유신(지영산 분)과의 문제를 지아에게 밝혔다. 무엇보다 지아가 이해할 수 있도록 담담하게 이혼을 고백하며 상처받았을 딸을 다독였다. 동마와 편하게 통화하는 피영의 모습도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물론, 행복감에 웃음기 가득한 표정이 시간이 흐른 만큼 둘의 관계 역시 달라졌음을 알게 했다. 이처럼 박주미는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연기로 극의 몰입을 도우며 재미를 한층 더 배가했다. 특히 안정적인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인물의 변주하는 감정선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장면마다 각기 다른 텐션을 유발했다. 박주미는 사랑을 막 시작한 듯한 떨림과 풋풋함부터 딸을 생각하는 애틋한 모성애, 일에서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인물의 면면까지 다채롭게 구현해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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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박주미X전수경X이가령, 동상이몽 삼자대면

‘결사곡3’ 박주미, 전수경, 이가령의 동상이몽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 7회에서는 SF전자 형제 서반(문성호 분), 서동마(부배 분)과 얽힌 세 사람의 대화가 그려진다. 앞서 사피영(박주미 분)은 첫 만남부터 청혼을 하며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서동마에게 흔들려 격정적인 키스를 했고, 이시은(전수경 분)은 자녀들에게 서반과의 교제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그리고 부혜령(이가령 분)은 판사현(강신효 분)의 아이가 눈에 밟히는 듯 그의 집을 찾아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사피영, 이시은, 부혜령의 각기 다른 꿍꿍이가 담긴 대화 현장이 포착됐다. 세 사람은 같은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머리로는 다른 생각을 하는 상황. 부혜령이 당당한 표정으로 대화를 주도하는 가운데, 이야기를 듣던 사피영은 긴장한 얼굴로 변하고 이시은은 고개를 갸웃한다고 해 의문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부혜령은 순간 매운기를 쏙 뺀 표정에 미소까지 짓는다. 이어 그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이심전심한 사피영과 이시은이 비밀스러운 대화를 나눈다고. 두 사람이 부혜령 몰래 어떤 이야기를 나눈 것인지, 또 부혜령이 웃음을 숨기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7회는 내일(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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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이가령VS송지인, 카페 발칵 뒤집은 날선 대치

‘결사곡3’ 이가령과 송지인 사이 날선 대치가 벌어진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 7회에서는 카페를 발칵 뒤집은 부혜령(이가령 분)과 아미(송지인 분)의 말싸움이 그려진다. 앞서 아미는 앞뒤가 다른 부혜령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송원(이민영 분)의 장례식장과 사피영(박주미 분)과의 만남에서 그에 대한 비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부혜령과 아미 사이 날 선 신경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아미가 부혜령을 도발하고, 부혜령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아미를 향한 저돌적인 맞대면을 펼친다. 눈빛을 쏘는 부혜령과 살벌한 미소로 받아친 아미가 말싸움을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이 이토록 폭주한 이유는 무엇인지, 공개적인 장소에서 일어난 두 사람의 대치는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사곡3’ 제작진은 “이가령과 송지인은 앙숙 케미스트리로 극의 활력을 돋울 예정”이라며 “부혜령의 이혼 비하인드를 알고 있는 아미로 인해 어떤 파란이 일어나게 될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7회는 오는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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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박주미, 유연한 감정 변화로 몰입도↑

배우 박주미가 유연한 감정 변화로 몰입을 높였다. 박주미(사피영)는 12일 방송된 TV조선 토일극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직면한 나날이 펼쳐졌다. 앞서 문성호(서반)와 전수경(이시은)의 고백에 깜짝 놀란 박주미는 흥분한 이가령(부혜령)을 진정시키며 전수경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전수경의 자초지종을 들은 박주미는 이해한다는 듯 미소를 지었고 더 나아가 본인의 일인 마냥 기뻐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회사로 찾아온 송지인(아미)에게 이혜숙(김동미)의 행동을 전해 듣고 당황했다. 더욱이 노주현(신기림) 재단을 치우면 박서경(신지아)가 다시 빙의 될까 염려하며 불안한 기색을 내비쳐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주미는 부배(서동마)의 연락에 의아하면서도 전수경과 문성호의 문제라 생각하며 그를 만났다. 동행하며 식사까지 하게 된 박주미는 갑작스러운 부배의 말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바로 박주미와 결혼하고 싶다는 부배의 청혼을 받은 것이다. 이처럼 박주미는 장면과 상대에 따라 연기의 온도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며 서사를 촘촘하게 그려냈다. 라디오 팀원 간 중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딸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송지인을 향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완성했다 또한 새로운 인물인 부배와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찰나의 순간, 달라지는 박주미의 눈빛과 표정이 인물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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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 세계관 결합 '결사곡3', '개나리학당' 출격

세계관 결합이다.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전노민 전수경 박주미 이민영 이가령이 ‘개나리학당’에 출격한다. 28일 방송되는 '개나리학당’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이하 '결사곡3') 주연 배우 5인이 숨겨온 반전 예능감을 뽐낸다. ‘결사곡3’ 팀은 이 날의 의상 포인트인 레드 컬러에 맞춰, 패션 센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결사곡3’ 팀 막내인 이가령은 아이들을 위해 공방에서 꽃을 직접 만들어와 한 명 한 명에게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로 아이들을 함박미소 짓게 했다. ‘결사곡3’ 멤버들은 본격적인 퀴즈 문제를 풀기 전 ‘스트레스 받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고, 전수경은 “쌍둥이 자녀가 말을 안 들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대답해 공감을 자아냈다. 박주미는 “촬영 전날 야식이 먹고 싶은데 나 빼고 가족들이 치킨 먹을 때”라는 현실적인 답변을 내뱉어 현장을 빵 터지게 했다.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해 감탄을 절로 부른 이민영은 붐 선생님이 짝꿍 정하기를 위해 “이 분은 응애 할 때부터 예쁜 모태미녀였다”라고 표현하는 것을 듣더니, 망설임 없이 앞으로 튀어나오는 초스피드 반응 속도로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결사곡3’ 배우들은 간 쌓였던 긴장감과 부담감을 모두 내려놓고 ‘개나리학당’ 멤버들과 세대를 초월한 찰떡 케미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결사곡3’ 배우들 모두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개나리학당’ 섭외 요청에 흔쾌히 응해줘 고마운 마음이다”며 “‘결사곡3’ 주역들이 숨겨왔던 궁극의 예능감을 폭발시킨 ‘개나리학당’ 본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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