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8건
드라마

마동석 주연 ‘트웰브’→‘메리 크리스하우스’…제작사 더콘텐츠온, 풍성한 드라마 라인업

콘텐츠 제작사 더콘텐츠온(이하 TCO)이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TCO는 20일 여러 제작사와 협업해 공동 제작 중인 드라마 5편을 공개했다. 5편은 ‘트웰브’, ‘메리 크리스하우스’, ‘J 아파트 방문교사 살인사건’, ‘자비는 없다’, ‘남편이 당선됐다’ 등이다.이 중 STUDIO X+U와 공동 제작한 ‘트웰브’는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다. 배우 마동석으로 필두로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등 국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다.TCO와 스노우볼에이치가 공동 제작한 ‘메리 크리스하우스’는 로또 당첨금 1등을 날린 후 양양 게스트하우스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는 이준과 괴짜 방송작가 재인이 마을에서 벌어진 젖소 연쇄 사망사건을 쫓으며 시작되는 청춘 감성 추리극이다.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지니TV ‘유어 아너’를 선보인 김재환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TCO와 스튜디오 봄이 공동 제작 중 ‘남편이 당선됐다’는 남편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바람에 갑자기 전 국민의 주목을 받으며 경력 단절 위기에 놓인 워킹맘 단아의 고군분투를 그린 블랙 코미디다. 극본을 맡은 이정우 작가는 KBS2 ‘고려 거란 전쟁’, KBS1 ‘태종 이방원’, KBS2 ‘최강 배달꾼’ 등 굵직한 작품을 맡은 중견 작가다.‘J 아파트 방문교사 살인사건’은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학습지 방문교사 살인 사건을 쫓는 동료교사와 경비원의 진실 추적 가정 스릴러다.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MBC ‘원더풀 월드’,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을 제작한 삼화네트웍스와 공동 제작 중이다.‘자비는 없다’는 끼 많고 꾀 많은 불교계 MZ 호법승 정진과 국정원 요원 우일이 우연히 같은 범죄를 쫓게 되면서 시작되는 속세 소탕 코믹 범죄 액션극이다. 영화 ‘널 기다리며’, ‘안시성’의 제작사인 모티브픽쳐스와 공동제작 중으로, 오는 2026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TCO는 공동 제작은 물론 자체 기획 작품도 준비 중이다. ‘갱생스쿨: GANG生SCHOOL’, ‘여기는Q대학교 입학처입니다’, ‘신의 집사’, ‘자살신호가 감지되었습니다’ 등 참신한 작품들을 기획 중이다.한편 2012년 설립된 TCO는 영화 콘텐츠 투자, 배급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 2018년 코넥스 상장을 이뤄냈다. 디지털 배급, IPTV 통신사와 OTT 플랫폼 등 연간 170여 편, 현재까지 약 2400여 편의 영화 판권을 보유, 배급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 중이다. 영화 ‘내 안의 그놈’, ‘공기살인’, ‘늑대사냥’, ‘악마들’, ‘필사의 추격’ 등 메인 투자 작품들을 극장에 걸며 기획·제작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0년부터는 드라마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드라마 분야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0 10:07
예능

“사비로 5천만원 지출, 미쳤다”…김대희→홍인규 ‘독박투어3’, 이번엔 유럽 [종합]

“사비로 각 1000만 원씩 썼다.” 코미디언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채널S, K-STAR, AXN 예능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로 더 독하게 돌아왔다. 이들은 ‘독박투어’에서 각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이 넘는 돈을 여행 경비로 이용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진짜 미친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이 출연자들을 돈을 뜯는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며 “독박자로 걸려도 시청자들이 유쾌해 하고 즐거우면 된다”고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독박투어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독박투어’는 출연자들이 복불복 게임을 통해 자비로 여행 경비를 내는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첫 시즌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 최장거리 여행지로 유럽행을 택해 신선한 볼거리는 물론, ‘독박즈’의 물오른 케미로 더 강력한 재미와 정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시즌3에서는 유럽의 튀르키예 카파도키아와 체코 프라하를 여행한다. 김준호는 “물가에 놀랐다. 최근에 물가가 많이 올랐다”며 “이번 여행에서는 살면서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많이 했다. 돈도 돈인데 평소에 절대 하지 못하는 걸 친구들과 했다. 고소공포증이 심한 편인데 처음으로 열기구를 타봤다. 가격이 좀 있는데도 살면서 타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또 김준호는 “아직도 ‘정말 사비를 쓰느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는데 리얼이다”라며 “해외에서 제 카드를 긁으면 문자가 온다. 100만 원 이상 2번 긁으면 카드 회사에서 전화가 온다. 이런 것들을 보여주면서 확인을 몇 번 해드리기도 했다”고 리얼함을 강조했다. 김준호는 지난 시즌 1~2을 통틀어 최다 벌칙자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그는 “통계 자료를 보면 타격이 큰 건 장동민과 홍인규다. 특히 홍인규가 시즌2의 일본 고베 편에서 300만원 정도 쓰고 울었다. 출연료보다 더 나왔다”며 “그걸 보고 저희끼리 빵빵 터졌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동시에 장동민은 다른 출연자들의 지출 또한 만만치 않았다고 밝히면서 “지금까지의 지출을 합하면 약 4억 8000 만원 정도 쓰지 않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독박투어’가 시즌제로 자리잡은 데 대해 맏형 김대희는 “(비결)그런 건 없다. 다만 출연자들끼리 긴 세월 함께 하다 보니까 유대감이 저절로 형성되어 있다. 여행을 할 때도 서로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고 각자의 다름을 인정해준다. 그런 분위기 때문에 서로 아직도 잘 지내고 좋은 팀워크가 그대로 프로그램에 드러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사실 이 프로그램이 잘될 줄 알았다. 첫방송 후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며 “요즘 시대는 누가 옆집에 사는지도 모를 만큼 단절되어 있지 않나. 동시에 친구에 대한 의미도 많이 희석됐는데 이 프로그램이 그런 가치를 되새김해주는 동시에 대리만족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출연자들은 우정을 과시하며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첫 시즌 끝나고 대희 형이 ‘거봐 인마. 개그맨들끼리 해도 되잖아’라는 말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대다수 프로그램이 가수, 배우 등 다른 영역의 연예인들이 섞여 있는데 ‘독박투어’는 코미디언 5명이다. 우리끼리만으로 시즌3까지 왔다는 게 감사하다. ‘무한도전’까지는 아니더라도 10년 정도 진행하면서 재미, 감동, 정보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독박투어3’는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2 13:16
스포츠일반

마필 운송비를 선수가 부담? 승마협회 결정 논란...현재 수락 0명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출전을 앞두고 승마 국가대표 선수들이 날벼락을 맞았다. 돈이 없으면 태극마크를 반납해야 할 처지다. 대한승마협회는 최근 항저우 AG 출전권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 9명에게 마필 운송비 마방 운영비 등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필요한 경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출전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최소 1억원이 넘는 금액으로 알려졌다. 전례가 없는 일이다.협회 관계자는 1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15일 열린 이사회 의결 사항이다. 예산이 부족하다.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결국 알려진 대로 선수가 자비를 내고 대회에 참가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승마 대표팀이 항저우 AG를 치르기 위해 필요한 예산은 약 13억원으로 알려졌다. 이전 대회(자카르타-팔렘방)보다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항저우 AG 조직위원회(조직위)는 한국·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바로 항저우로 마필을 운송하는 것을 검역을 이유로 허가하지 않았다. 조직위가 말의 운송을 독일 대행사(페덴 블러드스톡)에 일임하면서 유럽-항저우 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게 됐다. 말을 유럽으로 먼저 옮겨야 한다는 얘기다. 비용이 크게 증가할 수밖에 없다. 협회는 재정난을 호소한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가 불거진 2017년 그의 딸 정유라가 협회와 기업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대기업의 후원이 거의 끊겼다고 한다.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도 예산이 부족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은 뒤 협회 적립금을 대표팀 파견 비용으로 쓰기도 했다. 이런 정황을 감안해도 이사회의 결정은 공분을 사고 있다. 돈으로 태극마크를 사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만약 현재 출전권을 따낸 선수가 출전을 포기하면, 선발전에서 각 종목(마장마술·장애물) 떨어진 선수가 선택권을 얻게 된다. 협회는 지난 4월, 성명서를 발표하며 항저우 AG 승마 운송 절차 관련 규정에 우려를 표하며 “대회 출전 포기나 파견 선수단 감축안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했다. 하지만 결국 선수에게 자비 부담을 요구하는 비상식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협회는 “수년 동안 준비한 선수들이 어떡하든 대회는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승마 종목 AG 최종 엔트리 등록은 오는 24일이다. 현재 국가대표들은 19일까지 협회에 출전 의사를 전해야 한다. 18일 오전 기준으로 자비를 내며 출전하겠다는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05.18 14:59
연예일반

[단독] 이병헌, BH 배우·직원 62명 베트남 워크숍 비용 전액 쾌척..통 큰 사내 복지

배우 이병헌이 소속사 동료들의 해외 워크숍 비용 일체를 쾌척해 통 큰 사내 복지에 나섰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병헌을 비롯한 한효주 김고은 이진욱 고수 박보영 정우 이지아 추자현 이희준 박해수 길은성 주종혁 조복래 정채연 조혜정 한지안 정윤재 김규빈 등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20명과 손석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2명 등 총 62명이 베트남 다낭에서 지난 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는 6월2일 BH엔터테인먼트(이하 BH)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해외 워크숍이다. 일정이 바쁜 배우들과 소속사 임직원 60여명이 단체로 해외 워크숍을 다녀오는 건 이례적이다. 이번 행사는 BH 수장이기도 한, 이병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는 후문. 이병헌은 지난해 연말 송년회에서 해외 워크숍을 제안했고, 억대로 추정되는 이번 행사 진행 경비 일체를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의 이 같은 제안으로 촬영 일정 등으로 참석 못한 배우들과 직원 외에는 BH 식구 모두가 이번 워크숍에 함께 했다. 추자현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날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병헌은 자비로 소속사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한 사실이 세금 추징과 관련한 회계 처리 문제로 외부에 알려지기도 했던 터다. 이병헌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한편 이병헌을 비롯한 BH 소속 배우들과 임직원들은 12일 심야에 한국에 귀국할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5.12 16:23
보도자료

14일 프리미엄 미국 포럼···유학∙미국영주권∙투자∙자산관리

미국 유학부터 시작해 미국투자이민 영주권과 사업비자, 미국부동산, 금융 자산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소개하는 2022프리미엄 미국 포럼이 개최된다. 이주업체인 국민이주(주)(대표 김지영)는 14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국내 최고 유학, 이민, 부동산투자, 자산관리, 세무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미국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 매경비즈가 주최하고, 국민이주와 빌드블록이 주관하는 이 포럼에는 미국 유학, 영주권 획득, 이민, 미국 부동산 및 자산 투자, 한미 세법 등에 관해 각 업체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나온다. 별도 부스도 마련해 맞춤형 개별 상담을 한다. 유학전문 인터넷 강의 업체인 마스터프렙의 권주근 대표는 미국 명문대에 입학하기 위한 학습전략을 소개한다. 미국 고등학교 학년별∙과목별 학습전략, 학년별로 준비하면 좋은 AP과목, 미국 명문대가 선호하는 AP과목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유학업체인 유니그랜트의 이지원 대표는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장학금으로 미국 대학과 보딩 스쿨에 가는 방법을 설명한다. 고환율시대에 장학금 획득과 명문대학별 주요 장학금 정책, 지급 동향, 대학과 보딩스쿨 장학금 혜택 극대화 방법도 알려준다. 국내 최대 이주업체인 국민이주의 김지영 대표와 이유리∙김민경 미국 변호사는 올해 제정된 새 미국투자이민법, 영주권 혜택과 자산관리,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선정 방법, E-2사업비자(소액투자비자) 등을 설명한다. 특히 미국에서 소액으로 사업 할 수 있는 매물을 소개한다. 국민이주에서는 미국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비자(H1B)를 못 받아 속속 귀국하는 현실을 감안해 신분변경으로 합법적인 체류 방법을 소개한다. 미국투자이민 영주권 획득에 따른 자녀 교육 혜택, 양도세∙상속세 면제 등을 설명한다. 우리은행 한수연 TCE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글로벌 자산시장 변화에 따른 환율변동과 해외이주 관련 외환관리법을 설명한다. 특히 국제적인 고금리 시대에 개인들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거둘 수 있는 투자법을 소개한다. 한국투자증권 김태원차장/미국 공인회계사는 미국영주권자가 준수해야 할 한미세법을 알려준다. 국민이주는 기존 미국 정착 고객을 위한 설명회도 같은 장소에서 별도 공간을 마련해 진행한다. 여기에선 미국 유학컨설팅 업체인 비전아이비의 김근진 원장이 코로나 이후 달라진 미국 명문대 입학 동향을 소개한다. 한국 학생들의 미국 대학 합격률이 급감한 이유와 미국 톱10 대학들의 입학사정 평가방식 변경과 대처법을 제시한다. 미국부동산 플랫폼 업체인 빌드블록은 미국 금리와 부동산의 상관관계, 거주용∙상업용 부동산시장 현황과 전망을 소개한다. 미국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부동산 세금, 미국 주별 부동산 매각과 취득 절차, 부동산 취득을 위한 법인 설립, 부동산 매물 등을 설명한다.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미국 이민에 관심있는 신규 고객을 위한 포럼과 기존 국민이주 수속 고객을 위한 정착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가와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07 13:50
보도자료

미국투자이민 영주권 전문 기업 국민이주 10월 14일, 2022 프리미엄 미국 포럼 개최

국민이주는 10월 14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안정적인 미국 투자이민과 미국 유학, 영주권 획득, 정착, 사업, 자산관리 등을 주제로 '2022 프리미엄 미국 포럼'을 개최한다. 매경비즈가 주최하고 국민이주와 빌드블록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미국 유학, 영주권 획득, 이민, 미국 부동산 및 자산 투자, 한미 세법 등에 관해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각 분야 업체들이 한데 모여 미국 이민 관련 포럼과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별도 부스에서 개별 상담도 진행된다. 유학전문 인터넷 강의 업체인 마스터프렙 권주근 대표는 미국 명문대 입학을 위한 학습 전략을 강연한다. 특히 미국 고등학교 학년별·과목별 학습전략을 비롯해 학년별로 준비하면 좋은 AP(Advanced Placement, 대학과목 선이수 제도)과목과 미국 명문대가 선호하는 AP과목에 대해서 설명한다. 국내 유수 유학업체인 유니그랜트 이지원 대표는 미국 대학과 보딩 스쿨(기숙학교)에 장학금 혜택으로 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연간 수천만원에 달하는 장학금 획득과 명문대학별 주요 장학금 정책과 지급 동향, 대학과 보딩스쿨 장학금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등도 알려준다. 우리은행 한수연 TCE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글로벌 자산 시장 변화에 따른 환율 변동과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및 해외 이주와 해외 부동산 투자 관련 외환 관리법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투자증권 김태원 차장(미국 회계사)은 한국과 미국의 증여 및 상속세, 해외금융계좌신고 요령, 미국 영주권 취득 시 미국과 한국의 소득세 신고 여부를 소개한다. 동시에 미국의 부동산과 세금에 관한 팁도 준다. 2004년 설립된 국민이주는 최근 6년 연속 미국 투자이민 국내 최다 수속 이주업체로 이번 설명회에서 김지영 대표와 이유리, 김민경 미국 변호사 등이 나와 새롭게 바뀐 미국 투자이민법, 효과적인 영주권 혜택과 자산관리, 미국 투자이민 프로젝트 선정 방법, 소액투자비자(E-2) 등을 설명한다. 국민이주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국민이주 수속 고객을 위한 정착설명회도 동시에 진행한다. 대표적인 미국 유학컨설팅 업체인 비전아이비의 김근진 원장은 코로나 이후 달라진 미국 명문대 입학 동향을 설명한다. 구체적으론 한국 학생들의 미국 대학 합격률 급감 이유, 미국 톱10 대학들의 입학사정 평가방식 변경과 대처법을 소개한다. 본 세미나를 공동 주관하는 미국부동산 플랫폼 업체인 빌드블록은 미국 금리와 부동산의 상관관계, 거주용∙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소개한다. LA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신한캐피털 하나벤처스 IBK기업은행 등 국내 20개사와 제휴를 맺고 올해 1억 달러의 고객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우리은행 한수연 TCE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글로벌 자산시장 동향의 이해와 그에 따른 투자방향 설정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장기화된 전쟁과 인플레이션이 불러온 시장 변화의 이해(금리인상, 환율 급등 등) 그리고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및 효과적인 투자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김태원 차장은 미국 공인회계사로써 미국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부동산 세금, 미국 부동산 보유 및 매각에 따른 절세 전략과 이를 활용한 자산승계 전략 등을 설명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06 08:33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바이든 면담 미국행 경비 자비로 부담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면담에 들어간 경비를 직접 부담했다. 틴 보그를 비롯한 미국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남에 들어간 비용을 직접 지불했다. 또 이들은 미국행은 3주 전 논의에 들어가 세부사항을 확정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면담에 앞서 브리핑룸에서 깜짝 성명 발표는 바이든 행정부 들어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한 언론 브리핑으로 기록됐다. 더구나 코로나 팬데믹 후 바이든 대통령이 나서는 브리핑이 드물어 기자들의 참석이 가장 성황을 이룬 날이 됐다. 이날 브리핑 후 미국 기자들조차 “트럼프 시대의 군중이 돌아왔다”고 보도했을 만큼 성시를 이뤘다. 틴 보그는 한 기자는 방탄소년단과 바이든 대통령의 K하트 사진을 보고 “리처드 닉슨이 앨비스 프레슬리를 만난 후 가장 이상한 사진”이라는 평을 했다고도 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2 14:46
연예

"3회=19세"…'우월한하루' 진구, 필사적 연쇄살인마 추적

진구가 연쇄 살인마를 향한 필사적인 추적에 돌입했다. 27일 방송되는 OCN 드라마 ‘우월한 하루’에서는 이호철(진구)이 배태진(하도권)과 맺은 계약 조건에 따라 본격적으로 ‘리치걸 살인마’를 찾아 나설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이호철이 사설 경비원 김동주(김도현)와 합심하여 납치당한 딸을 찾기 위해 파리빌 내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이호철의 주변에서 모든 행적을 파악하고 있던 설계자 배태진은 외려 그런 그에게 현실을 일깨워줬다. 바로 눈앞에서 김동주를 무자비하게 공격, 제 지시를 따르지 않을시 자신의 잔혹한 본성이 딸을 향할 수도 있다는 점을 직접 보여준 것. 이런 배태진의 피도 눈물도 없는 방식은 이호철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엄습한 이호철은 "시키는 대로 하겠다"며 굴복을 선언했고 이를 기다렸다는 듯 배태진은 ‘리치걸 살인마’를 24시간 내에 죽이라고 명령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격에 여념 없는 이호철의 모습이 눈에 띈다. 딸의 생사가 그의 손끝에 걸린 바,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예리한 눈빛은 날이 벼르게 서 있어 애가 끓어오르는 아버지의 심정을 짐작케 한다. 하지만 이호철은 현재 사건 당시 트라우마로 인해 ‘리치걸 살인마’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 그간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점이 현재에선 악재로 작용하게 된 터, 이제는 그 누구보다 절실하게 ‘리치걸 살인마’의 얼굴을 기억해내고 싶어진 이호철의 사투가 긴 하루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태진은 ‘리치걸 살인마’를 특정 하는데 도움이 될 특별한 단서를 건네며 이호철을 또 한 번 쥐락펴락할 계획이다. 배태진의 덫에 걸려든 이호철은 과연 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게 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7 22:10
연예

‘우월한 하루’ 딸 살려야 하는 진구, 연쇄 살인마 얼굴을 기억하라!

‘우월한 하루’에서 딸을 되찾기 위한 진구의 새로운 미션이 시작됐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OCN 일요 드라마 ‘우월한 하루’에서는 이호철(진구)이 배태진(하도권)과 맺은 계약 조건에 따라 본격적으로 ‘리치걸 살인마’를 찾아 나선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이호철이 사설 경비원 김동주(김도현)와 합심해 납치당한 딸을 찾기 위해 파리빌 내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이호철의 주변에서 모든 행적을 파악하고 있던 설계자 배태진은 외려 그런 그에게 현실을 일깨워줬다. 바로 눈앞에서 김동주를 무자비하게 공격, 제 지시를 따르지 않을 시 자신의 잔혹한 본성이 딸을 향할 수도 있다는 점을 직접 보여준 것. 이런 배태진의 피도 눈물도 없는 방식은 이호철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엄습한 이호철은 “시키는 대로 하겠다”며 굴복을 선언했고, 이를 기다렸다는 듯 배태진은 ‘리치걸 살인마’를 24시간 이내에 죽이라고 명령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추격에 여념 없는 이호철이 담겨 있다. 딸의 생사가 자신의 손끝에 걸린 바,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예리한 눈빛은 날이 벼르게 서 있어 애가 끓어오르는 아버지의 심정을 짐작게 한다. 하지만 이호철은 현재 사건 당시 트라우마로 인해 ‘리치걸 살인마’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 하는 상황. 그간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점이 현재에선 악재로 작용하게 됐다. 이제는 그 누구보다 절실하게 ‘리치걸 살인마’의 얼굴을 기억해내고 싶어진 이호철의 사투가 시청자들을 몰입시킬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배태진은 ‘리치걸 살인마’를 특정하는데 도움이 될 특별한 단서를 건네며 이호철을 또 한 번 쥐락펴락할 계획이다. 배태진의 덫에 걸려든 이호철은 과연 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게 될지 주목된다. 예측불허한 전개로 심장에 짜릿함을 꽂아 넣고 있는 ‘우월한 하루’ 3회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7 15:45
무비위크

'이상한나라의수학자'·'더배트맨' 3월 극장 굵직한 장르 대전

믿음직한 영화들이 출격한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와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이 3월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 넣는다. 첫 주자는 내달 1일 개봉하는 '더 배트맨'이다.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차세대 배트맨으로 낙점되면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활동 2년 차의 이야기를 다룰 '더 배트맨'은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통해 사실적인 액션을 예고했다. 내달 9일에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해 3월 극장가의 장르 교체를 책임진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로, 배우 최민식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대한민국 1% 자사고의 야간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천재 수학자 이학성으로 변신한 최민식은 고난도 수식 풀이부터 이북 사투리까지 완벽하게 소화, 밀도 높은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답만을 찾는 세상에서 방황하던 학생 한지우(김동휘)에게 정답보다 중요한 올바른 풀이 과정의 가치를 일깨우며 수학과 인생을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더 배트맨'과는 또 다른 장르적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2.22 17:3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