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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다옴홀딩스㈜ 김주영 회장, 서울구치소 수감자에 ‘얼음생수 1만병’ 기부

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와 김천 포도CC를 운영하는 김주영 회장(다옴홀딩스㈜ 대표이사∙사진)이 구치소 수감자들을 위해 ‘얼음생수’를 전달하는 등 기부 선행을 이어 가고 있다. 다옴홀딩스 측은 지난달 2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자들을 위해 얼음생수 1만병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김주영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인 데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수감자들이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미 이에 앞서 한중친선문화교류협회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행사를 개최해 선천성 심장판막 수술비를 지원했고, 광명시청소년재단법인 ‘좋은친구들’ 이사장(제4대)으로 업무를 섬기면서도 가출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다옴홀딩스 측은 “김 회장은 평소에 청소년들에게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라’는 말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 회장의 지론”이라며 “저소득층 청소년 학업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후원은 물론 해외유학생 입학금 및 등록금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의 사회적 관심과 선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화재로 화상을 입은 신혼부부가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한 지역 소방서 측의 소식을 듣고 병원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여러 사회활동과 기부천사 선행으로 이천시장 표창, 녹색문화대상 환경부장관 표창, 김천시장 표창, 그리고 지난 3월에는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한 ‘제31차 2022년 상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_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높이 평가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오는 9월 신규 증설 9홀 골프코스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18홀)는 클럽하우스에 다양한 그림과 사진, 조형물 등 예술 작품을 전시해 “갤러리에 온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08.01 15:41
연예

여기어때, 경상북도와 '지역 여행 산업 살리기' 한 뜻 모아

여기어때가 경상북도와 손잡고 침체된 여행업계 살리기에 나섰다. 여기어때와 경상북도는 29일 경상북도의 여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를 위해 국내 여행객을 유치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실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기어때의 플랫폼과 웹 사이트를 활용한 특별한 홍보 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여기어때는 ‘경상북도 그랜드 세일’ 기획전을 운영한다. 8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에 위치한 숙박·액티비티 시설 1500여곳을 대상으로 한다. 조건 없이 사용하는 ‘숙박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경상북도는 경주와 안동, 포항과 청도, 영주와 상주 등 특색 있는 여행지가 위치한 지역이다. 청정 해안과 산림 지역, 유적지를 다양하게 갖춰 여행자 각자의 니즈에 맞는 생태·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글로벌 팬데믹으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선택하는 수요가 늘고 있어, 경상북도에 대한 여행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30 16:36
연예

[요즘 호텔&] 인터컨티넨탈, ‘이색 보양식’ 선보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서울 코엑스는 오는 12일 초복을 앞두고 다양한 이색 보양식을 선보인다. 삼국지 속 영웅호걸들이 즐겨 먹었다던 보양식과 전국 팔도 보양식을 비롯, 무항생제 닭을 사용한 특허받은 황제치킨 등이다.중식당 웨이루에서는 삼국지 속 유비·관우·장비의 보양식을 모티브로 한 ‘영웅호걸의 여름 보양식’을 8월 31일까지 만날 수 있다. 중국의 대표 보양식 재료인 전복·불도장·북경오리 등을 코스로 구성했으며, 전란 중 눈병으로 고통받던 관우가 먹고 증상이 호전돼 전쟁에서 맹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는 전복 요리, 30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간 중국 최고급 보양 음식인 불도장, 마늘 소스를 올린 활바닷가재찜과 웨이루의 시그니처 메뉴인 북경오리까지 총 7가지의 코스 메뉴로 즐길 수 있다.1층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8월 15일까지 전라남도의 낙지 연포탕, 경상북도의 물곰치국, 강원도의 찹쌀 녹두죽, 경기도의 돼지갈비 연근찜, 제주도의 자리돔 물회 등 ‘전국 팔도 보양식’을 준비했다. 특히 초복과 중복·말복 당일에는 민물장어구이를 추가로 테이블마다 패스어라운드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그랜드 델리에서는 이색 보양 메뉴로 친환경 무항생제 닭을 사용해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특허출원한 로스트치킨인 ‘황제치킨’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테이크아웃 판매한다.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만들어 육질이 쫄깃하고 짝 달라붙는 식감이 특징인 황제치킨과 셰프가 직접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수제 소시지·피클·소스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함께 구성되는 소시지 2종 역시 호텔 셰프가 특허받은 소시지로, 일반 소시지보다 염도를 1/30 수준으로 낮춘 ‘간장 소시지’와 돼지비계 대신 고품질 올리브유를 첨가해 칼로리를 낮춘 ‘올리브유 저칼로리 소시지다.가격은 패키지당 5만9000원이며, 하루 전 예약 필수다.이외에 브래서리에서는 초복과 중복 당일 제주 천지연에서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에서 최근 양식에 성공한 '장어의 꽃' 무태장어를 담백하고 고소한 소금구이로 준비했다.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나고야 스타일의 민물장어 덮밥인 히쓰마부시를 8월 말까지,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인 전복 삼계탕을 초복과 중복에 선보인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7.10 07:00
야구

[조아제약 야구대상] ‘야구 전도사’ 이만수 전 감독, 공로상을 품에 안다

이만수 전 SK 감독(현 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만수 전 감독은 6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SK 사령탑에서 물러난 2014년 11월부터 재능기부를 시작한 이만수 전 감독은 전국을 돌면서 지도가 필요한 야구 유망주를 직접 찾아 나섰다. 강원도 강릉·경상북도 경주·충청남도 공주·전라남도 광주 등 전국을 다 돌았다. 도움이 필요한 학교에는 직접 피칭 머신을 후원하면서 도움을 줬다. 새로 구입한 자동차가 3년 만에 주행거리 11만 km를 넘겼을 정도다. 자비로 자선 재단인 헐크파운데이션을 만들었고,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는 산파 역할도 맡고 있다.아마야구 포수를 독려하기 위해 직접 '이만수 포수상'을 만들었고, 오는 22일 1회 시상식까지 앞두고 있다. 그는 "선수 때 받은 사랑을 이제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로상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2017.12.06 11:53
스포츠일반

[대구 세계육상 43가지 팁①] 볼트, 스파이크 무게 204g 첨단 신발 外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남아공 출신의 의족 스프린터. 태어날 때부터 양다리에 종아리 뼈가 없어 생후 11개월 만에 무릎 아래를 절단. 2004년 18세 때부터 장애인 육상선수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100·200·4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2007년부터는 400m에서 비장애인과 대결 시작해 당당히 세계선수권 대회 기준 통과. 그가 보여주는 감동의 레이스는 이번 대회 놓쳐서 안 될 경기 중 하나. ▶치타 플렉스 풋피스토리우스가 달릴 때 두 다리에 착용하는 육상 전용 의족의 이름. 다리와 연결된 통인 소켓과 스파이크, 이 둘을 이어주는 발로 구성돼 있다. 최대 몸무게 147kg까지 버틸 수 있으며 1개 당 무게는 512g이다. 가격은 1개 당 2만 2500만 달러(약 2400만원). "의족 때문에 10초 이상 득을 보고 있다"는 일부 주장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다. ▶대구광역시경상북도 남부에 있는 광역시. 삼국시대부터 팔공산 자락은 명당으로 손꼽혔다. 조선시대 대구군이란 명칭이 사용됐고, 일제시대 항일운동 중심지로 성장했다. 인구는 251만 명(2011년 기준)이다. 새의 상징새는 독수리, 나무는 전나무, 꽃은 목련이다. 섬유산업이 유명.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구에서 열린다. 힘과 스피드를 겨루는 육상은 스포츠 중의 스포츠로 불린다. 가장 기본적인 종목이고, 가장 원시적인 종목이며, 본능에 가장 충실한 스포츠다. 일간스포츠가 세계육상선수권을 좀 더 재밌고 깊이있게 알 수 있는 팁 43가지를 정리했다. ▶살비사자가 아니다. 충성심이 강한 한국의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를 모티브로 만든 마스코트. 삽살개는 사람에 대한 친화력이 좋고, 운동신경이 좋다. 귀신과 액운을 쫓는 영험한 개로 알려져 있다. 신기록 향상과 안전대회 성공의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 ▶우사인 볼트남자 100m의 간판 스타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다. 입담이 좋고 팬서비스도 훌륭하다. 항상 여유있게 농담을 하는 모습이 호감형이다. 긴 다리로 성큼성큼 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시즌 최고 기록은 9.88. 라이벌 아사파 파월의 9.78보다 0.1 뒤져있다. 그럼에도 많은 전문가가 볼트의 우승을 예상한다.▶번개 포즈우사인 볼트의 세리머니 중 하나. 활을 쏘듯 왼팔을 뻗고 오른팔을 구부려 상체를 뒤로 기울이는 볼트 특유의 우승 뒷풀이다. 볼트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투디월드(ToDiWorld) 포즈'로도 불린다 ▶412g선수권에서 주어지는 메달의 무게는 412g이다. 지름이 10㎝, 두께는 6㎜다. 앞면엔 태극 모양과 4괘를 새겨 음과 양의 조화를 나타냈다. 뒷면엔 대회 슬로건인‘Sprint Together for Tomorrow(달리자 함께 내일로)’와 대구 스타디움이 새겨졌다.▶미첼 와트흑인들이 주도하는 육상 트랙 경기에 백인 돌풍이 분다. 호주 출신의 와트는 올 시즌 멀리뛰기 기록 1위부터 4위까지 독차지하고 있다. 올해 세운 세계신기록 8.54m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운동신경과 탄력은 흑인 못지 않다는 평가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지가 3년밖에 안됐다는 점도 놀랍다. 100m 기록이 10.31이라는 것도 주목 할만 하다. ▶204g푸마는 볼트에게 특별한 스파이크를 제공한다. 볼트가 100m 세계신기록(9초69)을 작성할 당시 신던 신발의 무개는 한짝에 204g이었다. 이번 대회에 신을 스파이크도 같은 무개로 밑바닥에 8개의 징이 박혀있다. ▶캐스터 세메냐남아공 출신의 여자 800m 선수. '성별 논란'의 주인공이다. 2009년 베를린 대회에서 1분55초45로 우승했으나 압도적인 실력과 굵은 목소리 때문에 '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결국 국제육상연맹( IAAF)은 그의 성별을 검사했고, 지난해 7월 세메냐가 대회에 출전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너무 잘해서 문제를 일으킨 대표적인 경우다.▶2032실대구광역시 동구 율하2택지 개발지구에 위치한 선수촌은 총 9개동 528세대, 2032개 실이 준비됐다. 선수단 3500여명과 운영요원 930명이 입촌할 계획이다. 월컴센터와 챔피언스플라자와 같은 부대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편의를 돕는다. ▶엠블럼도시브랜드인 ‘Colorful Daegu'의 역동적이고 개방적 이미지를 통해 지구촌의 다양한 가치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표현한다. 역동적 에너지는 생명의 장, 화합의 장으로 지구촌 가족들이 에너제틱한 대구로 모여드는 이미지다.▶백인 탄환프랑스 출신의 크리스토프 르메트르. 흑인이 주도하는 남자 100m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목표로 세운 백인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백인이기도 하다. 9초92가 개인 최고 기록이다. 10초 벽을 깨트린 최초의 백인이다. 긴 하체를 활용해 보폭각을 최대한 벌리는 주법을 활용하는 게 특징이다. ▶인순이·허각대회 주제가를 부른 가수다. 주제가의 제목은 렛츠고 투게더로 작곡은 신명수, 작사는 심현보가 맡았다. 기억하기 쉽고,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으며, 다이나믹한 리듬과 웅장하고 세련된 편곡으로 활용도를 높이는 컨셉이다. ▶달리자 함께 내일로대회 슬로건이다. 내일을 향해 전진하는 선수들과 대구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담고 있다. 속도감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어휘를 통해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고자 하는 모든 참가자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엘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의 장대 높이 뛰기 선수. 별명은 '러시아 미녀새'다. 시원시원한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대 높이뛰기에서는 적수가 없다. 17차례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가 2009년 세운 5.06m는 독보적인 기록이다. 5m를 넘은 여자 선수는 이신바예바 뿐이다. ▶대구 10미대회 조직위원회는 대구에 맛있는 음식 10개를 꼽아 공개했다. 따로 국밥과 소막창구이·뭉티기라 불리는 생고기·동인동 찜갈비·논매기 매운탕·복어 불고기·누른 국수·무침회·야끼 우동·납작 만두 등이 10미로 뽑혔다. ▶치킨한국에 들어온 뒤 햄버거·피자 등 패스트푸드를 주로 먹었던 우사인 볼트는 60여 명의 자메이카 대표 선수들과 함께 20일 저녁 숙소인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치킨 파티를 벌였다. 호텔 뷔페식에 토종 치킨업체 BBQ가 제공한 치킨 30마리 중 한 마리를 혼자서 먹은 볼트는 "치킨이 아주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202개국이번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 가맹한 212개국 중 202개국이 참가한다. 역대 최다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을 합쳐 총 3500여명이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참가국 중 미국이 131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파견했다. ▶6만 달러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우승자들은 6만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계주 종목 우승팀은 8만달러를 받는다. 또 각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면 보너스로 10만달러가 지급된다. 이번 대회 47개 종목의 총상금은 733만6,000달러다.▶루프 페스티벌(Loop Festival)일종의 마라톤 관람 행사다. 마라톤 관전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마라톤 코스 주변 7군데 광장에서 각종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선수들이 오기 전엔 공연을 즐기다가 선수들이 지나가기 10분 전부터 다 지나갈 때까지 응원을 펼치면 된다.사진 =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제공 ▶[대구 세계육상 43가지 팁①] 볼트, 스파이크 무게 204g 첨단 신발 外▶[대구 세계육상 43가지 팁②] 볼트의 별명은 ‘선더볼트’ 外 2011.08.25 07:00
게임

2009년 경북 안동서 아마 e스포츠 대회 결승

2008 천안 전국아마추어e스포츠 대회(2008 천안 KeG) 그랜드파이널이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사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26일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사진). 대통령배로 격상되는 2009년 대회는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다.프리스타일 결승전에서는 광주시 대표 ‘샷클락 Remember’팀이 대구시 대표인 ‘샷클락 Soul’팀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승리 광주시에 첫 종목 우승을 선사했다. 서든어택 종목에서는 부산시 지역 대표 1위와 2위가 맞붙어 연장전까지 치르는 접전끝에 'High.1st'팀이 세트스코어 2:0으로 우승했다.피파온라인2 결승전에서는 2:3으로 뒤지던 경기도대표 양진모 선수가 후반 연장 2분 동안 2골을 몰아넣으며 4:3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승을 이끌어 냈다. 스페셜포스 결승전은 이미 각각 한 종목씩 우승한 부산시 대표와 경기도 대표가 격돌 사실상 2008 천안 KeG 종합우승을 결정짓는 대결로 펼쳐졌다. 경기도 대표 ‘Kov’팀은 1세트에서 불리한 상황을 동점으로 만들어 연장 골든라운드에서 승리한 뒤 기세를 몰아 2세트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여, 부산시 대표 ‘Endless’팀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 스페셜포스 종목 우승과 동시에 경기도의 2008 천안 KeG 종합우승을 안겼다. 이수한기자 2008.10.27 11:15
스포츠일반

[경북방문의해 스페셜1] 경북으로 놀러 오이소!

최근 주 5일 근무제 정착, 5都 2村(5일은 도심에서, 2일은 농촌에서) 시대 등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고, 관광 패턴도 달라지고 있다. '2007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시대 흐름을 선도하는 경북의 관광을 집중 조명한다. 경북을 여행해 보지 않은 한국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경북은 고교 수학여행의 필수 코스인 경주를 비롯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찬사한 안동 하회마을, 여름 피서지의 단골코스 동해안 드라이브 길, 가을 산행의 절정 영주 소백산 등 일일이 꼽기에도 버거운 국내 대표 여행지로 집약된다.  천혜의 자연자원과 역사자원, 문화자원을 활용한 테마 중심의 체험관광 상품을 선보인 경북. 올해의 여행법은 더욱 풍성하고 알차다.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고택 체험, 템플 스테이, 추억 상품, 웰빙 상품, 영화, 드라마 촬영지 등 경북의 독특한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약 25개 테마에 100여 개의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특히 '테마가 있는 경북 주말여행'으로 매 주말 수도권의 테마 관광단을 모객하여 운영하고 있다. 연중 총 52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중 23개 코스는 23개 시군의 날로 운영하고, 나머지 29주는 경북의 주요 관광자원의 특색을 살린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관광 상품 중 가장 인기있는 테마는 '경북의 밤'.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달빛 등을 연계한 달빛 신라역사기행, 문경새재 과거길 달빛 사랑여행, 경주 안압지 야간공연, 산사음악회,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 수학여행단 야간 달빛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기차여행' 테마도 큰 인기다. 국내 유일의 관광전문열차 Lady Bird가 운행된다. 350명이 탑승 가능한 특별열차를 타고 달빛기행, 단풍, 눈꽃열차 등 이색적인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축제와 철도 노선을 연계하여 접근성을 쉽게해 '기차 타고 떠나는 축제'라는 이미지로 지역 관광축제의 접근성을 쉽게 했다. 이 외에도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테마체험으로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시 가는 수학여행', 경북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의 본관을 찾아보는 '뿌리 찾기' 등도 선보인다. 경북은 올해의 경북방문의 해와 테마여행 사업을 계기로 경북 관광의 새로운 이미지 제고와 도약을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북 관광은 이제 국내 수요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국제적 수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인터뷰"경북은 명품 관광의 보고 …작년 대비 관광객 1304만 명 늘어"-경북방문의 해가 갖는 의미는. "2007경북방문의 해는 관광 재도약을 위한 원년이었다. 무엇보다 관광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성장이 목표다. 현재 23개 시군의 숨겨진 관광지를 개발하여 새로운 관광 상품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실버 실업을 줄이고 경북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 "경북은 한반도의 대동맥 백두대간과 영남의 젖줄 낙동강, 청정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 등 다양한 지역을 포함한다. 신라불교(경주), 유교 (안동·영주), 가야문화(고령·성주)의 3대 민족 문화 본향이 경북에 위치한데다 전국 지정 문화재의 20%인 약 5500여 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유물·자연을 보존하는 수준에서 만족하며 관광객이 찾아오길 기다려선 안된다. 우리는 보다 적극적으로 체험·먹거리·교육 등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모집하여 경제적 이윤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접근하고 있다."-관광객 유치전략은. "올해는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다. 지난 6개월간 지하철 1호선 열차 내·외부를 경북 관광홍보 이미지로 장식한 국내 테마열차를 운행했다. 또한 경북방문의 해 공식 홈페이지 경북 나드리(www.gbtour.net)를 개편했고 국내 포털사이트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밖으로는 중국·호주·일본·동남아 등지에 관광홍보 사무실을 개설하고 있는 중이다." -관광객 유치 성과는. "올해 초부터 지난 9월 말까지 관광객은 총 5597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대비 1304만 명이 증가한 수치로 약 31%에 이르는 비율이다. 국내 여행이 줄고 해외 여행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비추어볼 때 '경북방문의 해'를 통해 얻은 비약적인 결과다." -경북 관광의 중장기 계획은. "경북도는 내년부터 관광산업 부서를 관광과에서 관광산업본부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 영역의 기능을 강화하여 업무를 보다 효율적인 추진을 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더욱 확충해 산재한 관광자원을 융합하고 문화산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제고된 경북인들의 관광 마인드를 업그레이드하고, 경북 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경주=백혜선 기자 ●경북방문의 해 이벤트경북방문의 해와 황금돼지의 해를 기념해 경상북도는 '황금돼지를 잡아라'이벤트를 열고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11월 30일까지 지정관광명소 세 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아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경주지역 호텔 숙박권, 경북 특산품 등 2000명에게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당첨 결과는 경상북도(www.gb.go.kr), 경북나드리(www.gbtour.net), 한국관광공사(www.visitkorea.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7.10.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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