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건
연예

[종합IS] 김호중, 말싸움에 경찰조사 해프닝 "폭행은 없었다"

가수 김호중이 자택 주변에서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김호중을 폭행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며 조만간 출석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내용에 따르면 김호중은 전날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주거지 건물 입구에서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말다툼이 있었다. 주변 시민들은 김호중과 유치권을 주장하는 이들 양측이 상호 폭행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한 것이 맞다"면서도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 폭행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영화 '파파로티' 주인공으로 유명세를 탄 김호중은 지난해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고 트로트 가수로도 인기를 모았다. 김천에는 김호중이 졸업한 김천예고와 벚꽃 관광지인 교동 연화지를 연계한 '김호중 거리'가 만들어진다. 김호중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청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0 12:35
연예

경찰 "이민우 강제추행 혐의 있다…영상 확보"

경찰이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40)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성 지인 2명을 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이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씨와 지인이 함께 있던 폐쇄회로(CC)TV 영상과 진술 등을 근거로 이씨에게 혐의를 적용했다. 이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루프탑 술집에서 연예계 관계자들과 술을 마시다 다른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 지인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해당 지인 중 한 명인 A씨는 술자리가 끝난 직후인 오전 6시44분쯤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이씨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후 또 다른 여성 B씨도 이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술자리에 갔다가 이민우에게 심한 성추행을 당했다”며 “양 볼을 잡고 강제로 키스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씨가 술에 취해 비틀대다 또 다른 일행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고 진술했다. ━ 이민우 측 "오해 풀었다"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이씨의 사과를 원한다고 밝히고, 이후 양 측의 대화가 이뤄지면서 파문은 잦아드는 듯 했다. 지난달 29일 경찰조사 이후 이씨와 지속적으로 대화한 A씨는 입건 사실이 보도된 지난 3일 새벽 경찰에 신고를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B씨도 최근 이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지난 3일 이씨의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본인 확인 결과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현재는 당사자 간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양 측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씨도 경찰 조사에서 비슷한 취지의 진술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경찰에 출석한 이씨는 "친근감의 표현이었고 장난이 좀 심해졌을 뿐"이라며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논란이 잦아들며 이씨는 정상적인 방송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이씨의 분량을 편집하지 않고 내보냈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불법 촬영 혐의를 받은 정준영씨의 분량을 모두 편집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연예계 동료와 팬들의 지지도 이어졌다. 신화 멤버 전진은 지난 3일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원래 연예인들이 여러 자리에 참석할 때 다양한 상황들이 생긴다"면서 "끝까지 믿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팬 사이에서도 지켜보자는 의견이 이어졌다. ━ 합의했어도 수사 계속…경찰, 현장 영상 확보 하지만 두 사람이 이씨와 합의하고 고소를 취하했지만 수사는 계속됐다. 강제추행은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처벌하지 않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니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양 측이 합의하고 고소를 취하했어도 수사는 별개의 문제"라면서 "계속해서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강제추행의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하면서 수사는 탄력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확보한 영상에는 이씨가 신체적 접촉을 하는 등 구체적인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이씨가 두 사람에게 강제 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면서 이씨는 검찰 수사를 받을 전망이다. 강제추행은 형법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7.17 14:10
연예

[이슈IS] 김흥국, 20일만에 또 경찰조사…연이은 논란에 얼룩

가수 김흥국이 또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5일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한데 이어 이번엔 아내 폭행으로 경찰이 출동했다.25일 서울 서초경찰서 측은 "이날 새벽 2시께 아내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게 맞다. 피해자(아내)가 원하지 않으면 내사 종결될 수 있으나 아직은 아니다"며 "구체적인 사건 조사는 진행 전이다"고 밝혔다.김흥국 소속사는 "경찰이 출동했으나 폭행 사실이 없어 현장에서 정리됐다"면서 "전날 서로 속상한 일이 많아 집 앞에서 부부 싸움 끝에 부인이 홧김에 경찰을 불렀다. 사소한 부부싸움이며 사건화되지 않은 해프닝"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흥국이 속상한 일이 많아 술을 먹고 귀가해서 벌어진 부부싸움이다. 두 사람 사이에 폭행이 오간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폭행 여부를 떠나 김흥국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지난 5일 보험설계사 A씨로부터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등의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조사를 받은지 20일 만에 또 다시 구설에 올랐기 때문. 당시 김흥국은 경찰 조사를 받기 전 "나는 그 어떤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들에 미안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아내와의 불화설까지 제기되면서 이미지 회복은 쉽지 않아 보인다.황지영기자 2018.04.25 16:43
연예

김흥국 측 "아내 폭행? 부부싸움으로 인한 오해"

가수 김흥국이 아내를 폭행해 경찰이 출동했다는 보도에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말했다.25일 김흥국 소속사는 "이날 새벽 2시 경찰 조사를 받은 결과 폭행 사실이 없어 현장에서 정리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날 서로 속상한 일이 많아 집 앞에서 부부 싸움 끝에 부인이 홧김에 경찰을 불렀다. 사소한 부부싸움이며 사건화되지 않은 해프닝"이라고 정리했다.사건을 담당한 서울 서초경찰서 측은 "아내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게 맞다. 피해자 원하지 않으면 내사 종결될 수 있으나 아직은 아니다"고 조사가 진행중이라는 입장이다.한편 김흥국은 최근 미투 가해자로 지목,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등의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조사를 받았다. 김흥국 측은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황지영기자 2018.04.25 16:20
연예

SM "샤이니 온유, 의도하지 않은 신체접촉…상대 고소 취하" [공식]

샤이니 온유가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12일 SM은 "온유는 지인의 축하 자리에 참석해 의도치 않은 신체접촉으로 조사를 받았다"며 "상대방도 이를 인지하고 어떤 처벌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고소 취하서를 제출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앞서 강남경찰서는 온유가 이날 오전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해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며 유무죄를 판단해 검찰로 넘길 예정이라고 했다.SM은 "남은 경찰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면서 "온유는 많은 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쳐드린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온유 측 공식입장-SM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온유 사건 관련 당사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온유는 공인으로서 안 좋은 내용이 보도되게 되어, 많은 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온유는 12일 새벽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클럽을 방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주변 사람과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하여 오해를 받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고, 이에 모든 오해를 풀고 어떠한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하였습니다.온유는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입니다. 다만 당사는 정확한 사건의 경과가 확인되지 않은 시점에서 추측성 추가보도가 이어질 경우, 그간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국내외에서 활동해 온 당사자의 명예와 이미지가 크게 실추될 우려가 있어, 추측성 추가 보도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8.12 17:21
연예

스탠포드대, 타블로 동명 졸업생과 인터뷰

타블로 모교인 스탠포드 대학교가 국내에서 불거졌던 타블로의 학력논란에 대해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발행하는 격월간지 스탠포드 매거진은 최근 7/8월 호에 ‘다니엘 리(타블로 미국이름)에 대한 괴롭힘’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스탠포드 매거진측은 인터넷 상에서 근거 없는 비방이 떠돌았지만 타블로는 진실 하나로 싸웠다’며 ‘지난 2007년 한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신정아 학위 위조 사건이 발단이 돼 타블로의 스탠포드 학위 역시 한국인들의 의심을 사게 됐다. 결국 2010년 5월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라는 인터넷 카페가 생겨났고, 타블로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까지 피해가 확산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블로의 영문 이름과 동명이인인 다니엘 리의 인적 사항 및 인터뷰도 처음으로 다뤘다. 다니엘리는 과거 타블로가 위조한 것으로 의심됐던 인물로 2002년 스탠포드대에서 영문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은 타블로와 같은 날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스탠퍼드대 졸업생이다. 현재 미국 위스콘신에 있는 산업디자인 회사에 근무 중이다. 다니엘 리는 인터뷰에서 ‘어느 날 한국에서 불특정 다수의 이메일이 오기 시작했다. 메일에는 어떤 래퍼가 내 신분을 도용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나는 그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타블로의 학력 논란이 어이없는 해프닝이었음을 암시했다. 타블로는 지난해 경찰조사 발표로 학력 위조 루머에서 벗어난 후 지난 5월 스탠포드대 아시안 아메리칸 동문회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강연을 했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07.10 22:4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