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37건
프로야구

[포토]장현식, 필승계투조로 투입

2024 KBO리그 프로야구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2사 1루 장현식이 구원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7.11/ 2024.07.11 20:36
스포츠일반

4연승 LG, 되살아나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곧 선두 싸움에 합류할 기세다.LG는 지난 23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26일 NC 다이노스전까지 4연승을 달리며 3위까지 올라왔다. LG가 3위에 오른 건 3월 30일 이후 57일 만이다. 정규시즌 개막 후 4월까지 5위(승률 0.516)였던 LG는 이달 승률 0.619(3위)를 기록 중이다. LG는 최근 4연승 덕분에 올 시즌 가장 높은 승패 마진(+6, 29승 23패 2무)을 만들었다. 선두 KIA 타이거즈와 승차는 2.5경기까지 좁혔고, 2위 두산 베어스와는 불과 0.5경기 차다. LG는 지난해 강력한 타선과 불펜의 힘을 바탕으로 29년 만에 '우승의 한'을 풀었다. 올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다. 막상 뚜껑을 여니 달랐다. 고우석(미국 진출)과 함덕주(수술), 이정용(입대) 등이 빠진 여파가 컸다.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지난해 같지 않았다. 이에 염경엽 LG 감독은 시즌 초반 '버티기'를 강조했다. 팀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으면 치고 상위권으로 나갈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LG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 4연승 기간 총 35득점을 뽑았다. NC와의 주말 3연전에서 모두 선취점을 내주고도 경기를 뒤집었다. 염경엽 감독은 "오랜만에 LG다운 야구를 했다. 올해 53경기 가운데 최근 두 경기(24~25일 NC전)를 가장 편하게 했다"라고 말했다.지난해 '뛰는 야구'를 한 LG는 올 시즌에도 압도적인 도루 1위(86개, 공동 2위 KIA·두산 60개)에 올라있다. 토종 선발진은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3~5선발 임찬규(2승 3패 평균자책점 4.78)-최원태(6승 2패 3.74)-손주영(3승 3패 3.86)이 10회 이상 등판하며 로테이션을 지켜주고 있다. 이들 셋은 5월 12차례 등판에서 7승 3패를 합작했다. 또한 마무리 유영찬은 시즌 10세이브를 달성, 기대 이상으로 자리 잡았다. 상승세를 이어 나가려면 외국인 듀오와 불펜의 반등이 꼭 필요하다. 무엇보다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의 부진 탈출이 중요하다. 켈리는 2승 6패 평균자책점 5.60, 엔스는 4승 2패 평균자책점 5.43에 그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둘 중 한 명의 교체를 시사하기도 했다. 원투 펀치가 안정을 찾아야 상승세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지난 3년 연속 불펜 평균자책점 1위였던 LG는 올해 불펜 평균자책점 4.10(2위)에 그치고 있다. 고우석과 함덕주, 이정용이 이탈했고 정우영과 백승현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 있다. 염경엽 감독은 "김진성과 유영찬을 제외하면 믿을 만한 계투조가 부족하다. 그나마 박명근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26일 경기처럼 모처럼 불펜이 깔끔하게 막는 패턴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이형석 기자 2024.05.28 05:11
프로야구

[포토]김성민, 필승 계투조로 등판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8회초 김성민이 구원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5.23/ 2024.05.23 20:37
프로야구

[포토]한승혁, 6회 필승계투조로 투입

2024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27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6회말 한승혁이 구원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3.27/ 2024.03.27 20:30
프로야구

김재윤 아령들면 오승환도 슬그머니, '569세이브' 총성 없는 전쟁 시작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화두는 마무리 투수다. 지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통산 169세이브의 김재윤(34)과 122세이브의 임창민(39)을 영입한 삼성은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에 빛나는 내부 FA 오승환(42)까지 잡으며 마무리 투수만 3명을 보유했다. 이제 누가 새 시즌 마무리 보직을 맡느냐 교통정리만 남았다. 스프링캠프를 마친 현재, 삼성의 마무리는 2파전으로 좁혀졌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7회 필승 계투조는 임창민이 맡고, 8 ,9회는 김재윤과 오승환에게 맡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마무리 투수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박 감독은 시범경기 중반 이들의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계획이다. 오승환과 김재윤은 스프링캠프 이전부터 "세이브 기록에 욕심 없다. 어떤 보직이라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경쟁을 피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마무리 투수 경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오승환은 “선의의 내부 경쟁은 팀이 강해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경쟁을 반긴 바 있다. 김재윤도 "우상이었던 오승환 선배와 한솥밥을 먹게 돼 영광이다"라면서도 "마무리 투수 경쟁에 자신이 있다. 욕심을 내보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프링캠프 기간 내내 둘 사이엔 묘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박진만 감독은 "둘이 사적으로 만날 땐 우리 팀이 강해져야 하는 부분이나 야구적인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운동할 땐 경쟁심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박 감독은 "김재윤이 웨이트 훈련장에서 운동하고 있으면, 쉰다고 했던 오승환이 슬그머니 돌아와 아령을 더 든다거나, 이런 보이지 않는 경쟁이 대단했다고 들었다"라며 웃었다. 박진만 감독은 이러한 선의의 내부 경쟁이 반갑기만 하다. 박 감독은 "우리 팀에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많은데, 오승환·김재윤처럼 소리 없는 경쟁을 펼치면서 시너지 효과를 냈다. 두 베테랑 선수가 모범 사례를 보여줘서 좋은 분위기가 형성된 게 아닐까. 팀이 탄탄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임창민을 필두로 한 우완 이승현, 김태훈, 최성훈 등 필승 계투조 경쟁도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 10경기를 치른다. 박진만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몸 상태가 제일 좋은 선수가 마무리 투수로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들의 경쟁에 더 불을 지폈다. 윤승재 기자 2024.03.08 06:04
프로야구

[포토]함덕주, 필승계투조

2023 KBO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8회초 함덕주가 구원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5.11/ 2023.05.11 20:35
프로야구

[포토]고효준, 필승계투조 등판

2022 KBO리그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SG랜더스의 경기가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8회말 고효준이 구원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2.06.05/ 2022.06.05 19:19
야구

[포토]이정용, 필승계투조로 출동

2021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6회말 이정용이 구원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수원=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08.17/ 2021.08.17 20:33
야구

[포토]서준원, 승리 계투조

2021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7회말 2사 서준원이 구원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고척=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06.02/ 2021.06.02 21:05
야구

[포토]김대유, 필승 계투조로 등판

2021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6회초 김대유가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04.21/ 2021.04.21 21:1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