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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성웅·고규필, 김남길과 tvN 예능 출연

박성웅·고규필도 김남길과 함께 떠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박성웅·고규필이 김남길과 함께 하는 tvN 예능 '김남길 PJT(가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남길 PJT'는 대한민국 서해에서 동해까지 요트로 대한해협을 가르는 프로젝트. 절친끼리 믿고 떠나보는 바닷길 요트일주로 낯설지만 모두가 꿈꾸는 대한해협 바닷길을 소개한다. 세상에 없던 뉴노멀 여행, 항해 리얼리티다. 특히 고규필은 '열혈사제'부터 김남길과 함께 한 인연으로 지난해 '시베리아 선발대'도 함께 했다. 촬영 일정은 9월 초 예정이며 '시베리아 선발대' 이찬현 PD가 연출을 맡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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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김남길·이상엽·김민식·고규필, '실제 친구' 뭉친 '시베리아 선발대'

배우 이선균·김남길·이상엽·김민식·고규필이 tvN에서 준비 중인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 출연한다.올 하반기 중 방송 예정인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다. 이선균·김남길·이상엽에 이어 이들의 실친(실제 친구)인 배우 김민식·고규필도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함께 탑승한다.이선균·김남길·이상엽·김민식·고규필의 우정 여행이 기대되는 이유는 이들이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신선한 조합이기 때문. 작품 등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이들은 실제로도 자주 만나는 사이로 알려졌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배경으로 펼쳐질 끈끈하고 유쾌한 현실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제작진은 “‘시베리아 선발대’는 5명의 친한 친구들이 기차 안에서 먹고, 자고, 노는 모습들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실친들의 진솔하고 웃음 가득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제 여행자들이 궁금해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실용적인 정보들도 가감 없이 전달할 것”이라고 소개하며 “인터넷, 전화조차 여의치 않은 환경 때문에 강제 언플러그드 여행을 맞이하게 된 실친 5인방이 어떤 여행기를 들려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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