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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빌리 하람 ‘복면가왕’서 뽐낸 반전 매력…“보컬리스트로 평가받을 기회에 뿌듯”

그룹 빌리 하람이 언빌리버블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하람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고무대야 레드’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하람은 1라운드 듀엣 무대로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선곡, 단단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여기에 화려한 애드리브를 더해 여운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이어진 화사의 ‘마리아’ 무대에서는 달콤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한 송이 장미 같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하람의 여유 있는 무대 매너에 패널들도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즐겼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돋보이는 하람의 섬세한 완급 조절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이외에도 하람은 레드벨벳의 ‘빨간 맛’에 맞춰 상큼함을, 현아의 ‘빨개요’로는 과감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하람은 “‘복면가왕’을 통해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싶었는데 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빌리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 또 MBC ‘연예대상’ 축하 무대에 꼭 서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한편 하람이 속한 빌리는 다음 달 6일 일본 최대 패션쇼 중 하나인 ‘간사이 컬렉션 2023’에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출격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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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력 1등"…'정법' 설인아, 낚시·사냥·뗏목·먹방 '일당백'

정글 환경에 최적화 된 존재감이다. 설인아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펜트 아일랜드:욕망의 섬’에 출연해 상상 욕망을 실현했다. 이날 설인아는 최성민, 유오성과 한 팀을 이뤄 대나무 페트병 낚시에 나섰다. 상상처럼 쉽게 되지 않는 도전이 계속되자 설인아는 페트병 없이 오직 손끝의 감각만으로 노래미를 낚는데 성공했다. 이어 능숙한 도끼질을 거침없이 선보인 설인아는 ‘정글의 법칙’ 식구들로부터 ‘힘인아’란 별명을 얻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전복과 홍해삼 구이의 맛에 흠뻑 취한 설인아는 표정 관리까지 잊은 찐 리액션을 선보이며 정글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아침, 설인아는 ‘뗏목 위 수상 요가’ 상상 실현을 위해 고무대야 뗏목 제작에 나섰다. 김병만에게 직접 배운 매듭법으로 대야와 대나무, 부표들을 꼼꼼하게 엮으며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해 고퀄리티 뗏목을 완성했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고무대야 뗏목 위에 오른 설인아는 금세 균형을 잡고 넘치는 여유를 보이며 상상 속 욕망을 완벽하게 실현했다. 뛰어난 균형 감각으로 아치 자세부터 제비, 나무 자세, 다운독 스플릿까지 고난도 기술을 선보인 설인아에게 식구들은 “요가 비디오를 보는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사냥 여신’과 ‘정글 여신’에 이어 ‘요가 여신’으로 거듭난 설인아는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와 신선한 발상으로 ‘정글의 법칙’ 식구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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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설인아, 바다에 고무대야 띄워 요가 도전

설인아가 위태위태 고무대야 요가에 도전한다. 설인아는 2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펜트 아일랜드 : 욕망의 섬'에서 '상상 생존'에 맞춰 상상 실현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다. 무동력 우물 수로의 최성민을 시작으로 화덕과 물고기 꼬치 제작을 꿈꾸던 하도권 등 다양한 상상 도전이 계속될 예정이다. 그중 설인아는 고무대야에서의 수상 요가에 도전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설인아는 직접 제작한 대나무 틀에 스티로폼 부표를 부착한 뗏목을 제작, 그 위에서 각종 요가 자세는 물론 필라테스, '런닝맨'에서 선보였던 프리즈까지 도전한다. '정글의 법칙' 사상 첫 대야 요가에 도전하는 설인아는 무사히 자신의 상상을 실현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방송은 29일 오후 8시 5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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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톱스타 유백이' 첫방, 안하무인 김지석도 반한 여즉도

'톱스타 유백이' 동화 속 세상이 펼쳐졌다.16일 첫 방송된 tvN 금요극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잘나가던 아이돌 출신 배우 김지석(유백)이 막말 논란에 휩싸이며 여즉도로 유배 아닌 유배를 떠나게 됐다.김지석은 영화와 드라마의 주연을 맡고, 버스와 길거리 전광판에 광고가 도배되는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하지만 자기밖에 모르는 성격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으로 상 받으러 오는 시간이 아까우니 다음엔 택배로 보내라고 했다. 또 촬영 현장에 들이닥친 기자에게 자기는 연기하는 배우이고 인기를 구걸하지 않는다고 2차 막말을 쏟아냈다. 결국 소속사 대표 조희봉(서일)은 김지석을 2주에 한 번씩 배가 뜨는 외딴 섬 여즉도에 보내버렸다.여즉도에 간 김지석은 명랑한 섬 처녀 전소민(깡순)의 집에 함께 살게 됐다. 김지석은 '삼시세끼' 몰래카메라라고 생각하며 전소민을 배우로 의심했다. 하지만 몰래카메라가 아닌 실제 상황이었다. 김지석은 체념한 듯 섬 생활에 힘겹게 적응하려고 했다. 고무대야 목욕이나 메주 냄새가 진동하는 좁은 방, 모기 등 모든 게 마음에 안 들었다. 급기야 자기가 가져온 서프보드에 생선을 말려놓자 김지석은 생선을 바닥에 내팽개쳤다. 화가 난 전소민은 김지석을 머리로 들이받았다.우선 김지석의 사연이 호기심을 유발했다. 그저 안하무인에 건방진 연예인인 줄 알았지만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도망친 까닭이 있었다. 펑펑 울면서 누군가를 기다리다가 주먹으로 전봇대를 쳤고 그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도주하는 바람에 음주운전 오해를 받았다. 김지석을 여즉도로 보낸 조희봉도 심상치 않은 인물이고 드라마에서 김지석의 역할을 이어받게 된 허정민(남조)도 수상하다.여즉도 사람들은 다소 극적이지만 개성있는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서커스처럼 사람 키만 한 높이의 물건을 머리에 지고 가는 장흥댁·군산댁의 만담 호흡과 이한위(마을 이장)·김현(마돌 엄마)의 구수한 사투리 등이 웃음을 줬다. 무엇보다도 전소민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아무리 섬사람이라 한들 유행을 하나도 모르고 여전히 마이마이를 사용한다는 게 비현실적이지만 전소민이기에 사랑스럽게 소화했다. 김지석이 여즉도로 들어갈 때 봤던 구름 속에 감춰진 풍경처럼 마치 현실에 있지만 현실이 아닌 듯 동화 같은 모습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1.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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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IS] 홍상수X김민희 신작 '풀잎들' BIFF 첫공개…25일 개봉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풀잎들' 개봉일이 확정됐다. 영화 '풀잎들(홍상수 감독)' 제작사 전원사 측은 '풀잎들' 개봉일을 오는 25일로 고지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풀잎들'은 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작품이자 '오! 수정' '북촌방향' '그 후'에 이은 4번째 흑백영화다. 홍상수 뮤즈 김민희를 비롯해 정진영,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안재홍, 공민정, 안선영, 신석호, 김명수, 이유영 등 기존 홍상수 감독의 작품들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메인 포스터에는 실제 촬영장소 앞에 놓여졌던 고무대야 안에서 움을 틔우고 있는 풀잎들의 모습이 담겼다. 죽음과 삶의 교차라는 영화 속 제재와 어우러지는 일상 속 사물의 이미지에 의미를 둔 것으로 보인다.'풀잎들'은 지난 2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의 문을 여는 첫 작품으로 공식 초청돼 전 세계 최초로 관객들에게 선보여졌다. 이후 56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부문 및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잇따른 초청을 받기도 했다. 미국 영화 주간지 버라이어티의 평론가 제시카 키앙(Jessica Kiang)은 "홍상수 감독은 고도로 매력적이고 복잡한 이야기를 단 한 시간여의 길이로 믿을 수 없을 만큼 적절하게 담아냈다"고 평했다. 영국 영화 전문지 스크린데일리의 평론가 사라 워드(Sarah Ward)는 "삶의 순환이라는 주제를 카페 앞 화분에서 자라나는 풀잎들의 성장과 같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그려내면서도, 동시에 영화의 각 선율은 그 삶의 성쇠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환기시켜주고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풀잎들'은 4일 개막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돼 개봉 전 국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고 25일 공식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0.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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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 복불복"…'1박2일' 4년이면 멤버들도 게임 제작

‘1박 2일’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이 복불복 게임 창시자로 직접 나선다. 이와 함께 멤버 6인이 게임 제작을 위해 준비한 ‘복불복 도우미 5종세트’가 공개돼 관심을 끈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조금 늦은 새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10일(토) 공개한 ‘복불복 도우미 5종세트’가 첫 등장해 그 위엄을 떨치며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 이날 베이스캠프 앞 허허벌판에 선 멤버 6인은 저녁 복불복을 기다리고 있는 찰나, 갑작스럽게 전달받은 미션 때문에 멘붕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제작진이 새해 첫 촬영인 만큼 황금개띠 뺨치는 멤버들의 블링블링한 센스와 참신한 발상을 엿보기 위해 ‘1박 2일’배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것. 이와 함께 멤버 6인 앞에 등장한 5톤 소품차는 으리으리한 규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멤버들은 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것 같은 것도 있는 소품차에서 자신의 심장을 저격하는 소품을 선택, 매니저, 맵시 가꾸미 등 스태프와 한 팀이 되어 복불복 게임 작업에 착수했다. 무엇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인국제심판 권기종 조명감독을 포함한 ‘1박 2일’ 원로단이 심사위원으로 등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빨랫줄 양은냄비 조롱박 탱탱볼 고무대야’ 등을 활용해 복불복 게임을 시전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들이 내놓은 ‘복불복 도우미 5종세트’는 어떤 기상천외한 조합으로 심사위원 3인의 웃음보를 터트렸을지, 최종 우승을 거머쥔 복불복 게임은 무엇이 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이번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은 각 팀의 저녁식사가 걸린 중대한 미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전투력과 식욕을 급상승시켰다. 무엇보다 식사길을 걷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총동원한 ‘열혈파’ 데프콘 윤동구 정준영과 신의 한 수를 노린 ‘침묵파’ 김준호 차태현 김종민으로 나눠졌다고 전해져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KBS2 ‘1박 2일’ 제작진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게임의 참신성 적극성 재미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면서 “빨랫줄 양은냄비 조롱박 탱탱볼 고무대야 등 까나리카노에 버금가는 의외의 조합이 만든 활약상과 함께 멤버들의 개성만점 PT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2.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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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이홍기, 물에 빠진 신발 보고 좌절…불운의 아이콘

'불운의 아이콘' 이홍기의 한정판 신발이 고무대야에 입수한다. 12일 방송될 JTBC 불면 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는 서울 완전치기 두 번째 방송이 그려진다. 게스트 타이거JK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밤도깨비' 팀은 수원 편에 이어 이번 서울 편에서도 팀을 나눠 남의 신발 던지기 게임을 진행한다. 타이거JK는 이홍기의 운동화로 바꿔 신어 대결에 나선다. 결과는 이홍기의 패. 항상 게임이 있을 때마다 불운한 이홍기는 이번 게임에서도 역시나 아끼는 운동화를 고무대야에 빠뜨리게 된다. 이홍기는 연신 울먹이는 목소리로 "이거 한정판 운동화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외에도 '밤도깨비 시그니처' 물세례 벌칙을 수행하게 된 타이거JK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는 12일 오후 6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1.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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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섹시미 능가"…'1박 2일' 차태현 얼음대야 속 인생 화보

차태현의 인생화보가 탄생한다.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더위 땡처리 투어'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차태현은 6가지 선택관광 중 '알래스카 체험'에 당첨돼 얼음이 가득한 빨간 대야 속에서 송중기의 유명한 화보인 욕조장면 따라잡기에 선다.차태현은 얼음물 가득한 빨간 고무대야 안에서 다리를 꼬고 손은 입에 댄 섹시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빨간 대야가 편안한 욕조라도 되는양 생각에 잠긴듯한 인생 화보를 선보였다고. 하지만 모델같은 자태 뒤로 빨간 대야에 가득 담긴 얼음이 시선을 강탈해 웃음을 자아낸다.김성은 기자 2017.08.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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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정경호, 겨울 바다 입수로 로맨스 시작

배우 장나라, 정경호가 겨울 바다에 제대로 입수했다.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의 장나라-정경호가 겨울 바다에 뛰어들었다.13일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와 정경호는 무슨 사연인지 한 겨울 바다에서 허우적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장나라는 재혼업체 ‘용감한 웨딩’의 대표이자 돌아온 싱글 한미모 역을 맡아 매스펀치 취재기자이자 싱글대디 송수혁 역의 정경호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최근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나라와 정경호는 강추위에도 바다에 빠지기를 몇 번이고 반복하며 열연을 펼쳤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두 사람은 제작진들이 미리 준비해 놓은 뜨거운 물이 담긴 고무대야에 들어가 몸을 녹였다.장나라는 촬영 후 “강릉에서 바다에 퐁당 씬을 찍었는데.. 정말 예쁜 바다라 보람 있었어요. 여성 스턴트분 특히 고생 많으셨는데.. 함께여서 씩씩하게 들어갔어요! TV엔 배우만 나오지만.. 직접 뛰어드신 카메라 감독님, 제작진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여서 감사합니다^^”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유쾌통쾌 스파클링 로맨틱 코미디다.장나라와 정경호가 겨울 바다에 뛰어든 사연이 담긴 ‘한 번 더 해피엔딩’ 첫 회는 오는 20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김인영 기자 2016.01.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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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한겨울 고무대야 반신욕 포착

배우 장나라가 한겨울 '고무대야 반신욕'을 즐겼다.장나라는 오는 20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에서 걸그룹 ‘엔젤스’ 출신 재혼컨설팅 업체 대표이자 ‘돌싱’ 한미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장나라는 쾌활 발랄한 은하수 캐릭터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미스터 백’ 이후 1년 만에 MBC에 컴백하는 상황. 이번에는 또 어떤 ‘로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나라는 지난달 18일을 시작으로 세트와 야외 촬영을 오가며 불철주야 ‘한번 더 해피엔딩’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상태. 이와 관련 장나라가 촬영 중 잠깐의 휴식시간을 이용해 때 아닌 반신욕을 하고 있는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나라가 백사장 한가운데 마련된 자신의 몸통만한 커다란 고무대야에 쏙 들어가 여러 장의 수건을 뒤집어 쓴 채 머리 위에 핫팩까지 올려놓고, 추위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있는 것.특히 장나라는 고무대야와 수건을 활용해 온몸을 가린 후 얼굴만 빼꼼히 내밀고 있는 귀요미 ‘엄지 공주’ 같은 자태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고무대야 속에 앉아 편안한 휴식에 빠지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짓는 등 꾸밈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장나라의 한겨울 모래사장 ‘고무대야 반신욕’은 지난 6일 강원도 일대 동해에서 이뤄졌다. 장나라는 이 날 체감온도가 영하 4도에 육박할 만큼, 매서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바다에 입수하는 장면을 촬영해야 했던 터. 하지만 장나라는 밝은 얼굴로 촬영장에 등장,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또한 장나라는 촬영 전 입수신을 위해 특별히 동원된 스쿠버 다이버 등 스태프들과 함께 꼼꼼하게 사전 준비를 하며 완벽한 장면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이후 장나라는 장장 3시간여 동안 혹독한 추위와 맞서면서 바닷가 촬영을 이어가는 투혼을 발휘했다. 이어 입수 촬영이 끝나자마자 스태프들이 미리 준비해놓은 뜨거운 물이 담긴 고무대야에 들어가 얼어붙은 몸을 녹였다. 장나라는 힘든 기색보다 오히려 웃음을 띠우며, 스태프들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한편 장나라가 한미모 역으로 활약하게 될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이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달콤살벌 패밀리’의 후속으로 오는 20일(수)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김인영 기자 2016.01.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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