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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 첫 아이돌 호스트 '짜릿'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가 글로벌 인기 아이돌 NCT 127의 호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SNL 코리아' 측은 7일 "올 시즌 첫 아이돌 호스트 NCT 127의 출연이 확정됐다"라면서 이는 9일 방송된다고 알렸다. NCT 127은 국내 음원 및 음반차트 1위와 밀리언셀러 등극은 물론 미국 '빌보드 200' 차트인까지 섭렵, 최근 9월 17일 발매한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도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이다. 강렬한 음악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국내외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NCT 127은 'SNL 코리아'에서 이제껏 본 적 없던 코미디 본능과 새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만큼 한층 새롭고 유쾌한 에너지로 팬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쿠팡플레이를 통해 4년 만에 돌아온 NBC의 대표 프로그램 'SNL 코리아'. 새로운 시즌을 맞아 믿고 보는 레전드 크루 신동엽, 정상훈, 안영미, 김민교, 권혁수, 정이랑을 비롯해 참신한 즐거움을 더할 차청화, 이수지, 김민수, 웬디, 정혁, 김상협, 주현영, 이소진까지 완벽한 조합의 크루진을 완성한 'SNL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7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