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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이정은, 조혜련 한양대 선배였네 “개그우먼 될 줄 알았다” (틈만나면)

배우 이정은이 후배 조혜련의 대학시절을 이야기했다.13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서는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정은, 류덕환이 출연했다.이날 촬영이 왕십리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정은은 “저는 한양대를 나왔다. 어릴 때 왕십리 일대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누나가 고학력자시네. 영어 잘하지 않냐”고 반응하며 또다른 한양대 출신인 조혜련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정은은 “조혜련이 1년 후배다. 나는 그분이 개그우먼이 될 줄 알았다. 그때도 ‘전국 노래자랑’ 등 예능이 있으면 다 나가려고 했다”며 “언젠가는 분명히 성공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한편 이정은은 최근 치매 예방으로 댄스에 빠진 근황도 전했다. 이정은은 “주로 K팝 댄스를 춘다. 최근엔 제니의 ‘라이크 제니’를 배웠다. 무릎이 아파서 잘을 못 춘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4 07:42
연예

펭수, 故 박지선 추모…웃음 가득했던 그때

펭수가 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인기 크리에이터 '자이언트 펭TV' 펭수가 2일 자신의 SNS에 개그우먼 박지선과 함께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고인과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추모했다. 이 사진은 '2019 EBS 연예대상 파자마 어워드'에서 함께했던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펭클럽'이었던 박지선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돌파 라이브 방송에 진행자로 함께했다. "성공한 덕후"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 인연은 쭉 이어졌고 '파자마 어워드'에도 나란히 등장한 바 있다. 박지선은 2일 오후 1시 44분께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사망한 채 발견됐다. 모녀와 연락이 닿지 않자 부친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 이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선의 자택에서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 1장이 발견됐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2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고인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여러 코너를 히트시켰다. 데뷔 직후인 2007년 KBS 연예대상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에도 우수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가운데 최초로 신인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을 모두 받았다. 2009년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크게 사랑받았다. 박성광, 박휘순과 커플 연기를 하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영어 교사 역할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고학력자 개그우먼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도 했다. '덕후' 이미지를 얻으며 최근까지도 아이돌 쇼케이스나 팬미팅 MC로 활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1.03 07:17
연예

故 박지선, 5일 발인…송은이 안영미 박정민 등 빈소 조문

개그우먼 박지선이 모친과 함께 사망했다. 향년 36세. 고인의 빈소는 2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연예계 동료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송은이, 안영미, 김숙, 김신영, 박성광, 김지민, 박정민, 박보영 등이 빈소를 찾았다. 박지선은 2일 오후 1시 44분께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사망한 채 발견됐다. 모녀와 연락이 닿지 않자 부친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 이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선의 자택에서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 1장이 발견됐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족들의 의사를 반영해 시신 부검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던 박지선. 모친은 서울로 올라와 박지선의 집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여러 코너를 히트시켰다. 데뷔 직후인 2007년 KBS 연예대상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에도 우수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가운데 최초로 신인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을 모두 받았다. 2009년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크게 사랑받았다. 박성광, 박휘순과 커플 연기를 하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영어 교사 역할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고학력자 개그우먼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도 했다. '덕후' 이미지를 얻으며 최근까지도 아이돌 쇼케이스나 팬미팅 MC로 활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1.0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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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故박지선 모친 작성 유서성 메모 발견.."내용 비공개"

서울 마포경찰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박지선의 자택에서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를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트 1장 분량의 메모가 발견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지선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사망한 채 발견됐다. 모녀와 연락이 닿지 않자 부친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 이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족들의 의사를 반영해 시신 부검을 고려하고 있다. 박지선은 최근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모친은 최근 서울로 올라와 박지선의 집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여러 코너를 히트시켰다. 데뷔 직후인 2007년 KBS 연예대상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에도 우수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가운데 최초로 신인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을 모두 받았다. 2009년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크게 사랑받았다. 박성광, 박휘순과 커플 연기를 하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영어 교사 역할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고학력자 개그우먼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도 했다. '덕후' 이미지를 얻으며 최근까지도 아이돌 쇼케이스나 팬미팅 MC로 활약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1.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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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故박지선 비보에 라디오 생방송 중단

개그우먼 박지선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 생방송을 중단하고 자리를 비웠다. 안영미는 2일 생방송되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를 진행하던 중 급하게 자리를 비웠다. 스태프와 대화하던 안영미는 "네?"라고 되물었고, 기사를 확인한 후 눈물을 보이며 자리를 떴다. 후반부부터 생방송에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뮤지와 송진우가 방송을 마무리했다. 안영미는 고인과 KBS 2TV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함께 활약했다. 한편, 박지선은 이날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모녀와 연락이 닿지 않자 부친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인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데뷔 직후인 2007년 KBS 연예대상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에도 우수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가운데 최초로 신인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을 모두 받았다. 2009년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크게 사랑받았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영어 교사 역할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고학력자 개그우먼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이돌 쇼케이스나 드라마 제작발표회, 팬미팅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관련 행사 MC를 도맡으면서 새로운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1.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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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죠잉" 외치던 수재 개그우먼..故 박지선, 안타까운 죽음

개그우먼 박지선이 2일 세상을 등졌다. 향년 35세. 박지선은 이날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인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오버스럽지 않으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여러 코너를 히트시켰다. 데뷔 직후인 2007년 KBS 연예대상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에도 우수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가운데 최초로 신인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을 모두 받았다. 2009년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크게 사랑받았다. 박성광, 박휘순과 커플 연기를 하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영어 교사 역할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고학력자 개그우먼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도 했다. 토크 프로그램에 나와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풀어냈고, 열심히 공부만 하다 개그우먼의 꿈을 꾸게 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덕후' 이미지를 얻으며 아이돌 쇼케이스나 팬미팅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관련 행사 MC를 도맡으면서 새로운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최근에도 JTBC 드라마 '18 어게인', 영화 '담보' 행사에서 진행을 맡았다. 이처럼 공개 코미디 무대에만 멈춰있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입담을 뽐내온 박지선. 35년의 짦은 생을 마감하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1.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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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우리 지선이 위해 기도해주세요" 故 박지선 애도

개그우먼 박지선의 안타까운 죽음에 동료 개그맨 김원효가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원효는 2일 자신의 SNS에 '아니길 바랐지만 우리 지선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원효는 고인과 KBS 2TV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함께 활동했다. 지난 2007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함께 수상했다. 박지선은 이날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인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데뷔 직후인 2007년 KBS 연예대상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에도 우수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가운데 최초로 신인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을 모두 받았다. 2009년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크게 사랑받았다. 박성광, 박휘순과 커플 연기를 하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영어 교사 역할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고학력자 개그우먼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도 했다. 아이돌 쇼케이스나 팬미팅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관련 행사 MC를 도맡으면서 새로운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최근에도 JTBC 드라마 '18 어게인', 영화 '담보' 행사에서 진행을 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1.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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