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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펜디, 2025 여름 컬렉션 출시

명품 브랜드 펜디(Fendi)가 2025 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메종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펜디의 이번 여름 컬렉션은 세계 최초의 패션 필름 ‘물의 이야기(Histoire d’Eau)’와, 영화 속에 등장한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의 펜디 1978 봄-여름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성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은 시티 쇼츠, 맥시 드레스 등 감각적인 실루엣과 다양한 텍스처, 섬세한 장식 기법을 통해 펜디의 장인정신을 드러낸다. 플로럴 샴브레이 데님과 FF 실크 자카드 소재를 활용한 아우터웨어는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며, 골드 쉘과 코랄 모티프 장식은 스윔웨어와 비치 튜닉에 적용돼 여름의 정취를 이어간다.남성 레디 투 웨어 컬렉션으로는 코랄 반다나 프린트, 자수 디테일, 엽서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요소를 더한 반소매 셔츠와 실크 쇼츠를 선보이며, 레트로 풍의 애슬레틱 무드를 자아내는 코랄 및 샌드 컬러 스트라이프 니트웨어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액세서리 컬렉션은 라피아 소재, 트롱프뢰유 데님 효과를 더한 쿠오이오 로마노 레더, FF 자카드, 코랄 반다나 모티프가 어우러져 펜디 특유의 독창적인 미학을 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썸머 토트 백과 피카부, 바게트 등 기존의 아이코닉 백들도 여름 감성으로 재해석됐다. 슈즈 컬렉션에서는 ‘F’ 스트랩을 더한 펜디 플링(FENDI Fling) 플립플랍 샌들을 비롯해 라피아 메쉬 소재의 펜디 콜리브리(FENDI Colibri) 펌프스, 플랫폼 슬라이드 등이 출시되며, 남성 컬렉션에는 FF 버클 스웨이드 샌들과 셀러리아 스티치 가죽 슬라이드가 포함된다.또한 백 스타일링에 개성을 더하는 젤리피쉬 참, 레몬 참, 코튼 반다나 등 다양한 백 참 액세서리들도 출시되며, 여름 분위기를 한층 강조해 줄 오버사이즈 핸드메이드 라피아 및 데님 소재 모자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01 13:20
산업

도톰하고 반짝이는 생기 입술 만들어줄게! 에뛰드, ‘슈가 컬러링 젤리 밤’ 출시

에뛰드가 도톰하게 반짝이는 생기 입술을 완성해 줄 ‘슈가 컬러링 젤리 밤’을 출시한다.립토퍼는 고보습의 오일과 젤리 제형으로 입술에 생기와 볼륨감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투명한 컬러감으로 다른 립 제품과 사용하면 컬러 지속력을 높이고 광택감을 극대화한다.특히 젤리 어플리케이터가 탑재돼 제형의 광택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추가 브러시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또한 이중 락킹 기능이 적용된 용기를 사용해 내용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01 글레이즈’는 무색의 투명한 발색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02 허니 드리즐’은 골드 펄이 다른 립 컬러와 레이어링 시 더욱 영롱한 빛을 선사한다.립플럼퍼는 은은한 발색과 펄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컬러 글로우 플럼퍼 타입이다. ‘03 크리스탈 캔디’는 자연스러운 핑크빛 컬러에 골드와 옐로우 펄이 더해져 생기있고 뷸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한다. ‘04 블루 에이드’는 피부 온도에 반응해 블루 컬러에서 핑크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컬러링 글로스 립밤은 고보습 오일과 왁스 성분이 입술에서 부드럽게 녹아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탱글한 젤리 텍스처로 입술 볼륨을 강조하며, 은은한 컬러부터 발색 높은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05 아이스 바닐라’는 밀키한 살구 컬러, ‘06 피치 트위스트’는 생기 넘치는 피치 코랄 컬러, ‘07 베어 핑크’는 쿨톤에게 찰떡인 베이비 핑크 컬러, ‘08 버터 카라멜’은 따뜻한 분위기의 베이지 컬러, ‘09 베리 프로스트’는 채도 높은 플럼 컬러, ‘10 로즈 파르페’는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코랄 로즈 컬러이다. 전체적으로 밀키한 컬러감에 쉬머펄이 더해져 자연스러운 생기를 선사한다.‘슈가 컬러링 젤리 밤’은 14일 올리브영에서 단독 출시하며, 출시를 기념해 19% 할인한 97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제품에 추가할 수 있는 키링이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귀여운 립 케어 아이템을 찾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뛰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요즘 트렌드인 촉촉하고 통통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소개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14 17:18
연예일반

피프티피프티, 신보 ‘데이 앤 나잇’ 29일 발매... “아임 유어 푸키!”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화려하게 돌아온다.피프티피프티는 오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을 들고 컴백한다. 피프티피프티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한 뒤 미니앨범 발매를 공식화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피프티피프티는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퍼펙트 크라임’을 공개하고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은 데 이어 컴백 날짜까지 확정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공개된 피프티피프티의 컴백 포스터는 블랙 배경에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더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행운과 거짓말을 뜻하는 이중적인 의미의 손이 등장하는 등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또한 포스터에는 ‘아임 유어 푸키!’(I'm your Pookie!)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푸키’(Pookie)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관계에서 사용하는 애칭이기도 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피프티피프티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2집 ‘러브 튠’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지난 앨범을 통해 ‘SOS’ ‘그래비티’ 등 고퀄리티 음악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만큼 피프티피프티의 컴백곡들이 담길 신보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피프티피프티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11:23
연예일반

NCT 위시vs투어스, 비슷한데 달라... 4월 컴백 ‘흥미 진진’[IS포커스]

‘5세대 보이그룹’을 대표하는 NCT 위시와 투어스가 나란히 4월에 컴백하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두 그룹은 신인이지만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는 점, 청량한 콘셉트를 내세웠고 일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는 점 등 공통점이 많은 만큼 이번 컴백 격돌은 이들 자신에게도 지켜보는 팬들에게도 긴장감을 일으키고 있다.◇ 통통 튀는 NCT 위시 vs 성인 된 투어스 먼저 컴백을 확정한 건 NCT 위시다. 이들은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을 발매한다. ‘팝팝’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디자인’ ‘실리 댄스’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팝팝’은 히트메이커 켄지가 프로듀서로 참여, 사랑에 빠진 순간을 생동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4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리쿠가 복귀한 뒤 발매하는 앨범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를 준비한 투어스의 컴백은 NCT 위시보다 일주일 뒤다. ‘트라이 위드 어스’는 학교 시리즈를 끝내고 20살이 된 투어스만의 뜨거운 에너지가 포인트다. 기존 투어스만의 밝고 대중적인 음악은 유지하되, 더욱 짙어진 음악색이 담긴다는 후문이다. 풋풋한 학창 시절을 노래했던 투어스의 스무 살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대중성vs막강한 팬덤 투어스와 NCT 위시는 ‘청량하다’는 이미지가 비슷하지만, 인기 유형이 다르다. 투어스가 대중성 높은 그룹이라면 NCT 위시는 ‘NCT 계열’의 마지막 주자로서 탄탄한 코어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6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데뷔곡부터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됐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멜론 연간 차트 정상에 오를 만큼 메가 히트곡이 됐다. 투어스는 그 인기에 힘입어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지막 축제’까지 연달아 발매하며 ‘학교 시리즈’를 이어나갔다. 개학날 설렘을 지나 친구들을 사귀고 졸업날 뭉클한 감정까지, 누구나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세계관을 확립시켰다.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소위 남자 아이돌 노래라고 하면 ‘그들만의 리그’ 같은 경향이 있다. 대중적 인지도는 넓지 못해도 팬덤의 응집력은 컸다. 투어스는 이런 흥행공식을 뛰어넘은 그룹”이라며 “대중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부르면서 K팝신에 색다름을 안겼다”고 평가했다. NCT 위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지난해 2월에 데뷔해 서정적이고 희망찬 노랫말, 청량한 멜로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의 조화를 앞세워 빠르게 입지를 다져나갔다. NCT 서브 그룹 중 막내인 만큼 귀여운 이미지가 돋보이는데, 음반 성적을 보면 마냥 귀엽지는 않다. 오히려 무섭다.데뷔 싱글 ‘위시’ 37만 장, 두 번째 싱글 ‘송버드’ 63만 장, 첫 미니앨범 ‘스테디’ 80만 장의 선주문량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테디’로는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한터차트 기준) 79만 장을 돌파, 자신들이 ‘송버드’로 세운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초동 1위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한 가요 관계자는 “NCT 위시는 젠지 감성을 잘 보여주는 팀 중 하나다. 아기자기하고 반짝이는 팀 컬러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원’과 ‘희망’이라는 키워드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틱톡, 유튜브 쇼츠 등을 통해선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점들이 팬들이 좋아하는 요소”라고 전했다. ◇일본 내 확산세, 누가 더 빠른가 두 그룹 모두 일본에서 막강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그동안 아이돌그룹이 한국 또는 일본 등에서 데뷔한 뒤 그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면 NCT 위시는 한일 양국을 동시 공략한다는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돔 데뷔 무대에 이어 데뷔 싱글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꽃길은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25일 일본 첫 정규 앨범 ‘위시풀’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오리콘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투어스의 일본 정식데뷔는 오는 7월이지만, 일본 현지 인기는 싱당하다. 데뷔 전부터 ‘2024 FNS 가요제’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4’ 등 굵직한 일본 인기 연말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덕분이다. 더불어 지난해 발매한 싱글 1집 ‘라스트 벨’로 오리콘 주간 랭킹 1위에 올랐고,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도 받았다. 음악적으로 현지 팬들에게 인정받은 셈이다. 임희윤 음악 평론가는 “투어스와 NCT 위시는 음악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다. 뚜렷하게 돋보이는 보컬리스트와 래퍼가 없는데, 이는 K팝에서는 약점이 될 수 있어도 J팝에서는 귀여움으로 느껴진다. 조화로움이 큰 강점인 두 그룹이 이번 컴백을 통해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가 관전 요소”라고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06:00
생활문화

롤링힐스 호텔, ‘하리보 컨셉룸’ 업그레이드 및 확대 오픈

롤링힐스 호텔이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하리보 컨셉룸’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롤링힐스 호텔은 작년 6월에 하리보의 대표 캐릭터인 ‘골드베렌’과 인기 제품들을 모티브로 한 ‘하리보 컨셉룸’ 1개를 선보인 바 있다. 침구와 액자, 텐트 등의 소품을 활용해 객실 곳곳을 하리보 감성으로 꾸며, 오픈 이후 주말 평균 예약율이 90% 이상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고객들의 호평이 잇따르자, 하리보와 다시 한번 손잡고 한층 업그레이드한 컨셉룸 2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이번에 오픈한 ‘하리보 컨셉룸’은 기존의 소품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너머 벽지부터 커튼, 침대, 조명 등 객실 전체에 하리보 브랜드 컬러와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입실하는 순간 하리보의 캐릭터 세계 속에 들어선 것 같은 상상력을 자극한다.하리보 컨셉룸에서 이색적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롤링힐스 위드 하리보 패키지’도 내놨다. 하리보 컨셉룸 1박과 함께 하리보 리유저블 백, 젤리 세트, 하리보 명찰 목걸이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싱싱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조식 뷔페 2인 무료 이용이 포함되며, 어린이 1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통창 너머로 아름다운 정원이 보이는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 혜택도 담았다. 패키지 가격은 24만9200원부터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3 11:40
경제일반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스틱 디자인 친환경 리뉴얼

동서식품이 주요 커피믹스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의 스틱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새롭게 도입된 디자인은 스틱 포장재 생산에 사용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대폭 줄여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기존보다 한층 밝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틱 곳곳에 있던 금색의 디자인 요소를 제거했다. 이를 통해 잉크와 유기용제의 사용량을 각각 연간 9.8톤씩 줄일 수 있게 됐다.또한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의 무광 포장재 대신 유광 포장재를 적용해 잉크 사용량은 연간 6.5톤, 유기용제 사용량은 연간 3.2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포장 확대를 비롯해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25.03.31 13:35
생활문화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 오픈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2024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웅장한 베르사유 궁전의 중심에서 펼쳐지는 황홀한 꿈의 무도회(Ball of Dream)에서 영감 받은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을 12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20일 간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선보인다. 디올 하우스의 프렌치 아트 오브 기프팅 정신의 정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홀리데이 팝업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 12월 6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 남주혁, 한소희, 김연아, 해린 등 총 4명의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에 방문한 4명의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들은 디올이 제안하는 향수 & 뷰티 컬렉션을 마주하고, 아이코닉 제품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후각적 뷰티를 통해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세계를 360°로 특별하게 경험했다. 이탈리아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Pietro Ruffo)가 2024 디올 홀리데이 컬렉션을 위해 베르사유 궁전의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에서 영감 받아 완성한 특별한 골드 컬러의 일러스트는 2024 리미티드 에디션 아트 오브 기프팅은 물론 특별한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 곳곳에 녹아져 있다.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은 눈부시게 빛나는 황금빛 트리와 포토월을 지나 메인 공간에 들어섬과 동시에 디올 향수 & 뷰티 기프트 셀렉션을 마주한다. 디올 하우스의 꾸뛰르 감성과 자유롭고 대담한 후각적 표현이 깃들어 있는 디올 꾸뛰리에-퍼퓨머 컬렉션,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의 모든 향수와 바디 제품들은 물론 디올 하우스의 대표 여성 향수 ‘미스 디올’과 ‘쟈도르’, 대표 남성 향수 ‘소바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혹적인 꿈의 무도회에서 영감 받은 특별한 디올 포에버 쿠션 케이스와 디올 어딕트 립스틱 패션 케이스를 포함한 의 전 제품과 꾸뛰르 감성을 담은 뷰티 오브제, 핸드 크림 ‘르 밤’ 등의 스킨케어 제품, 디올 하우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담긴 한정판 어드벤트 캘린더와 홀리데이 한정판 오퍼 등 주요 뷰티 아이템들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보이는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은 금액대별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포함하여 디올만의 꾸뛰르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아트 오브 기프팅 포장 및 각인 서비스, 그리고 싱글 플라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12.18 13:53
뮤직

에이티즈 오늘(15일) 미니 11집 컴백…진정한 가치 노래한다

그룹 에이티즈가 새 앨범을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를 노래한다. 15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오후 2시 발매될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의 ‘D-DAY’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에이티즈 멤버들을 골드 액자 프레임 속에 담아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포즈와 스타일링으로 8인 8색의 매력을 뽐냈다.지난달 25일 에이티즈는 미니 11집 발매 예고와 함께 프로모션 맵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11월이 시작되자마자 연일 티징 콘텐츠를 풀어내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려 왔다.에이티즈의 자부심을 담아낸 이번 신보에서는 ‘사랑으로, 사람에 의해, 삶을 위해’ 계속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힙합 트랙에 담아냈다.더불어 ‘딥 다이브’, ‘씬 1 : 밸류’, ‘맨 온 파이어’, ‘셀피쉬 왈츠’, ‘이너프’까지 다채로운 트랙들로 장르적 다양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멤버들 또한 작업에 참여하며 에이티즈 특유의 팀 컬러를 더했다.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 뮤직비디오 티저는 마치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떠올리게 하며 흥미를 자극한 동시에 추후 공개될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단지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것을 예고한 에이티즈에게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발매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들과 앞으로 느낄 수 있는 가치에 대한 의미를 담은 곡이다. 우리 에이티니에게도 소중하고 가치 있는 기억으로 남는 활동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2시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를 발매하고, 오후 5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5 09:26
산업

해밀턴, 세계 최초 디지털 시계 새 모델 'PSR74' 출시

132년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이 세계 최초의 디지털시계인 펄사(Pulsar)의 새로운 모델 PSR74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1970년에 발표돼 1972년에 출시된 해밀턴 펄사 P1은 전 세계가 시간을 인식하고 측정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킨 세계 최초의 디지털시계이자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해밀턴의 제품이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RSR74는 1974년 출시된 펄사 쿠션(Pulsar Cushion)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빈티지함과 현대적인 세련미, 최첨단 기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오리지널의 아이코닉한 31mm 쿠션 케이스 디자인 실루엣은 그 어느 때보다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오리지널의 단일 버튼과 달리 케이스 양쪽에 있는 푸시 버튼으로 날짜와 시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24시간제 또는 오전·오후 12시간제 인디케이터로 작동하도록 설정이 가능하다.해밀턴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골드 컬러로 선보이는 PSR74는 1970년대 펄사의 디지털 숫자에 사용된 오리지널 서체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이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타임키핑 디스플레이가 PSR74에 변함없이 적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11 11:20
메이저리그

톱10 진입은 못 했지만...김하성, 공격 기여도 FA 최상위권→ 빅딜 가능성 UP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메이저리거 김하성(29)의 계약 근황에 야구팬 시선이 모이는 가운데, 그의 현재 위상을 엿볼 수 있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FA 자격을 얻은 선수를 공격 기여도 기준으로 파워 랭킹을 메겼다. 패널 17명이 참여했다. 1위는 단연 후안 소토였다. 그는 오타니 쇼헤이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지난 시즌 합의한 북미 스포츠 역대 최고 계약(10년·7억 달러)를 넘어설 기회다. 2위는 40홈런 시즌만 3번 해낸 '북극곰' 피트 알론소, 3위는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였다. 4위는 만능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 5위는 매년 폼이 좋아지며 올 시즌 44홈런을 친 앤서니 산탄데르다.6위는 '공격형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이름을 올렸다. 7위는 올 시즌 1루수 골드글러브 수상자이자 최근 3시즌 연속 25홈런 이상 친 크리스티안 워커, 8위는 주릭슨 프로파, 9위는 작 피더슨, 10위는 타일러 오닐이었다. 김하성은 10위 안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글레이버 토레스·폴 골드슈미트·맥스 캐플러·카를로스 산타나·제시 윙커·마이클 콘토포·J.D 마르티네스와 함께 표를 받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2023시즌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플레이어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빅리거에서 뛴 4시즌, 공격보다 수비 기여도가 더 돋보인 게 사실이다. 몸값이 2억8000만 달러에 이르는 젠더 보가츠를 밀어내고 샌디에이고의 유격수를 맡기도 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김하성의 타격 성적 언급도 빼놓지 않는다. 리그 평균 수준의 공격력은 갖췄다고 평가한다. 수비 기여도가 높아야 하는 포지션(유격수) 특성을 고려해 평가한 게 아니다. 김하성은 2023시즌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를 기록했다. 3할 타자가 드문 MLB에서 준수한 타율이며 20홈런을 바라볼 수 있는 장타력을 갖췄다. 도루는 KBO리그에서 뛸 때보다 더 많이 기록했다. 올 시즌 타율은 0.233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어깨 부상으로 정규시즌 완주에 실패하고도 11홈런을 친 점은 고무적이다. 풀타임 기준으로 20홈런·4할 대 장타율·30도루 이상 기록할 수 있다는 기대치가 있는 선수다. 김하성은 CBS스포츠가 선정한 FA 순위 8위였다. NBC 스포츠 보스턴은 9위에 올려뒀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 소식을 다루는 레이스 컬러드 글래시스(Rays Colored Glasses)는 탬파베이에 어울리는 내야수로 김하성을 꼽으며 그가 클럽하우스에 좋은 기운을 주는 선수라고도 강조했다. 9월 당한 어깨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아 다음 시즌 전반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그럼에도 시장 가치는 높다. 계약 규모를 향한 전망도 제각각. 김하성이 '겨울야구'로 국내 야구팬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1.0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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