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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올블레스 시그니처, 10월 24일 홍대서 열린다... 범진→류석원 16팀 공연

공연 기획 레이블 ‘디깅 온’이 새로운 공연 브랜드 ‘올블레스 시그니처’를 선보인다.지난 20일 디깅 온은 새 공연 브랜드 ‘올블레스 시그니처’를 발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블레스 시그니처’는 홍대의 다양한 문화 공간과 다채로운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공연으로, 오는 10월 24일 홍대 다복길에서 개최된다.‘올블레스 시그니처’는 A.O.R, 언플러그드 홍대, 언플러그드 서교(서교 음악 다방), 생기스튜디오, 공간 비틀즈 등 총 5개의 공연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형태로, 공연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모든 공연장을 돌아다니며 관람할 수 있는 올패스권과 한 개의 공연장만 관람 가능한 원패스권이 있으며, 티켓은 20일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오피셜 파트너로 KiTbetter와 Quarter Music이 참여했으며, 공식 티켓 교환처는 KiTbetter로 올패스와 원패스 모두 공식 티켓 교환처에서만 수령할 수 있다.‘올블레스 시그니처’가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참여하는 뮤지션으로는 맥거핀, 프랭클리, 신경우, 범진, 화노, 품바21, 놀플라워, 글루, 적란운, 늘, 엔분의일, 벤치위레오, 백야, 티미드무드, 류석원, 김진홍까지 총 16팀이 참가한다.음악 팬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할 ‘올블레스 시그니처’는 10월 24일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 시간 및 타임테이블은 추후 디깅 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2 14:14
IT

카카오, 2만8000명 수용 국내 최대 공연장 '서울아레나' 착공

국내 최대 음악 공연장인 '서울아레나'가 착공에 들어간다.카카오와 서울특별시는 2일 서울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부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정신아 카카오 대표, 오지훈 서울아레나 대표, 권기수·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만8269석 규모의 K팝 중심 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최대 7000명이 입장 가능한 중형 공연장과 영화관, 상업 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이다.민간 투자 사업으로 주식회사 서울아레나가 사업비 조달 및 설계·시공 감독, 준공 후 30년간 운영을 맡고, 카카오는 서울아레나의 대표 출자자로서 사업에 참여한다. 약 40개월의 공사를 거쳐 2027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서울아레나는 최첨단 건축 음향, 가변형 무대 및 장치, 시야 확보가 가능한 객석 구조 등 대중음악 공연에 특화한 전문 인프라를 도입해 체육 시설에서의 콘서트보다 한층 즐겁고 새로운 공연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설명이다.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빠르게 설치·해체할 수 있는 전문 장비를 도입해 무대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초대형 공연을 위한 세트 설비 반입 인프라를 갖춰 글로벌 공연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아레나는 한류 관광의 메카로서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이끌고 매력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동북권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했다.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서울아레나가 대중음악 관련 직업을 꿈꾸는 청년의 성장과 산업 및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구심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02 15:17
연예일반

이준호=공연king 킹정합니다 [IS리뷰]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아니, ‘킹정(킹+인정, 매우 강력하게 인정함을 뜻함)’할 수 밖에 없는 무대를 보고야 말았다.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약 5년 만에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 무대에 섰다. 이준호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2023년 7, 8월에 걸쳐 진행된 일본 솔로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연장선에 해당하는 공연으로, 2019년 3월 진행한 ‘2PM 준호 솔로 콘서트 <준호 더 베스트 인 서울>)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국내 솔로 단독 콘서트다. ◇압도적 함성에 이준호도 ‘깜짝’실로 귀를 찢는 함성이었다. 두 편의 인기 드라마를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난 그의 확신의 인기가 곳곳에서 증명돼 온 만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으나, 현장은 상상 이상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했다. 오프닝 레퍼토리로 ‘다시 만나는 날’, ‘프레져’, ‘하이퍼’까지 세 곡을 연달아 선보인 이준호는 첫 인사가 끝나기가 무섭게 “내가 들어본 함성 소리 중 가장 크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실제로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이준호의 손짓, 발짓, 눈빛 하나하나에 모두 반응하며 뜨거운 함성을 연호했다. 이에 이준호는 “오늘은 여러분의 기에 살짝 눌리는 느낌이 있다. 너무나 큰 함성 주고 계시다. 정말 마지막 공연인 것처럼 열심히 불 질러보겠다”고 다짐했다. 이후에도 관객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이준호는 연신 놀라움과 감격을 드러내며 “여러분도 나처럼 성대가 튼튼한가보다. 내가 더 분발해야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매 공연마다 마지막인 것처럼 몸이 부서져라 해왔고, 어제의 반응도 인상적이었지만 여러분의 함성 소리는 지금까지 들었던 것과 다른 것 같다. 한 곡 한 곡 할 때마다 소름 돋을 정도”라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 3시간 30분·25곡 열창…이게 바로 종합선물세트‘노바디 엘스’, ‘파이어’, ‘데인저러스’, ‘와우’, ‘인세인’, ‘소 굿’, ‘필’, ‘돈 티즈 미’, ‘달링’, ‘나띵 벗 유’, ‘파인’, ‘키미노 코에’, ‘헤이 유’, ‘세이 예스’, ‘캔 아이’, ‘라이크 어 스타’, ‘러브 송’, ‘원점으로’, ‘DSMN’, ‘아임 인 러브’, ‘넥스트 투 유’, ‘라이드 업’까지.인기 셰프이기만 한 줄 알았는데, 레시피를 말아주는 실력도 일등이었다. 3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이준호는 무려 25곡이나 선보이며 요즘 공연 중 보기 드물게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2008년 2PM 데뷔 후 2013년 일본 솔로 데뷔, 이후 10년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쉼 없이 쌓아온 솔로곡들 모두가 이번 공연의 훌륭한 재료가 됐다. 이준호는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아기자기하거나 경쾌하게,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고 섹시하게 곡들을 요리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보컬도, 랩도, 퍼포먼스도 수려했다. 매 퍼포먼스마다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건 아니지만 자꾸 시선을 빼앗는 마성의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 중간, 2015년 첫 솔로 베스트 앨범 ‘ONE’ 수록곡 ‘인세인’을 선보인 뒤엔 남다른 소회도 전했다. “올해 가수로서 16년차가 됐고, 솔로 가수로서는 11년차가 됐어요. 배우로서도 11년 정도 하고 있네요. 콘서트를 하면서 그래도 가장 의미가 있고, 개인적으로 뿌듯하다 생각하는 건 11년 전부터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하는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할 수 있어 뿌듯한 요즘입니다. 큰 자랑은 아니지만 작은 자랑이라면 자랑인데요, (웃음) 2015년 ‘인세인’을 썼어요. 그 땐 음악적으로 여러 변화를 시도하고 싶었고, 스트레스 받던 때였죠. 그래서 이런 심오한 노래가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밴드 라이브 사운드·탄탄한 라이브·솔직 입담…빼놓을 게 없네이날 이준호는 공연 내내 팬들과 솔직하고 다정하게 소통하며 팬들의 공연 만족도를 높였다. 때문에 여타 가수의 공연에서 취재진에 제공되는 세트리스트와 달리, 이준호 공연은 멘트가 삽입되는 타이밍을 미리 알리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고 꾸며지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진행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준호는 곡마다 얽힌 사연과 개인적 소회를 소개하며 팬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그는 솔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쉽지 않았던 시기 늘 곁에서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달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반려묘를 떠나보낸 뒤 감정을 써내려간 ‘파인’에 대해 소개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 곡을 쓸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좋지만, 위로를 많이 받았다. 그 때의 감정을, 마음을 가사와 멜로디로 남길 수 있다는 게 축복이라 생각한다”고 솔직한 소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진솔한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인 만큼, 내실도 훌륭했다. 공연은 11년간 함께 한 일본 밴드 마스터와 함께 무대를 꾸미며 남다른 호흡과 짱짱한 사운드로 귀를 즐겁게 했고, 이준호는 남다른 성량에 기반한 수려한 라이브와 적재적소에 포인트가 되는 퍼포먼스를 기막히게 선보이며 팬들을 말 그대로 ‘조련’했다. 공연 말미 이준호는 “요즘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다. 한 가지 약속 드리고 싶은 건, 저를 건강한 모습으로 그대로 계신다면 저는 언제든지 어떤 형태로든 여러분들 곁에 존재하고 싶다”며 “여러분의 행복과 귀감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저로서 잘 가꿔 나가겠다. 모두 건강히 자기 자신을 잘 지켜달라”고 인사를 전했다.혼이 빠져 나가고 고막이 찢어질 정도로 강렬했던 3시간 공연 끝 비로소 든 생각은, ‘아 맞다, 이준호 가수였지.’.누군가에겐 작품 속 캐릭터로 기억되는 수많은 배우 중 한 명일테고, 실제로 그는 ‘옷소매 붉은 끝동’과 ‘킹더랜드’의 연타석 홈런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S급 배우지만, 그 이전에 이준호는 2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2PM으로 데뷔한 16년차 가수였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10년 넘게 활동 중인 베테랑 싱어송라이터였다. 그것도 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은, 매 순간 고민하고 노력하는, 때문에 지금도 성장하는 아티스트 말이다.대세라는 이름에 취하지 않은, 매 순간 노력하는 아티스트의 현재를 목격한. 아주 운수 좋은 날이다. 이날 공연장에는 2PM 멤버 장우영을 비롯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후배그룹인 넥스지, 윤아, 안세하, 김재원 등 드라마 ‘킹더랜드’ 출연진이 참석해 직접 관람하며 남다른 의리를 보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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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의 뿌리”…설경구→유리상자, ‘30년 전통’ 학전 위해 외치는 “학전 AGAIN!” [종합]

한국 공연 문화의 뿌리라 불리는 ‘학전’을 되살리기 위해 학전 출신 문화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5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지하 1층 KOMCA홀에서 ‘학전 AGAIN’ 프로젝트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현장에는 가수 박학기, 작곡가 김형석, 작사가 김이나, 유리상자 박승화, 여행스케치 루카, 크라잉넛 한경록, 배우 설경구, 방은진, 배해선이 참석했다.‘학전 AGAIN’은 한국 공연문화의 발원지 학전과 학전의 대표가수 김민기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1991년 3월 대학로 소극장으로 개관한 학전은 창립 33주년을 맞는 내년 봄 폐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학전에서 성장한 문화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학전 AGAIN’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이자 뮤지션인 박학기는 “저희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분은 김민기 선배님이셨고, 학전은 저희의 꿈을 향해 내딛을 수 있는 장소였다. 여기서 많은 예술인이 나왔다”며 “우리 모두 마음의 빚을 갚고 싶다. 그 마음에 자발적으로 후배들이 나섰다”며 ‘학전AGAIN’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설경구는 “다른 배우들처럼 학전이 저의 시작점이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받아줄 극단도 없어 용돈벌이를 위해 학전 포스터를 붙이다 입단하게 됐다. 배우들이 뭘 해야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학전 극장 무대에 올라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학전은 청년 문화의 상징적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학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히트곡 메이커 김형석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형석은 “제가 (김민기) 형의 음악으로 위로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는 형이 ‘학전 AGAIN’ 프로젝트를 통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지금 K팝이 글로벌이 잘되고 있는데, 그 근간이 되는 DNA에는 형의 음악이 있을 거라 믿는다. 학전이 계속 유지되면서 새로운 꿈나무들이 별이 될 수 있는 공연장이 계속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염원했다. 학전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예술 장르간의 교류와 접목을 통한 새로운 문화창조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그 결과 가수 윤도현, 이은미, 배우 황정민, 김윤석 등 많은 예술인들이 학전 무대를 거쳐 성장해왔다. 박학기는 “오늘날의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가 있는 건 뿌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 당연한 진리를 너무 오랫동안 잊고 살고 있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학전은 내년 3월 15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학전의 재정 악화와 김민기의 건강 악화 등이 가장 큰 폐지 이유다. 아티스트들은 학전 폐관를 막고 싶은 마음을 밝히면서도 아름다운 끝을 맺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방은희는 “저희는 설사 학전이 폐관되더라도 학전답게, 뜻깊은 공연들과 함께 폐관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며 “학전 소극장 앞 벽에 김광석 선배님 부조상이 있는데 김민기 선배님이 그거 하나는 남겨주면 좋겠어라고 하시더라. 이제는 마로니에의 산실이 다 사라진 마당에 그것만큼은 지키고 싶다고 피력하셨다”고 밝혔다. 박학기 또한 “학전은 사라진다 해도 우리의 정신은 없어지지 않는다. 또 다른 형태로 탄생할 수도 있고, 우리와 같이 좋은 문화예술인이 나오면 되는 거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학전 원형의 DNA를 가지고 새출발하는 새싹들이 나오는 거다. 이를 위한 ‘학전 AGAIN’ 프로젝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강조했다.장현성은 “학전에 많은 분들이 추억을 갖고 있는 관객들이 계시다. 그때 기억이 되살아나고 본인의 인생에서 귀중한 시간을 되돌아볼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슬프기도 하지만 기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학전 AGAIN’ 프로젝트 공연은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대학로 학전 극장에서 열린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5 15:28
연예일반

이승기 측, ‘팬서비스 논란’에 “계약 내용 전혀 몰라…금전 관련無” [전문]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이 미국 투어 중 불거진 팬서비스 논란에 대해 “소속사와 이승기는 해당 식당에서 어떤 형태로든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4일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공식 입장을 내고 이 같이 말하며 “식당의 스폰서라는 관계는, 현지 공연 기획사가 진행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그 사이에서의 계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티스트나 당사가 관련된 일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일, 식당에 계셨던 관계자 및 지인 몇몇을 미국에 사는 ‘한인 전체를 대표하는 교민’으로 포장하여 악의적으로 아티스트를 흠집내려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공연을 찾아와 주신 팬들, 언제나 이승기 씨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늘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와 이승기 씨는 팬들과 사이에 어떠한 오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달 30일 미국 애틀랜타 캅 에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이후 한 매체는 “이승기의 미국 공연에서 성의 없는 팬서비스로 팬들의 불만이 속출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애틀란타에 도착 후 방문하기로 했던 한 식당에 가지 않았다. 이 식당은 교민이 운영하는 곳으로, 이승기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조절이 필요하다”고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연 관계자는 “일방적으로 변경된 일정 때문에 스폰서들로부터 난처한 상황이다. 이 공연을 위해 스폰해 주신 식당 업주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갑자기 스폰 식당들을 방문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황당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식당 업주는 식당에 이미 와 있던 팬들이 크게 실망했다면서 “이승기가 교민을 가볍게 보고 컨디션 조절이라는 핑계를 댄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고 분노했다.사태가 커지자 휴먼메이드 측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당시 LA에서 애틀랜타로 넘어가면서 난기류로 인해 기체가 흔들리는 상황이 있었고, 애틀랜타에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밤 10시 30분 이후였다는 것.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했다”고 설명했다.식당을 방문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공연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 관계자분께 양해를 구한 것이다. 기존에 식당에서 이벤트나 팬미팅 같은 약속이 있었다면 컨디션 상관없이 무조건 참석해야 했겠지만, 콘서트가 가장 중요한 일정이고 공연을 찾는 관객들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또 2일 예정된 이승기의 미국 투어 공연이 취소된 것에 대해서도 티켓 판매 부진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승기 측은 ‘티켓 판매 부진’이 이유가 아니라고 해명하며 “현지 공연장 사정 때문”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하 이승기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휴먼메이드입니다.당사의 아티스트 이승기 씨의 미국 공연 관련 입장입니다.먼저 팬서비스 논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휴먼메이드와 이승기 씨는 해당 식당에서 어떤 형태로든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식당의 스폰서라는 관계는, 현지 공연 기획사가 진행한 것입니다. 또한 그 사이에서의 계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티스트나 당사가 관련된 일은 절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해당일, 식당에 계셨던 관계자 및 지인 몇몇을 미국에 사는 '한인 전체를 대표하는 교민'으로 포장하여 악의적으로 아티스트를 흠집 내려는 것에 유감을 표합니다.이승기 씨는 공연을 찾아와 주신 팬분들, 언제나 이승기 씨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늘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와 이승기 씨는 팬들과 사이에 어떠한 오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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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프로젝트] ‘덕질’이 존재하는 곳엔 ‘K-팬덤 문화’도 있다.

일간스포츠 주최, 실무프로젝트(주) 주관으로 진행하는 콘텐츠·엔터 기업 기획자&마케터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프로젝트에서는 엔터산업 분야 관련 기사 작성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후 조별 과제로 제출받은 칼럼 중 우수한 것들을 일간스포츠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합니다. 일간스포츠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불꽃 남자 정대만, 생일 축하해!” 지하철역에서 마주친 생일 광고. 전광판 속 주인공은 올 초 인기를 끌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속 캐릭터 ‘정대만’이었다. 아이돌이 아닌, 이런 캐릭터의 생일 광고를 보는 것은 생소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 K팬덤 문화의 영역은 아이돌에 국한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웹툰, 웹소설, 배우, 운동선수 등 팬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느 분야든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덕질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서울 모처에서는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의 주인공인 ‘박문대’의 생일 카페가 열렸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해, 카페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여느 아이돌의 생일 카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실존인물이 아니지만 팬들에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들은 마치 실존 인물에게 하는 것처럼 정성스레 케이크를 준비하고,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작성하기도 한다. 이처럼 덕질 문화는 더 이상 특정 아이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같은 대상을 좋아하는 다른 팬들과의 소통과 즐거움을 나누는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은 것이다.그동안 배우의 경우, 그 대다수가 작품 활동을 하지 않는 기간에는 팬들과의 소통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SM엔터테인먼트의 ‘디어 유 버블’, 하이브의 ‘위버스’와 같은 팬 플랫폼의 영역이 확장되며 배우와 팬 사이의 소통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K팬덤 문화가 소통의 양방향성을 가능하게 하며, 배우 덕질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이처럼 K팬덤 문화는 한국의 대중문화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끊임없이 그 형태를 바꾸며 진화하고 있다. 그러나 팬덤 자체가 가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소통과 공감, 그리고 사랑이 그것이다. 이러한 팬덤 문화의 확장과 변화는 지금 세대의 팬들이 콘텐츠를 소비하고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을 보여주며, 이는 결국 사회와 문화 전반에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K팬덤 문화는 연예인뿐만이 아닌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의 연반인들과 팬들의 교감에서도 윤활유로 작용하고 있다. 팬덤 명을 공식화함으로써 강화된 소속감을 느끼는 팬들은 나아가 연반인들의 팬미팅에도 열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례로 ‘장조림’이라는 팬덤 명을 특정한 63만 유튜버 진자림의 팬미팅의 경우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단 1분 만에 표가 매진됐다. 이렇듯 향상된 소속감과 함께 팬들의 참여율 또한 높아짐에 따라 팬미팅을 기획하려는 연반인들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오랫동안 ‘인물’에 국한되어 있던 K팬덤 문화는 이제 ‘인물’에 그치지 않고 대중문화의 ‘장소’에까지 이르는 변화를 촉발하고 있다. 아이돌 공연장에서 비롯한 ‘떼창 문화’는 좋아하는 노래를 가수와 함께 높게 따라 부르며 나누는 즐거움이며, 이젠 영화관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겨울왕국2’나 ‘보헤미안 랩소디’와 같은 영화의 싱어롱 상영관이 등장한 것이 그 증거다. 원래 침묵의 공간이었던 영화관에서 이제는 관객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함께 부르며 신나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있다.한때 ‘빠○○’ 등 부정적으로 표현되며 비난 받았던 아이돌 팬덤 문화가 이제는 인식의 변화를 겪으며 대중문화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 건전한 ‘덕질’은 개인의 삶에 활력을 부여하며, 즐거움을 만들어 낸다. 같은 팬덤에 속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은 환영받을 만한 변화다. 이제 ‘덕질문화’의 가치를 인정해야 할 때다.큐브2팀 4조 : 이세진, 차지은, 김민영, 박세은, 원동진, 임지수, 정윤애, 이혜은 2023.08.14 05:05
연예일반

체리필터, 윤딴딴… 롤링홀 28주년 기념공연, 4차 라인업 공개

밴드의 성지 롤링홀의 28주년 기념공연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됐다.8일 정오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4차 라인업에는 체리필터, 팔칠댄스, 임헌일, 쎄이(SAAY), 윤딴딴, 이고도, 김현창, 프랭클리, 임윤성, 주로키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 10팀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공개된 1차와 2차 3차 라인업에는 YB, 스탠딩에그, 안예은, KARDI, 경서, 김영소, 김준서, 박소은, 정우, 9와숫자들, D82, 잠비나이, 109, 로우행잉프루츠, 1415, 맥거핀, 행로난, 김마리, 갤럭시 익스프레스, 오프더메뉴, 멍키헤드, 화노, 튜스데이 비치클럽, 크리스피, 오프이, 변하은, 크리스탈 티, 로큰롤라디오, 이글루베이, 락킷걸, 1225, 크라잉넛, 더폴스, 크랙샷, 이븐이프, 신인류, 아디오스 오디오, 레코즈, 캐치 더 영, OAH!, 해리빅버튼, 베리코이버니, ANDOR’ 등 44팀이 포함됐다.또한 28주년동안 롤링홀을 찾아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공개됐다. ‘보물찾기’ 게임의 형식을 차용하여 롤링홀 근처 거리에 특별한 보물을 숨겨두고 관객들이 롤링홀 근처의 거리를 다니며 찾아내는 형태의 이벤트다.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롤링홀이 28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우리 공연장을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과 아티스트들, 그리고 많은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 28년 동안 쌓아온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이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롤링 28주년 기념 공연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롤링홀 홈페이지 또는 롤링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21:23
연예일반

오른쪽도, 왼쪽도 방탄소년단… ‘BTS 옛 투 컴 인 시네마’ 스크린X 예고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영화 ‘BTS: 옛 투 컴 인 시네마’를 사방팔방에서 볼 수 있는 스크린X 예고를 공개했다.‘BTS: 옛 투 컴 인 시네마’의 스크린X 버전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좌, 중, 우 3면의 스크린에 걸쳐 넓게 펼쳐진 형태로, 보다 와이드한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BTS: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특별관에서 관람하길 원하는 수요에 따라 일반 2D 상영은 물론 스크린X, 4DX, 4DX 스크린 등 다양한 포맷의 특별관 상영을 확정했다. 특별관에서 관람하면 관객들은 실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관람이 가능하다. 또 실제 공연장에서 활용되는 응원봉 중앙 제어 콘솔을 통해 ‘아미밤’이 방탄소년단 곡들에 맞춰 연동되는 연출이 더해진 ‘아미밤 상영회’는 관객들에게 체험형 관람의 묘미를 극대화 시킨다.‘BTS: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BTS <옛 투 컴> 인 부산’ 콘서트의 폭발적인 무대와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11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1만석이 넘는 특별 상영 회차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개봉은 2월 1일.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6 17:47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RM ‘들꽃놀이’ MV 공개… 웅장한 스케일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가 베일을 벗었다. RM은 2일 오후 2시 공식 SNS에 타이틀곡 ‘들꽃놀이’의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첫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탁 트인 풍광과 방대한 스케일로 시선을 압도한다. ‘들꽃놀이’는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니라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이 담긴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장면으로 시작되고, 뜨거운 태양과 칠흑 같은 어둠, 꽃잎이 휘날리는 하늘을 지나 관객이 가득 찬 공연장 무대에 오른 RM의 모습이 이어진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자연의 아름다움과 짜임새 있는 구성이 RM의 묵직한 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모티브가 된 우리나라의 민속 ‘낙화놀이’ 장면이 등장해 시선을 끈다. ‘낙화놀이’는 연등과 연등 사이에 참나무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매달고, 낙화에 불을 붙여 꽃가루처럼 물 위에 날리는 불꽃놀이를 뜻한다. 하늘이 아닌 땅으로 향하는 ‘낙화놀이’ 장면이 뮤직비디오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들꽃처럼 살고 싶다”는 메시지를 극대화한다. RM의 솔로 앨범 ‘인디고’에는 ‘들꽃놀이’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지난 2015년 ‘RM’, 2018년 ‘mono.’ 등 믹스테이프 형태로 개인 작품을 공개하며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온 RM은 첫 공식 솔로 앨범인 ‘인디고’'에도 그간 달라진 성향과 취향, 여러 생각과 고민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2 14:22
뮤직

’롤링프로젝트’ 싱어송라이터 손혜은 연주 모리 라이브클립 영상 공개

싱어송라이터 손혜은과 연주, 모리의 라이브 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 28일 금요일 밴드의 성지 롤링홀에서 펼쳐지는 ‘롤링프로젝트: CMYK’ 세 번째 공연을 앞두고 싱어송라이터 손혜은, 연주(PLAY KIM), 모리(MORI) 3팀의 라이브 클립이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3차 라인업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특집 형태로 구성됐다. 팀당 2편씩 모두 6편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첫 번째 영상은 시그니처 스테이지인 ‘실루엣 라이브’로 아티스트의 색을 가장 잘 담은 음악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됐으며 두 번째 라이브 클립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LED 영상 및 조명으로 공연장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싱어송라이터 손혜은은 최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여름빛’, ‘클로버’ 두 곡을 열창하고 있다. ‘여름빛’ 라이브 클립에서는 차분한 초록색과 파란색이 합쳐진 청록색 배경에서의 실루엣 라이브를 펼쳐 보였다. 청록색 배경과 어두운 실루엣만이 비쳐 통기타 한 대로 이끌어가는 손혜은 만의 담백한 음악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클로버’ 영상에서는 말하는 듯한 가사에 어울리게 담담한 목소리로 마치 따뜻하게 이야기를 해주듯 교감한다. 이번 손혜은의 라이브클립 두 편은 모두 차분하고 서정적이면서도 마치 눈앞에 정경이 펼쳐지듯 여러 가지 심상을 펼쳐 보이는 힘을 지니고 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모리는 데뷔곡인 ‘아이즈 온 미’(EYES ON ME)와 새롭게 공개하는 미공개 곡 ‘파란점’ 두 곡을 열창했다. ‘파란점’ 라이브 클립에서는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청아한 목소리로 서정적인 감성을, ‘아이즈 온 미’에서는 모리 가진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싱어송라이터 연주는 다섯번 째 싱글 ‘후회’와 세 번째 싱글 ‘목소리’ 두 곡의 라이브 클립으로 누리꾼과 만났다. ‘후회’ 라이브 클립에서는 마치 새벽 밤과 같은 푸른 배경 아래서 전하지 못 한 말들을 떠올리는 듯 절절한 후회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싱어송라이터인 동시에 피아니스트로도 활동하였던 연주의 특색에 걸맞게, ‘목소리’ 라이브 클립에서는 감성을 울리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3팀의 라이브 클립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신인급 뮤지션들에게 온·오프라인 공연, 라이브 클립 콘텐츠, 인터뷰 등 다양한 기회를 지원해주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해주는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3팀의 색을 담아낸 공연 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8시에 홍대 롤링홀에서 펼쳐진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오프라인 공연뿐만 아니라 단추TV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또한 제공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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