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나래 소속사 제공.
개그맨 박나래가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주장하는 전 매니저로부터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했다.
4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을 상대로 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또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도 시사해 파장이 예상된다.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송 활동 중인 박나래의 활동이 위축될 위기다.
박나래 측은 이와 관련해 일간스포츠에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