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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국순당, 국립극장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 협찬

국순당이 국립극장의 기획공연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에 막걸리를 협찬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술 주점인 ‘백세주마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우리 문화에 관심 있는 국립극장 마당놀이 관람객들 대상으로 우리술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국순당과 국립극장이 협력해 진행한다. 먼저 마당놀이 중 고사를 지내는 장면에 고사용 술로 국순당 쌀막걸리를 협찬해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막걸리는 예로부터 고사에 제주로 사용되며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데 사용됐다. 또한 연말을 맞아 마당놀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우리술과 함께 우리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당일 관람티켓 지참 시 국순당이 운영하는 우리술 주점인 ‘백세주마을’의 1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국립극장 기획공연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는 극단 미추의 '홍길동전'을 바탕으로 오늘날 시대 정서를 반영해 새롭게 각색한 버전이다. 연출 손진책, 작곡 박범훈, 안무 국수호, 연희감독 김성녀 등 원년 멤버가 ‘홍길동전’의 재탄생을 보여준다.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 이소연과 국악그룹 ‘우리소리 바라지’의 김율희가 홍길동 역을 맡았다. 돼지머리에 돈을 꽂으며 새해 복을 비는 고사, 공연 중 추임새와 뒤풀이 춤판까지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26년 1월 31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선보인다. 국순당 관계자는 “우리문화와 우리술을 소개하기 위해 국립극장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에 고사용 술로 막걸리를 제공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술 주점 백세주마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라며 “연말을 맞아 우리문화인 마당놀이와 막걸리 등 우리술을 함께즐기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소개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04 15:07
생활문화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청년조직위원회 해단식 성료!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조직위원회는 28일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홀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청년 조직위원회가 참석했다.이번 조직위원회 해단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기념사, 결과 보고 발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를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해 준 청년 조직위원들에게는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명의 표창장과 각 기관장 명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 자리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애써준 청년 조직위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자리다.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청년들의 열기와 목소리를 성공적으로 보여줬다"며 "조직위원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열돌을 맞게 되는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고 말했다.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헌신한 청년 조직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년과미래, 이데일리M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축제는 민관이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 모범 사례가 됐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지난 9월 2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차 없는 거리와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가 주관했다.또한 국무조정실·기획재정부·국방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특별시의회·우리은행·미래의료재단·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후원했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양적, 질적 면에서 청년 축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10만여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현장을 달궜다. 이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기와 축제 콘텐츠의 성공적인 기획을 증명했다. 청년의 날은 2020년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청년기본법이 통과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2016년부터 청년과미래가 주도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다.올해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단순한 콘서트나 대학로 일대의 거리 공연을 넘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 크리에이터 페스티벌과 ▲ Me+Youth Festival(K-POP 콘서트)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인 ▲ 뮤지컬 갈라쇼 ▲ 컬러밤(Color-Bomb) 파우더 퍼포먼스까지 포함하며 청년들의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너와 내가 만든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수많은 청년들이 하나 되어 대학로 ‘차 없는 거리’와 마로니에 공원을 각자의 색으로 물들였다. 그 결과 약 1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청년의 날 축제가 됐다.제9회 축제의 이와 같은 성공적 성과를 발판 삼아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2026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9월 19일) 개최 예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더 큰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임을 다짐했다. 2025.12.04 09:14
뮤직

아이브, 내년 4월 日 교세라돔 입성

그룹 아이브가 도쿄돔에 이어 교세라돔에 입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내년 4월 18, 19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 콘서트를 개최한다.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성료한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을 마주했다. 첫 월드 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일본 도쿄돔에 첫 입성,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 기록에 이어 양일간 9만 5천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아이브의 도쿄돔 공연은 주요 현지 언론이 신문 1면에 소식을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해당 콘서트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판을 제작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도쿄돔 공연으로 첫 월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 아이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KSPO돔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 공연에서 아이브는 견고한 팀워크와 확장된 음악적 역량으로 아이브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 가운데, 특히 멤버 전원의 미공개 솔로 무대는 물론 완벽한 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관객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이끌어냈다.이러한 아이브의 압도적인 성장세와 두 번째 돔 공연장 입성 배경에는 일본 현지에서 거둔 눈부신 활약상이 뒷받침하고 있다. 2022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린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 성료에 이어 올해 4월 일본 팬콘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으로 총 4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을 펼쳤고,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드러냈다. 또한 지난 7월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앨범 ‘비 올라잇’으로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차지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이어지는 '아이브 신드롬'을 확인할 수 있었다.더불어 지난 9월에 일본 4대 록 페스티벌로 꼽히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한 아이브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NHK 인기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 TBS 인기 예능 ‘그것을 Snow Man에게 시켜주세요 SP’ 등 주요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이 가운데 최근에는 빌보드 재팬의 차트 스트리밍 집계 기준으로 지난 2022년 8월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가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14:49
뮤직

신현준, 페루 팬미팅 성료… ‘천국의 계단’ 현지 흥행 효과

배우 신현준이 페루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현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팬미팅 ‘메모리즈 투 헤븐’을 통해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번 팬미팅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최근 페루에서 다시 조명되며 온라인과 방송을 중심으로 ‘신현준 열풍’이 확산된 가운데 현지 팬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준비된 자리다.특히 페루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세대를 가로질러 공유되는 문화적 기억으로 자리잡고 있어, 이번 방문은 개인 배우의 방문을 넘어 한류의 상징적 등장을 의미하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팬미팅은 토크와 포토타임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 OST를 기반으로 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구성됐다. 관객들은 신현준이 등장하는 주요 장면과 OST가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현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 공유하며 깊은 감정적 교감을 나눴다. 배우와 팬,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신선한 구성에 현지 팬들은 “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이라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신현준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오래전 작품을 이렇게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천국의 계단’을 기억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현지 언론도 이번 팬미팅을 집중 조명했다. 페루 주요 매체들은 “한국 드라마가 페루 문화 속에 뿌리내렸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며 신현준의 방문을 단순한 팬 이벤트가 아닌 한류 정서의 확장으로 분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페루 팬들의 열정적인 사랑 덕분에 의미 있고 깊이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팬들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신현준은 최근 TV조선 ‘엄마의 봄날’, tvN ‘웰컴 투 불로촌’, tvN story ‘각집부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전 세대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또 대만과의 합작 프로젝트인 영화 ‘현상수배’에 출연해 2026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2 10:44
뮤직

[단독] 엔하이픈, 5주년 대상 품고 내년 1월 컴백… 팬덤 파워 입증 [종합]

‘팬들이 만든’ 대상 그룹 엔하이픈이 내년 가요계 포문을 연다.1일 연예계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내년 1월 중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6월 발매된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를 통해 탄생한 엔하이픈은 데뷔 이래 팬덤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팀이다. 동세대 최강급으로 꼽히는 팬덤의 소비력은 앨범 판매량은 물론 공연 성과까지 이어지며 그룹의 견고한 인기를 입증해왔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단연 글로벌 팬 엔진(팬덤명)의 뜨거운 지지가 있다.이를 증명하듯 엔하이픈은 지난달 28~29일 열린 ‘2025 마마 어워즈’에서 4개의 대상 중 하나인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해당 상은 글로벌 팬 투표 100%로 결정되는 부문으로, 엔하이픈은 전 세계 팬덤 투표에서 ‘최다 투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음반 성적 역시 독보적이다. 1일 기준 엔하이픈이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음반의 합산 누적 출하량은 2033만 장을 돌파했다. 총 16장의 음반 중 절반이 밀리언셀러에 오를 만큼 탄탄한 판매력을 보유하고 있다.‘팬덤 파워’를 증명하는 티켓 파워 역시 막강하다. 엔하이픈은 ‘매니페스토’, ‘페이트’, ‘워크 더 라인’까지 총 3회의 월드투어를 통해 약 96회 공연을 펼쳤고, 누적 150만 명에 달하는 엔진을 만나며 글로벌 입지를 굳혔다. 데뷔 4년 7개월 만에 해외 아티스트 중 최단 기간으로 일본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기록도 세웠다.또한 엔하이픈은 어린 나이에 데뷔해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팀으로 꼽힌다. 지난달 30일 데뷔 5주년을 맞은 가운데, 맏형인 희승이 2001년생으로 ‘군백기’까지도 여유가 있어 활동 공백 걱정이 적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한다.‘5주년에 대상을 받고 싶다’던 엔하이픈은 그 꿈을 현실로 만들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들의 성장세가 입증된 만큼 2026년 활동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1 14:52
산업

해발 1100m 청정 웰니스 성지로… 강원랜드, 치유·레포츠 '풀가동'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국내 유일 내국인 카지노 리조트의 틀을 벗는다. 강원도 정선의 백두대간 고원지대 이점을 살린 웰니스(Wellness)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방문객에게 깊은 휴식과 치유를 선사한다. 향후 10여 년간 3조원을 투입하는 ‘K-HIT 마스터플랜’을 본격 추진, ‘K웰포테인먼트 복합리조트’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청정 고원에서 찾는 몸과 마음의 균형강원랜드는 해발 1100m가 넘는 고원 지대에 자리한 천혜의 환경을 활용해 프리미엄 웰니스 성지로 콘텐츠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지난 20일 방문한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에는 ‘하이원 웰니스센터 프로그램’이 있다. 하이원 웰니스센터 프로그램의 핵심은 ‘자연과의 교감’. 고지대에서 느껴지는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피톤치드가 치유 환경을 조성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올해 초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하이원리조트의 웰니스센터의 실내공간은 ‘밸런스케어존’으로 하이원 그랜드호텔 7층에 위치했다. 리조트업계 최초로 조성한 건강증진 전용 공간 밸런스 케어존에서는 보디 릴렉스로 요가·명상·이혈 사운드 테라피 등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이날은 위스키 한 잔과 함께하는 명상을 체험했는데 잔에 담긴 황금빛의 잭 다니엘스 위스키를 바라보며 정신을 가다듬고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야외공간 네이처힐링 존은 리조트 맞은편 달팽이 숲길을 따라 굽이굽이 10분을 걸으면 닿았다. 구불구불한 달팽이 숲길은 숲 지기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하며, 산책 체험 프로그램 ‘숲애 이야기’로 운영된다. 도착한 네이처힐링 존은 기존 북 카페로 운영되던 곳을 웰니스 콘텐츠를 위한 장소로 리뉴얼한 곳이었다. 이곳에서는 족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허브티와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대표 콘텐츠다. 모래시계를 뒤집어 정해진 시간만큼 족욕을 즐기고 준비된 아로마 미스트를 발에 뿌려 마무리하는 등 추위가 달아나는 경험을 얻었다. 추운 겨울에 접어들면서 웰니스뿐만 아니라 하이원리조트의 자랑 레포츠 시설도 본격 가동 준비를 마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주일이나 빠른 오는 28일에 스키장을 조기 개장한다. 초급자 슬로프인 아테나3-1과 눈썰매장이 우선 개방되며, 스키·보드를 즐기지 않는 방문객을 위한 복합형 놀이터 스노우월드도 확장 운영된다. 2035년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대도약하이원리조트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지는 물론,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관련 간담회에서 “‘K-HIT 마스터플랜’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하이원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무기로 웰니스와 레포츠를 키우고 여기에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를 더해 ‘웰포테인먼트 IR’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강원랜드는 2035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하는 ‘K-HIT 마스터플랜’을 발전시켜 ▲매출액 3조 6000억원 ▲연간 이용객 1320만명 달성 ▲비카지노 부문 매출 3배 이상으로 키워 매출 구조를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체 투자의 71%가 집중되는 그랜드코어존의 랜드마크인 그랜드 돔은 길이 300m, 높이 80m의 초대형 실내 공간으로 지어진다. 돔 내부에는 K팝 공연 유치가 가능한 미디어 돔 아레나를 비롯해 10가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집약된다. 이는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는 핵심 전략이기도 하다.최 직무대행은 “범부처 차원에서 강원랜드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한국형 복합리조트 육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권지예 기자 2025.11.30 12:52
뮤직

케플러, 日‘ NTV 대형 음악쇼서 ’버블 검‘ 최초 공개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지상파 방송국 NTV가 주최하는 베스트 아티스트 2025에 출연한다.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日 NTV 베스트 아티스트 2025는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특집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음악의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의 음악적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케플러는 NTV 베스트 아티스트 2025에 출연해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7집 앨범 타이틀곡 ‘버블 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일본에서 ‘버블 검’을 최초로 선보이는 음악방송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케플러는 최근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있다. 지난 26일에는 일본 TBS 예능 프로그램 ‘요루노 브런치’에 멤버 다연, 히카루가 리포터로 출연해 밝은 에너지와 예능감을 전했으며, 또한 멤버 샤오팅은 Mnet ‘보이즈 2 플래닛 ’에 이어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프로그램 ‘플래닛C : 홈레이스(PLANET C : HOME RACE)’에서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한편 케플러는 글로벌 콘서트 투어 ‘2025 케플러 콘서트 투어 ’ 를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후쿠오카와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2월 홍콩·교토·대만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28 19:39
산업

강원랜드 ‘제 2막’… 강원도 대자연 속 ‘복합리조트’가 온다

강원랜드가 앞으로 10여 년 동안 약 3조 원을 쏟아붓는 초대형 프로젝트, 'K-HIT(하이원 통합관광) 마스터플랜'을 공개하며 대변신을 예고했다. 이는 국내 유일 내국인 카지노 리조트라는 이미지를 벗고, 웰니스(치유), 레포츠(활동), 엔터테인먼트(즐길 거리)를 결합한 '웰포테인먼트 복합리조트(IR)'로 세계 무대에 도전하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이다. 특히 2030년 일본 오사카에 대형 IR이 문을 열 예정인 만큼, 강원랜드는 '한국형 IR'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정면 승부를 택했다.매출 3배 목표...카지노 의존도 확 낮춘다지난 20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K-HIT 마스터플랜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하이원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무기로 웰니스와 레포츠를 키우고, 여기에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를 더해 '웰포테인먼트 IR'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총 사업비는 약 3조 원이다. 강원랜드는 이 투자가 마무리되는 2035년 이후 매출액 3조 6,000억 원, 연간 이용객 132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훈재 강원랜드 미래전략팀장은 "현재 매출의 85% 이상이 카지노에서 나오지만, 앞으로는 비카지노 부문 매출을 3배 이상 키워 균형 잡힌 리조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지노 매출 역시 2배 성장을 목표로 한다.마스터플랜의 핵심은 전체 투자의 71%가 집중되는 '그랜드코어존' 조성이다. 긴 겨울철에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실내로 연결하고, 압도적인 랜드마크를 만들어 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핵심 시설인 '그랜드 돔'은 길이 300m, 높이 80m의 초대형 실내 공간으로, 돔 내부에는 미디어타워, 자연 테마 실내정원, 음악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K-POP 공연 유치가 가능한 6000석 규모의 '미디어 돔 아레나'를 비롯해 'K-컬처 스튜디오', '키즈 테마파크', 그리고 신규 '그랜드 카지노' 등 10가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한곳에 모인다. 정 팀장은 "이 거대한 돔을 중심으로 사계절 내내 활기가 넘치는 리조트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형 IR' 차별화와 규제 완화 숙제강원랜드는 오사카 등 해외 경쟁 IR과의 차별점으로 하이원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세운다. 인공섬에 지어지는 오사카와 달리, 강원랜드는 산림자원과 사계절 레포츠를 결합한 '한국형 IR'의 강점을 극대화한다. 60채의 '포레스트 웰니스 빌리지'와 숲 명상, 사우나 등 자연 회복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숲 기반 웰니스 공간을 만든다. 또한 기존 스키장과 골프장 외에 사계절 썰매장, 산림 레포츠 파크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신설하여 사계절 복합 리조트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리조트 관문인 '게이트센터'와 미술관, 야외 아트파크로 구성된 '아트센터'를 조성해 문화 예술 거점을 만들고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최 직무대행은 "산림자원과 레포츠 시설이야말로 오사카 IR이 따라올 수 없는 강원랜드만의 경쟁력"이라며, 돔 아레나에서 열리는 K-POP 공연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만 마스터플랜의 성공을 위해서는 '카지노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라는 목소리도 높다. 해외 카지노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24시간 영업 △출입 일수 제한을 시간 총량제로 전환 △베팅 한도 추가 상향 등 과감한 규제 완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등 다양한 부처의 규제를 받는다"며, 범부처 차원에서 강원랜드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한국형 복합리조트 육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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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완성 없어, 그래서 나는 끊임없이 도전”…연예계 큰 별, 이순재 별세 [종합]

한국 연예계의 큰 별 배우 이순재가 별세했다.25일 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이순재는 4살 때 조부모를 따라 서울로 내려왔다. 호적상으로는 1935년생이다. 서울대 철학과에 진학한 고인은 당시 영화에 심취했고, 영국 배우 로렌스 올리비에가 출연한 영화 ‘햄릿’을 보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했으며 1965년 TBC 1기 전속 배우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주요 출연 드라마는 ‘나도 인간이 되련다’, ‘동의보감’, ‘보고 또 보고’, ‘삼김시대’, ‘목욕탕집 남자들’, ‘야인시대’, ‘토지’, ‘엄마가 뿔났다’ 등 140편에 달한다. 고인은 한 달에 30편 넘는 작품에 출연했을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대표작 중 하나인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1992)는 시청률 65%를 기록할 정도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이 작품에서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표상이었던 캐릭터 ‘대발이 아버지’를 열연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사극 전성시대도 이끌었다. ‘사모곡’, ‘인목대비’, ‘상노’, ‘풍운’, ‘독립문’ 등 1970·80년대 사극에 꾸준히 출연했으며, 1990, 2000년대 히트작인 ‘허준’, ‘상도’, ‘이산’ 등에서 묵직한 연기를 선보였다. 2000년대 들었을 때 그는 이미 ‘국민 배우’로 불렸지만 연기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70대에 들어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 ‘지붕 뚫고 하이킥’(2009)에 출연, 기존의 근엄한 이미지를 벗어던진 코믹한 연기를 선보여 대중에게 큰 웃음을 줬다. 특히 극중 ‘야동 순재’ 캐릭터는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예능에도 도전했다. 2013년 tvN 예능 ‘꽃보다 할배’에 동료 배우인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 등과 함께 출연해 나이가 들었지만 지치지 않는 체력과 열정을 보여주며 ‘꽃할배’ 열풍을 일으켰다. 이 프로그램은 시니어 예능의 흥행을 이뤄낸 첫 출발점으로 평가된다.이순재는 잠시 정치권에 몸을 담기도 했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 후보로 서울 중랑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이후 국회의원으로서 민주자유당 부대변인과 한일의원연맹 간사 등을 역임했다. 교단에도 몸을 담았다. 2011년 신설된 가천대 연기예술학과 석좌교수로 초빙돼 최근까지도 연기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후배 양성에 힘썼다.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이순재는 연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의 연기 인생 시작점이었던 연극 무대에 다시 섰다. ‘장수상회’(2016), ‘앙리할아버지와 나’(2017), ‘리어왕’(2021)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리어왕’에서는 200분 가량 공연의 방대한 대사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찬사를 받았다. 고인은 이 작품에 대해 “나의 필생의 작품”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애정했다.고인은 지난해 10월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까지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했다. KBS 2TV 드라마 ‘개소리’에서 자신의 본명을 사용한 이순재 역으로 열연을 펼쳐 깊은 감동을 안겼다. 고인은 지난해 5월 자신의 팬클럽 회장을 맡았던 배우 하지원의 개인전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린 이 전시에 이순재는 직접 방문해 하지원을 격려하고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 직전에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출연, 마지막 연기 투혼을 불태웠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건강이 악화하면서 연극에서 중도하차했다. 마지막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월이다. ‘2024 KBS 연기대상’(1월 11일 방송)에 참석한 고인은 ‘개소리’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고인은 “오래 살다 보니까 이런 날도 있네”라며 자신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이 상은 나 개인의 상이 아니다”라며 “시청자 여러분 평생동안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공을 돌렸다.지난해 5월 ‘제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펼친 고인의 ‘예술이란 무엇인가?’ 특별무대는 연예계 후배들과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긴 최고의 무대로 꼽힌다. 이 무대에서 이순재는 “평생을 헸는데도 아직도 안 되고 모자라는 데가 있다. 연기에 완성이 없다는 얘기가 바로 그거다. 잘할 순 있어도 완성은 아니다”라며 “예술이란 영원한 미완성이다. 그래서 나는 완성을 향해 끊임 없이 도전한다”라며 한평생 고민했던 연기관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뒤 연예계 후배들을 비롯해 각계에서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평생 연기에 전념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여오신 선생님은 연극과 영화, 방송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 위로와 용기를 선사해 주셨다”며 “선생님의 연기에 대한 철학과 배우로서의 자세, 그리고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인품은 수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나아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이어 “선생님께서 남기신 작품과 메시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해질 것이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은 예술인이자 국민배우였던 선생님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빈고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25 11:27
산업

스타필드 코엑스몰, ‘2025 저속노화 마을 대잔치’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바쁜 일상에 작은 멈춤을 더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2025 저속노화 마을 대잔치’를 연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30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열린다. 특히 국내 저속노화 돌풍을 불러일으킨 정희원 박사와 협업한 특별 콘텐츠로 저속노화 루틴을 만들어 보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분주한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마을은 도심에서 잠시 벗어난 듯 정겹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꾸몄다. 렌틸콩·강낭콩·병아리콩·완두콩으로 구성된 ‘저속노화 방범대’ 캐릭터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마을 곳곳을 걸으며 ▲걷기 루틴 ▲두뇌를 깨우는 스트레칭 ▲마음을 쉬게 하는 포토존 ▲식사·수면 루틴까지 다섯 가지 체험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만의 저속노화 루틴’이 완성된다. 루틴을 모두 채우면 팝업스토어 한정판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는 뽑기 리워드도 제공한다.나에게 맞는 저속노화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마을 장터’도 열린다. 저당 식품 전문 브랜드 마이노멀, 매일유업, 샘표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렌틸콩 두유와 저염·무첨가 식재료, 저속노화 레시피북 등을 준비했다. 마을 체험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루틴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톡톡 튀는 그래픽의 티셔츠·키링·캘린더 등 특별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세미나와 토크쇼도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정신건강의학과·가정의학과·내과 전문의, 스포츠 재활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저속노화 노하우를 전하며, 평일에는 쿠킹 클래스와 러닝 교실 등 생활 속에서 따라 하기 쉬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말에는 정희원 박사가 직접 무대에 올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식단·운동·마음 건강 등 생활 루틴 전반을 나눈다.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정희원 박사의 ‘저속노화 연주회’가 열린다. 색소폰과 호른의 서로 다른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지는 선율을 통해 저속노화가 강조하는 호흡·리듬·균형의 개념을 음악으로 풀어낸다.한편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책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명사 특강과 공연이 진행돼 일상 속 영감을 충전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12월에는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유종지미’(有終之美)를 테마로 한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12월 12일에는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 홍성남 신부가 ‘내 마음 안의 꽃을 피우자‘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획일화된 세상에서 자신만의 색과 향을 잃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26일에는 평범한 하루 속 책 읽기를 통한 예술의 발견을 이야기하는 박웅현 TBWA 코리아 조직문화연구소장의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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