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드라마

'소년비행2' 원지안-윤찬영, 과몰입 유발 비하인드 '입꼬리 상승'

'소년비행2'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31일 seezn에서 단독 공개되는 OTT seezn '소년비행2'는 대마밭이 털리고 모든 걸 잃게 된 원지안(경다정)과 아이들이 또 다시 범죄에 얽히게 되며 펼쳐지는 10대 누아르 드라마다. 앞서 '소년비행2'가 청춘들의 긴박한 순간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한 바.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인 아이들이 걷잡을 수 없이 거세지는 위기를 함께 헤쳐나갈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메라 안팎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부터 장난스러운 웃음이 가득한 비하인드 사진들로 기다리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원지안(경다정 역)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적인 장면임에도 경다정 캐릭터만의 깊이 있는 색채가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드는 상황. 원지안이 완성할 경다정이라는 인물이 어떤 아픔을 통과하며 성장해나갈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윤현수(공윤재 역)와 한세진(김국희 역)의 진중함이 서려 있는 표정 연기도 포착됐다. 윤현수는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하자마자 삐뚤어진 공윤재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 그간 쌓아온 캐릭터와의 호흡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한세진은 장난기를 뺀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어 매사 긍정 기운이 넘치던 김국희 캐릭터의 색다른 변화를 짐작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또래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나는 사진들이 입꼬리를 상승시킨다. 촬영 대기 중 웃음을 띤 채 나란히 서 있는 원지안과 윤찬영(공윤탁 역)을 비롯해 서로 마주 보며 해사하게 웃고 있는 배우들에게서 푸릇푸릇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특히 벤치에 함께 앉아 있는 윤찬영와 양서현(홍애란 역)의 투샷이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소년비행'에서는 자주 볼 수 없던 조합인 터.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두 사람의 합동 작전에 주목하게 만든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의 유쾌한 순간이 훈훈함을 안긴다. 옹기종기 모여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다섯 청춘의 모습에서 언제나 활기로 가득 찼을 촬영 현장이 눈앞에 그려진다. '소년비행2'에 담길 이들의 열정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소년비행2'는 31일 오후 6시 seezn(시즌)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에 앞서 오늘(25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 동안 seezn에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소년비행'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OTT 플랫폼 seezn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5 20:28
드라마

'소년비행2' 윤찬영 "단단해지는 과정 그려내고 싶었다"

배우 윤찬영이 공윤탁 캐릭터와 함께한 성장의 순간들을 공유했다. 31일 전편 동시 공개되는 OTT seezn '소년비행2'가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티저 예고편을 통해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윤탁 역을 맡은 윤찬영이 자신만의 캐릭터 접근법과 '소년비행2'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윤찬영은 '소년비행'에서 소년가장 공윤탁 캐릭터의 듬직함 뒤에 숨어있던 상처를 섬세하게 포착해 큰 호응을 얻었던 터. "많은 분이 '소년비행'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소년비행2'에서는 윤탁이라는 한 학생이 조금 더 성숙해지고 단단해지는 과정을 그려내고 싶었다.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소년비행'과는 달라진 윤탁이의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가 공윤탁 캐릭터에게 일어난 변화를 어떤 방식으로 그려낼지 눈길이 쏠리는 상황. 윤찬영은 "실제로 내가 윤탁이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떨까 많이 생각했고 감정 이입을 위해 대본을 여러 번 정독했다. 또 윤탁이에게 깊이 공감하고자 감독님을 비롯해 상대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꾸준히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설명,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각별한 애정으로 완성될 공윤탁 캐릭터의 성장이 기다려진다. '가정적인 소년'이라는 키워드로 공윤탁 역을 정의하는가 하면, '공폭스(공윤탁+fox)'라는 의미심장한 별명을 붙여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단정하고 반듯한 얼굴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윤탁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에 기대가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소년비행2'의 관전 포인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윤탁이를 비롯한 친구들이 어떻게 사건을 대하고 해결하는지,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면서 감상하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사건의 전개와 인물들의 관계에 중점을 두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윤찬영은 "'소년비행2'에는 '소년비행'과는 또 다른 재미가 숨어있을 것이다.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찾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란다"라고 부푼 마음을 전했다. 과연 다섯 아이들이 한층 거세진 난기류를 이겨내고 그들의 꿈에 착륙할 수 있을지 '소년비행2'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윤찬영과 공윤탁 캐릭터가 쌓아올린 공감의 시간을 엿볼 수 있는 '소년비행2'는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원지안(경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윤찬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누아르 작품. 31일 오후 6시 전편 공개된다. OTT 플랫폼 seezn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2 16:16
연예

'지우학'→'소년비행'…잘 컸다 윤찬영

배우 윤찬영이 아역에서 글로벌 배우로 성장했다. 2013년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연우진이 맡은 이재희의 아역으로 대중을 처음 만난 윤찬영은 이후 드라마 ‘마마’, ‘화정’, ‘육룡이 나르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요한’ 등을 통해 아역부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드라마 ‘마마’, ‘의사요한’으로 방송사 연기대상에서 각각 아역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윤찬영은 누군가의 아역이라기 보다, 스스로 자신의 롤을 만들어가며 배우로서 성장했다. 영화 ‘생일’, ‘당신의 부탁’, ‘젊은이의 양지’ 등 다양한 독립영화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행보에 자신의 색을 입혀갔다. 이후로도 윤찬영은 매 작품마다 성장세를 보이며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로는 위태로운 경계에 서서 비밀을 품고 있는 소년 동명을 연기하며 미스터리라는 장르에 도전해 호연을 펼쳤다. 새로운 도전으로 전세계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모은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윤찬영은 자신만의 신념이 올곧은 캐릭터 이청산을 연기하며 매순간 좀비들과 전면에서 맞서며 극을 이끌어갔고, 그로 인해 전세계의 관심을 얻는 배우로 한층 성장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seezn 오리지널 ‘소년 비행’에서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혼자 아버지와 동생들을 부양하는 실질적 가장 공윤탁 역을 맡아 촘촘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극 중 공윤탁은 성격과 품행, 학업까지 모범생으로 의문의 여자아이를 만나면서 파란의 중심에 들어가고 졸지에 마약 범죄에 얽히며 인생의 가장 큰 파고를 만나게 되는 캐릭터다. 윤찬영은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까. 성공적으로 아역 꼬리표를 뗀 윤찬영의 연기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8 08:27
연예

윤지민-김예은-최대철-이규성, '소년비행' 무게감 더할 라인업

배우 윤지민, 김예은, 최대철, 이규성이 '소년비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25일 첫 공개될 OTT seezn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원지안(경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윤찬영(공윤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다. 원지안(경다정 역), 윤찬영(공윤탁 역), 윤현수(공윤재 역), 한세진(김국희 역), 양서현(홍애란 역)까지 신예 배우들의 풋풋한 시너지를 예고한 가운데 극을 노련하게 이끌어갈 윤지민(박인선 역), 김예은(최성경 역), 최대철(강팀장 역), 이규성(삼촌 역)의 막강한 조합을 공개했다. 윤지민은 원지안의 살벌한 엄마 박인선 역으로 분한다. 자신의 이익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윤지민은 딸을 쓸모 있어야 하는 것으로 취급하며 마약 사업의 운반책으로 이용하는 인물이다. 원지안을 벼랑 끝까지 몰아세우는 악랄함을 보여주며 극에 긴장을 높일 예정인 것. 이에 흡입력 있는 연기로 섬뜩한 엄마 박인선 캐릭터를 완성할 윤지민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극 중 원지안이 유일하게 믿고 기댈 수 있는 어른인 최성경 역은 김예은이 연기한다. 김예은은 윤지민 밑에서 마약 운반 일을 하면서도 원지안이 느끼는 외로움을 달래주며 그녀를 돕는 캐릭터. 진중한 태도와 함께 원지안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최성경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낼 김예은의 연기에 호기심이 쏠린다. 최대철은 서울경찰서 강력1팀 강팀장 역을 맡았다. 주어진 사건을 풀어나가는 중요한 인물인 동시에 예사롭지 않은 입담을 가진 소유자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 윤지민의 조력자로 등장하며 '삼촌'이라 불리우는 의문의 남자는 이규성이 소화,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 마약 중독자 연기로 몰입도를 더한다. '소년비행' 제작진은 "윤지민, 김예은, 최대철, 이규성이 처절한 어른들의 세계를 보여주며 다섯 아이들의 활주에 크고 작은 굴곡을 만들 예정이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로 한층 더 다채로워질 '소년비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OTT 플랫폼 seezn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OTT seezn(시즌) 2022.03.23 14:56
연예

‘소년비행’ 원지안-윤찬영-윤현수-한세진-양서현, 5인 5색 교복 패션

KT의 OTT 서비스 시즌(seezn)의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7일 공개된 ‘소년비행’ 포스터에는 녹음이 만개한 숲 한가운데 앉아 있는 경다정(원지안), 공윤탁(윤찬영), 공윤재(윤현수), 김국희(한세진), 홍애란(양서현)이 담겨 있다. 어느 하나 겹치는 것 없이 다양한 포즈가 개성 강한 다섯 캐릭터의 특성을 보여준다. 특히 다섯 인물을 둘러싼 숲에는 풋풋한 청춘들과 달리 음산한 기류가 흐르고 있어 시선을 끈다. 마치 자신도 모르게 거대한 범죄 현장에 휘말린 다섯 청춘의 위태로운 상황을 보여주는 듯하다.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5일 첫 공개 된다. ‘보고 배운 게 나쁜 짓밖에 없는 아이들’이라는 카피 문구처럼 어른들의 손에 이용당해 제 나이의 평범을 잃어버린 채 ‘비행 청소년’으로 낙인찍힌 이들이 과연 보통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7 16:05
연예

‘소년비행’ 원지안X윤찬영, 불완전한 열여덟 담아낸 티저 포스터 공개

‘소년비행’이 몽환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5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즌(seezn)을 통해 첫 공개되는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윤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18세를 보내는 중인 두 청춘인 경다정(원지안 분)과 공윤탁(윤찬영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붉은색과 초록색 조명이 교차하면서 자아내는 아슬아슬한 느낌은 이들의 불안전한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고 있다. 화면 너머를 응시하는 경다정의 얼굴에는 공허함이 서려 있다. ‘나도 평범한 열여덟이고 싶었다’라는 문구는 미성숙한 나이에 가혹한 현실에 내던져진 그의 처지를 반영하는 듯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공윤탁의 눈빛에는 혼란스러움이 느껴진다. ‘이런 열여덟은 계획에 없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는 그의 열여덟에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소년비행’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배우들과 오묘한 색감을 자랑하는 티저 포스터로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소년비행’은 OTT seezn에서 25일 첫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3 17:10
연예

원지안·윤찬영·윤현수·한세진·양서현, 시즌 '소년비행'

배우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이 위태로운 청춘으로 뭉쳐 비행(飛行)할 준비를 시작했다. 오는 3월 25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될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윤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다. 그간 ‘에이틴’, ‘연애플레이리스트’에 이어 최근 ‘백수세끼’까지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던 플레이리스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과 함께 떠오르는 신예 배우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이 각자의 문제를 간직한 10대들로 모이면서 색다른 조합을 완성,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를 통해 매력적인 중저음을 선보였던 원지안은 마약 운반 수단으로 자라난 18세 소녀 경다정 역을 맡는다. 경다정은 없느니만 못한 부모 밑에서 시키는 대로 물건을 배달하러 갔다가 계획이 틀어지는 바람에 시골로 숨어든 사연 많은 인물. 이처럼 복잡한 과거를 간직한 경다정 캐릭터를 배우 원지안이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해진다. 외모부터 성격까지 고루 갖춘 공윤탁 역은 윤찬영이 연기한다. 공윤탁이라는 인물은 아빠와 사춘기 동생, 유치원생 막내까지 건사하는 실질적인 가장으로 무난한 인생을 살아가던 중 갑자기 나타난 한 여자애로 인해 온갖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에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좀비 사태를 경험했던 윤찬영이 ‘소년비행’에서는 또 어떤 일을 겪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던 윤현수는 윤찬영(공윤탁)의 동생이자 이 동네 최고의 문제아 공윤재 역으로 분한다. 나름의 규칙 아래 사고를 치는 이유 있는 반항아로 호시탐탐 집 나갈 기회만 노리던 그가 모종의 이유로 인해 귀가 시간이 점점 빨라진다고. 과연 사춘기 소년 공윤재를 집으로 불러들인 것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한세진은 이리저리 안 끼는 곳이 없는 마당발 김국희 캐릭터로 변신한다. 현재 동급생 양서현(홍애란)을 짝사랑 중인 그는 특유의 밝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활기를 주는 동네의 분위기 메이커다. 이렇게 아무 근심 없어 보이는 김국희의 해맑은 얼굴 뒤에는 아무에게도 말 못 할 상처가 숨겨져 있다고 해 그 비밀스러운 사연이 흥미를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여자애들의 워너비이자 남자애들의 첫사랑 홍애란 역은 양서현이 낙점됐다. 홍애란은 단란주점에서 일하는 엄마를 뒀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손가락질은 다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만 행복하면 됐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다. 엄마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싸움닭을 자처하는 홍애란을 통해 보여줄 양서현의 연기 변신이 기다려진다. 이처럼 풋풋한 청춘 배우들이 모두 모인 ‘소년비행’은 제 나이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아이들이 평범한 18세의 삶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뭉클한 위로를 전할 예정으로 OTT seezn에서 오는 3월 25일(금) 첫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1 11: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