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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미스터리한 김정난X장기용 거래 현장 포착

'본 어게인' 장기용과 김정난의 위험한 거래 현장이 공개됐다. 4일 KBS 2TV 월화극 '본 어게인'은 환생한 장기용(천종범)과 두 시간대를 잇는 김정난(장혜미)의 만남을 포착했다. 김정난은 1980년대 노란우산 살인사건의 진범인 정인겸(공인우)의 곁에 있던 인물. 김정난은 정인겸의 명령에 따라 대신 용의자로 몰렸던 장기용(공지철)을 변호한 적이 있다. 이후 그는 세상에 '공지철 살인사건'으로 명명된 그 사건을 '살인범의 비밀'이라는 책으로 출간하기까지 했다. 그를 둘러싼 비밀과 그가 장기용에게 접근하는 의도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괴한 그림이 걸려있는 작업실과 어떤 그림을 감상 중인 김정난의 묘한 눈빛이 담겼다. 앞서 예고편에 나온 "아주 옛날에 내가 모셨던 천재적인 화가가 계셨던 곳이야"라는 그의 말은 그가 가리키는 곳이 정인겸과 관련돼 있음을 짐작게 한다. 한편 장기용은 한 벽면에 쓰인 붉은 글씨와 김정난이 손에 쥔 물건에 시선을 사로잡혀있다. 그가 유심히 살펴보는 것들은 무엇과 연관돼있으며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정난에게서 나오는 분위기와 텐션이 어마어마하다. 장혜미 역할이 주는 긴장감과 무게감을 배가해주고 있다"며 "전생부터 지금까지 두 시대에 공존하는 인물인 그가 앞으로 환생한 인물들과는 어떻게 엮이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4일 오후 10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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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장기용♥진세연, 브레이크 없는 썸 직진…멜로 꽃길 걸을까

'본 어게인'이 미스터리와 멜로를 오가는 심장 쫄깃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전생과 현생을 잇는 세 남녀의 지독한 운명 서사가 펼쳐지고 있는 KBS 2TV 월화극 '본 어게인' 측에서 5월 4일 방송될 다음 회차에 대한 특급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는 한 오피스텔에서 한 여성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 검사 이수혁(김수혁)이 수사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이 살인사건이 중요한 이유는 1980년대 공지철 살인사건과 매우 유사한 점을 띄고 있다는 것. 현장에서 발견된 피해자의 이름과 날짜를 적은 노란우산은 공지철 살인사건의 시그니처였기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등장했음을 짐작케 했다. 살해된 여성과 심부름 아르바이트로 엮여있는 장기용(천종범)이 용의 선상에 올라 긴장감이 극대화된 상황. 여기에 이수혁이 그를 예의주시하면서 두 남자 사이의 갈등도 깊어질 전조가 느껴지고 있는 가운데, 공지철 살인사건 모방범의 실체가 한 꺼풀 벗겨진다. 시청자들 역시 공지철 살인사건 모방범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극 중 여러 인물들이 의심의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어 진짜 모방범은 누구이며 유사한 범죄를 벌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사제지간으로 조우한 장기용과 진세연(정사빈) 사이에는 핑크빛 멜로 분위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르고 있다. 예사롭지 않았던 첫 만남 이후 계속해서 인연을 쌓아가고 있는 두 남녀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도서관에서 앉아 공부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은 달달한 캠퍼스 연인 향기가 물씬 풍긴다. 장기용은 뼈 고고학에 대한 관심은 물론 열정적으로 자신에 일에 참여하는 강사 진세연을 향한 호감을 드러낸 터. 다음 주 방송에는 그녀에게 로맨틱한 선물 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연하 직진남 장기용의 브레이크 없는 애정 폭격이 여심도 함께 뒤흔들고 있다. 두 남녀의 이야기는 어떤 곡선을 그리게 될지 지켜보는 것 또한 포인트가 됐다. '본 어게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 2020.04.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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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이수혁·장기용, 본격적인 대립각 세워…궁금증↑

'본 어게인' 장기용과 이수혁이 부딪히기 시작한다. 21일 KBS 2TV 월화극 '본 어게인'은 장기용·이수혁과 대립각을 비롯해 긴장감 서린 스토리를 예고했다. 앞서 장기용(공지철)은 생애 처음으로 자신에게 따스한 손을 내준 진세연(정하은)을 유일한 안식처로 인식, 그를 살리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까지 한다.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상황. 공개된 스틸 속에는 취조실에서 마주한 장기용과 이수혁(차형빈)의 모습이 담겼다. 정인겸(공인우)이 저지른 노란우산연쇄살인사건의 증거와 정황들은 모두 교묘하게 장기용을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이수혁은 장기용의 방에서 진세연의 노란우산을 발견한다. 이에 이수혁은 앞에 앉은 장기용을 보며 차가운 분노를 내뿜고 있다. 반면 죄수복을 입은 장기용에게는 이상하리만치 고요한 침묵이 흐른다. 제작진은 "오늘 전생의 이야기가 끝맺음 된다"며 "그만큼 제대로 휘몰아치는 스토리와 전개가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오늘(21일) 오후 10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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