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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공효진♥케빈오, 휴가 중 달콤한 데이트... 영화 한 장면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가 핑크빛 근황을 전했다.공효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던 날 남편 케빈오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낸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공효진은 패딩, 장갑, 장화까지 풀장착한 채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그는 직접 만든 눈사람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 등 순순한 매력을 자랑했다. 케빈오와 공효진은 새하얀 눈밭에서 알콩달콩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도 즐겼다. 마치 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들 근황에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다”, “참 예쁜 부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결혼 후인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복무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1 08:32
연예일반

“수세미 입은거냐”…공효진·권혁수도 ‘화들짝’, 고경표 난해 패션 화제

배우 고경표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9일 고경표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내용없이 거울 셀카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고경표가 연두색 니트 가디건에 붉은색 계열 패턴이 들어간 쇼츠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고경표는 여기에 붉은색 사각 뿔테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검정색 구두와 흰색 양말을 매치해 다소 난해한 패션을 선보였다.이에 동료 연예인들도 해당 게시글 댓글에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배우 공효진은 “제일 큰 문제는 검정 구두야...”라고 남겼고, 방송인 권혁수는 “목욕탕에서 수세미 입고 가셨다고 난리났다. 빨리 돌려드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고경표는 최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거짓말을 못하게 된 아나운서 송기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백패커2’에도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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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미국 웨딩사진 본 손예진, 격한 반응은? '손절설' 손담비는 없네..

미국에서 결혼식을 치른 공효진의 웨딩드레스 사진에 '현빈 와이프' 손예진이 사랑스런 댓글을 달아 화제다. 공효진은 지난 26일 "십오 년 넘게 늘 나를 이쁘게 찍어준 태은언니, 상미, 기곤이.. 이 멀리 와서 맘에 쏙드는 웨딩사진까지 …. 많이 많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뉴욕에서 진행된 웨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하얀 웨딩드레스에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양팔을 활짝 들어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자유분방한 공효진의 평소 분위기가 담긴 웨딩 사진이었다. 이를 본 절친 손예진은 행복한 펴정과, 눈물 짓는 표정 등의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며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엄지원 역시 "세상 쿨한 신부님", 오윤아도 "와~~~ 왜케 이쁘냐 ~~ 역시"라고 반응했다. 전혜진은 "너무너무 예뻐요"라고 환호했다. 반면 절친으로 알려졌지만 '손절설'에 휩싸인 손담비의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32)와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에서의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마친 공효진은 바로 연기 복귀에 돌입한다. 내년 방송될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차기작으로 정해 준비에 돌입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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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케빈오, 미국 결혼식 현장 공개..손예진-신민아도 축하

배우 공효진이 열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본식 현장을 살짝 공개했다. 공효진은 1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결혼식장 내부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올렸다. 아무런 코멘트 없이 사진을 올렸지만 화려한 꽃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장소에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공효진은 웨딩링과 커플 시계를 공개하는가 하면, 웨딩 드레스를 입는 모습을 살짝 공개하기도 해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줬다. 공효진의 피드를 접한 스타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정현, 손예진, 신민아 등은 '하트' 행렬의 댓글을 달아놓으며 공효진-케빈오를 축복해 줬다. 김지석 역시 "누나 축하해요"라고 댓글을 달아놨다. 한편 두 사람은 진나 3월 공개 열애 시작 후 약 6개월 만에 케빈오의 고향인 미국 뉴욕에서 결혼했다. 현지 결혼식에는 절친 정려원, 엄지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손절설'에 휩싸였던 손담비의 모습이나 축하 코멘트는 보이지 않아 구설이 계속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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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맨다리 드러낸 웨딩드레스룩.."아임 레디" 오늘 미국서 스몰 웨딩

배우 공효진(42)이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자태를 살짝 공개했다. 공효진은 12일 오전 개인계정에 "마이 원앤 온리...아임 레디(my one and only..i'm ready!·나의 하나뿐인...준비됐어요!)"라고 메시지를 올리면서 당일 열릴 결혼식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평소 애용하던 뉴발란스 운동화와 빨간색 양말을 바닥에 놓아둔 채,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해 벗은 맨다리를 드러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공개했다. 시스루 스타일의 웨딩 드레스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공효진은 케빈오의 집이 위치한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오윤아는 "꺄~"라는 비명의 댓글을 달아 결혼식을 축하해줬고 패션 디자이너 요니피도 축복의 댓글을 달았다. 이날 공효진과 열살 연하 가수 케빈오(32)는 뉴욕에서 절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스몰 웨딩을 올린다. 특히 공효진의 절친인 정려원, 엄지원이 현지로 날아가 두 사람을 축복해주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손담비는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아서 '손절설'에 불을 지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봄 손예진-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캐를 받아 열애설이 제기됐으며 이후 바로 케빈오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10월 11일(현지시간) 케빈오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2 08:26
연예일반

‘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 “코믹 연기? 더 망가지고 싶다는 생각해” [일문일답]

이렇게 유쾌하고 러블리할 수 있을까. 배우 한지은이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새로 썼다. 한지은은 지인의 고급 정보에 전 재산으로 주식을 풀매수, 전세자금을 날리고 인생역전을 노리는 유미서 역을 연기했다. 한지은은 시시각각 변하는 유미서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도 거침없이 소화하며 누구나 호감을 느낄만한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연상, 연하 여자친구 그리고 어머니의 반응을 재연하는 백화점 명품관 직원, 상투를 틀고 적에게 맞서는 동학농민운동가뿐만 아니라 일본 드라마 속 장면, 만화 같은 상황극을 생생하게 그리며 현실감을 더했다. 여기에 홍종현과의 러브라인까지 달달하게 그려내며 로코 여신으로 등극했다. -종영 소감은. “늘 작품을 찍을 때마다 애정이 있었지만,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작품이었다.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봐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책임감이 남다르게 다가왔다. 전체를 이끌어야 한다는 폭넓은 책임감이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대본을 많이 봤다. 했던 것을 되새기고 다시 보면서 모니터링했다. 저 좋은 걸 찾아내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첫 번째 주연작인데 망가지는 연기가 많았다. “나는 재미있었다. 중간에 현타가 오고 멘붕이 왔다. 판타지적 요소가 많다 보니 내가 지금 맞는 느낌으로 연기하는 건가 싶었다. 망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오히려 나는 더 망가지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 할 거면 확실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보는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된다.”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나. “1화에서 나왔던 백화점 신이 많이 돌아다니더라. 나도 덕분에 그 장면을 몇십번 봤다. ‘저거 한 번에 다 찍은 거냐’라고 한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 또 어머니 흉내를 냈는데 그 신을 보고 북한 사람이냐고 한 댓글도 봤다. 그건 사실 대본에 없었던 건데 재미있게 봐줘서 신기했다.” -홍종현과의 호흡은 어땠나. “홍종현과는 진짜 빨리 친해졌다. 둘 다 낯을 많이 가리는데 그러면서도 장난기가 있다. 그게 잘 맞았는지 빨리 친해져 만나면 장난치느라 바빴다. 그러다 보니 대본에 대한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홍종현이 워낙 착하고 배려도 많이 하는 친구다. 낯을 가려서 차가운 사람일 줄 알았는데 장꾸미가 깊다. 너무 편했다.” -주식창을 보고 기절한 홍종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생생했다. 촬영 비하인드가 있나. “찍고 나서 홍종현에게 사죄했다. 때리는 척을 할 수 있었는데 나는 요령이 없었다. 다음 장면에서 홍종현 얼굴에 손자국이 나 있어야 했다. 처음 시도를 했는데 아니다 싶어 리얼하게 가자면서 진짜로 때렸다. 홍종현이 오히려 더 하라고 해서 용기를 얻었다. 그러고 나서 후에 사죄했다. 이 자리를 빌려 홍종현에게 감사하다.” -결말은 마음에 드는가. “마음에 든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대본을 봤을 때 주식 이외에 사람들의 성장 이야기였다. 주식이 위험하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지 않나. 드라마를 통해 주식이 미서처럼 모르는 상태에서 했을 때 위험하고, 잘 알고 했을 때는 건강한 재태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가. “한지은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봐줬으면 한다.” -실제로 주식을 해봤나. “딱 한 번 해봤는데 지금은 안 한다. 수익률은 많이 아프다. 그대로 두고 아예 손도 안 대고 있다. 가장 많이 아팠을 때보다 조금 회복했더라. 원점이 될 거라는 기대는 없다.” -주식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유미서와 똑같다. 고급 정보를 듣고 시작했다. 나도 ‘일단 500만 태워봐’라는 말을 똑같이 들었다. 그런 부분에 과감한 사람이 아닌 것 같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이왕 하는 거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올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평소 돈 관리는 어떻게 하나.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투자를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일단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은 잘 간직하고 있다. 조금 더 현명한 방법을 찾아보자 한다. 요즘 비트코인도 많이 하던데, 나는 그것도 안 맞는 것 같다.”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 “다양한 장르를 경험해봤지만 좀 더 심도 있게 다시 해보고 싶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의 경우도 로맨틱 코미디의 느낌도 있지만, 일상 드라마다. 아예 전형적인 로코물이나 깊이 있는 누아르 적인 장르를 하고 싶다.”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나. “구교환이 너무 멋있다. 로코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배우로서 멋있다고 생각했다. 또 박해일을 정말 좋아한다. 박해일의 눈빛에 대해 ‘선과 악이 공존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너무 공감됐다. 이반에 ‘한산: 용의 출현’을 보고 또 한번 반했다. 공효진 역시 너무 좋아한다. 실제로 만나서 더 반했다. 예전에 작품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팬심에 멀리에서 바라봤다. 이번에 ‘별들에게 물어봐’를 하면서 나를 먼저 기억해줬다. 작품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찐팬이 됐다. 작품 전체를 다른 캐릭터까지 세심하게 생각하는 게 느껴졌다. 그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나도 저런 부분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 -배우로서의 지향점이 있다면.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지금 시점에서는 진정성 있는 배우가 멋지고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작품에 진심을 다해 최소한의 후회만 남을 수 있게 노력하고 싶다. 늘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한 연기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7 08:25
연예일반

'손담비 손절설' 공효진, 14세 연하 정호연과 절친 모드.."둘이 닮았네"

배우 공효진(42)이 14세 연하의 배우 정호연(28)과 친구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정호연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모델 출신답게 두 사람 모두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모자를 쓴 채 힙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마스크를 썼지만 동안 미모로 20대 같은 분위기 그 자체였다. 이를 본 배우 엄지원(44)은 "나 순간 호연이가 꽁인 줄"이라며 닮은꼴인 두 사람에 공감을 보냈다. 정호연도 엄지원의 댓글에 "닮은 것 같아여"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한편 공효진은 가수 케빈오(31)와 열애 중이다. 공효진이 1980년생이고, 케빈오가 1990년생이어서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열살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08 07:42
연예

김소이, 어마무시한 인맥! 정려원-공효진-손담비와 카페 나들이..

김소이가 어마무시한 인맥을 드러내는 친목 인증샷을 공개했다.김소이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있잖아 너희가 웃겨서 너무 좋아, 할머니 되어서도 웃기자 my well-witted friends"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두장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김소이는 정려원, 공효진, 손담비와 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화려한 네 여배우들의 내출한 '꾸안꾸' 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정려원은 김소이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네가 제일 웃겨. 진짜 짱이야"라는 댓글로 다시 한번 절친임을 인증했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도대체 어디 가면 언니들 만날 수 있나요?", "네 여배우의 조합, 시상식 수준이네요", "모두 다 스타일은 다른데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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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댓글 논란 사과 "그저 예전 모자란 연기 쑥스러워"[전문]

배우 공효진이 댓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공효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었는데, 먼저 계정 소유주 분과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미안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에겐 작품 하나 하나, 그 작품들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다 소중합니다. 그저 예전 제 모자란 연기가 쑥스러웠어요'라고 해명했다. 또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그만 화 풀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효진은 한 팬이 SNS에 올린 KBS 2TV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영상에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 주시면 안 돼요? 부탁할게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해당 팬은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하면서도 '사실 너무 슬퍼요. 공 배우에게 죄송하네요. 하여튼 좋은 뜻으로 다시 응원할게요.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댓글 대화 내용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은 "공효진이 지나치게 예민했다"며 비판했다. 이하 공효진의 SNS 글 전문.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였는데, 먼저 계정 소유주 분과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미안해요. 저에겐 작품 하나 하나, 그 작품들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다 소중합니다. 그저 예전 제 모자란 연기가 쑥스러웠어요.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그만 화 풀어요. 제발.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3 17:27
무비위크

공효진, "옛날 드라마 소환 그만" 댓글에 네티즌 갑론을박

팬의 SNS에 달린 공효진의 댓글로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공효진은 최근 한 팬이 SNS에 올린 KBS 2TV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의 영상에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 주시면 안 돼요? 부탁할게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해당 팬은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하면서도 '사실 너무 슬퍼요. 공 배우에게 죄송하네요. 하여튼 좋은 뜻으로 다시 응원할게요.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댓글 대화 내용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은 "공효진이 지나치게 예민했다"며 비판했다. "공효진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는 의견도 나왔다. 하나의 댓글로 시작된 갑론을박은 지난 22일 밤 시작돼 23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지난 연말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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