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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현재이자 미래" 이재현-김영웅은 이제 시작, 성장 위해 '과욕도' 누른다

"삼성의 현재이자 미래다."2022년 삼성 라이온즈는 큰 결단을 내렸다. 서울고 내야수 이재현(22)을 1차 지명 신인으로 결정한 데 이어, 2차 신인 드래프트 1·2라운드에서 물금고 내야수 김영웅(22)과 동아대 외야수 김재혁(26)을 차례로 뽑았다. 상위 라운더 3명이 모두 야수였다. 그동안 신인 드래프트 상위 라운드에서 투수를 집중적으로 지명했던 삼성이 야수 3명(포수 제외)을 한꺼번에 뽑은 건 1989년 이후 무려 33년 만이었다. 야수진 세대교체가 절실한 삼성의 승부수였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삼성이 뿌린 씨앗을 엄청난 결실을 봤다. 이재현은 데뷔 시즌인 2022년부터 주전 유격수로 성장했고, 2024년엔 김영웅이 입단 3년 만에 주전 3루수로 도약했다. 안정적인 수비와 중장거리 타격이 돋보인 이재현은 지난해 109경기에 나서 타율 0.260, 14홈런, 66타점, 71득점으로 활약했다. 장타력이 뛰어난 김영웅은 126경기 타율 0.252, 28홈런, 79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처음 출전한 포스트시즌(PS)에서도 홈런 4개를 터뜨리며 삼성의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을 이끌었다. 두 선수의 성장기는 이제 시작이다. 프로 4년 차인 그들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구단 차원에서도 이들의 기량을 더 끌어 올리기 위해 오프시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재현은 지난해 12월 초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야구 전문 프로그램 시설인 CSP에 파견됐다. 이곳에서 3주간 스윙 메커니즘 최적화에 열을 올렸다. 지난해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치른 김영웅도 근육량을 늘리는 '벌크업 프로젝트'에 들어갔다.구단은 이재현과 김영웅의 '의욕'을 적절히 누르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현의 지난해 스윙을 본 이종열 삼성 단장은 "장타를 의식했는지 스윙이 커졌다"고 진단하면서 "홈런은 (김)영웅이가 치라고 하고, (이)재현이는 간결하게 스윙했으면 좋겠다"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김영웅에 대해서도 "장타로 성공을 맛본 터라 욕심이 생길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두 선수 모두에게 '과유불급'을 강조하고 있다.삼성이 2025년 KS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이재현·김영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게 절실하다. 이종열 단장은 "두 선수는 팀의 현재이자 미래다. 올해도 팀의 키 플레이어다. 특별히 더 신경 써서 이들의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윤승재 기자 2025.01.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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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18기 옥순으로 보는 과몰입의 ‘부작용’

“영식님 괜찮은데 T(이성적)인 게 걸려.”“아~ 완전히 T네 T!”지난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18기 옥순의 멘트가 화두 위에 올랐다. 지나치게 MBTI에 의존하며 상대방을 멋대로 정의 내리는 모습 때문이다. MBTI는 10분이면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파벳으로 받을 수 있는 간편한 성격유형검사다. MZ세대들 사이에서는 ‘젊은이들의 사주’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다. MBTI는 크게 8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외향(E)vs내향(I), 감각(S)vs직관(N), 사고(T)vs감정(F), 판단(J)vs인식(P). 알파벳 조합에 따라 결과는 총 16개다.사람의 성격을 이분법화해 나누다 보니 극단적으로 판단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결과를 중요시하는 사고형 ‘T’와 과정을 중요시 하는 감정형 ‘F’는 의미가 변질돼 오직 ‘공감 여부’로만 이야기 된다. 그렇다 보니 비교적 냉철하고 현실적인 ‘T’는 부정적인 뉘앙스까지 풍기게 됐다. 유튜브 등에서 남의 말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에게 “너 T야?”라고 묻는 대화 방식이 이를 방증한다. 그리고 ‘나는 솔로’도 예외는 아니었다. 극F 성향을 보이는 옥순은 호감 있는 상대인 영식과 진지한 만남을 생각했지만 “T인 성향이 마음에 걸린다”며 고민했다. 실제로 옥순은 조금만 영식에게 서운한 일이 생겨도 “완전 T다 T”라며 MBTI를 거듭 언급했다.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F 성향을 가져보겠다”며 노력하는 영식에게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더라”며 선을 그어버리는 장면.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역시 “MBTI에 학을 뗀다”며 진저리를 치기도 했다. 사실 영식은 자기 방식대로 옥순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있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옥순을 위해 죽을 끓여주고, 옥순이 좋아했던 디저트를 기억하고 챙겨주는 등 말보다는 행동으로 진심을 보여주고 있었다. 문제는 MBTI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영식의 다른 좋은 부분을 보지 못한 옥순처럼 지나치게 과몰입했을 경우 하나에만 눈이 멀어 진짜로 중요한 걸 놓칠 수 있다는 거다. ‘나는 솔로’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재미있는 부분 위주로 편집이 돼 출연자의 실제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MBTI에 집착하는 게 옥순의 생활 전체는 아닐 터다. 하지만 옥순은 방송에 비춰진 모습만으로 평가돼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옥순의 MBTI를 따지는 성향에 대한 제작진의 집착이 상황을 여기까지 몰고온 것은 아닌지 되짚어 봐야 한다. 제작진의 집착이 가져온 연쇄 부작용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과유불급. 지나치게 과한 것은 부족한 것과도 같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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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최고 시청률 15.2%…김다현, 고생 털고 반전 어퍼컷

‘현역가왕’이 자체 최고 시청률 15.2%를 돌파하며 화요일 전 채널 포함 시청률 1위를 석권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7회가 전국 시청률 13.9%, 최고 시청률 15.2%를 기록하며 6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차전에서 살아남은 18명의 현역 가수가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 후 2라운드 ‘뒤집기 한판’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두리와 윤수현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손태진이 커버해 히트를 기록한 ‘타인’을 또 다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그러나 윤명선이 두리의 가사, 음정 실수를 지적하며 윤수현이 272점, 두리가 86점을 받았다. 특히 윤수현은 연예인 평가단의 몰표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마리아와 하이량은 초대형 디제잉 기계와 DJ 춘자까지 깜짝 등판시켰으나 설운도의 “과유불급”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신미래와 유민지는 ‘자갈치 아지매’ 서두를 쫀득한 만담으로 여는 뮤지컬 식 연출로 박수를 받았다.린은 주현미의 ‘러브레터’를 선곡하며 정통 트롯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린은 명불허전 실력을 발휘했으나 설운도는 “노래를 잘하는 게 대수가 아니다. 자제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결국 린은 166점을 받아 류원정에게 패했다.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이 끝난 후 김양이 1위, 김다현이 18위를 차지하는 순위 대격변이 일어났다. 그리고 2라운드 ‘뒤집기 한판’ 문이 열렸다. 무려 630점을 얻을 수 있는 판이 뒤집히는 결정적 한 판에 현역 가수들의 사기가 증진됐다.‘한 곡 대결’ 최하위 김다현은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선곡, 그간의 마음고생이 느껴지는 절절한 무대로 청중을 울컥하게 했다. 설운도는 “야박한 심사평에 분풀이하는 듯한 무대 같다. 큰오빠들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따뜻하게 다독였고 김다현은 긴장이 풀린 듯 “1라운드 때 너무 상처받았다”고 대성통곡해 모두를 웃고 울게 했다. 결국 김다현은 261점을 받으며 지금까지의 판도를 뒤집는 반전 어퍼컷을 날려 탄성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현역가왕’은 대국민 응원 투표 5주 차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전유진, 10위는 린이 차지했다. 해당 투표는 준결승, 결승 점수에 최종 반영된다.한편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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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시선] 팬들의 지나친 ‘과몰입’은 스타에게 ‘독’이 된다

‘과몰입’, 사전적 정의로 지나치게 깊이 파고들거나 빠짐, 또는 그런 상태를 뜻한다. ‘과몰입’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드라마와 영화의 경우 극 중 배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뿐더러, 다음 시즌 혹은 회차를 기대하게 만든다. 제작사의 입장에선 고마울 수밖에 없는 심리적 현상이다. 다만 문제는 지나친 과몰입은 ‘독’이 된다는 것이다.배우 차서원은 최근 이런 지나친 ‘과몰입러’(과몰입+er)들의 악플세례를 받았다. 이유는 다름 아닌 배우 엄현경과의 결혼 및 임신소식 때문이었다. 티빙 오리지널 BL드라마 ‘비도의적 연애담’에 출연했던 차서원이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여배우와 결혼을 하는 게 극중 ‘과몰입’을 깨트린다는 것이 악플을 보낸 팬들의 주장이다. 물론 인기 BL드라마의 경우 주연 배우끼리의 케미스트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마니아 층도 탄탄하기 때문에 차서원의 결혼 소식에 아쉬움을 느꼈을 팬들도 적지 않았을 터다. 이후 차서원은 본인의 SNS를 통해 “최근 나의 소식에 많이 놀랐을 거라 생각한다.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 스태프, 팬들의 사랑, 촬영장에서 행복한 추억까지 이 모든 것이 여전히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남아있다”며 논란을 의식한 듯 진심 어린 손 편지를 공개했다. 사실 이런 사례는 예능계에서도 익숙하다. 특히 ‘사랑’과 ‘연애’를 주제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더욱이 팬들의 과몰입이 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작진은 일찌감치 출연자들에게 SNS 댓글 창을 막아두게 하거나, 유튜브에 있는 공식 영상의 댓글 창까지 막아둔 경우가 있다. 채널A ‘하트 시그널’, 티빙 오리지널 ‘환승 연애’만 봐도 그렇다. 이들 두 프로그램의 경우 일반인 출연자들을 섭외하지만, 이미 매체에 얼굴을 비춘 이상 대중에게는 ‘스타’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드라마, 예능이 아니더라도 ‘사람’, ‘집단’ 그 자체에 지나치게 과몰입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혹은 아이돌의 열애설이 터지게 되면 SNS에 찾아가 악플 테러를 하는 것이 그 예다. 물론 해당 스타의 행동으로 인해 구체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피해를 입었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단순히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스타들의 사생활 범위까지 비난하는 건 가혹하다. 더구나 결혼, 임신은 축복을 받아야 할 일이지 비난의 대상은 될 수 없다. 그런 스타의 SNS까지 찾아가 ‘책임감이 없다’, ‘생각이 짧다’, ‘이기적이다’ 등의 악플을 쏟아내는 것은 분명 지나친 행위다. 그리고 악플은 최근 스타들이 법적대응을 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과유불급’. 지나치게 과한 것은 부족한 것과도 같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지나친 과몰입은 대상인 스타뿐 아니라 본인에게도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4 05:10
연예일반

‘유퀴즈’ 김소연 “♥이상우, 애정표현하면 ‘과유불급’이라고 해” [TVis]

배우 김소연이 남편인 배우 이상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3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소연은 “요즘 이상우 씨는 아침형 인간을 넘어 새벽형 인간이 됐다”며 “아침 먹자고 항상 저를 깨운다. 오전 7시에 아침을 먹는다”고 말했다. 처음에 김소연이 잘 일어나지 못하자 이상우가 김소연을 들고 소파나 식탁 위에 옮기기까지 했다고 한다.이에 조세호가 “조금 더 자고 싶냐는 말은 안 했냐”고 하자 김소연은 “그래도 함께하는 게 좋다”며 수줍게 고백했다.또 유재석이 “지금도 애정표현을 많이 하냐”고 묻자 김소연은 “제가 오히려 더 많이 한다”며 “‘오빠 ㅇㅇ해’라고 하면 오빠가 항상 과유불급이라고 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소연은 “오빠가 너무 좋아하면 안된다고 얘기한다. 항상 적당히 좋아해야 더 오래가고 평생 행복할 수 있다고 한다”며 “들어보면 다 맞는 얘기다.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3 21:51
산업

뜨거운 ‘제로 슈거’ 경쟁...맘 놓고 먹어도 될까

식음료 업계에 설탕을 없앤 이른바 '제로 슈거' 열풍이 불고 있다. 탄산음료부터 커피, 차, 에너지 음료를 비롯해 소주까지 제로 슈거가 소비자들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최근 미국에서 설탕 대신 들어가는 인공감미료가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만큼, 전문가들은 제로 슈거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과하게 많이 복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음료시장에서는 기존 제품들이 하나둘씩 제로 슈거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올해 들어서만 신규 출시된 제로 음료가 10종 이상이다. 대표적으로 '밀키스제로' '2%부족할때 제로'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 '파워에이드제로' '맥콜제로' '비타500 제로' '티즐 제로' '쿨피스톡 제로' 등이 올해 나왔다.여기에 제로 슈거 커피도 등장했다. 코카콜라는 최근 커피 음료인 '조지아 크래프트 저칼로리 라떼'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인 아세설팜칼륨을 사용해 칼로리(㎈)를 기존 제품(170㎈) 대비 3분의 1 수준인 61㎈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롯데칠성도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스위트아몬드 제로 슈거’를 내놨다. 남양유업은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넣은 '프렌치카페 스테비아’를 선보였다. 주류 시장도 마찬가지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제로 소주 '서음처럼 새로'로 선보인 데 이어 하이트진로는 '진로 제로슈거'를 무학은 '좋은데이 과당zero'를, 대선은 '대선 슈가프리'를 각각 선보였다.최근에는 제과와 아이스크림도 제로 슈거 열풍에 뛰어들었다. 롯데제과가 이름을 바꾼 롯데웰푸드는 설탕제로·당류제로를 표방하는 '제로' 브랜드를 출시하고 젤리·초코파이·쿠키·빙과류 등 다양한 제품을 이 브랜드로 선보였다. 모든 제품은 당류 0g으로 표시돼 있다.업계가 이처럼 제로 슈거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이유는 관련 시장의 성장이 날로 커지고 있어서다.실제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제로음료 시장 규모는 2189억원에 이른다. 2016년 903억원에서 5년 만에 2.4배 이상 커졌다. 지난해에는 3000억원 규모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주 시장에서는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20세 이상 우리나라 성인 인구 4300여만명이 1인당 약 2.3병씩 처음처럼 새로를 마신 셈이다.여기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설탕이 없으면 당과 칼로리가 줄어들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인식도 커지고 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3%가 ‘같은 맛이라면 제로 슈거 음식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식품 업체들도 대부분의 대체 감미료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권고 용량 이상 섭취하지 않으면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입장이다.다만 일부에서는 제로 슈거가 건강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친다는 시선도 존재한다.업계 관계자는 "제로슈거 제품은 설탕 대신 아스파탐, 알룰로스, 수크랄로스, 에리스리톨, 아세설팜칼륨 등 대체 감미료로 단맛을 내는 데 이들 감미료는 다량 복용할 경우 심장 부작용과 혈액 응고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실제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이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혈중 에리스리톨 수치가 상위 25%인 사람들은 하위 25%인 경우보다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약 2배 높았다. 심장병 위험이 있는 사람들의 혈액 표본 1157개를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더욱이 제로 슈거 소주의 경우 칼로리가 확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처음처럼 새로의 칼로리는 100ml당 90㎈로, 한 병(360ml)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324㎈다. 같은 기준으로 진로 제로슈거는 320㎈, 좋은데이 과당zero는 330㎈, 대선 슈가프리 역시 324㎈로 흰 쌀밥 한 공기의 300㎈와 비슷한 수준이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제로 슈거 소주와 일반 소주는 사실상 '오십보 백보'"라며 "직접적으로 췌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알코올 자체가 당뇨 등 질병에 더 안좋다”며 “인공 감미료를 많이 섭취하면 위장 장애 등의 위험성도 올라가기에 절대적인 양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국내 제로 슈거 음료 시장 규모(단위: 원)-------------------------------------------------2016년 903억2021년 2189억2022년 3000억-------------------------------------------------*자료=유로모니터 2023.04.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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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작심’ 심경글 “후크 모 이사 루이비통 선물 요구..후크라이팅” [전문]

최근 결혼한 이승기가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아내 이다인의 부모님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사실이 아니며, 전 소속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에서 ‘후크라이팅’을 했다는 주장이다.12일 이승기는 자신의 SNS에 “저를 아껴주시던 팬 분들게 말씀드린다. 먼저 죄송하다”며 “이승기의 결혼을 축복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다만 지켜봐 달라. 이다인 씨와 함께 나누며 살겠다”고 적었다.이어 “나는 언제나 대중이 옳다고 믿는다. 대중이 싫어하면 이유가 있더라”면서도 “그런데 가끔 억울할 때도 있다. 예를 들어 대중이 잘못 알고 있을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가조작으로 260억 을 횡령하고 30만 명의 피해자를 양산했다? 이것은 명백한 오보”라고 강조했다.이승기는 전 소속사인 후크 엔터가 명품 선물을 요구했다고도 폭로했다. 아내 이다인의 부모와 관련한 보도를 막아줬다며 명품 선물 결제를 요구했다는 것. 이승기는 “후크 모 이사님이 저를 불렀다. 그 이사님은 종합지 A기자가 이다인 아버지를 취재하고 있다고 겁을 주셨다”며 “후크는 그렇게 저를 길들였다. 일명 후크라이팅”이라고 말했다.이승기는 “그 종합지 A기자님을 건너 건너 알게 됐다. A기자님은 ‘후크에서 이다인 아빠를 까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는 일화를 전했다”고 말했다.이승기는 “그러다 ‘갑툭튀’ 선물을 요구하신다. 감자탕을 즐겨 드시던 루이비통 3층으로 부르신다”며 “그렇게 몇 차례 선물 명목으로 결제를 요구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이승기 SNS 게시글 전문.저를 아껴주시던 팬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처가 이슈로 인해 터져 나오는 기사의 홍수 속에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느 팬 분은 그래서 제 결혼을 말리셨다고 하셨죠.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제 가까운 지인들조차 “너의 이미지를 생각하라”며 이별을 권했습니다. 답답했습니다.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닌데… 그런데 어떻게 부모님 이슈로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아내 이다인 씨와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약속한 게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갚으며 살아가자”고요.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돌보고 더욱 아픈 곳을 살피겠습니다. 이 결심은 ‘악플’과 상관없이 지켜 나갈 것입니다.마지막으로 많은 분이 결혼식에 찾아와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마움을 돌려드릴 방법을 생각하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축의금을 쓰면 더욱 의미가 있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 앞으로 들어온 축의금 전액을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기금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20년 동안 연예인으로 살았습니다. 이렇게 감정을 담아 말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이 글 속에도 ‘꼬투리’ 잡을 것들이 있을 겁니다. 이 글이 시발점이 되어 또다시 악의적인 기사들이 나오겠죠.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용기를 낸 이유는…열애설 이후부터 결혼식까지, 결혼을 하고 5일이 지난 지금까지, 비하와 조롱 섞인 뉴스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가짜뉴스에 힘을 실어주는 악플들을 보면서 스스로 위축되기도 했습니다.이승기의 결혼을 축복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지켜봐 주십시오. 이다인 씨와 함께 나누며 살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여기고 있습니다.지난해 12월 전 소속사로부터 받은 미정산금 50억 원(세전)을 전액 기부했을 때 분에 넘치는 대중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이 응원과 용기를 주셨습니다.대략 2개월 정도 칭찬 속에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아내 이다인 씨와 결혼을 발표한 다음, 분위기는 반전됐죠.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기부와 선플은 별개의 것이지요.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 기부를 한 게 아니니까요.저는 언제나 대중이 옳다고 믿습니다. 대중이 싫어하면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가끔 억울할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중이 잘못 알고 있을 때 말입니다.“주가조작으로 260억 을 횡령하고 30만 명의 피해자를 양산했다?”이것은 명백한 오보입니다. 일부 기자님들과 유튜버분들이 어디서 정보를 수집했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입니다.이다인 씨의 부모님이 해당 뉴스를 보도한 매체 5군데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기자님들은 어떤 것도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언중위는 해당 매체에 정정 보도를 요청했고요. 해당 매체들은 일제히 “사실을 바로잡겠다”며 정정보도를 냈습니다.(정정보도 내용은 글 아래 추가로 첨부하겠습니다.)오늘(12)일, <뭐가 아쉬워서…이승기 결혼 PPL 논란>기사가 나왔습니다. 이 매체는 지난 2월 7일 <260억원 꿀꺽, 이승기 사기꾼 사위되나?>라는 기사를 내기도 했죠.과거 결혼식 협찬 문제가 연예계 이슈로 떠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본인 비용으로 결혼식을 치르고 있는 걸로 압니다. 저도 협찬 없이 제가 직접 하객 여러분께 좋은 식사를 대접하고 감사를 표시하고 싶었습니다.OOO 기자님. 회사로 전화 한 통 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도는데 사실이냐”고 물으셨다면 상세히 대답해 드렸을 겁니다.한 언론사 관계자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승기씨. 기자들이 전화를 안하는 이유를 알아요? 만약 논란이 사실이 아니면 기사를 쓸 수 없거든. 근데 논란 기사를 써야 조회수가 잘 나오잖아. 그러니 기사를 쓰려고 전화를 안 하는 거예요.”그러고 보니 갑자기 “이승기 제대로 된 매니지먼트가 없어서 위기관리가 안된다”는 어느 기사가 떠오르네요. 혹시 그 기사 때문에 연락을 안 주신 건가요?기자님. 저도 이제 새 회사가 있습니다. 10년째 같이 일하던 매니저도 있고요. 앞으로는 꼭 기사 쓰시기 전에 연락 부탁드립니다.매니지먼트 이야기를 하다보니 <위기관리 안되는 이승기, 신혼 단꿈에 젖어있을 때가 아닌데>라는 기사가 생각납니다. 저를 너무 애정하시는 OO 기자님이 쓰신 기사입니다.당시 기자님은 “지금 이승기에게 가장 필요한 건 응원이 아니라 조언해줄 매니지먼트”라고 하셨습니다. 그 예로 ’이선희 제자’, ‘학생회장 출신’이라는 우수한 이미지를 만들어준 ‘후크’를 예로 드셨고요.기자님, 무서운 에피소드 하나 전해드립니다. 추가 취재를 하시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후크의 모 이사님이 저를 불렀습니다.그 이사님은 “종합지 A기자가 이다인 아버지를 취재하고 있다. 기사화되면 큰일난다”며 겁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잘 해결했다. 진짜 힘들게 막았어”라며 생색을 내셨고요. 그런데 세상은 참 좁더군요. 우연히 그 종합지 A기자님을 건너 건너 알게 됐습니다.A기자님은 “후크에서 댓글이 달리는 종합지 기자를 찾았다. (나랑) 연결이 됐고, 이다인 아빠를 까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는 일화를 전해주시더군요.후크는 그렇게 저를 길들였습니다. 일명 후크라이팅이죠. 그러다 ‘갑툭튀’ 선물을 요구합니다. 감자탕을 즐겨 드시던 루이비통 3층으로 부르시죠. 그렇게 몇 차례 선물 명목으로 결제를 요구 한 적도 있습니다.OO 기자님. 저와 함께 일하는 홍보대행사 측에 “승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쓰는 정당한 비판”이라며 “언제나 열려있으니 이승기 대표와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하셨지요?<사위는 회유 장모는 엄포>, <과유불급 결혼식과 혼전 임신설>, <결혼과 함께 무너진 이승기 이미지>가 애정 섞인 비판이라면… 여전히 제가 많이 부족한가봅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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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태곤, 이연복 셰프도 인정한 장어 손질 스킬

배우 이태곤이 원샷원킬 장어 손질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열띤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출연할 때마다 치명적이고 아찔한 매력으로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는 편셰프 이태곤은 집에서 장어 손질에 도전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태곤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커다란 망치와 못을 꺼내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대체 어떤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이기에 망치와 못이 나오는 것인지 모두 의아해한 가운데 이태곤은 “얘를 잡아야 해서”라고 말해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날 이태곤이 준비한 몸보신 식재료는 ‘스태미나의 상징’으로 불리는 민물장어였다. 장어 손질은 웬만한 요리 고수도 어려워하는 기술이라고. 하지만 이태곤은 망설임 없이 집에서도 장어를 손질해냈다. 완벽한 이태곤의 장어 손질 스킬에 이연복 셰프조차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태곤은 직접 손질한 장어를 이태곤 표 특제 복분자 소스와 함께 구워 스태미나의 절정인 복분자 장어구이를 완성했다. 장어에 복분자까지 스태미나를 대표하는 두 식재료의 만남에 새신랑 MC붐은 “장어에 복분자는 과유불급”이라며 걱정스러운 듯 난색을 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과연 이태곤이 불타는 눈빛과 함께 완성한 스태미나 끝판왕 메뉴 복분자 장어구이는 어떤 맛일지,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궁금하다. 이태곤과 함께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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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제이홉 ‘잭 인 더 박스’ 이런 게 BTS 2막이라면 무조건 찬성일세

군더더기가 없다. 제이홉의 신보 ‘잭 인 더 박스’는 아티스트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에 담아 완결성 있게 담아낸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15일 공개된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2막을 여는 음반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앞선 단체 활동에서 이후 당분간 개인 활동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그간 그룹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했던 방탄소년단으로선 큰 변화를 맞이한 셈이다. 그 중요한 시작점을 맡은 인물은 제이홉이었다. 보통 그룹에서 솔로 앨범이 나오면 그 첫 주자는 메인 보컬이 되는 경우가 일반적. 메인 퍼포먼서인 제이홉이 방탄소년단의 첫 주자로 나선다는 건 그 자체로 파격이었다. 선공개곡 ‘모어’는 그보다 더한 파격이었다.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이 곡은 제이홉이 그간 그룹에서도, ‘치킨 누들 숩’이나 ‘홉 월드’ 같은 솔로 활동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스타일이었다. 극대화된 반주 소리 속에서 제이홉은 중얼거리는 듯한 랩과 샤우팅 스타일의 보컬로 자신은 “물 만난 물고기”라며 명예, 부를 넘어 자신은 계속 전진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다이내믹하게 변주하는 멜로디와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잘 들리지 않는 노랫말. 자세히 관심을 두면 놀라운 음악성을 발견하게 되는, 제이홉이라는 솔로 아티스트를 표현하기에 더없이 완벽에 가까운 곡이었다.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은 ‘모어’와 ‘방화’다. ‘방화’는 제이홉이 방탄소년단으로 데뷔, 지난 9년여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노래다. 음악에 쏟았던 열정을 ‘불’에 비유, 자신이 타오르기 위해 지핀 불이었는데 어느새 세상이 불타올랐고, 이제 와 끄기엔 너무 큰 불이었다고 노래한다. “과유불급이야.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곧, 멋”, “이젠 나에게 물어. 그 불을 끌지 더 타오를지” 등의 가사는 제이홉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어떤 마음으로 2막을 준비했을지를 짐작하게 한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인트로’를 시작으로 ‘판도라스 박스’(Pandore's Box),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STOP), ‘=’(Equal Sign), ‘뮤직 박스: 리플렉션’(Music Box: Reflection), ‘왓 이프…’(What if…), ‘세이프티 존’(Safety Zone), ‘퓨처’(Future) 등 10곡이 담겨 있다. 비트가 강조된 올드스쿨 힙합 스타일로 앨범에 통일성을 부여했고, 자신에 대한 고민을 사회로 확장, 깊은 사유를 담아냈다. ‘잭 인 더 박스’를 통해 제이홉은 지금까지의 틀을 깨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런 게 방탄소년단의 2막이라면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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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9월 10일 띠별운세

자료제공 : 점신 쥐띠 # 가장 길한 날이다. 48년생, 오전에는 우울하고 활력이 없지만 금세 기분이 전환된다. 60년생, 이 날은 몸의 컨디션도 좋고 마음도 안정되어 일에 집중이 잘된다. 72년생, 직업상 거래도 자신에게 유리하게 잘 풀어나갈 수 있다. 84년생, 뜻밖의 수확으로 하루가 즐겁다. 96년생, 뜻을 펼치려고 노력하라. 소띠 # 이 날은 나쁜 날은 아니지만 다음날의 안 좋은 영향을 받기 쉬운 날이다. 49년생, 자잘한 상처를 입거나 귀한 물건을 잃어버린다. 61년생, 어떤 것도 쉽게 되는 것이 없는 하루이다. 신중하라. 73년생, 시간은 계속 변화 하므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도록 하라. 85년생, 밤부터 영향을 받으므로 집에 일찍 들어가는 게 좋다. 97년생, 주변에서 힘을 얻게된다. 범띠 # 최악의 대흉일로 파괴에 해당하는 날이다. 자중하고 조심하라. 50년생, 싸움을 하게 되면 상대에게 이길 수는 있지만 그것 외에는 좋은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62년생, 아침부터 머리가 띵하고 몸이 안 좋아 기분이 저조하다. 74년생, 계약이나 거래 등은 이루어졌다가도 뒤에 파기되기 쉽다. 86년생, 돈이나 물건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뜻하지 않은 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 98년생, 속마음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주의해라. 토끼띠 # 관용을 베풀어라. 51년생, 세상을 혼자만은 살수 없다. 우정을 돈독히 하라. 63년생, 귀인이 도우리라. 협조자가 생기겠다. 75년생, 걱정하지 마라. 만사가 수월해지고 행운 따른다. 87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특히 친구 간에 말조심하라. 99년생, 주변 눈치를 너무 보지말고 소신껏 행동하라. 용띠 # 집안에 있지말고 밖에서 활동하라. 52년생, 매사에 자신감을 가져라. 64년생, 행운이 가득한 하루. 인생은 아름다워. 76년생, 경솔하면 손해만 따른다. 차근차근 계획하고 행동하라. 88년생,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00년생, 과유불급이라 지나치지 않도록 유지하라. 뱀띠 #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53년생, 때만 기다리면 된다. 때가 꼭 오리라. 65년생, 어려우니 계획을 미루어라. 더욱 확실한 조사가 필요하다. 77년생, 기회포착을 요령있게 하라. 89년생, 동쪽에서 귀인이 찾아오고 좋은 일이 생기겠구나. 01년생, 밑는 도끼에 발 등을 찍힌다. 말띠 # 침착하고 냉정하게 현재의 상황을 돌아보아야 한다. 54년생, 급할수록 계획은 철저히 세워라. 66년생, 부러울 것 없는 하루구나. 78년생, 재물은 동쪽에 이상형도 동쪽에 있다. 90년생, 시간의 여유를 갖고 움직여라. 02년생, 귀인은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게되라. 양띠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55년생, 귀하가 경영하는 일이 순조롭게 잘 풀려 나아간다. 67년생, 너무 고민하지 마라. 원하는 바를 이룬다. 79년생, 행운의 여신이 손짓하는 날이다. 계획대로 일이 잘 풀린다. 91년생, 심신의 안정에 신경써라. 03년생, 오늘의 목표를 잊지마라. 원숭이띠 # 오늘은 운수 대통한 날이다. 56년생, 남의 꾐에 빠지지 마라. 주변 사람들을 너무 믿지 마라. 68년생, 대인관계에 성심을 다하라. 80년생, 대책은 빠를수록 유리하다. 서둘러라. 92년생, 한발 물러서는 것이 유리하다. 04년생, 실수를 마음에 담어두지마라. 닭띠 # 고생 끝에 낙이라. 좋은 일만 생기리라. 57년생, 머뭇거리지 말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 69년생, 주관대로 밀고 나가라. 79년생, 주변의 충고를 받아 들여라. 93년생, 막힐수록 돌아가라. 때를 기다려라. 05년생,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잠깐 휴식해라. 개띠 # 구설수를 조심하라. 말조심, 행동 조심. 58년생, 사람을 가려 사귀어라. 너무 마음을 주지 마라. 70년생, 사업을 하는 사람은 손실이 있을 수 있으니 관리에 주의하라. 82년생,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라. 94년생, 교통사고 등의 위험수가 있으니 주의하라. 06년생, 질투하지마라. 몸과 마음을 병들게한다. 돼지띠 # 기회는 또 오니 걱정마라. 너무 실망하지 마라. 59년생,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초조해 할 것 없다. 71년생, 허욕을 버리면 세상이 달라 보이리라. 83년생, 남의 얘기에 귀 기울여라. 95년생, 다툴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07년생, 부정한 곳에 관심을 두지마라. 2020.09.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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