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한윤서, 김지민♥김준호 부케 돌려줬다 “결혼 후 100일, 초심 되새기길”
개그우먼 한윤서가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결혼식에서 받은 부케를 다시 선물했다.25일 한윤서는 자신의 SNS에 “요랬던 부케가 요래되었슴돠! 부케를 100일 안에 선물하면 잘 산다는 미신. 지민♡준호, 영원히 행복하세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에서 받은 부케를 말려 유리병 안에 부부 피규어와 함께 꾸민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내 손을 떠난 부케. 6개월 안에 시집 못 가도 된다. 살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부케를 결혼 후 100일 안에 돌려준 이유에 대해 “결혼 후 100일은 부부가 서로를 알아가고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다. 이 기간 동안 부케를 선물하면 초심을 되새기게 된다”며 “부케는 신부의 행운을 담고 있어, 이를 말려 선물하면 그 행운을 주변에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달 13일 서울 강남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