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건
보도자료

동탄2신도시 대형 개발호재 품고 ‘신흥 중심지’로 거듭난다

용인시 남사읍 일대 710만㎡ 부지·300조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국산단지 조성 계획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인접 위치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직주근접 가능 수도권 대표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진입 기회로 평가 받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 신규 분양이 이어져 수요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곳이 서판교나 광교 웰빙타운처럼 중저밀도 개발로 진행돼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갖췄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 조성’ 목적으로 개발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은 336만8000㎡ 부지에 1만7000여 가구 규모로 개발된다. 동탄2신도시의 7개 주거지구 중 가장 크고, 공원 및 녹지가 지구 전체 면적의 39%를 차지할 만큼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욱이 남동탄과 인접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호수공원과 상업시설, 학원가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닌다.부동산 전문가는 “높아진 수요자들의 눈 높이와 달라진 주거 트렌드에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한 신주거문화타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면서 “이미 지역 내 고급 주거지로 인식되고 있는 서판교와 광교 웰빙타운처럼 신주거문화타운도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동탄 내 고급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대형 개발 호재로 소득수준 높은 종사자 유입이 기대되는 점도 신주거문화타운의 미래를 밝게한다. 최근 정부는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일대 710만㎡ 부지에 300조원 규모의 신규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규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곳에는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한 소재·부품·장비, 팹리스 기업 등 최대 150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여기에 인근(기흥, 화성, 평택, 이천 등)에 위치한 기존 생산단지와 팹리스 밸리(판교)를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이다.특히 동탄2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될 국가 산단 예정지인 남사읍까지 남사진위 IC를 통해 이동이 용이하며, 남사진위 IC까지는 직선거리 약 8.4Km다. 단지 옆 용구대로를 통하여 쉽게 이동이 가능한 만큼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신주거문화타운에서 선호도 높은 인기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DL이앤씨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37세대를 1회차 우선 분양한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신주거문화타운의 입지 환경을 살려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동간 간격을 크게 넓혔고, 이를 통해 저층 세대도 우수한 일조권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세대당 주차 대수도 1.79대에 달해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한 점도 장점이다.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고품격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최상층에는 도심과 자연의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배치될 예정이며, 프라이빗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시네마,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체육관 등이 도입돼 일상에 자부심을 더할 예정이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이미 조성이 완료된 남동탄의 각종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어반 에코 라이프를 실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단지와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호수공원과 상업시설, 학원가 등 기 조성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2023.03.17 15:04
산업

공항·공원 누비고 오피스까지…가까워지는 배민 '로봇배달' 시대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로봇 실험'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식당에서 서빙을 대신하는 로봇에서 공원·공항 내 배달을 해주는 역할까지 로봇배달 서비스의 상용화를 이뤄가는 모습이다. 6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로봇 '에어 딜리'의 확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논의 중이다.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배민 특유의 '민트색' 광고판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로봇배달 서비스를 홍보하는 입간판부터 소규모 팸플릿, 인천공항을 누비는 안내 로봇 '에어스타' 화면에서도 로봇배달 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에어 딜리는 현재 3층 출국장 면세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로봇이다. 탑승 게이트 주변에서 휴대전화로 식음료 매장에 주문하면 여객이 있는 곳까지 배달해 준다. 실제로 로봇 배달을 시도했다. 안내 책자나 공항 내 좌석 옆, 스마트폰 충전 스테이션 화면, 공항 카트 등에 있는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하면 배민 앱에서 이용 가능한 식음업장의 리스트로 연결됐다. 하지만 이날 오후 6시는 입점한 식음업장 두 곳 모두 '준비 중'으로 이용이 불가능했다.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시간이었다. 입점 매장은 동편 통로의 배스킨라빈스 인천공항 에어점과 던킨 인천공항 1호점, 서편 통로의 던킨과 파리바게뜨 인천공항 에어점으로 총 4곳뿐이다. 배민 관계자는 "에어 딜리의 서비스 제공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라며 "인천공항 로봇배달 서비스의 운영시간과 장소, 가게 모두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민에 따르면 에어 딜리는 7대가 면세지역을 누비고 있다. 현재 시범운영 기간인 만큼 가게는 수수료를, 고객은 배달비를 부담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배민 앱에서 주문하면 매장에서 음식을 에어 딜리의 서랍에 넣어준다. 에어 딜리는 주문이 발생한 게이트로 이동해 좌석 끄트머리에 위치한 파킹 장소에 주차한다. 파킹 위치에 도착하면 배달이 완료됐다는 안내 전화가 온다. 고객이 주문한 휴대폰 번호 뒤 4자리를 입력하고 서랍을 열면 된다. 10분 내로 상품을 수령하지 않으면 다시 가게로 회수되도록 시스템화돼 있다. 이런 배민의 배달로봇 실험은 최근 공원까지 손을 뻗쳤다. 통상 공원에서 배달앱으로 치킨을 주문하면 배달원이 주문 고객을 찾아 헤매던 것을 지정 장소로 로봇이 배달을 해주게 된 셈이다. 배달 로봇 '딜리 드라이브'는 8월 말부터 경기도 수원 영통구 소재 광교 호수공원에 도입돼 광교 앨리웨이에 입점한 14개 가게의 음식을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비스와 방식은 동일하다. 광교 호수공원 내 진입광장, 마당극장, 잔디구역 테이블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배민 앱을 통해 주문하면 정해진 장소에서 음식을 배달받을 수 있다. 광교 호수공원에서 운영 중인 딜리는 총 6대이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수원 광교 앨리웨이에서 실증 테스트를 이어오다 광교 호수공원까지 서비스 지역을 늘렸다. 인천공항과 광교 호수공원에 도입된 배달로봇 '딜리 드라이브' 외에도 배민은 서빙로봇 '딜리 플레이트'와 층간 이동 배달로봇 '딜리 타워' 등을 운영 중이다. 이미 식당 내에서 서빙을 돕는 '딜리 플레이트'의 상용화에 성공해 현재 1230여대 전국 700여개 업장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월 렌털 서비스도 시작했다. 배민 관계자는 "딜리 드라이브는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으로 가까운 거리의 매장 음식, 물품을 고객에게 안전하게 배달한다"며 "딜리 타워는 자동문이나 엘리베이터와의 연동을 통해 건물 내에서 스스로 음식이나 물품을 배달할 수 있는 로봇"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배민의 로봇에 대한 도전은 최근 정부가 자율주행 로봇 운영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로 결정하면서, 배민의 로봇배달 서비스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장 배민은 이달 중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딜리 드라이브가 오피스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내 D2D(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0.07 07:00
연예

'구해줘 홈즈' 신혼부부 의뢰인 사로잡은 '위례한 신혼집'

'구해줘 홈즈' 레이디제인-허경환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덕팀의 '위례한 신혼집'이 신혼부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2.9%, 2부 3.4%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3%, 5.8%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6.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직장 때문에 주말 부부가 된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대구 토박이 의뢰인 부부는 남편의 회사가 서울로 이전 하면서 주말마다 서울과 대구를 오가는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곧 태어날 아이까지 세 식구가 함께할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었으며, 선릉역에서 자차로 1시간 이내 곳으로 생활 인프라가 좋은 광교&위례&용인 신도시를 바랐다. 복팀에서는 가수 헤이즈와 박나래가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산림하는 가족들'이었다.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1층 거실 통창으로 산오름 공원이 바로 보이는 숲세권 매물이었다. 2층 주거 공간, 3층은 오피스 공간으로 쓰기 적당했으며, 4층에는 복층과 루프탑이 있었다. 또, 각 층마다 색다른 숲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영통방통 아파트'였다. 2002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올리모델링 마쳐 호불호가 없는 럭셔리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거실과 알파룸을 터서 광활한 거실을 완성했고, 안방의 화장실은 럭셔리의 끝판왕으로 불릴 정도로 화려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덕팀에서는 가수 레이디제인과 개그맨 허경환 그리고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홈즈'에서 최초로 소개한 지역인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로 '광교101동의 호수'였다. 2020년 준공된 매물로 도보 1분 거리에 광교 호수공원을 비롯해 아파트 단지에서 백화점이 연결돼 있었다. 4베이 구조로 거실과 각 방에서 호수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빙산의 일각 하우스'였다. 광교산이 두른 산세권 단독주택으로 산세 끝자락에 위치했다. 눈에 보이는 건물의 외형과 달리, 내부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가면 널찍한 거실과 주방 그리고 초대형 안방이 있었다. 덕팀의 마지막 매물은 성남시 수정구 위례신도시의 '위례한 신혼집'. 2017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는 위례 중앙 광장이 바로 앞에 있었으며, 아파트 단지 내 공용육아 룸이 운영되고 있어 예비맘 의뢰인에게 안성맞춤이었다. 복팀은 '영통방통 아파트'를, 덕팀은 '위례한 신혼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덕팀의 '위례한신혼집'를 최종 선택한 의뢰인들은 "직장과 가까운 거리와 주변 인프라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7 09:04
연예

가족 중심의 축제 ‘수원 모터 팸 페스타’ 3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경기도 최대의 가족 문화 축제가 열린다. ‘수원 모터 팸 페스타’가 내년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수원시청, 경기일보, (사)한국자동차 튜닝산업협회, 월간 CarTech, 포람테가 공식 후원해 자동차 문화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수원 모터 팸 페스타’는 가족 중심의 체험형 모터쇼로 온 가족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된다.자동차는 물론 리빙, 캠핑, 레저, 여행부터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하는 플리마켓까지 체험이 가득한 특색있는 부스들이 입점해 가족 축제의 장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참가업체의 판로 개척부터 판매 활성화까지 참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국내외 다양한 기업이 참가해 가족 중심의 전시 및 차량 용품으로 차세대 여가 문화를 선도할 모터 팸 페스타. 리빙, 인테리어, 라이프, 차량 전시와 퍼스널 모빌리티 및 차량 용품은 물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어린이를 위한 안전 교육 및 어린이 운전면허, 보행자면허 발급은 물론 신나는 레이싱 체험까지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수도권 시민이 사랑하는 광교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야외 광장에서는 풍성한 야시장이 열린다. 이색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과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에 정크아트 야외 전시회와 버스킹 공연까지 더해져 즐길거리를 더했다.다양한 형태의 기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동차 관련 중고 장난감 기부 행사를 통해 기부에 동참한 이들에게는 무료입장의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중고 장난감은 세척 및 살균 과정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입장료 및 푸드트럭 수익의 일부도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진다.모터 팸 페스타 관계자는 “기존의 남성 중심의 모터쇼 형식을 탈피해 온 가족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모터쇼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형 가족 중심의 축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2.29 11:00
연예

동탄 라크몽, “ 압도적 규모·콘텐츠로 1등 상가 전략”

“압도적인 규모와 콘텐츠로 동탄2신도시 1등 상가가 된다” 동탄호수공원 상권의 중심에 위치한 라크몽 상업시설은 이 같은 목표를 세웠다. 대지면적 1만1333㎡ 부지에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 연면적 6만893㎡ 규모로 지어지는 라크몽은 축구장 면적(8250㎡)의 7.5배에 달하는 규모다. 또한, 분양 시작 전 이미 상가 활성화를 좌우하는 독보적인 키테넌트를 확보했다. 키테넌트란 상가나 쇼핑센터에 있어 고객을 끌어모으는 핵심점포로 상권의 유동인구를 좌우할 수도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커 최근 상업시설의 핵심 키워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크몽은 이런 키테넌트를 다수 확보해 고객을 끌어들이고 체류시간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 체류시간이 늘어날수록 매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공략한 것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지상 3~5층에 디스커버리 인도어파크가 입점 예정이며,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도 대규모로 입점 예정이다. 또한 공방, 문화센터,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간까지 더해, 전체 공간의 약 50%가 여가·문화·체험·가족을 위한 키테넌트로 구성됐다. 특히 지하 1층은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을 높여줄 공연장, 선큰광장 및 시행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직영운영복합몰로 조성돼 라크몽 분양형 상가들은 낙수효과와 분수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 및 상가 업계에서 ‘규모의 경제’는 뜨거운 화두라고 할 수 잇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초대형 복합콘텐츠몰에는 주중·주말 가릴 것 없이 인파가 몰리기도 한다. 무엇보다 한 장소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쾌적하고 청결한 실내 환경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무기다. 실제로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한파,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등을 피해 실외보다는 대형 실내 쇼핑몰로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상혁 더케이컨설팅그룹 상업용부동산센터장은 “상업시설의 면적과 키테넌트 구성은 고객 체류시간과 매출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며 “초대형 복합 상업시설에서는 고객들이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며 오래 머무르다보니 자연스럽게 지출도 커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라크몽이 들어서는 동탄호수공원 상권은 워터프론트콤플렉스의 핵심으로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동탄호수공원은 광교호수공원과 규모는 비슷하지만 배후수요(동탄2신도시 인구수 28만5000여명, 광교신도시 인구수 7만7000여명)는 약 4배에 달한다. 동탄호수공원 주변 주택 공급도 활발했다. 입주는 지난 2018년부터 본격화됐으며 올해와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가 예정돼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워터프론트콤플렉스 인근으로 들어설 주택(임대 아파트 등 입주예정 포함)은 22개 단지에서 약 2만여 세대에 달한다. 가장 최근인 지난 5월 더레이크 시티 부영4단지(1080세대)가 입주하면서 주변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지만 이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만한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동탄호수공원에 초대형 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이런 갈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분양 관계자는 “라크몽의 경우 실투자금 2천만원대부터 투자가 가능하며, 계약금 10% 및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82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17 12:20
연예

수원 아주대 근처 간장게장, 간장새우 맛보러 가볼만한 곳, 영통 맛집 '동해인'

기온이 상승하면서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이맘때가 되며 서울 근교와 가까운 경기도 여행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는 '수원'이 있다. 수원화성은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며, 편안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어 연인 데이트 코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여행 외에도 나들이 코스로도 적합하다.더불어 광교호수공원도 피크닉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호수를 바라보면서 앉아있기만 해도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원을 방문했다면, 수원에서만 먹을 수 있는 수원 맛집도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으로는 광교 맛집 '동해인'이 있다. 속초에 본점을 두고 있는 동해인은 차별화된 해산물 메뉴와 정갈한 밑반찬을 선보이는 간장게장, 간장새우, 전복장, 참문어장 전문점이다.특히 생생정보 방영된 맛집이자 아주대 맛집, 영통 맛집으로 불리며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맛으로 수원 맛집 베스트 10에 선정된 바 있다.동해인은 동해안에만 서식하는 박달 붉은 대게와 품질 좋은 분홍 새우, 완도산 전복 등을 사용해 요리의 신선함을 살리고 비린 맛을 없애 다른 식당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더불어, 오픈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더욱 마음껏 동해인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이에 수원 맛집 동해인 관계자는 "동해인은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제 소스 및 요리방법으로 고객들에게 늘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픈 기념행사로 절반 가격에 식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간장게장 맛집으로 수원 동해인을 떠올릴 수 있도록 서비스에도 성심성의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수원 맛집 동해인은 오픈 기념 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05 17:27
연예

[리뷰IS] '구해줘 홈즈' 4인 1억원대 전세집 숲세권 미션도 클리어

'구해줘 홈즈' 덕팀 김숙, 복팀 박나래가 4인 가구가 살 1억원대 전세집 숲세권 미션에 성공했다.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의뢰인이 원하는 집을 찾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의뢰인 부부가 등장, 전세자금대출까지 포함해 최대 1억 8000만 원 선에서 숲세권으로 아이들과 함께 살 전세집을 구해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팀 김숙과 김광규는 솔밭공원 민트하우스, 북한산둘레길 1분 주택, 북서울 꿈의 숲 주택 3곳의 매물을 살펴보기로 결정했다. 특히 김숙과 김광규의 마음을 움직인 북한산 둘레길 1분 주택은 넓어보이는 구조와 채광이 좋았다. 집 지하에는 소극장이 있어 집주인의 무료관람권 약속으로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고, 북한산 둘레길이 가깝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다. 하지만 일체형 거실과 주방 구조가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세값 1억 3000만 원으로 비교적 다른 집들에 비해 전세가가 낮았다. 의뢰인이 중시하는 숲세권의 조건에도 딱 들어맞았다. 솔밭공원 민트하우스는 최신식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나 4인 가족이 살기엔 좁았고, 북서울 꿈의 숲은 가격과 대형 테라스가 장점이었으나 구옥 구조라는 점이 마음에 걸려 김숙과 김광규는 북한산 둘레길 1분 주택을 택했다. 복팀 박나래와 황보라는 광교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숲속마을 상가주택 매물과 회기동에 있는 24년 된 단독주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숲속마을은 두 개의 공원과 어린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제일 큰 호수공원이 있고 자신의 짚 앞에 청록 뷰를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전세가는 1억 6500만 원. 1층에 설렁탕집이 있는 점이 단점이었다. 홍릉 근린공원 근처 매물은 추억을 되살리는 구옥 구조였다. 전세가 1억 5000만 원에 회기동에 있어 위치 역시 좋았다. 의뢰인의 선택은 김숙의 덕팀이었다. 북한산 둘레길과 가깝고 낯선 동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20 07:24
경제

[한주의 부동산] 이달 전국 아파트 1만9562세대 입주…전년대비 감소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9526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23.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은 36.80% 감소한 7510세대, 지방은 11.99% 감소한 1만2052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올해 4월 입주 물량 대비 5월 입주 예정 물량은 수도권에서 12.09%·지방에서 65.41%·전국에서 39.87%가 증가할 것으로 봤다. 5월 입주 예정 물량은 1만9562세대로 전세 재계약 도래 물량 1만7488건보다 2074세대가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부산·광주·강원·경남·경북·울산은 전세 재계약 도래 물량보다 5월 입주 예정 물량이 많았지만, 세종·충남·인천·서울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주·강원 지역에 500세대 이상 단지가 집중됨에 따라 전세 재계약 도래 물량보다 입주 공급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지역은 신규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나타나며 전세 가격 안정 및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단지는 총 29개 중 수도권에 8개, 지방에 21개가 분포해 있다. 1000세대 이상 대단지는 총 6개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동천자이2차’ 수원시 영통구에 ‘중흥S클래스’ 부산시 수영구에 ‘수영SK뷰1단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동천자이2차’는 지상 36층·총 8개동·1057세대·전용 59~104㎡로 구성돼 있다. 신분당선 동천역이 인근에 있어 강남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판교·분당과 인접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전용 84㎡ 매매 가격은 7억~7억5000만원, 전세 가격은 4억5000만~5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시흥은계호반써밋플레이스’는 지상 35층·총 5개동·816세대다. 단지 내에서 상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복합 단지로 생활이 편리하며, 전용 84㎡ 매매 가격은 4억2000만~4억5000만원, 전세 가격은 2억6000만~3억1000만원 수준이다.경기도 화성시 ‘동탄2사랑으로부영A73블럭’은 동탄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녹지 공간이 풍부하여 쾌적한 생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상 27층·총 12개동·1080세대·전용 60~84㎡로, 매매 가격은 4억6000만~5억3000만원, 전세 가격은 1억7000만~2억원의 시세로 형성돼 있다. 경기도 수원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인근의 ‘광교중흥S클래스’는 지상 49층·총 10개동·2231세대·전용 84~163㎡로, 녹지 공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84㎡ 매매 가격은 10억8000만~11억8000만원, 전세 가격은 4억5000만~5억5000만원 정도다. 부산에는 ‘국제금융시티문현베스티움’과 ‘수영SK뷰1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부산시 남구 ‘국제금융시티문현베스티움’은 총 743세대로 부산지하철 2호선 문현역과 문현혁신도시가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 전용 84㎡ 매매 가격은 4억1000만~4억5000만원, 전세 가격은 2억5000만~3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수영SK뷰1단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에 인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전용 84㎡ 매매 가격은 3억6000만~4억3000만원, 전세 가격은 2억5000만~3억원 정도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5.03 07:00
연예

앨리웨이 광교 "웰커밍 페스티벌 개최"

‘앨리웨이 광교’가 5월 1일 새 출발과 함께 웰커밍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도시에 잊혀졌던 ‘골목’의 따스했던 정서적 경험을 다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구상된 공간인 ‘앨리웨이(Alleyway) 광교’는 앨리웨이 광교는 사람 중심의 로컬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일상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머무름과 쉼이 있는 공간이자, 지역민들의 취향을 반영해 쇼핑센터이상의 고유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새로운 도시문화를 창조하면서 로컬 마크(Local Mark)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앨리웨이 광교’는 새 출발과 함께 3가지 카테고리의 웰커밍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테고리는 첫 번째로 골목에서 발견하는 놀이와 특별한 선물까지 경험을 할 수 있는 페스티벌 프로그램, 두 번째로는 가장 중요한 로컬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마지막으로는 유명 해외 아티스트 작품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웰커밍 페스티벌은 5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앨리웨이 광교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활력 있고 역동적인 골목 문화와 특별한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광교 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앨리웨이 광교는 호수를 중심으로 한 자연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상환경을 구현했다. 호수는 물론 주위 경관을 포함한 하늘까지 조망할 수 있도록 낮고 넓은 형태로 건물을 설계하고, 탁 트인 광장과 조경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마련한 것. 중앙광장인 ‘헬로그라운드(Hello Ground)’에는 세계적인 모던아트 작가 ‘카우스’ 의 대형 예술품인 ‘클린 슬레이트(Clean slate)’를 배치해 찾는 이로 하여금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앨리웨이 광교는 어린 자녀를 둔 3040 가족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광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키즈 교육 및 리테일 시설을 한데 모아 놓은 전문 키즈동 ‘앨리키즈’를 비롯, 시장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구현하면서 건강한 먹거리와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마켓 구역인 ‘마슬마켓’, 그리고 로컬에 새로운 생활과 취향을 제안하는 ‘어라운드 라이프’ 3개의 존을 바탕으로 선보인다. ‘앨리웨이 광교’를 개발 및 운영하는 네오밸류의 손지호 대표이사는 “신도시에도 고유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필요하다는 생각 하에, ‘골목’을 콘셉트로 시설을 구상했다. 광교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앨리웨이 광교가 발돋움 하길 바란다. 세계적인 예술작품과 공연,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9.05.01 08:00
연예

가족사랑전람 "5월 30일~6월 2일 ‘쏠쏠한 살림장’ 개최"

㈜가족사랑전람이 ‘쏠쏠한 살림장’ 행사를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 간 수원컨벤션센터 B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살림의 즐거움'이란 모토 아래 리빙 트렌드 및 다양한 살림용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가족사랑전람 관계자는 "쏠쏠한살림장 행사 콘텐츠는 거실살림, 부엌살림, 안방살림, 욕실살림, 요리살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도 따뜻한 거실, 사랑스러운 주방, 산뜻한 욕실, 청량한 베란다 카테고리 콘셉트로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거실살림은 거실가구, 쿠션, 러그 등 실내 분위기를 좌우하는 거실 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엌살림은 주방가전, 조리도구, 그릇 등 주부들의 관심도가 높은 물품 구성이 특징"이라며 "안방살림은 안방가구, 패브릭제품 등 부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여러 리빙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욕실살림은 청소용품과 보디 제품, 세탁용품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 푸드, 아로마 제품, 화장품 등 대중의 관심이 높은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이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가족사랑전람 관계자는 "메인 전시회 외에 부대 행사로 리빙/교육 관련 특강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수원컨벤션센터와 연결된 광교호수공원 나들이까지 가능하여 하루동안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원데이 코스도 이용할 수 있다"며 "라이프 스타일 관련 업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현재 쏠쏠한 살림장 참가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9.04.02 15: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