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연예

이지아, 촬영장 3분 지각에 무릎 꿇고...

배우 이지아가 지각으로 벌칙을 받았다.21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포항의 두 번째 맛남이 과메기의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선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양세형과 유병재는 제일 먼저 촬영장에 도착했다. 다른 멤버들이 지각하자 장난스럽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출연자 이지아가 3분 늦게 등장했다. 그는 "마이크를 안 차줘서 앞에서 기다렸다"고 말했지만 양세형은 스쿼트를 3번 하라고 했고, 이지아는 무릎을 꿇고 양세형 말을 들은 뒤 곧바로 스쿼트를 했다.이지아에 이어 백종원, 김희철이 도착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1.22 09:15
무비위크

'맛남의 광장' 이지아, 알고보니 먹방퀸

배우 이지아가 SBS ‘맛남의 광장’에서 먹방퀸으로 활약한다.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는 ‘맛남 쇼핑 라이브’를 통해 소비 부진 위기에 처한 ‘참조기’ 판매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번에는 게스트 이지아와 함께 ‘맛남 쇼핑 라이브’ 역대 최대 물량인 2000박스 판매에 도전했다. 2021년에도 활기차게 오픈한 ‘백야식당’에서 백종원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부지런히 농어민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새해맞이 백종원 표 첫 음식은 참조기 튀김으로, 백종원은 토막 내 튀겨낸 참조기에 후추, 산초 가루를 뿌려 빠르고 쉽게 완성해냈다. 멤버들은 “한입 사이즈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산초 가루를 뿌리니 다른 나라 음식 같다”라며 맛을 음미했다. 이어진 두 번째 메뉴는 참조기 간장 조림이었다. 백종원은 여러 번의 연구로 오래 튀겨 부드러운 식감을 내고, 간장 소스로 비린내를 완벽히 잡아냈다. 멤버들은 뼈를 바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점과 깊게 배인 양념의 맛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김동준은 앉은 자리에서 참조기 머리까지 통째로 먹는가 하면 이지아는 젓가락을 쉴 틈 없이 움직였다고. 김희철은 이지아에게 “누나 진짜 맛있게 먹는다”라며 먹방퀸임을 인정했다. 한편, 출시만 하면 흥행에 성공하는 ‘맛남의 광장’과 편의점이 다시 한번 뭉쳤다. 이번에 백종원이 영업할 음식은 백야식당에서도 인정받은 참조기 간장 조림이다. 그동안 참조기는 비린내를 잡기 어렵고 가시가 많아 메뉴 상품화를 못 시켰다는데. 이에 백종원은 식었을 때의 눅눅함과 비린내를 잡을 만한 레시피를 개발해왔다고 당당히 이야기했다. 참조기를 오랜 시간 튀긴 후 달짝지근한 초간장에 10분 절이는 것이 그 비법. 직원들은 이 조리법이라면 출시에도 문제없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과연 백종원도 대만족한 완성된 도시락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번 ‘맛남 쇼핑 라이브’에서는 제주도 참조기 2000박스 판매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최대 물량이었던 1000박스보다 2배나 많은 양에 멤버들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메인 스튜디오와 쿠킹 스튜디오를 층별로 따로 두어 쉽지 않은 난항이 예상됐다. 양 PD로 변신한 양세형은 동선이 꼬이지 않게 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리허설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완판을 위해 다양한 참조기 요리 시연 외에도 삼행시, 콩트 등 재미난 볼거리를 준비해 알찬 라이브를 계획했다. 철저한 준비 덕분인지 멤버들의 우려와 달리 요리 시연이 끝나기도 전 2,000박스 완판에 성공했다는데. 농벤져스의 왁자지껄 라이브 현장은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19:26
연예

[피플IS] "소통의 귀재" 이지아·한지민, 신들린 예능투어

최상의 '굿' 타이밍이다. 다양한 예능을 통해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 중인 배우 이지아와 한지민의 연말 선물같은 행보가 눈에 띈다. 영화·드라마 등 본업 홍보와 결부된 시작이 '윈윈 효과'를 발휘하며 배우 본체를 더욱 움직이게 만들고 있는 것. 이 언니들, 예능에 제대로 진심이다. SBS '펜트하우스'에서 호감 최정점 캐릭터 심수련으로 열연 중인 이지아는 드라마의 순항과 함께 매 회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데뷔 이후 '신비주의'가 이지아의 대표 이미지라 할 정도로 드문 드문 작품으로만 모습을 드러냈던 이지아는 이 날만 기다렸다는 듯 '그 이지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예능에서 활개를 펼치고 있다. '펜트하우스' 팀과 의기투합, 이지아 본연의 털털한 모습을 엿보이게 한 SBS '런닝맨'을 필두로 tvN '온앤오프'에서는 깜짝 일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최근 SBS '맛남의 광장'까지 출격해 백종원을 비롯한 '맛남의 광장' 멤버들과 위화감 없이 어울리며 신비주의를 완벽하게 탈피했다. 영화 '조제(김종관 감독)' 개봉으로 예능 투어에 나선 한지민은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홍보를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출연 예능의 범위를 조금 더 늘리며 언택트 홍보의 최전선에서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 tvN '삼시세끼' 등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할 때마다 이슈를 모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주목도도 높았다. 파트너 남주혁과 함께 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티저에 불과했다. 한지민은 MBN '더 먹고 가'에서 요리와 음식에 대한 애정을 표하는가 하면, 카카오TV '밤을 걷는 밤'에서는 인간 한지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털어놨다. 유희열과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또 만났다. 무려 현진영 곡으로 무대를 꾸며 열정을 증명했다. 공교롭게도 이지아와 한지민은 BH엔터테인먼트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 예능의 영향력을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소속사의 영리한 선택과 집중으로 겹치는 프로그램 없이 두 배우에게 어울리는, 또한 두 배우가 실질적으로 관심있는 예능으로 프로그램과 배우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순환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이와 관련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펜트하우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캐릭터 뿐만 아니라 배우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높아졌다. 예능 출연을 결정하기 전까지 회사와 배우 모두 고민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타이밍 괜찮은 행보가 됐다"고 전했다. 또 "한지민 같은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예능 출연을 조금 더 늘린 것도 사실이지만, 단순 홍보를 떠나 새 작품과 활동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인사하고 싶다는 배우의 마음이 컸다"며 "예능은 시청률 높은 인기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하기보다 의미있고 이유있는 다채로운 채널과의 매칭을 고려한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1 08:30
연예

'맛남의광장' 센스 빛난 김동준, 이지아·백종원 사로잡았다

김동준이 백종원과 남다른 호흡을 펼쳤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김동준은 제주의 특산물을 만났다. 김동준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아에게 먼저 친근하게 다가갔다. 그는 이지아가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대해 이야기하자 “마지막 대본 어떻게 받으셨어요? 진짜 비밀리에 받으셨어요?”라고 큰 관심을 보이며 분위기를 풀어주는 센스를 뽐냈다. 이어 이지아가 만든 양배추김치를 맛보며 형들에게 “형, 방송은 이렇게 하는 거예요”라며 한쪽 손을 올린 채 먹는 모습을 더 잘 보이게 하는 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양배추 먹방에서는 양배추를 카메라에 잘 나올 수 있게 보여주며 자신의 비주얼까지 자랑했고, 폭풍 먹방과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또 김동준은 백종원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함께 제주 특산물로 육백 주스를 만들며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주스를 맛보며 리얼한 표정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어진 양배추 요리 대결 심사에서는 요리의 주인공을 추리하며 백종원과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줬다. 특히 김동준은 자신을 타박하는 백종원 앞에서 장난기 가득한 밝은 미소로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10:23
연예

'펜트하우스' 이지아, '맛남의 광장' 사로잡은 소탈한 매력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주역 이지아가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다. 내일(2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는 배우 이지아가 게스트로 출연, 양배추 살리기에 나선다. 월동 작물의 주산지인 제주도. 그중 양배추가 소비 부진으로 산지 폐기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양배추는 일반 가정보다는 식당에 주로 납품되기 때문에 크기가 큰 상품만이 제값을 받는다는데. 맛, 영양, 품질 모두 동일하지만 작은 사이즈인 하품 양배추는 오로지 크기가 작다는 이유로 외면받고 있다. 양배추를 크게 생산하려면 키우는 기간이 길어져 비용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시세가 낮을 땐 폐기 처분도 허다한 상황. 심지어 생산 비용은 상승했지만, 양배추 가격은 동결돼 농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무엇보다 작은 사이즈도 쉽게 소비할 수 있는 가정용 양배추 메뉴가 절실하다는데. 이에 백종원은 작은 양배추 한 통을 통째로 사용해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본격적인 양배추 살리기에 앞서,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맛남의 광장'을 찾았다. 농벤져스는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손님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김희철은 '펜트하우스'의 열렬한 애청자임을 밝혔고, 극 중 등장인물 배로나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찐팬임을 입증했다. 이에 이지아는 엔딩 대본이 나왔다며 "얘기해드릴까요?"라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맛남이인 양배추를 좋아한다며 입맛을 다시는 이지아에게 양세형은 1에서 10중 배고픔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물었다. 이지아가 '8'이라 답하자, 김희철은 "'9'가 되면 욕이 나오냐"고 짓궂게 놀렸다. 그러자 이지아는 싸늘한 표정으로 "웃고 있지만 맞다"고 답하며, 공복에만 나타나는 '펜트하우스' 속 심수련모먼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점심 식사 시간, 농벤져스와 이지아는 양배추 찜과 양배추 겉절이를 만들었다. 평소 요리를 좋아해 김치도 직접 담가봤다는 이지아는 섬세한 칼질 실력으로 농벤져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식이 완성되자 잘리지 않은 양배추를 통째로 들고 털털한 먹방에 나서기도 했다. 양배추 쌈을 맛본 그녀는 "말이 안 나와요"라고 감탄하며 마지막 남은 고기 한 점까지 흡입했다. 이지아와 함께하는 SBS '맛남의 광장'은 내일(2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3 10:22
연예

'스타 커플 新 공식' 드라마→유럽여행→열애

이지아-정우성·문근영-김범·김옥빈·이희준드라마 종영 후 유럽여행, 사진 찍힌 후 연애 인정스타 커플들의 새로운 新 트렌드가 생겼다.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후 유럽여행을 다녀온 후 사진이 찍히면 열애를 인정하는 방식이다.처음은 이지아-정우성이다. 두 사람은 2011년 2월 종영한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극중 연인으로 베드신까지 연출했던 둘은 드라마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파리 여행을 떠났다. 이후 현지 시민에 의해 사진이 찍혔고 돌아오자마자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어달 뒤 이지아가 서태지와 결혼-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은 결별했다.문근영과 김범은 지난해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이후 유럽 여행을 떠났다. 체코 프라하 바출라프 광장을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고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었다. 사진이 뜨기 전에도 '문근영 김범 유럽 공항'이라는 글이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속사 측은 둘이 여행 중인 동안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여행 후 돌아오던 길 인천공항 커플 공항룩까지 화제를 끌어모았다. 지난 5월 7개월 연애 끝에 남남이 됐다.이희준·김옥빈은 한 달째 풋풋한 사랑을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희준과 김옥빈이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쯤 만남을 시작했다. 한 달 정도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두 사람이 함께 유럽여행을 하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 휴식 겸 떠났다"며 "따로 출국했지만 현지서 만나 여행 중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돌아오는 시기까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이달 초 종영한 '유나의 거리'에서 연인 연기를 하며 커플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희준은 김옥빈에 대해 "정말 좋았다. 나보다 훨씬 어린 동생이지만 진짜 많이 배웠다. 나보다 TV 경험이 많은데 스태프들한테 하는 태도나 혹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 불만이 생겼을 때 얘기하는 건 정말 베테랑이고 시원시원해 스태프들이 전부 다 김옥빈을 더 좋아했다. 샘날 정도였다"고 말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2.01 13:27
연예

[온탕&냉탕] 이천희·전혜진 결혼 VS 정우성·이지아 묵묵부답

3월 둘째주 연예계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천희·전혜진 커플이 지난 11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임신 4개월째인 전혜진과 이천희는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생 최고의 날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반면 정우성·이지아는 힘든 한 주를 보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팬들은 무한대의 궁금증을 터뜨리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주간 연예가 소식을 온·냉탕으로 정리했다. ★온탕1. 이천희·전혜진수 많은 스타들의 축복 속에 지난 11일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전혜진은 임신 4개월임에도 불구하고 여신같은 몸매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회는 이천희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공유가 맡았고, 축가는 윤종신·박선주·요조가 불렀다. 최불암은 두 사람과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주례를 맡았다. 행복하세요~2. 정엽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첫 회 선호도 조사에서 안타깝게 7위를 했으나 지난 13일 방송에서 제대로 실력발휘를 했다. 이날 자신만의 스타일로 주현미의 '짝사랑'을 재해석해 호평을 받으며 당당히 중간 평가 1위에 올랐다. 그의 노래에 감명 받은 윤도현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김범수·박정현·김건모가 '짝사랑' 스페셜 무대를 꾸몄을 정도다.3. 이순재배우 윤소정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조용히 흥행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약 한 달만에 누적 관객수 80만명을 돌파한 것. 노년의 사랑을 그린 영화에서 그야말로 '명품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잔잔하지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이순재다'며 극찬하고 있다.4. 방시혁선견지명이 통했다.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진흙 속에서 진주를 발견했다. 그동안 아슬아슬하게 오디션에 합격했던 노지훈을 자신의 멘티로 뽑아 유력한 우승 후보로 조련했다. 가요계 '미다스의 손'이라는 수식어는 괜히 붙여진 게 아니었나보다.5. 김정현35세에 드디어 아빠가 됐다. 13일 3.01kg의 건강한 첫 딸을 얻었다. 공주님의 이름은 아내가 출산 전부터 심사숙고한 끝에 '아인'으로 지었다. 그는 "이젠 아빠 역할을 맡아도 진심을 담아 누구보다 더 멋지게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가장으로서의 책임이 더 막중해지는 걸 느낀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나몰라패밀리JW의 신곡 '헤어진 두사람'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연출가로서의 재능도 뽐냈다. ★냉탕1. 정우성·이지아무책임한 행동에 팬들이 진노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두 사람. 이지아가 정우성의 코트 주머니에 손을 넣고 길을 거니는 등 영락없는 연인의 포즈여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한 마디만 했더라도 좋았을텐데 귀국 후에도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아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소속사 역시 '노코멘트'라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2. SBS '신기생뎐'막장드라마의 종지부를 찍었다. 남자의 복근 위에서 빨래를 하는 엽기적인 장면과 종교를 비하하는 듯한 대사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첫 회부터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터무니 없는 설정에 시청자들은 지칠대로 지쳤다. 결국 무리한 설정 탓에 시청률은 10% 초반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 크라운제이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마약에 이어 이번에는 폭행이다.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입건된지 약 4개월만인 지난 8일 자신의 매니저를 때리고 강제로 요트 양도 등 각서를 받은 혐의(강도상해)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크라운제이는 경찰조사에서 "차에 태운 것은 맞지만 때린 적은 없고 각서는 매니저가 자발적으로 썼다"며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4. SBS '싸인'최종회 방송사고로 용두사미 드라마로 끝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음향 및 화면 이동이 고르지 못하고 정지화면이 나타나는 등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제작진은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촬영이 진행돼서 후반작업 시간을 고려하지 못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즉각 사과했지만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했다.5. 전현무8일 한 방송에 출연해 '백지연 아나운서에게 지도를 요청했다가 외모를 지적당해 당황했다'는 말로 구설에 올랐다. 백 아나운서는 10일 '방송에서 웃기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은 없어야겠죠'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많이 부족한 후배인데도 성원해준 백지연 선배님께 감사하다는 말과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정리=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03.15 09:51
연예

차승원, “추성훈 쳤다가 손목 부러지는 줄 알았다”

지난 9월 건강악화설에 휩싸였던 배우 차승원이 ‘아테나:전쟁의 여신’ 제작발표회에 등장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차승원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BS 월화극 ‘아테나:전쟁의여신’ 제작발표회에서 “한 번 아프고 나서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 밝혔다. 이날 배우들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되기에 앞서 드라마 홍보사인 필름 마케팅 비단 측은 “차승원씨에게 건강악화 관련 질문을 삼가달라”고 공지했지만 차승원은 오히려 대수롭지 않다는 듯 건강악화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지난해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 스핀오프작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린다. 차승원은 극중 미 국토안보부 동아시아 지부장을 가장한 테러리스트 손혁 역을 맡는다.‘자이언트’ 후속인 ‘아테나:전쟁의여신’은 12월 13일 첫 방송된다. 다음은 차승원과의 일문일답. -비밀이 많은 캐릭터 같은데 설명해달라.“사실 처음 접하는 캐릭터는 아닐 것이다. 이런 종류의 캐릭터는 많지만 다르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악역이지만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른 악역을 표현하고 싶었다.”-수애와 이지아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인데 소감은.“쾌락? 하하. 수애랑은 히스토리가 많고, 이지아와는 새로운 히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추성훈과의 화장실 액션신을 찍은 소감은.“합을 맞췄다고 해도 (추성훈이) 전문가가 아니니깐 계산해서 액션신을 찍는 것이 어려웠다. 힘을 빼야하는데 본능적으로 그게 안 되는 분이다. 힘을 빼라고 해도 슛이 들어가면 그게 안 되는 사람이더라. 작품을 하면서 암바를 처음 해봤다. 제작사에서 상대역으로 추성훈 어때?라고 했을 때 좋다고 했는데 지금 후회가 된다. 추성훈의 허리를 치는 장면을 찍었는데 손목이 부러지는 줄 알았다.”-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따라 오는 법이다. (아프고 나서)좀 더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한 것 같다. 열심히 하고 있다.”-향후 계획은.“우선 이번 드라마를 잘 끝내고, 차기작은 말랑말랑한 것으로 하고 싶다. 로맨틱하고 재밌는 캐릭터를 할 계획이다. 이번 드라마는 장르가 장르다 보니 코믹한 부분을 가미하지 못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사진=양광삼 기자 2010.11.30 14:54
연예

‘최강 동안’ 이지아, “저 외계인 아니에요” 해명

배우 이지아가 네티즌들이 '점점 동안이 되고 있다'고 해서 붙여준 뱀파이어 별명과 관련 “현실적인 인물이고 싶은데 자꾸 뱀파이어나 외계인에 비유돼 걱정이다”며 웃었다.이지아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BS ‘아테나:전쟁의여신’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뱀파이어라든지 외계인 같은 비현실적인 인물들이 자꾸 언급되니깐 나한테 문제가 있나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점점 어려지고 있는게 아니라 ‘태왕사신기’에 나왔을 때 대중들이 나를 어리게 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지아의 발언에 차승원은 “그 동안 옆에서 지켜본 결과 일단 (이지아는) 외계인이 아니다. 나는 눈치가 빠르니깐 외계인이라면 나한테 벌써 걸렸을 것이다”라며 농담을 건넸다.이어 이지아는 이번 드라마 캐스팅 단계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합류 의사를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는 내가 아니더라도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낼만큼 큰 스케일이었고, 캐릭터도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면서 “사랑에 있어서는 여성스럽지만 일할 때는 강하고 냉정한 이중적인 모습을 꼭 하고 싶었고, 이 캐릭터를 꼭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지난해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 스핀오프작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린다. 이지아는 극중 NTS 엘리트 요원 한재희 역을 맡았다. ‘자이언트’ 후속인 ‘아테나:전쟁의여신’은 12월 13일 첫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사진=양광삼 기자 2010.11.30 14: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