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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권 대표, “이다희, 앞길이 창창한데 사실 무근 기사가…”
배우 이다희 소속사 구본권 대표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햇다.매니지먼트 구 구 대표는 15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이다희와 2년째 열애중이라는 얘기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배우도 한창 연기 활동에 힘을 받은 시점이고, 저 역시 지난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의욕적으로 일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기사를 접하게 돼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다희가 현재 소속사의 구 대표와 열애 중이다"며 "사귄 지는 햇수로 2년, 만으로 1년 정도 됐다. 일로 만나 사랑으로 발전한 경우"라고 보도했다. 구 대표는 오랜 기간 무명으로 활동해 온 이다희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KBS 2TV '비밀' 출연 등을 통해 인기 배우로 성장시킨 조력자로 알려졌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10.15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