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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주헌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 확정 이민호·공효진과 호흡

배우 김주헌이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돌아온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주헌이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19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별들에게 물어봐’를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주헌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제작 준비기간 5년,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이 가운데 김주헌은 우주비행사 박동아 역을 맡았다. 박동아는 과거 3차례 우주정거장에 다녀온 베테랑 우주비행사로, 이브 킴(공효진 분)과 같은 서울MCC 소속이다. 거칠지만 단순한 구석이 있으며, 뒤끝도 없고 본능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최근 김주헌은 MBC ‘빅마우스’에서 구천시장 최도하 역을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기고, 남의 이름을 빌려 오랫동안 꿈꿔 온 복수를 실현하며 빌런으로서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tvN ‘남자친구’,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등의 작품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김주헌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모범가족’,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처럼 전방위에서 열일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주헌이 ‘별들에게 물어봐’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 기대감을 높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9 09:20
연예일반

“나쁜 놈인데도 표 찍어주는 거 봐” 정재성 ‘빅마우스’서 일침

배우 정재성이 ‘빅마우스’에서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쳤다. 정재성이 연기한 박윤갑은 16~17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 15, 16회에서 주인공 박창호(이종석 분)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마지막까지 극의 재미를 한껏 높였다. 15회, 16회 방송에서 박윤갑은구천시장 선거에 나선 박창호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모든 게 계획대로 흘러가던 중 박창호 논란과 관련된 뉴스가 터졌고, 이를 지켜본 박윤갑은 “어쩐지 뭐가 좀 잠잠하다 싶더니”라며 씁쓸한 기색을 보였다. 또한 박윤갑은 양어장 비리 증거를 들고 방송국으로 가는 고미호(임윤아 분)를 막기 위해 최도하가 풀어놓은 경찰들을 고위급 경찰 간부 인맥을 통해 막으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박윤갑과 박창호를 비롯한 선거 팀원들은 선거사무실에 모여 결과를 지켜봤고, 그 결과 박창호가 낙마하고 최도하(김주헌 분)가 당선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맥주를 나눠 마셨고, 재판에서 실형 살면 시장 탈락하는 거 아니냐는 고미호의 말에 “나쁜 놈인데도 표 찍어주는 거 봐. 법을 어떻게 믿느냐”며 날 선 목소리로 반응했다. 마지막 방송 말미, 최도하와 서재용(박훈 분) 박사 논문의 비밀이 모두 밝혀지면서 정채봉(김정현 분), 한재호(이유준 분), 이두근(오륭 분)은 교도소로 다시 들어오게 됐고, 박윤갑은 이들을 교도소장으로서 맞이하며 소장 복귀를 알렸다. 이처럼 박윤갑은 마지막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속 맛깔나는 연기뿐만 아니라 팔색조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했다. 정재성은 그간 ‘빅마우스’에서 다채로운 표정과 세심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정재성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8 14:52
연예일반

‘빅마우스’ 이종석 임윤아, 김주헌 향한 최후의 일격은?

이종석, 임윤아가 김주헌과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17일 최종회를 앞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박창호(이종석 분), 고미호(임윤아 분)가 악의 축 최도하(김주헌 분)를 응징하기 위한 각개전투에 돌입한다. 앞선 방송에서는 박창호가 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최도하와 NR 포럼에 대항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국회의원으로 중앙 정계 진출의 뜻을 밝혔던 최도하가 돌연 구천시장 후보에 등록해 이변을 일으켰다. 이로써 박창호와 최도하는 구천시민들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는 가운데 정면승부를 펼치게 됐다. 시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던 최도하의 재출마는 이미 출발선부터 유리한 지점을 차지했다. 최도하는 여기서 그칠 뿐만 아니라 변호사 시절 박창호의 과거까지 철저히 조사, 그를 흠집 낼 수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고 조작하는 치밀함으로 소름 돋게 만들었다. 이렇게 만반의 공격 태세를 갖춘 최도하에 박창호가 어떤 카드를 꺼내어 들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장후보 TV토론회에 나선 박창호와 최도하가 팽팽하게 맞선 모습이 담겨 있다. 박창호의 싸늘한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을 가장한 최도하, 보이지 않는 살벌한 기류가 두 후보 사이를 감싸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렇게 TV토론회의 분위기가 과열될 조짐이 보이고 있는 한편 고미호는 또 다른 일격을 가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 눈길을 끈다. ‘빅마우스’ 패밀리들과 함께 양어장을 찾은 고미호의 결연한 표정에서 오늘 이곳의 비리를 파헤치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진다. 겉으론 양어장을 운영하는 것처럼 꾸몄지만, 그 안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심증과 증거들이 여러 차례 포착된 터. 또한 고미호는 백혈병을 진단받은 와중에도 구천시에 얽힌 비밀을 풀어내고자 하는 열망을 꺾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박창호를 서포트하고 있다. 양어장 급습에 나선 ‘우리집 해결사’ 고미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이처럼 박창호, 고미호와 ‘빅마우스’ 패밀리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각개전투에 임하는 중이다. 그들이 쌓아 올린 결과물이 과연 어떠한 형태로 모여 최도하에게 일격을 날릴 수 있을지 최종회를 향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MBC ‘빅마우스’ 최종회는 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7 17:34
드라마

‘빅마우스’ 시청률 11.4% 금토드라마 1위… 이종석 진짜 빅마우스 대면

이종석이 암흑세계의 제왕 양형욱과 마주했다. 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1.4%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특히 최도하(김주헌 분)가 장혜진(홍지희 분)의 죽음을 확인하는 장면은 최고 13.7%까지 치솟으며 박창호(이종석 분), 고미호(임윤아 분) 부부에게 새로운 폭풍이 풀어닥칠 것을 예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창호, 고미호 부부를 노린 폭동이 발생한 가운데 진짜 빅마우스의 정체가 방장 노박(양형욱 분)으로 밝혀졌다. 구천시장 최도하의 지지를 받아 새로운 교도소장으로 부임한 간수철(김동원 분)은 교도소 내 비리를 뿌리 뽑겠다는 명목으로 죄수들의 신체검사를 실시했다. 죄수들 속에 숨어있는 진짜 빅마우스와 그 하수인을 찾아내기 위해 박창호와 협력한 것. 이내 권력의 맛을 본 간수철이 삐딱하게 행동하면서 박창호와 시작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이와 별개로 서재용(박훈 분)의 미발표 논문 내용을 알아내기 위한 검사는 차곡차곡 진행됐다. 장혜진의 도움으로 의뢰한 사형수 탁광연(유태주 분)의 혈액 검사 결과지에서 신종 마약이 검출됐고 모범수들에게 발병한 귀신병의 정체가 백혈병임을 알아냈다. 각자 목격한 증거로 논문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박창호와 고미호의 팀워크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그런가 하면 최도하를 등에 업은 간수철의 악행은 갈수록 정도를 더해갔다. 전임 교도소장 박윤갑(정재성 분)을 폭행하고 하수인들의 목숨을 조건으로 빅마우스의 정체를 밝힐 것을 협박했다. 뒤이어 나타난 박창호가 혼란을 수습했지만 간수철의 과욕을 멈출 수는 없었다. 때마침 아내 현주희(옥자연 분)를 위협한 빅마우스와 박창호를 향해 극한의 분노를 품고 있던 최도하는 그의 폭주를 눈감았다. 모든 재소자를 부른 간수철은 ‘박창호는 가짜 빅마우스’라는 사실을 폭로하며 ‘진짜 빅마우스를 잡는 사람은 특별 사면’이라는 조건과 함께 긴급조치를 발령했다. 간수철의 독단적인 행동을 지켜보던 박창호는 그를 이용해 빅마우스를 끌어내기로 결심했다. 긴급조치로 인해 재소자들의 불만은 날로 고조됐고 화풀이 대상이 된 박윤갑은 매일 집단 괴롭힘에 시달렸다. 계속되는 폭행을 견디다 못한 박윤갑은 박창호를 찾아왔고 그는 “이번에도 안 나오면 너희가 날 죽이든 말든 난 이 계획 다 엎어버린다”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이렇게 박창호, 고미호 부부가 빅마우스와 최도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부지런히 달리고 있는 상황 속 이들에게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 든든한 조력자였던 장혜진이 남편 한재호(이유준 분)로부터 살해당한 것도 모자라 최도하가 고미호와의 관계를 확인하면서 불안감이 고조됐다. 최도하가 간수철에게 박창호와 고미호의 살해를 지시하면서 불길한 예상은 현실이 됐다. 간수철의 지시를 받은 재소자들이 폭동을 일으키면서 교도소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이를 모르는 박창호는 진짜 빅마우스와의 대면을 묵묵히 기다릴 뿐이었다. 여기에 교도소 내부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박창호, 고미호 부부를 향한 위기감도 최고조로 치솟았다. 그 순간 인기척을 느낀 박창호가 불을 밝혔고 그는 자신의 앞에 앉은 진짜 빅마우스, 노박과 대면한 뒤 패닉에 휩싸였다. 일촉즉발의 위기에 빠진 이종석, 임윤아의 운명은 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빅마우스’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0:43
연예일반

김주헌, 특별 출연의 좋은 예 ‘빅마우스’·‘우영우’·‘모범가족’ 종횡무진 활약

배우 김주헌이 출연하는 작품마다 큰 화제를 모으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주헌은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구천시장 최도하 역을 맡아 속내를 알 수 없는 연기로 보는 이들을 헷갈리게 하며, 진짜 빅마우스가 누구인지 추측하게 하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주헌을 비롯해 수많은 등장인물 중 누가 빅마우스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는 시청률 10%를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집계한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3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순항 중이다. 그런가 하면 김주헌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집계한 8월 1주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톱10’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주헌은 지난 18일 기준 ‘넷플릭스 톱 10 시리즈’에 1위를 기록한 ‘모범가족’과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여주며 지난 18일 종영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특별 출연의 좋은 예’를 썼다. 이처럼 김주헌은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OTT부터 공중파까지 섭렵하며 활약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9 14:25
드라마

'빅마우스' 김주헌-옥자연, 권력 중심 야망 부부로 만난다

배우 김주헌과 옥자연이 권력의 중심 구천시장 부부로 만난다. 7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극 '빅마우스'에서 김주헌과 옥자연은 각각 최도하와 현주희로 분해 높고 엄숙한 야망을 향해 달려가는 구천시장 부부의 동상이몽을 그려낸다. 먼저 김주헌은 극 중 스타검사 출신 구천시장 최도하 역을 연기한다. 권력의 맛을 본 후 재계와 언론사, 정치인들과 손을 잡은 끝에 특권층들의 은밀한 사조직인 NR포럼의 정식 멤버로 인정받은 입지전적 인물이다. 준수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춰 모든 이들의 동경을 받고 있지만 그의 내면에는 더 큰 야망이 꿈틀거리고 있다. 옥자연은 구천병원의 병원장이자 구천시장 최도하(김주헌)의 아내 현주희 역으로 분한다. 든든한 뒷배를 가진 친정부터 차세대 정치 유망주로 손꼽히는 남편, 병원장이라는 타이틀까지 가진 그녀는 특권층 모임 NR포럼 부인들 모임의 실질적 리더다. 남 부러울 것 없이 완벽해 보이지만 실상은 마음 깊이 박힌 외로움을 애써 감추고 살아가고 있다. 화려한 외양 뒤 아무도 알아서는 안 되는 은밀한 실상을 감추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 최도하와 현주희의 관계는 정치적 파트너와 부부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각자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구천시장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흐트러짐 없는 깔끔한 차림을 한 채 상대와 눈을 맞추고 있는 최도하와 구천대학병원 명찰과 새하얀 가운을 걸치고 누군가를 응시하는 현주희의 모습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특히 많은 사람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두 사람의 위풍당당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희미한 미소와 달리 눈빛에는 냉담함이 서려 있어 온화한 얼굴 뒤 가려진 최도하와 현주희의 싸늘한 내면을 짐작게 한다. 구천시장 부부의 은밀한 두 얼굴을 표현할 김주헌과 옥자연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두 배우가 이번 '빅마우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별다른 말 없이 눈빛만으로 사방을 압도하는 김주헌, 옥자연 배우의 오라(Aura)가 구천시장 부부의 이면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온화한 가면 뒤에 가려진 두 남녀의 차가운 실체를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 '닥터 로이어'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27 15:04
연예

[단독]김주헌·옥자연·곽동연, 드라마 '빅 마우스' 주연 합류

기대작 '빅 마우스(Big Mouth)' 주요 출연진이 모두 결정됐다. 첫 촬영만 앞뒀다.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tvN '빅 마우스'에 이종석·윤아 외 김주헌·옥자연·곽동연·양경원 등이 모두 출연한다. 김주헌은 극중 구천시장 최도하를 연기한다. 준수한 외모에 시니컬하고 세련된 말투, 절제된 매너를 가졌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게 가면일지도 모른다. 인생의 목표가 가장 존엄한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옥자연은 구천병원 병원장이자 김주헌의 아내 현주희로 변신한다. NR포럼 부인 모임의 실질적인 리더로 모든 걸 다 갖췄지만 남편의 사랑을 얻지 못 했다. 겉으로는 온화하지만 차갑고 매정한 성격이다. 곽동연은 '빅 마우스'에서 사기전과 3범 제리를 맡는다. '빅 마우스'를 너무 존경해 닉네임도 톰과 제리의 생쥐인 제리로 지었다. 이종석(박창호)을 빅 마우스로 인정하며 무한충성을 다하며 가볍고 희극적인 인물이다. '빅 마우스'는 떠벌이라 불리는 승률 10% 삼류 변호사가 우연히 맡 게 된 살인사건과 그 숨겨진 진실을 알고 해괴한 일들이 벌어지며 생기는 일을 그린다. 권력과 자본, 음모와 욕망이 뒤범벅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또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나쁜 놈들을 응징하기 위해 스스로 더 악한 놈이 된 소시민 가장의 처절하고 비정한 전쟁에 관한 기록이다.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하람 작가가 대본을 쓴다. 연출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오충환 감독이 맡는다. 에이스토리 제작이며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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