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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 근로자 대표 노동이사 선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로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이하 노동이사)를 선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된 2명의 후보 중 김경수 차장을 지난 1월 2일 국민체육진흥공단 노동이사로 임명·통지했다.김경수 노동이사는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2005년 공단에 입사한 후 대외협력팀, 기금총괄팀, 경륜경정 사업지원팀 등 공단 주요 부서에서 다양한 근무 경험을 했다. 또한 대한체육회 파견 근무를 통해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협력 및 올림픽 행사 업무 수행 등 국제스포츠 업무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김경수 노동이사는 “공단의 초대 노동이사로 활동하며 노사협력의 가교로서 대·내외 노동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소통의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신바람 나는 공단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2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2년이다.이은경 기자 2023.01.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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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총회, 서울에서 개최

대한체육회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일원에서 2022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 서울총회(XXVI ANOC GENERAL ASSEMBLY SEOUL 2022)를 개최한다. ANOC총회는 스포츠 분야의 UN총회로 일컬어지는 국제스포츠계 최대 규모의 회의로, 이번에 개최되는 제26차 회의는 전 세계 205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ANOC집행부, IOC위원장 및 IOC위원, 종목별 국제경기연맹 회장 등을 포함한 국제스포츠계 주요 인사 80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스포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 기간에는 각종 회의와 행사가 열린다. 먼저 ▲ANOC 집행위원회 회의(18일)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에는 ANOC총회 본 회의가 진행되어 ANOC의 운영 주요 사항 보고 및 차기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2024파리·2026밀라노동계·2024강원동계청소년)의 활동보고, IOC(국제올림픽위원회)·CAS(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WADA(세계도핑방지기구)의 발표 등 국제스포츠 분야의 현안들을 논의하게 된다. 아울러, 4년을 이끌어갈 차기 ANOC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 및 집행위원회 구성 등이 이루어진다. 이밖에도 ▲개최국 NOC인 대한체육회의 환영리셉션(18일) ▲우수선수 및 올림픽운동에 기여한 NOC에 대한 시상식인 ANOC어워드(19일) ▲개최도시 서울특별시 만찬(20일) 등 참가자 상호교류의 장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발표·토론 세션인 ANOC워크숍(21일)을 통해 국제스포츠계의 화두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교환과 지식공유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제26차 ANOC서울총회 및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 스포츠의 국제역량과 외교력을 강화하고 스포츠를 통한 인류 화합 등 올림픽운동 전파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서울에서는 1986년(5차)과 2006년(15차)에 총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2022년 제26차 총회 개최(3회째)를 통해 서울특별시는 ANOC총회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가 된다. 이은경 기자 2022.10.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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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체육회' 수장 6년째...이기흥 회장 "학교체육 정상화 중요하다" [IS인터뷰]

대한체육회가 생활체육과 엘리트스포츠가 합쳐진 ‘통합체육회’가 된 지 6년이 지났다. 그 기간 내내 대한체육회를 이끌고 있는 수장이 이기흥(67) 회장이다. 대한체육회 회장실에서 만난 이기흥 회장은 밀려드는 일정에 매우 바빴다. 인터뷰 직후 갑자기 생긴 미팅을 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체육회장을 6년째 해 보니까 이 자리는 사업하는 사람이 하면 안 된다. 전임으로 체육회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 이거 해보니까 진짜 3D 업종”이라고 했다. ━ 이변의 당선자, 그리고 6년 이기흥 회장은 지난 2016년 10월 통합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서 쟁쟁한 스포츠인 출신 후보들을 꺾고 선출됐다. 그리고 2021년 재선에 성공했다. 2016년 이기흥 회장의 당선은 ‘이변’으로 받아들여졌다. 직전에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맡고 있던 이기흥 회장은 직을 내려놓으면서 수영계의 반대 인사들과 갈등이 심했다. 이기흥 회장에 대한 규탄 시위가 이어졌고 관리단체의 임원은 대한체육회장 후보가 될 수 없다는 새 규정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견제가 거셌다. 이기흥 회장은 후보자 자격 존재 확인 가처분 신청 끝에 후보 등록을 했다. 이기흥 회장은 그처럼 각종 잡음 끝에 투표인단 총투표수 829표 가운데 32.9%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당시 단호한 어조로 공약을 내걸고, 체육 현실에 대해 해박하게 연설한 게 지지를 얻은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대한체육회장을 하려는 욕심이 있었다기보다도 반대 세력이 나를 못 하게 막아서니까 오기가 생겨 첫 선거에 나갔던 것”이라며 웃었다. 이기흥 회장은 당선 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강성’ 이미지가 강했다. 가끔은 정제되지 않은 발언을 해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그런 그가 4년 임기를 채우고 2021년 1월 열린 체육회장 선거에서 46%가 조금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재선됐다. 확실한 지지기반이 생겼음을 방증하는 결과였다. 이기흥 회장의 외적인 이미지는 바뀐 게 없다. 여전히 강성 이미지가 있다. 그럼에도 그는 엘리트 스포츠인들의 확실한 지지를 얻고 있다. 그리고 재임 기간 동안 체육계에서 실무적으로 중요한 현안을 해결해왔다. 밖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다소 거칠지라도 내부적으로 대한체육회 임직원들의 신뢰, 스포츠인들의 믿음을 얻는 데에는 상당 부분 성공했다. 이기흥 회장은 이처럼 우려의 목소리에도 긴 시간 회장직을 소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내가 선거는 귀신이라니까”라고 농담하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기 직분에 맞게 사심 없이 하는 게 가장 중요하더라. 권력에 동조하지 않고 자기 역할에 충실한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 “스포츠의 ‘정상화’가 중요하다” 이기흥 회장은 자신이 회장직을 맡기 전까지 대한체육회의 현안이 지나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뜻에 따라 움직였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회장이 된 후에도 이런 기조가 바뀌지 않아 문체부와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6년을 해보니 내가 직접 챙기지 않고 편하게 흘러가게 두면 예산부터 제도까지 모두 문체부 원하는 대로만 간다. 그럼 체육계가 발전이 안 된다. 대척점에서 맞서야 하는 부분도 많더라”고 했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통합체육회가 출범할 때부터 문체부의 일방적인 행정 절차에 대한 체육계의 불만이 쌓였다. 이게 오히려 이기흥 회장의 지지 기반이 됐다. 그리고 이기흥 회장이 당선 후에도 꾸준하게 문체부에 맞서 체육계의 목소리를 내는 점이 실무자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기흥 회장은 “문체부와 싸울 문제가 아니라 국회나 기재부(기획재정부)를 설득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지난 6월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2연속 기재부 출신 인사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된 것이다. 전임이던 조용만 전 총장은 문체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중요한 자리에 연이어 인재를 끌어와 좋은 평가를 받은 게 사실. 이기흥 회장은 자신 있게 “내가 회장을 하면서 문체부에서 끌어오는 예산이 늘어났다”고 했다. 이기흥 회장은 그동안 행정력을 집중했던 부분으로 학교체육 정상화, 체육인 연수원 건립을 꼽았다. 그는 “내가 수영연맹 회장도 해봤지만, 박태환이나 황선우가 등장하는 것을 보라. 한국인들은 자질이 뛰어나다. 스포츠에서 자질이 뛰어난 학생은 적극적으로 밀어줄 수 있는 여건이 돼야 하는데, 모든 학생을 억지로 수업일수 채우고 공부하게 해서 되겠나”라고 했다. 학교체육 문제는 행정적으로 문체부, 교육부 등이 얽혀 있는 복잡한 타래를 풀어야 하는 사안이다. 이기흥 회장은 “그래서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가 만들어진 것이다. 체육업무가 많은 부처에서 나눠서 처리되고 있었는데, 국가스포츠정책위를 통해 논의하고 보완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 기존 공무원들 외에도 민간인이 위원으로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분을 현 정부에도 강력하게 건의해 추진 중이다. 이기흥 회장은 선수들의 윤리 교육과 인성 교육을 특히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남 장흥, 강원도 평창에 체육인 연수원을 건립 중이다. 그는 “그동안 호텔 빌려서 워크숍 형식으로 중구난방 진행했던 선수나 지도자 교육이 오히려 예산 낭비다. 제대로 된 연수원에서 윤리 교육은 물론이고 은퇴 후 직업, 진로 교육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을 맡고 있는 이기흥 회장은 스포츠 외교 경험이 부족하다는 우려의 말에 대해서도 단호했다. 그는 “사람 사는 건 어디나 비슷하지 않나”라며 “적극적으로 스킨십하고 소통하면 통하는 게 분명히 있다. 회장직을 맡은 이후 2024년 평창 동계유스올림픽을 러시아 소치와 경쟁 끝에 유치했고, 10월 서울에서 ANOC(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도 판정 문제가 제기된 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심판 문제를 해결해갔다. 스포츠 외교 능력이 떨어진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기흥 회장의 임기는 2025년 2월까지다. 그는 인터뷰 내내 ‘한국 스포츠의 정상화’를 강조했다. 이기흥 회장은 “기본적으로 학교체육을 정상화시켜야 한다. 한국에서 신생아가 연간 30만명 정도 태어나는데, 중국은 탁구 선수만 30만 명이다. 전 국민이 운동을 생활화하고, 그중 자질 있는 사람은 확실하게 밀어주는 게 맞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서울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활체육을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연간 의료비가 평균 40만원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 체육은 엘리트만 하는 게 아닌데 학생 운동부를 인권 탄압하는 나쁜 집단으로 만들어 놨다. 그걸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경 기자 2022.08.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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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 서울 총회, 내년 10월 개최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 총회가 내년 10월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제25차 ANOC 총회를 2021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는 당초 올해 11월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연기를 결정했다. ANOC 총회는 국제 스포츠계 최대 규모의 회의로, 매년 전 세계 206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ANOC 집행부, IOC 위원장 등 IOC위원 100여명, 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국제 스포츠 현안을 논의한다. 1986년(5차)과 2006년(15차)에 서울에서 개최된 바가 있다. 대한체육회는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국제 역량과 외교력을 강화하고 스포츠를 통한 평화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0.06.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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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 2020 제25차 ANOC 총회 홍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쉐라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에 참석해 내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25차 ANOC 총회'를 홍보했다.이 회장은 세계 각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종목별 국제연맹, 각종 국제대회조직위원회 등 1,000명의 국제 스포츠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5차 ANOC 총회 개요, 베뉴, 숙박,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제25차 ANOC 총회는 2020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2020년은 특히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내년 ANOC 총회 개최가 더욱 의미 깊다.매년 전 세계 206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가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ANOC 총회는 각 NOC의 현안을 논의하고 세계 주요 인사와 교류 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국제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이다.한편, 이 회장은 제1회 ANOC 월드비치대회 및 제24차 ANOC 총회 기간 동안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 러시아-중국-일본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과 면담을 갖고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와 관련한 각종 문제를 제기하고 아시아 국가들이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또한 이 회장은 제1회 ANOC 월드비치대회 기간 중 카라테, 수상스키, 스케이트보드 등 3개 종목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과 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지역 예선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을 격려하는 등 카타르 도하에서의 각종 일정을 마무리하고 10월 19일 QR858편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19.10.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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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7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를 방문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지난해 11월 16일 카타르 도하서 열린 제21회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 면담에 이은 후속조치로 IOC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바흐 위원장은 2018 평창겨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최국인 한국의 성적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으며, 이를 위해 국내올림픽위원회(NOC)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기흥 회장은 한국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한국정부와 강원도, 대한체육회가 함께 참여해 발족한 '평창겨울올림픽 경기력 향상 지원단'의 역할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올림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도 제안했다는 게 대한체육회 측의 얘기다. 이 회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강원도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지역 일대의 유명 사찰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그 활용법에 대해서도 적극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는 이와 관련, "'IOC측이 오는 3월 방한 때 직접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해 살펴보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또 대한체육회에서 준비 중인 ‘KSOC 아젠다 2020’의 주요 추진목표 및 구체적 실천방안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흐 위원장은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한다. 추후 세부적인 실행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이 회장은 최근 바쁜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이다. 지난 4일에는 제28회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를 방문해 선수단 격려와 함께 대회 선전을 당부했다. 이어 올레그 마티친 세계대학스포츠연맹 회장 및 안드레이 크류코프 카자흐스탄올림픽위원회 부회장과 각각 면담했다.마티친 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이 세계대학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평창겨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 밖에 크류코프 부회장은 양국이 아시아 스포츠 강국으로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게 대한체육회의 설명이다. 서지영 기자 2017.0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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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알 사바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 회장 환영 오찬 개최

김정행 대한체육회(이하 KOC) 회장이 내한 중인 셰이크 아흐마드 알 파하드 알 사바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이하 ANOC) 회장을 초청해 환영 오찬을 개최했다.김 회장은 15일 정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알 사바 회장을 비롯해 KOC 임원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 및 분과위원, 동·하계 올림픽·아시안게임 경기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열고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KOC는 올해 인천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실내무도대회를 비롯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등 굵직굵직한 국제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KOC의 한 관계자는 "이번 오찬을 통해 스포츠 관련 국제기구와 한국 스포츠간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14일 내한한 알 사바 회장은 KOC주최 오찬을 비롯해 인천아시안게임대회조직위원회 주최 유니폼 발표식, 만찬 등 공식 일정을 마치고 16일 정오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J스포츠팀사진 제공=대한체육회 2013.04.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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