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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82메이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2년 만에 좌석 규모 4배 성장

82메이저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내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되는 5번째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 티켓을 예매 첫날 전석 매진시켰다.해당 공연은 1층 스탠딩석과 2층 좌석을 포함해 총 1600석 전 회차가 매진되며 82메이저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데뷔 직후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꾸준히 무대를 이어온 82메이저는 400석 규모에서 출발해 다섯 차례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단계별 성장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비범 : BE 범’은 미니 4집 ‘트로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멤버들이 팬덤 에티튜드를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이들은 국내외 투어와 페스티벌 무대를 누비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비범'한 에너지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82메이저는 미니 4집 발매 5일 만에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 모두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러한 음반 성과가 고스란히 공연 매진으로 이어졌다.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 역시 이번 매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82메이저는 최근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섰다. 지난 21일 도쿄에서 첫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북미와 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 중이다.한편 82메이저의 5번째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은 2026년 1월 24일과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2월 12일 일본 오사카, 2월 14일 도쿄에서 연이어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3 10:27
PGA

'KPGA 최초 6관왕' 장유빈, LIV 찍고 한국 컴백 "내년 시즌 KPGA에 집중"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6관왕 출신 장유빈(23)이 내년 시즌 한국 무대에 복귀한다. 올 시즌 LIV 골프리그에서 활약했던 장유빈은 2026 LIV 프로모션 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내년시즌 KPGA 투어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장유빈은 올 시즌 LIV 골프 리그에서 활동했으나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시즌 내내 하위권을 맴돌다 내년 시드 확보에 실패했다. 왼손 엄지 인대가 파열된 채로 무리하게 시즌을 치른 사실도 알려졌다. 장유빈은 부상 회복 후 LIV 골프에 복귀하기 위한 프로모션 대회를 준비했으나, 한국 무대 복귀를 결정했다. 장유빈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장유빈은 2026 시즌을 KPGA 투어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일부 아시안투어 대회 출전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장유빈은 국내 투어에서의 안정적인 경기력 회복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해외 무대로의 가능성도 단계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올댓스포츠는 덧붙였다. 장유빈은 소속사를 통해 “LIV에서의 경험은 제 선수 인생에서 중요한 자산이었다”며 “지금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KPGA 투어에서 매 대회마다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를 통해 차근차근 경쟁력을 쌓아가고, 준비가 됐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장유빈은 2024년 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사상 최초의 6관왕(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장타상, 톱10 피니시상, 기량발전상)을 달성한 바 있다. 장유빈은 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Q) 스쿨 파이널 진출권을 포기하고 LIV 골프에 합류하는 도전적인 선택을 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장유빈은 가족, 매니지먼트사와 향후 커리어 방향에 대해 장기간에 걸쳐 신중한 논의를 해왔고, 그 결과 2026 LIV 프로모션 대회 출전 대신 KPGA 투어에 집중하기로 최종 결론을 냈다. LIV 프로모션 대회에 출전할 경우 1년간 PGA 투어 및 PGA가 주관하는 모든 이벤트에 출전할 수 없는 제한이 따르게 된다. 이에따라 선수의 중·장기적인 경쟁력과 투어 활동의 연속성 등을 고려한 끝에 이같은 결론을 내리게 됐다. 장유빈은 당분간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하며 경기력 회복과 세계랭킹 상승에 집중할 계획이다. KPGA 투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적 흐름을 만들어가고, 일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아시안투어 주요 대회에 출전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보다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장유빈은 오는 1월 3일부터 한달 반 동안 베트남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체력 강화와 경기 감각 회복에 집중해, 2026 시즌을 앞두고 한층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윤승재 기자 2025.12.16 08:44
연예일반

‘이펙스 탈퇴’ 금동현, 본격 배우 데뷔… 새 프로필 사진 공개

그룹 이펙스 출신 금동현이 활동을 재개한다.금동현은 지난 5일,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후 특유의 무해한 눈웃음과 싱그러운 소년미가 물씬 풍기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까지 연이어 공개했다.특히 그룹 이펙스 탈퇴 후, 약 6개월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금동현의 복귀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쇄도했다. 국내외 팬들은 “배우 금동현의 새로운 꿈을 응원한다”, “복귀를 기다렸다”, “너무 반갑다” 등 격려를 보냈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건 금동현은 신규 유튜브 예능 ‘알딸딸한 참견’ (제작 유니콘 스튜디오)의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그는 MC 안재현, 허경환, 뮤지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들은 물론 최근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08:57
PGA

임성재 소속사, "LIV 이적설 사실무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의 LIV골프 이적 루머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대응에 나섰다. 임성재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임성재 선수의 LIV 골프행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제기되는 모든 이적 관련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이며, 사실과 완전히 무관하다"고 밝혔다.임성재는 2018년 PGA 투어의 2부투어인 웹닷컴 투어(현 콘페리 투어)에 데뷔해 2018시즌 웹닷컴 투어 신인상, 올해의 선수를 석권했다. 이어 2018~19시즌부터 PGA 투어에서 뛰기 시작해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올댓스포츠는 "임성재는 내년 시즌 PGA 투어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진로와 관련된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강조했다.임성재는 지난 4월 국내 대회 참가 당시 인터뷰에서 LIV골프에 진출한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자 "본인 선택이니 존중하지만 나라면 LIV 골프에 가지 않았을 것이다. LIV골프에는 돈 말고는 없지만, PGA 투어에는 돈 말고 명예가 있다"고 답해 화제가 됐다. 이은경 기자 2025.12.11 10:13
프로야구

"따로 연락받은 건 없다" 2년 유예 빗장 풀린 최지만의 울산행 가능성 [IS 이슈]

메이저리그(MLB) '유턴파' 최지만(34)의 울산행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0일 이사회(사장단 회의)에서 울산광역시 신규 구단(가칭 울산프로야구단)의 퓨처스(2군)리그 참가를 의결하고, 2026시즌부터 합류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했다.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창단되는 최초의 KBO리그 참가 구단이 될 울산프로야구단은 내년 1월 중순까지 코칭스태프 7명과 선수 35명 등 최소 인원의 선수단을 구성해야 한다.KBO는 울산프로야구단의 전력 안정을 위해 여러 규제를 완화했다. 외국인 선수 등록을 최대 4명(현행 1군 3명)까지 허용했고, '해외 진출 후 국내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도 선발할 수 있다'는 소위 '최지만 룰'도 도입했다. 인천 동산고 출신 최지만은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에 진출했다. 2024시즌을 끝으로 미국 생활을 마쳤지만, 규정상 곧바로 KBO리그 무대를 밟을 수 없었다. 현행 KBO 야구규약 제107조 조항에는 '신인 선수 중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구단과 선수 계약한 선수는 외국 프로구단과의 당해 선수 계약이 종료한 날부터 2년간 KBO 소속구단과 선수 계약할 수 없다'라고 명시돼 있다.2년 유예 기간이 필요한 최지만은 최지만은 지난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뒤 3개월 만에 전역했다. 2021년 수술한 오른쪽 무릎에 대해 병무청 재검에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2027년 리그 데뷔를 목표로 했으나, '최지만 룰'에 따라 당장 울산프로야구단 입단이 가능해졌다. 2군에서 활약한 뒤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박근찬 KBO 사무총장은 "울산프로야구단은 KBO 회원 구단이 아닌 퓨처스 참가 구단 형식이어서, 신인 드래프트를 비롯한 회원 지위가 없다. 따라서 2년 유예 조항이 적용되지 않아 최지만의 입단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MLB) 통산 67홈런을 기록한 베테랑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맡을 수 있으며, 신생팀의 관중 동원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만 변수는 몸 상태다. 병무청 재검에서 반월상 연골판 절제 수술을 받은 오른쪽 무릎의 퇴행성 변화가 확인돼, 당장 경기 출전이 가능할지는 불투명하다.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포츠바이브 측은 "울산프로야구단과 관련해 KBO로부터 따로 연락받은 것은 없다"며 "현재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어,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말을 아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11 10:13
뮤직

‘뉴진스와 결별’ 민희진 “지금은 걸그룹 생각 없어…한다면 보이그룹”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신생 기획사를 통해 보이그룹을 론칭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는 민희진 전 대표가 출연해 정영진과 대담을 나눴다.민희진은 최근 설립한 연예기획사 오케이 레코즈에 대해 “법인만 설립이 된 상황이다. 같이 하려는 구성원들은 있는데 아직 건물이 없기 때문에 출근은 못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최근 화제가 된 내방 오디션에 대해서는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오디션을 마치 제가 하는 것처럼 말했더라. (학원에서) 저희 레이블도 끼워주신 것”이라며 “레이블 론칭 계획도 있고, 향후 계획도 있다. 제 플랜대로 멋있게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국내외에서 투자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힌 민희진은 “저는 일이 중요한 사람이다. 예전에는 일이 중요했지만 사실 잘 못 즐겼다. 그래서 뉴진스가 잘 됐을 때도 우울하고 허무했다. 너무 쏟아내니까 공허함이 있었다”면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겪고, 싸우고 있는 상황을 겪으면서 일의 소중함도 알게 됐고, 일이 왜 귀한지, 내가 왜 싸우고 있는지, 싸움의 본질에 대해서 내가 앞으로 내 일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또 표준계약 기간을 줄이는 등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방식을 제안한 민희진은 “차기로 내가 걸그룹을 만들 일은 없을 거 같다. 나중엔 할 수 있겠지만 당장엔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한다면 보이그룹 할 거다. 제 스타일 원래 그렇다. 보이그룹 나오면 그 다음에 걸그룹 나올 거다”고 다음에 선보일 아이돌이 보이그룹임을 사실상 알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4 15:07
스타

박소담, 더프레젠트컴퍼니 전속계약…안효섭·신세경 한솥밥 [공식]

배우 박소담이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21일 오전 배우 박소담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소담은 2013년 단편 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한 후,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들’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 비롯해 다수의 신인상을 휩쓸며 한국 영화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이후 영화 ‘베테랑’, ‘사도’, ‘기생충’, ‘유령’과 드라마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구축 능력으로 ‘대체 불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단단한 존재감은 전 세계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었다.이어 ‘베테랑’, ‘기생충’의 연이은 흥행으로 ‘(쌍)천만 배우’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감정의 결을 정교하게 다루는 연기자”,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배우”라는 평가를 확고히 했다. 작품마다 새로운 해석과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에너지와 깊이 있는 연기력은 박소담만이 가진 가장 강력한 매력으로 평가된다.박소담은 꾸밈없는 태도와 진정성 있는 행보로 대중에게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으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이번 더프레젠트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의 도약과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박소담에 대해 “데뷔 순간부터 자신만의 감정선과 결을 지닌, 독보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깊은 감각과 태도는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 박소담 배우가 지닌 색을 더 단단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안효섭, 신세경, 김설현이 소속되어 있으며 전문성을 기반으로한 매니지먼트를 통해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박소담 배우의 합류로 회사의 라인업은 한층 더 견고해졌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1 09:02
스타

이준영, 조보아와 한 식구로…빌리언스, 엑스와이지 흡수 합병 [공식]

종합 매니지먼트 주식회사 빌리언스가 자회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한다고 19일 발표했다.빌리언스는 엑스와이지스튜디오 흡수합병으로 콘텐츠·제작·음반·매니지먼트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다. 콘텐츠와 관련된 기획·배우 관리·음악·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아우르면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변신을 본격화한다.빌리언스는 고창석, 김하늘, 이준영, 한상진, 허성태 등 업계를 이끄는 유수의 배우를 보유한 회사다.여기에 조보아, 정성일, 장윤주, 금해나, 김재철, 지혜원 등 연예계 전 분야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이 포진한 엑스지와이지스튜디오가 가세하며 빌리언스는 매니지먼트 규모를 더욱 확장하는 한편, 제작·캐스팅 간의 연계 역시 더욱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구조를 마련하게 됐다.이번 합병으로 자회사 빌리언스플러스와의 시너지 역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빌리언스플러스는 최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뉴토피아'를 제작했다. '뉴토피아'는 쿠팡플레이 누적 시청자수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돼 수십개 국가 및 지역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제작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이번 구조 재편으로 빌리언스는 기획–캐스팅–제작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글로벌 OTT 플랫폼을 겨냥한 차기 콘텐츠 프로젝트 추진에도 유리한 조건을 확보했다.음반·공연 사업부의 프리미엄 보컬 라인업은 빌리언스의 콘텐츠 역량을 더욱 확장시키는 핵심 요소다. 인피니트 메인보컬 김성규, 남우현, 에이핑크 메인보컬 정은지, SG워너비 김용준, 워너원 출신 윤지성 등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이 소속돼 있어, 단독 콘서트·해외 투어·OST·프로젝트 앨범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 콘텐츠 제작과 공연 사업을 직접 주관할 수 있다.특히 빌리언스는 연내 일본의 대형 음반 회사와 신규 프로젝트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음악 협력 프로젝트는 K팝 보컬리스트들이 가진 브랜드 가치를 해외에서 확장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빌리언스는 국내외 공연 및 음악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구체적 계획을 갖추고 소속 아티스트의 국내외 공연도 직접 주관하고 제작에 참여한다.빌리언스는 “단순한 제조업 기반 상장사를 넘어, 종합 IP·음악·영상 제작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합병은 향후 기업 가치 재평가의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며 공격적인 영입을 통해 매니지먼트 확장과 제작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9 14:45
생활문화

에이븐 파트너스, ‘CRAZY FIX 프로젝트’ PM 및 주관 성공

국내 및 글로벌 IP 기반의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CRAZY FIX PROJECT'가 공식 출범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젬스톤이앤엠을 중심으로 ㈜찰나, MUPact(뮤팩트), 더만타스토리, 매크로그래프(M2M) 등 국내 주요 콘텐츠 및 AI 기술 기업들이 참여하는 복합 엔터테크 얼라이언스(Enter-Tech Alliance)로, 음악·영상·AI·VFX를 아우르는 '융합형 IP 밸류체인(Value Chain)'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본 프로젝트의 총괄 기획 및 PM(Project Management), 주관 및 자문 역할은 국내외 복합 IP 사업과 투자 자문에 특화된 ㈜에이븐 파트너스(AVEN Partners, 이하 ‘에이븐’)가 맡아 진행해왔다. 에이븐은 프로젝트 전략 수립, 투자 유치, 지배구조 설계, IR 및 자금조달 구조 설계 전반을 총괄하였으며, 젬스톤이앤엠 중심의 지주사-SPC 구조 기반 사업체계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이를 통해 에이븐은 산하 각 계열사의 사업·재무·IR 관리를 주관하고 있으며, 향후 예정된 IPO 및 글로벌 투자 라운드에서도 에이븐은 핵심 주관사로서 전략적 자본 파트너십을 이끌 예정이다.'CRAZY FIX PROJECT'는 ㈜젬스톤이앤엠 : 가수 god IP 를 시작으로 K-POP 기반 음원·콘서트·IP 비즈니스 및 상장 추진, ㈜찰나 : 브랜드 커머스를 중심으로 영화·드라마·OTT·광고 등 전 장르 콘텐츠 제작, MUPact(뮤팩트) : IP 홀더 중심 매니지먼트, 글로벌 퍼블리싱 및 글로벌 음원 · 음반 제작 및 유통, 더만타스토리/매크로그래프(M2M) : AI 및 VFX 기반 콘텐츠 기술 협업 등 주요 기업과 핵심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은 AI x VFX x Music x Platform 융합 구조를 기반으로, 신인 걸그룹, 보컬 그룹 프로젝트, 버추얼 아이돌(Virtual Idol), 글로벌 오디션, K-POP 커머스, AI 뮤지컬 등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나갈 계획이다. CRAZY FIX 프로젝트는 2028년 젬스톤이앤엠의 IPO(상장)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음악 · 콘텐츠 · 커머스를 아우르는 통합 수익 모델을 완성할 예정이다. 에이븐은 젬스톤이앤앰과 함께 본 프로젝트의 핵심 밸류체인 설계 및 투자자·전략적 파트너 협력 플랫폼 운영을 주관하며, '한국형 글로벌 Media Holdings Company'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에이븐 파트너스과 젬스톤이앤엠의 Jason Lee(제이슨 리) CSO는 "CRAZY FIX PROJECT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아니라, IP·기술·플랫폼이 융합된 차세대 엔터테크 생태계의 출발점"이라며, "에이븐은 글로벌 자본과 산업 네트워크를 연결해 한국 엔터테크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11.17 11:46
생활문화

샤이닝랩·음실련 2025 우수실연 음반제작 지원사업 선정자 라이브클립 공개

샤이닝랩(대표 안미선)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와 함께 진행한 ‘2025 우수실연 음반제작 지원사업’ 선정 뮤지션들의 라이브클립 영상을 공개했다.우수실연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기관인 음실련이 음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역량있는 뮤지션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샤이닝랩은 우수 선정자 40개팀의 총괄 A&R을 맡아 고도화된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 실연자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양질의 음반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프로듀서 세레나안, 엔지니어 강진용, 한양대 박세찬 교수, 사운드미러코리아 황병준 대표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샤이닝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라이브클립은 뮤지션들의 음악성과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문 콘서트 촬영 전용 스튜디오인 ‘하라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밴드 애즈무드, 신나는섬, Sun&Mer, 싱어송라이터 해밀, 한림, 천서현,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HOOON 총 7팀, 26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샤이닝랩 구강림 실장은 이번 라이브클립을 통해 무대 위 생동감과 호흡 하나하나에 담긴 진정성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선정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순간을 더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샤이닝랩은 앞으로도 음실련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 비지니스를 강화하고 공연예술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및 통합 매니지먼트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2025.11.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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