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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틈만 나면,’, 자체최고 3.7%...유재석‧유연석‧차태현 완벽 팀워크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틈만 나면,’ 6회는 전국 기준 3.7%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인 2회 3.1%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 직전 회차인 5회보다 0.9%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특히 2049 시청률은 1.7%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틈 친구’로 차태현이 출격해 2MC 유재석, 유연석과 국립한글박물관과 보광 초등학교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을 선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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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국립한글박물관 대상 코로나 예방 살균작업 진행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는 국립한글박물관을 대상으로 매월 예방살균방역작업을 진행중이라 밝혔다. 국립한글박물관은 국가의 문화적 콘텐츠인 한글의 가치 공유 목적에서 2014년 설립된 국가기관으로, 세스코는 국립한글박물관의 본관 및 전시관 전반을 지난 2월부터 정기적인 예방살균작업을 진행중이며 4월에도 정기 살균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의 전문 살균작업은 베테랑 방역 전문가에 의해 진행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적이면서도 소금보다 250배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구분되는 전문살균약제를 사용하여 공기중 미세분사 및 표면 소독 등 과학적인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살균소독한다. 한편,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는 현재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주요 고객사 및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바이러스 제어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4.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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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용산캠페인 진행

서울드래곤시티가 9월 한 달간 용산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서울의 중심 용산(Heart of Seoul, Yongsan)’ 캠페인을 진행한다.‘서울의 중심 용산(Heart of Seoul, Yongsan)’ 캠페인은 지난 1월 서울드래곤시티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구청 및 용산의 민간 기업들과 함께 체결한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행사이다.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의 중심인 용산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은 역사, 문화,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을 아우르는 용산의 여러 명소들을 방문하며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용산만이 가진 다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9월 한달 동안 용산의 랜드마크 4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는 방문객은 서울드래곤시티 마스코트인 ‘드라코’ 인형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정의 기념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서울드래곤시티를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CGV용산아이파크몰, HDC현대아이파크몰, 국립한글박물관, HDC신라면세점 등 총 용산 지역 8개 기업 및 6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행사 기간 중 스탬프 이벤트 리플릿을 지참하고 서울드래곤시티를 방문한 고객들은 로비 라운지바 3곳(알라메종, 메가바이트, 체스바)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알라메종(A La Maison)’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1층에 위치한 동서양이 조화된 분위기의 이국적인 와인바 겸 델리이며, 서울드래곤시티 로비 캐주얼 비스트로인 ‘메가 바이트(Mega Bites)’는 시그니처 메가비프버거를 비롯한 독특한 메뉴와 음료를 즐길 수 있고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1층에 위치한다.또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1층에 자리한 이색적인 로비 바 ‘체스바(Chess Bar)’는 톡톡튀는 디자인을 자랑하며 여유롭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각각 다른 특징과 분위기가 있는 로비 라운지는 서울드래곤시티만의 가지는 장점으로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줌과 동시에 세곳 모두 세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한편, 용산 문화관광 협의체는 지난 1월 30일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발족된 협의체로, 서울드래곤시티를 비롯해 용산구청,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현대아이파크몰, HDC 신라면세점, CJ CGV 등 총 용산 지역 8개 기업 및 6개의 공공기관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용산 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 및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을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다.서울드래곤시티 마케팅 담당자는 "용산은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자산도 많은 지역이다”며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번 스탬프 이벤트와 같이 용산 관광 협의체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용산을 찾아 문화관광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석희 기자 2018.09.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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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인천공항 2터미널에 한국전통문화센터 개관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내에 한국전통문화센터를 새로 개관했다.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는 전통문화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문화올림픽을 홍보한다. 한국전통문화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달 18일(목)에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의 출국장 3층 양쪽 편의공간(동관 253번 게이트, 서관 248번 게이트 인근)에 있다. 담백한 한옥 공간 디자인의 동관은 ‘배려와 소통의 문자, 한글’을, 서관은 ‘한국 장신공예(裝身工藝)의 멋과 향기’를 주제로 관광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오롯이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의 동관에서는 이미 성공적인 기획전시로 평가받으며 일본, 미국에서도 전시회를 열었던 국립한글박물관의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의 콘텐츠를 재현했다.▲ 미디어 예술 작품 ‘라이팅 토크-문(Lighting Talk-Moon, 이상진-서울대 미술관 소장)’과 ▲ 한글과 색채를 활용한 입체사진(렌티큘러) ‘색채어 시리즈(서현진)’, ▲ 방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느낄 수 있는 입체적 구조의 ‘한글 목활자(민병걸)’, ▲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바탕으로 설계된 ‘한글블록(송봉규)’, ▲ 방향과 위치에 따라 기능이 다른 한글의 특징에 착안한 조명 ‘일점일획(맺음)’, ▲ 장석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석의자(하지훈)’ 등이 주요 작품으로 전시된다. 대청마루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소반 작품들이 전시돼 출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센터의 서관에서는 우리가 몸단장을 위해 쓰던 의복부터 각종 장신구류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공간은 크게 여성 수식(首飾, 비녀), 남성 수식, 혼례용 장식으로 구성되며 ▲ 전통 궁중 가례 행렬을 도자기 인형으로 표현한 ‘왕가의 산책(오주현)’, ▲ 전통 누비옷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7호 누비장 기능보유자의 ‘누비저고리 및 치마(김해자)’, ▲ 제89호 침선장 기능보유자의 ‘남자 돌쟁이 오방장두루마기 및 사규삼, 술띄(구혜자)’, ▲ 제22호 매듭장 기능보유자의 ‘은투호삼작노리개(김혜순)’, ▲ 경기무형문화재 제18호 옥장 기능보유자의 ‘상투관(김영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인의 고유 의복인 한복과 이를 현대생활에 맞게 개량한 작품, 몸치레에 필요한 장식품인 모자, 장신구, 주머니, 신발 등도 전시된다. 제2터미널 한국전통문화센터의 전시 콘텐츠를 기획한 하지훈 교수(계원예술대, 문화예술감독)는 “대한민국을 찾은 많은 외국인들이 느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환영은 집으로 초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한옥의 외관만을 카메라에 담고 떠나는 것이 아쉬워서 센터를 한옥의 실내 모습으로 꾸미고 전통한옥이 가진 소박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으로 표현했다.”라며 “센터를 처음 방문한 순간부터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하나의 주제로 관통하는 기획전시, 전시 주제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 전시 작가와 전통문화상품 소개 등을 통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짧지만 강렬하게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센터에서는 전통문화관광인 ‘전통연희 탈춤공연’(매일 2회, 서관 낮 12시, 동관 오후 2시)을 펼치고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이하 마스코트)들이 관객들과 사진을 찍으며 평창 동계올림픽(2. 9.~25.)과 동계패럴림픽(3. 9.~18.), 문화올림픽을 알린다.젊은 국악인과 연희단체로 구성된 ‘전통연희 탈춤공연’은 2017년 11월과 12월에도 열려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고, 내외국인 5,632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평창 문화올림픽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에는 체험객 사진 행사가 열려 총 150명에게 소정의 상품(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마스코트와 함께 전통공연을 즐기는 관람객(본인)의 모습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뒤 화면을 캡처해 전자우편(chfairport@chf.or.kr)으로 발송하면 된다. 접수 시간, 접수 방법, 당첨자(중복자 제외) 등 세부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희 기자 2018.02.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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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시티, 용산지역 기관과 업무협약

서울 용산의 서울드래곤시티가 지난 29일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용산지역의 국립박물관, 용산구청, 민간기업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드래곤시티는 용산지역의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다자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 국립한글박물관 박영국 관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윤금진 사장,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및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 서울드래곤시티 김남욱 노보텔?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총지배인, CJ CGV 정성필 국내사업 본부장 등 참여 기관 임직원이 참석해 공동으로 협약서를 작성했다.이번 8개 기관이 체결한 협약의 주요내용은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개발·보급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 및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에 관한 협력이다.김남욱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총지배인은 “용산은 교통이 편리하고 박물관, 복합쇼핑몰, 영화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 이라며, “비즈니스와 레저, 마이스(MICE)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서울드래곤시티의 차별화된 시설을 바탕으로 용산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민관과 협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이석희 기자 2018.01.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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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올 추석연휴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 선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석연휴 기간(9월30~10월9일)을 한가위 문화 여행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은 명절을 여행의 계기로 활용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맞추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2016년에 시작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주요 문화 여행시설 할인, 한가위 맞이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역 축제 연계 등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진다.  우선 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4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왕릉 등 문화재가 무료로 개방된다. ▲ 경북 울진의 불영사, ▲ 경남 양산의 통도사와 내원사도 입장료 없이 방문할 수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덕수궁관, 과천관)과 경남도립미술관은 무료로, ▲ 충북의 생거진천 판화미술관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과 주요 국립박물관(대구, 광주, 춘천, 청주, 부여, 공주, 전주, 나주, 경주, 진주, 김해, 제주)에서는 민속놀이 등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그밖에 ▲ 국립중앙과학관을 포함해 부산 대구, 광주 등지에서도 무료입장 또는 관람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고 알뜰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지브이(CGV)의 추석 특별 패키지와 임시공휴일 주요 영화관(CGV, 메가박스)의 평일요금 적용, 서울랜드, 경주랜드 자유이용권 할인도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지리적인 문제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웠던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맞춤형 순회공연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연휴 기간 가족과의 국내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고려해봄직한 혜택도 많다. 가족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7개 투어 코스를 운영하는 부산 원도심 스토리 투어와 하남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전은 자녀와 함께 보다 흥미롭게 고향의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이다.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를 찾고 있다면 대전 은행동의 한가위 대축제, 울산 학성공원 한가위 큰잔치와 대곡박물관 한가위 세시풍속 체험, 수원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특별공연과 양구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경주 신라달빛기행, 포항 추석맞이 체험행사, 안동 하회마을 민속프로그램, 창원 한가위 행사마당 등을 추천한다.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을 위해서 32개 국립공원 야영장은 시설이용료를 할인하고, 42개 국립 자연휴양림은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전국 70여 개의 농·어촌체험마을이 음식·숙박·체험·특산물과 관련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체험마을을 보다 저렴하게 골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곳곳에서 문화관광축제인 ▲ 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10. 6.~10. 8.), ▲ 강릉 커피축제(10 .6.~10. 9.), ▲ 정선 아리랑제(10. 6.~10. 9.)를 포함한 40여 개의 축제가 마련되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대표 축제에서 글로벌 육성축제로 거듭난 ▲ 진주 남강유등축제(10. 1.~10. 5.)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풍요로운 한가위의 즐거움은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오는 28일(금)부터 10월 말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다양한 상품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개최된다.또한, 이 기간에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교통+쇼핑+관광지 입장 시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전용 교통카드를 지원할 예정이며, 짐 배송 서비스를 반값에 제공해 여행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서울거리예술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축제와 연계해 축제를 해외에 홍보하고 외국인에게 한국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한가위 문화 여행주간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한가위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현지의 상황에 따라 할인 혜택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누리집(www.koreasale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은 “황금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국민들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가위 문화·여행주간과 코리아세일 페스타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라고 강조했다.이석희 기자 2017.09.18 16:53
생활/문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의 ‘한글 예찬’ 눈길

세계적인 IT업체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한글을 예찬했다. 에릭 슈미트 회장은 30일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 속 한국문화의 융성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한글과 한국 문화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슈미트 회장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게 된 것은 많은 백성들이 글자를 활용할 수 없어서라고 들었다.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체계화하게 하려는 시도가 이미 600년 전 있었던 것은 놀라운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야말로 대한민국이 디지털 기술에 있어 앞서 나갈 수 있는 주요한 요인"이라며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한국문화의 요체가 됐다"고 했다. 그는 또 "구글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글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온라인으로 방문해서 세계에서 가장 직관적인 문자인 한글을 배울 수 있게 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슈미트 회장은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도 했다. 그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한국의 문화적 유산을 구글 아트 프로젝트로 소개하고 있으며 구글문화연구원에서 한글·한복·한옥·영화·문화콘텐트 제공이 늘어나고 있다"며 "15년 밖에 안된 기업이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의 풍요로운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게 돼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슈미트 회장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유튜브로 본 사람의 단 1%만 한국문화를 알고 싶다고 해도 그 숫자는 1800만명에 이른다"며 "매년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을 찾는 사람보다 많은 숫자"라고 설명했다. 슈미트 회장이 방한한 것은 문체부와 구글이 2011년부터 맺어온 '문화 및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계획을 발표하기 위한 것. 구글은 이날 문체부와 함께 한글과 한국 문화 세계화를 위한 구체적 사업 계획을 내놓았다. 양측은 내년 개관 예정인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어린이 한글 체험실과 외국인을 위한 한글 배움터 같은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물 제작을 지원한다. 또 한국 문화 홍보를 맡을 구글 문화연구원을 세우고 한국의 주요 문화 자료를 디지털 방식으로 보존해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슈미트 회장은 삼성전자 방문, 구글 컨퍼런스인 '빅텐트' 참석, 서울대 강연 등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10.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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