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3건
연예

한국관광공사, 7개 지역관광공사와 ‘언택트관광지 100선’ 발표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아. 이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고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가 있거나, 야외에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을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년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여행주간과 연계, 적극 홍보해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고,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29 16:58
연예

“올해 국내여행 1.8회”…가장 떠나고 싶은 곳은 '제주도'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국내여행을 1.8회 수준으로 떠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장 먼저 떠나고싶은 국내 여행 관광지는 역시 '제주도'가 1위였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가 우리 국민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인식에 미친 영향을 분석 내수 활성화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코로나19 국민 국내여행 영향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방역태세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직후인 5월7일부터 17일(11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앱 등을 통해 진행했으며, 1만9529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이 코로나19 본격화 이전에 계획했던 연간 여행횟수는 평균 6회였으나, 확산이 본격화된 이후의 횟수는 평균 1.8회로 집계돼 70% 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국내여행을 계획했던 응답자 중 84.9%가 실제로 여행을 취소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15세 미만 자녀 동반 여행자의 여행계획은 코로나19 이전 6.5회에서 이후 1.9회로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여행을 취소한 비율도 87.5%로 전체 평균을 웃돌아 코로나 상황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생활속 거리두기 기간 동안에는 여행 가는 것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예방 수칙만 잘 지킨다면 여행을 가도 괜찮다”가 30.1%, “여행을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가 69.9%였다. 향후 국내여행 재개 희망시기로는 9월 이후를 선택한 비율이 33.9%로 가장 높았다. 6월 중후반과 7월, 8월을 선택한 비율도 각각 12.7%, 13.6%, 10.3%로 나타나 보다 이른 시일 내 여행을 하고자 하는 욕구도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여행 재개 시 첫 희망 방문지로는 제주도(43.3%)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강원도(23.4%), 경상도(14.0%), 부산(10.4%), 전라도(6.9%), 경기도(1.3%), 충청도(0.7%) 등의 순이었다. 또한 여행동반자로는 응답자 거의 모두가 가족(99.6%)을 들었다. 이는 2018 국민여행조사 결과(49.4%)에 비교해 볼 때 매우 높은 수치이다. 반면 여행동반자로 친구‧연인을 선택한 비중은 27.3%로 2018 국민여행조사 결과(41.2%)에 비해 줄었다. 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숨은 관광지 발굴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RTO 등 관광 유관기관들과 협력사업을 진행중”이며, “뉴노멀 관광환경에 적합한 언택트 관광지를 적극 발굴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10 14:00
연예

대한민국의 100년, 여행사진으로 돌아보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공모전 개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년, 대한민국의 관광과 여가는 어떻게 변했을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은 ‘여행사진으로 대한민국 100년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제4회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①100년의 역사, 역사문화관광 ②100년의 오늘, 오늘의 대한민국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의미 있는 여행 사진을 가지고 있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100년의 역사, 역사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국내여행 사진과 사진에 담긴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100년의 오늘, 오늘의 대한민국’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현재 모습을 담은 최근 5년 이내의 국내여행 사진과 사진에 담긴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개인으로 참가하여 최대 5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달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주제적합성, 작품성, 활용성, 대중성, 표현성 등을 심사하며 최종 결과는 12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과 금상 이외에 사진에 담긴 이야기의 가치를 평가하는 스토리텔링상, 온라인 투표를 통한 인기상을 포함한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을 관광지식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공모전 총괄을 맡은 권태일 연구위원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오늘을 담은 다양한 여행 사진과 이야기를 발굴해 관광과 여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관광지식정보시스템은 2002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출입국관광통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 등의 관광통계정보와 관광정책 및 연구 자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또한 관광사진 공모전은 올해로 4회를 맞이했으며 2016년 “당신의 빈티지 여행앨범을 펼쳐주세요”, 2017년 “Pause the time! Pose the Place!”, 2018년 “여행사진에 담긴 가치를 찾다”라는 주제로 국민과의 소통을 지속해오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08 14:01
연예

내달 12~29일 ‘가을 여행주간’… 취향저격 ‘마을’로 혼행 떠나볼까

문화체육관광부가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가을 여행주간(9월12일~29일)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여행주간은 여름철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의 매력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돼 왔다. 2019년 여행주간의 표어(슬로건)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에는 각자의 취향이 반영된 국내여행으로 국민들이 일상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희망이 담겨 있다. 여행주간은 2017년부터 매해 새로운 여행 유형을 제안하며 국내여행의 외연을 확장해왔다. 2019년 추천 여행 유형은 ‘마을’로, 봄에 이어 가을에도 가기 좋은 마을을 소개한다. 김태영 장소 선정 전문가가 추천하는 마을 여행지 20곳에서 진행되는 ‘취향저격 마을여행단’ 여행지 중 혼자 여행하기 좋은 5곳을 소개한다. - 부산 영도 ‘깡깡이예술마을’깡깡이예술마을은 최초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가 된 곳이다. 하지만 점점 쇠퇴의 길로 들어서자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했다. 이 곳의 이름은 녹슨 배의 표면을 벗겨내는 망치질 소리가 ‘깡깡’하다고 해서 붙여졌다.이 곳에서는 마을탐방과 유람선 투어, 선박체험관 관람을 추천한다. - 강원 봉평 ‘효석문화마을’ 효석문화마을은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백미로 꼽히는 이효석 작가의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작품 배경지로 9월이면 메밀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올해 메밀꽃축제는 9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작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 문학의숲이 볼거다. - 충남 논산 ‘강경근대문화마을’ 개화기의 근대문화유산으로 가득한 마을이지만 현재는 젓갈로 유명하다. 오래전부터 무역과 상업이 번성하였던 곳이었으나, 점점 쇠락해 현재는 근대의 모습만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이 됐다. 강경젓갈전시장에서 젓갈을 맛볼 수 있고, 드라마로 인기몰이를 했던 ‘선샤인랜드’에서는 근대를 직접 느낄 수도 있다. - 전남 담양 ‘삼지내마을’ 삼지내마을은 3.6km의 돌담길을 간직하고 있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마을이다. 자연 속에서 먹거리와 지역문화를 경험하며 느리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경험해볼 수 있다. 고택 마을을 둘러보고 돌담길을 걸으며, 죽녹원에서 대나무 숲을 감상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 제주 화북 ‘곤을마을’ 곤을마을은 4·3사건 때 초토화된 바닷가 마을로, 지금은 집 터만 남아 지난 역사의 흔적만 간직하고 있다. 현재는 제주올레 18코스에 포함돼, 걷기 여행자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역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4·3집터나 4·3사건유적지조감도, 4·3평화공원 등을 둘러봐야 한다. 봄 여행주간 동안 평균 95%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마을여행단에 참가려면 8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여행주간 누리집에 신청서와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08.13 17:19
경제

롯데홈쇼핑, ‘울릉도?독도’ 여행 단독 편성…국내여행 상품 확대

롯데홈쇼핑은 23일 ‘울릉도-독도’ 여행상품을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여름 휴가로 국민의 80% 이상이 국내여행을 선호(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하계휴가 실태조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시간 단축 등 워라밸 확산 분위기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최근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등 국내여행 탐방 프로그램도 화제가 되고 있어 롯데홈쇼핑은 지난 6월부터 중소 여행사와 연계해 관련 상품을 준비해 왔다.특히 ‘나혼자산다’, ‘시골경찰’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울릉도, 독도 탐방이 주목을 받으면서 울릉도-독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이 2005년 이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이기도 하다. 23일 오후 2시 40분부터 ‘신비의 섬 울릉도-독도 2박 3일 여행상품(20만원 후반 대)’을 판매한다. 울릉도는 연간 약 40만 명이 넘는 여행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관광지이다.왕복 선박 및 숙박 요금으로 숙박, 관광, 식사를 비롯한 독도관광까지 즐길 수 있으며, 민박이 밀집되어 있는 울릉도 내에서 1성급 호텔을 편성, 핵심관광 일주를 구성했다. 단체 고객과 젊은층 고객을 겨냥한 유람선 관광, 스노쿨링, 낚시 등 다양한 체험 상품들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독도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도의 날(10/25) 출발 상품도 특별 편성했다. 24일 오후 11시 50분부터는 전국의 관광지 근처 숙박업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해피한 멀티숙박권’을 판매한다.펜션, 리조트, 호텔 등 공식 숙박업체로 등록된 100여 개 업체에서 특정기간 동안 최대 7박까지 숙박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원하는 일정, 관광지 별로 숙박시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제주 비스타케이 호텔’, ‘강원도 횡성 클럽캐슬’ 등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숙박시설을 선정해 1박당 평균 3만원 대에 이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하반기 중으로 국내 인기 관광지들을 선정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8.22 16:29
연예

한국관광공사 "관광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페이지 새 단장"

한국관광공사는 관광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및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새롭게 개편한 관광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한국관광공사의 페이지 개편은 실질적 관광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해 관광중소기업의 상품, 서비스 및 펀딩 정보 공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새롭게 개편된 관광크라우드펀딩 페이지에서는 실제 진행 중인 관광중소기업의 크라우드펀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관광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혜택 및 참여방법 등 다양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작년 처음으로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각지의 관광중소기업들의 다채로운 관광 상품 및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실질적으로 관광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도입했다.크라우드펀딩이란 다수를 의미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의미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기업이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올해 2년 차로 시행되는 참여기업에게는 △비즈니스모델 분석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 맞춤형 기업컨설팅 제공 △투자유치 역량강화 전문 교육 초청 △크라우드펀딩 수수료 및 마케팅 콘텐츠 제작비 지원 △대국민 홍보 연계 이벤트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시대의 새 주인공들을 만나러 가즈아!’ URL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관광벤처사업 홈페이지 내 관광크라우드펀딩 메뉴에서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관광크라우드펀딩 해시태그와 함께 관광크라우드펀딩 페이지의 URL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공유한 후 게시물 URL을 복사하여 이벤트 댓글란에 작성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아이패드, 문화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1주일 이내에 발표된다. 한편, 페이지 방문자들은 이벤트 참여를 비롯해 크라우펀딩을 진행 중인 관광중소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6월 28일, 다양한 여행정보를 수록한 휴대용 국내여행지도를 제작하는 ‘타블라라사’가 크라우드펀딩 시작 7분 만에 모집금액 100%인 100만원 모집에 성공한 바 있다. 목표금액 100% 달성 이후에도 지속해서 펀딩을 진행 중인 ‘타블라라사’는 오는 7월 30일까지 중개사 와디즈를 통해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며, 펀딩 참여자들에게는 국내여행지도 전국, 제주, 서울 3종 세트, 서울 포스터지도, 제주 포스터지도 등의 리워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22일까지 옥수수미로 체험 제공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삶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예비사회적기업 ‘너와나의농촌’도 와디즈에서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6일까지는 한국 전통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비녀 등 액세서리 제작 업체 ‘유진브티’가 중개사 펀딩포유를 통해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성공에 도전한다. 한국관광공사 산업협력팀 이장의 팀장은 “이번 관광크라우드펀딩 페이지 리뉴얼 오픈 및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관광중소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이나 예비창업자들에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유용한 도구가 되는 크라우드펀딩이 활성화되어 관광산업이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8.07.12 16:23
연예

정부, 지역관광과 해양관광 활성화에 매진

정부는 11일(수)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43개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을 영상으로 연결하여 지자체와 함께 지역관광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강원도’와 ‘여수’의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회의 진행은 제1차 회의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관광산업이 실질적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2월 발표한 관광진흥기본계획을 심화하여 지역관광 거점 육성, 해양관광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최근 국내여행 증가, 방한시장 회복 등 관광시장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그 효과가 아직까지는 지역으로까지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다.정부는 지역의 관광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 관점의 지원,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역주도형' 관광정책 추진을 통해 관광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우선 지역관광 전략거점을 조성하고, 지역특화 관광콘텐트를 확충하기로 했다. 또 지역 관광역량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매진하기로 했다. 지역관광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즐거움이 있는 바다, 바다가 있는 삶’을 비전으로 ‘해양레저관광활성화 추진계획’도 마련했다. 모든 국민이 해양레저관광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겠다는 의도이다.우선 마리나, 크루즈, 해양치유 등 고품격 고부가가치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 해양레저관광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비하고 해양레저관광의 저변확대를 꾀할 방침이다.이석희 기자 2018.07.11 15:28
연예

국민들은 올 여름휴가로 국내 여행을 계획중

올해 우리나라 국민의 55.2%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2.6%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국내 여행 휴가비로는 작년보다 3천 원 늘어난 평균 25만 9천 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과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 계획을 파악하는 ‘2018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 1,105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로 6월 8일(금)부터 22일(금)까지 15일 동안 진행됐다.이번 여름휴가 여행을 계획한 응답자 비율 55.2%는 ▲ 구체적인 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27.3%), ▲ 휴가 여행을 다녀올 가능성이 높은 응답자(26.5%), ▲ 이미 휴가를 다녀온 응답자(1.4%) 비율의 합이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52.1%)와 비교했을 때 3.1%포인트(p) 증가한 수치이다.휴가 계획이 없는 국민들은 하계휴가를 가지 않는 이유로 ▲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76.1%), ▲ 건강상의 이유(15.3%), ▲ 여행비용 부족(12.1%), ▲ 돌봐야 할 가족(5.2%) 등을 꼽았다.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의 휴가 목적지는 국내 82.6%, 해외 12.2%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을 계획한 응답자의 방문 목적지는 ▲ 강원도(32.1%)가 1순위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 경상남도(12.7%), ▲ 경상북도(10.4%), ▲ 전라남도(9.9%), ▲ 경기도(9.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출발시기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7. 16.~8. 12.) 사이에 85.5%가 집중되었다. 일자별로는 7월 28일(토)이 20.3%로 가장 높고, 7월 27일(금) 8.0%, 8월 3일(금) 7.7%, 8월 2일(목) 6.8%로 순으로 나타나 7월 말에서 8월 초에 여름휴가 여행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응답자의 예상 지출액은 평균 25만 9천 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 비해 ▲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30.5% → 29.8%),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30.3% → 19.5%) 지출 예정자가 감소한 반면, ▲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8.6% → 12.8%), 100만 원 이상(1.3% → 2.4%) 지출 예정자가 늘어나 평균 지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10만 원 미만(0.4% → 2.6%)과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29.0% → 32.9%) 지출 예정자도 증가해 국내여행의 영역이 고급(럭셔리) 여행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알뜰 여행 모두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여름휴가 기간은 2박 3일(40.9%)이 가장 많고, 1박 2일(28.9%), 3박 4일(18.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 비해 2박 3일은 3.1%포인트 감소(44.0% → 40.9%)한 반면 3박 4일은 2.7%포인트(15.8% → 18.5%) 증가했다. 평균 휴가기간도 2.9일에서 3.1일로 늘어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전반적으로 여름휴가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로 여름휴가를 떠날 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 자가용(78.0%)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 비행기(8.6%), ▲ 철도(4.7%), ▲ 고속/시외버스(4.3%)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숙박시설은 ▲ 펜션(37.5%)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 가족/친지집(17.7%), ▲ 콘도미니엄(12.0%)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정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7~8월 동안 국민들이 휴가를 사용해 여름 국내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여름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직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은 국민들이 참고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다녀온 국민들까지 여행주기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행주간 누리집에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여름휴가의 주요 제약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유형을 제시하고, 뜨겁고 열정적인 여름여행(Hot)과 시원하고 편한 여름여행(Cool) 중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여행 유형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또한 참여형 휴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나만의 재치 있는 휴가사유를 공유하는 ‘유휴~ 천하제일 휴가사유 대회’와 여름휴가로 다녀온 국내여행에 대한 감상을 담은 ‘유휴~ 휴가지 여행시 공모전’도 실시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시 일상을 지낼 힘을 얻는 시간”이라며, “우리나라 구석구석이 푸르게 펼쳐지는 여름, 국민들이 가까운 국내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8.06.27 09:22
연예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평일에 느긋하게 떠나볼까

문체부 등 오는 28일부터 5월13일까지 봄 여행주간 시행'이번 봄 여행은 평일에 떠나볼까?'오는 28일부터 5월13일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17개 광역 자치단체와 함께하는 봄 여행주간이다.올 해 봄 여행주간의 슬로건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여행의 매력을 나타내고 있다. 2018 여행주간은 드라마 의 촬영지인 고창 학원농장이 새롭게 조명되고, 예능 의 음식점이 지역의 필수 맛집으로 등극하는 최근의 흐름을 반영해 ‘티브이(TV) 속 여행지’를 프로그램 주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여행주간 기간 지역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다양한 티브이 속 여행지를 발굴하고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TV와 영화 속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겨진 촬영 이야기를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내 1호 로케이션 매니저가 추천하는 17개의 촬영지가 ‘가족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연인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둘이 하면 더 좋은 여행지’, ‘혼자여서 더 좋은 여행지’로 나뉘어 소개된다. 이 중 봄에 더욱 정취를 더하는 4개 촬영지를 건축가, 영화 평론가 등 유명인과 함께 여행하는 ‘공간여행’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공간여행에 참여하는 여행객들은 영화, 드라마, 광고(CF) 등 촬영지에 대한 숨은 이야기와 촬영 당시의 일화도 듣고, 전문 사진가가 찍어주는 연출사진도 받을 수 있다. ▲ 1차 여행에서는 김태훈 칼럼니스트와 영화 촬영지인 충북 단양 새한서점(4월 30일)을, ▲ 2차 여행에서는 최용준 뮤지엄산 스토리텔러와 유현준 건축가와 함께 ‘맥심카누 광고(CF)’ 촬영지인 강원 원주 뮤지엄산(5월 3일)을, ▲ 3차 여행에서는 전해갑 아원고택 대표 겸 공간디자이너와 함께 드라마 및 ‘삼성 큐엘이디(QLED) 광고(CF)’ 촬영지인 전북 완주 아원고택(5월 7일)을, ▲ 4차 여행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 합천영상테마파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영화 의 촬영지인 경남 합천 황매산(5월 10일)을 방문한다. 1, 2차 공간여행은 4월 18일(수)까지, 3, 4차 공간여행은 4월 25일(수)까지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신청을 받는다. 2018년 여행주간 지역 대표프로그램은 연간 주제를 담아내는 ‘주제 프로그램’과 각 지역만의 특별한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봄 여행주간에는 부산, 대구, 울산, 경기, 충북, 전남, 경남, 제주 8개 지자체가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티브이(TV) 속 여행지’를 주제로 준비한 주제 프로그램으로는 ▲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해동용궁사 등 8개 촬영지를 도는 ‘인생샷을 찾아 떠나는 부산 오픈 스튜디오’, ▲ (대구) 콘서트, 사진촬영 등 티브이(TV) 속 여행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담은 ‘오 마이 대구, 특별한 봄날’, ▲ (경남) 속 여행지를 방문하는 여행상품인 ‘같이 갑시다! 티브이(TV) 속 경남 여행’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 (부산) ‘어서와 봄! 갈맷길은 처음이지?’, ▲ (대구) ‘음악이 흐르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 (울산) ‘2018 한복 입은 봄 페스티벌’, ▲ (경기) ‘수원화성에 임금님이 나타났다!’, ▲ (충북) ‘숲 속 음악회와 휴양림 힐링스테이’, ▲ (전남) ‘남도의 봄, 음식인문학여행’, ▲ (경남) ‘도(島) 화(花) 취경’, ▲ (제주) ‘휘둥그레, 탐나는 현장 게릴라 미션’ 등 16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 대표프로그램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4. 28.~5. 7.), 담양 대나무축제(5. 2.~7.) 등 문화관광축제를 비롯한 300여 개의 행사와 축제도 펼쳐진다.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도 봄 여행주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운영한다. 국립과학관의 과학문화프로그램(과기부 협조), 농촌관광지 할인과 으뜸촌 기차여행 ‘만 원의 행복’(농림부 협조), 봄 여행주간 레일시티투어·경강선 상품 20~30% 할인(국토부 협조), 어촌체험마을 20선 및 기차여행 상품(해수부) 등 중앙부처에서도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여행주간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만 원의 행복’은 1만 원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는 기차여행이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20개 코스 2,880명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4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여행주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4월 13일(금)에 당첨자를 발표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는 봄 여행주간 기간 전국 103개 사찰의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18일(수) 오전 11시부터 5월 12일(토) 오전 11시까지 여행주간 누리집 또는 템플스테이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유명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과 함께 ‘해돋이 역사기행’ 권역 대표코스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비용은 2만 원이며, 4월 11일(수)부터 25일(수)까지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그밖에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가 완도, 양평, 강화, 해남, 홍성, 강릉, 태백, 시흥, 고흥, 영동 10개 지역에서 4월 7일(토)부터 5월 12일(토)까지 진행된다. 국립공원 봄 주간 운영,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박물관 특별 프로그램 운영, 관광벤처기업 이색 프로그램 체험비 지원, 모니터링 이벤트(전통문화 체험, 생태 테마 관광, 지역명사 문화여행) 등도 마련되어 있다. 지자체, 유관 기관, 민간의 협력으로 ▲ 4대 궁, 종묘, 국립생태원 등의 관광시설, ▲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의 유원지, ▲ 농촌체험마을, 교육농장 등의 체험, ▲ 베니키아, 한옥스테이, 대명리조트, 여기어때 등의 숙박, ▲ 롯데렌터카, 그린카 등의 교통, ▲ 뮤지컬, 난타 등의 공연, ▲ 박물관·미술관 문화예술 분야 관람료 등 770개 업체 4,100여 개 지점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2017년 여행주간 국민 참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행주간 기간 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사유로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이 세 계절 모두 1위로 꼽혔다. 이에 국민들이 휴가를 내고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휴가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개선하는 휴가문화 개선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휴가를 내고, 보내주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상(타깃)별로 제작한 맞춤형 영상이 주사용 채널로 집중 송출된다. 문체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은 “여행주간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해 국민들이 ‘여행이 있는 일상’을 누리고, 지역 경기를 견인해 ‘관광으로 크는 지역’을 만드는 데 기여해왔다.”라며, “국민들이 대중매체를 통해 새로운 매력적인 여행지를 발견하고, 즐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봄 여행주간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석희 기자 2018.04.17 14:43
연예

3월1일부터 4일간 코엑스서 내 나라여행 박람회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8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오는 3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3층 홀 C)에서 열린다. 2004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 10만 명 가까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내여행 박람회이다.이번 내 나라 여행 박람회의 주제는 ‘내나라 인생여행’이다. 올해 박람회는 최근 ‘인생’이 ‘최고’의 의미로 쓰인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민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국내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류재현 총감독은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생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이 활발해지는 흐름을 반영해 전시장을 다양한 사진 촬영 장소(포토존)로 구성하고 박람회 관람도 하나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시장은 ▲ 내나라 인생여행(주제관), ▲ 내나라 지역여행(지자체홍보관), ▲ 내나라 여행정보(기획관), ▲ 내나라 여행장터(여행상품·용품관 및 지역특산품관)으로 구성된다.주제관은 대형 사진액자 설치물(포토프레임)과 그래비티룸*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자신을 직접 찍을 수 있는(셀프카메라) 인생사진관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행장터에서는 숙박권 등 여행상품과 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행사기간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3월 1일(목)에는 주제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누리소통망에 올린 선착순 100명에게 서울 테지움(테디베어 인형 체험전시장) 입장권(20명)과 이천 테르메덴(독일식 온천리조트) 50% 할인권(80명)을 증정한다.전시장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사진출력 이벤트는 4일간 상시 운영된다. 3월 2일(금)에는 오후 2시부터 공식 행사인 ‘환영식’과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전시장의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누리소통망에 올리면, 30명을 선정해 대명리조트 및 호텔 숙박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액션 카메라 등을 지급한다.여행무대에서는 여행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3월 1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신문 손원천 부장의 ‘영월까지-단종유배길 톺아보기’가, 3월 3일(토)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시까지 여행작가 양영훈 씨의 ‘베테랑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52주 대표여행지’가 진행된다. ‘2018 내 나라 여행박람회’와 관련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들이 올해 국내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마련했다. 올해에도 국민들이 더욱 즐겁고, 더욱 행복한 국내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을 시행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8.02.28 09: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