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연예일반

'동상이몽' 왕지원, 금수저설 해명→다리찢기 잠버릇 고백...발레 부부의 반전 일상 '놀라워'

왕지원이 '재벌집 손녀'라는 오해에 대해 해명하는 한편, 엘리트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발레 커플인 왕지원 박종석 부부가 첫 출연했다.그동안 '재계 서열 6위 집안', '재벌집 손녀딸', '로열 패밀리'라는 호칭으로 데뷔와 함께 주목받았던 왕지원은 이날 등장하자마자, "저는 재벌집 손녀가 아니다"라며 '금수저설'을 부인했다.그는 "제 입으로 얘기해야 할 것 같다. 어느 날 갑자기 저는 금수저가 돼있었다. 뜻하지 않게 가족에 대해 알려졌다. 모르는 분들은 인터넷 기사만 보시고 저한테 '풍족하게 자라서 너무 쉽게 발레하고 성공했다'고 생각하시더라"고 밝혔다.그러나 왕지원은 "부모님이 살던 아파트 팔아 그 돈으로 학비 대주기도 하셨다. 그런 부분이 알려지지 않았다. 당연하게 이뤄진 것이 아니라 정말 피땀 흘려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커리어"라고 강조했다.왕지원의 외할아버지가 한때 재계 서열 6위였던 국제그룹 창업주 고(故) 양정모 회장이며, 부친 왕정홍씨가 차관급인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 하지만 '로열패밀리' 정도로 풍족하게 자란 것은 아니라는 설명.아울러 왕지원은 세계 3대 발레 학교인 영국 로열스쿨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했으며, 국립발레단에 들어가는 등 발레리나로서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밝혔다. 다만 부상으로 인해, 중도에 발레를 포기하고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그러다 3세 연하의 국립 발레단 수석 무용수인 남편 박종석씨를 만나 결혼해 현재 결혼 1년차 신혼 부부로 살고 있다.신혼 부부의 본격 일상 공개에 앞서 왕지원은 "저희 부부는 사실 철저하게 두 얼굴을 가지고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한 뒤 심각한 표정을 지어보였다.이어 "주변인도 상상못할 그런 얼굴이 있어 방송에서 한 번도 내비춰지지 않았던 모습이다. 공개되면 어떨지, 후폭풍을 예상하지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왕지원의 남편도 "발레단을 그만둬야할 수도 있다 절대 직장동료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맞장구쳤다. 잠시 후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아침부터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남편이 먼저 일어나 홀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사이, 왕지원은 여전히 꿈나라였다. 심지어 왕지원은 180도 다리찢기 자세를 하면서 잠을 자고 있었다.이에 대해 왕지원은 "결혼하고 알았는데 제가 자다가 다리를 찢어서 (남편이) 몇 번 맞았다고 한다. 올라온 다리가 이불을 그대로 걷어서 겨울에 춥게 잤다고 하더라"고 솔직 고백했다. 급기야 왕지원은 마우스피스를 빼며 모닝커피를 마시는 등 충격적인 모습도 보여줬다.그는 "제가 이를 가는지 몰랐는데 이를 심하게 간다고 하더라. 이상한 자세로 귀에 대고 이를 가니까 (남편이) 무서워서 잠을 못 자겠다고 하더라. 치과에 갔더니 그럼 마우스피스를 껴서 갈림이 없게 방지해야 해결이 된다고 해서 마우스피스 낀지 1년이 됐다"고 설명했다.나아가 왕지원은 "어떨 때는 잠꼬대도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박종석은 "가끔 자려고 할 때 똑바로 하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되겠니? 그런 말을 잠꼬대로 한다. (발레학원) 아이들에게 지적했던 말들. 맨 처음 듣고 깜짝 놀랐다. 내 공연보고 하는 말인가? 그 때는 진짜 무서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4 06:50
경제

KPX 양규모 회장 총수일가, 계열사 부당지원 16억원 과징금

양규모 KPX그룹 회장 일가가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총수일가 회사를 부당지원한 혐의로 KPX그룹 계열사 진양산업에 과징금 13억6200만원, 지원을 받은 CK엔터프라이즈에 2억7300만원을 각각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KPX는 1980년대 강제로 해체된 국제그룹을 모태로 둔 화학분야 중견 기업집단이다. 진양산업은 스펀지 제조에 필요한 자재를 매입해 마진을 붙여 베트남 현지 자회사에 수출하고, 현지법인은 제품을 생산해 창신·태광실업 등 국내 신발제조업체에 납품해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진양산업은 2012년부터 스펀지 원·부자재인 PPG 수출 영업권 일부를 양 회장(보유 지분 6%)과 그의 장남 양준영 KPX그룹 부회장(88%)이 주주로 있는 CK엔터프라이즈에 넘겼다. 2015년 8월부터는 수출 영업권 전부(평가금액 36억7천700만원)를 모두 이전했다. 본래 부동산임대업을 하던 CK엔터프라이즈는 수출 영업권을 받으면서 2012∼2018년 상품수출업으로 42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공정위는 "스펀지 원재료 수출 시장에 CK엔터프라이즈는 아무런 노력이나 기반 없이 신규로 진입, 독점적인 사업자로서의 지위가 만들어졌다"며 "이 회사는 그 수익을 KPX홀딩스 지분 확보에 활용해 동일인 장남의 경영권 승계 발판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KPX는 부당한 방법으로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를 개편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양 부회장의 KPX홀딩스 지분율은 2011년 5%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20% 안팎(양준영 부회장 10.4%, CK엔터프라이즈 11.24%)으로 올라갔다. 양규모 부회장→CK엔터프라이즈→KPX홀딩스→KPX 계열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강화한 셈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1.10 12:22
연예

"할아버지가 그룹 창업주" 알고 보니 엄청난 '엄친딸' 여배우

배우 왕지원이 '엄친딸'로 알려진 것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왕지원은 11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엄친아로 불리는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왕지원의 아버지는 현직 차관급 감사위원으로 외할아버지는 1980년대 해체된 국제그룹의 창업주로 알려졌다. 왕지원은 '엄친딸'이란 수식어와 관련해 "배우로서 인식이 되고 싶었는데 모르시는 분들은 언론플레이라고 생각을 해 속상했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는 왕지원 외에도 황승언, 준호, 남궁민, 트와이스(사나 쯔위)가 출연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5.12 08:49
연예

배우 왕지원, 발레리나 출신에 재벌 회장 외손녀… '화려한 스펙' 화제

배우 왕지원이 일상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왕지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침표인걸까, 쉼표인걸까? 마침표를 닮은 쉼표이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왕지원은 야외 카페에 앉아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결점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왕지원은 지난 4일 종영된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발레리나 강세라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한편 그는 작품을 고를 때마다 뛰어난 집안이 화제가 되곤 했다. 왕지원은 국제그룹 고 양정모 전 회장의 외손녀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던 재원이다.왕지원의 아버지 왕정홍 씨는 1급공무원이자 감사원에서 기획조정실장, 제1사무차장 등의 보직을 거쳐온 것으로 알려졌다.왕지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지원, 이목구비가 또렷해서 정말 예쁘다", "왕지원 어쩐지 몸선이 예쁘더라니, 무용수 출신이구나", "왕지원 목소리도 매력있던데, 드라마 자주 나왔으면..", "집안 좋고 예쁘고 진정한 엄친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15 16:22
야구

[마해영 야구본색] 리틀야구에서도 의사 변호사가 나오길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29년 만에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우리 리틀야구의 환경은 아직 열악하다. 전국에 리틀야구장은 7개뿐이다. 그러나 12세 이하 서울시 대표로 꾸려진 이번 대표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에서 6전 전승을 거두고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고, 본선에서도 4전 전승으로 국제그룹 우승을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미국그룹 1위인 시카고 대표팀마저 꺾고 기적같은 쾌거를 완성했다.우리 대표팀의 선전은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의미한다. 미국이나 일본의 또래들과 승부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경쟁력을 보여줬다. 어린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뛰기보다는 계속 해왔던 대로 경기를 즐기면서 자신감 속에 우승을 일궈냈다. 대표팀의 우승 비결은 기술이나 세밀함보다는 체격 조건에서 찾고 싶다. 어린 나이에는 봄과 여름, 여름과 가을에도 기량 차이가 크게 난다. 그만큼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성장 속도가 빠르다. 그럼에도 미국, 일본 등과 경쟁하며 힘대힘의 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다는 점은 그만큼 우리 선수들의 체격조건이 예전에 비해 훨씬 좋아졌다는 뜻이다. 또 프로 출신 선수들이 아마야구 지도자로 많이 흡수됐고, 어린 선수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메이저리그나 한국 프로야구 영상을 찾아보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그런데 대표팀의 우승을 지켜보면서 좀 더 큰 그림을 그려본다. 바로 야구와 공부, 두 마리 토끼 잡기를 병행하는 것이다. 필자가 20여 년 전 대학 선발팀으로 많은 국제대회에 나갔을 때 미국 및 유럽 대표 선수 중에는 의대나 법대에 다니는 선수들이 더러 있었다. 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을 즐기며 공부도 한 것이다. 이들은 모두 학교 수업을 이수하며 야구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 아마추어 야구의 현실은 어떤가. 대부분의 일선 학교에선 수업보다 운동에 매진한다. 필자 역시 중·고교시절 마찬가지였다. 매년 3월 전국대회가 치러진 탓에 대회 참가와 합숙 훈련 등으로 3월 말이나 4월 초에 처음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막상 수업에 들어가면 책상도 없었다. 요즘에야 고교야구 주말리그제 도입으로 전보다 덜 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야구부 선수는 운동 중심으로 생활한다. 문제는 고등학교와 대학 졸업 이후다. 매년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 중 프로 구단에 입단하는 이는 10%정도에 그친다. 그렇다면 나머지 90%는 이후 무엇을 할 것인지 뾰족한 답이 없다. 훈련을 많이 한다고 해서 실력이 꼭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학교 수업을 통해 인성을 기르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리틀야구는 학교 운동부가 아닌 클럽 중심의 야구다. 공부와 야구를 병행하는 구조다. 그러나 중·고등학교는 클럽 야구팀이 거의 없어 선수들은 결국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서게 된다. 현재 리틀야구는 나이 제한이 만 14세여서 일부 선수들은 1년 유급을 하며 클럽 야구를 계속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반 중학교 야구부에 진학하면 1학년 때는 대부분 공을 줍는 등 후보 생활을 해야 하고, 기량이 뒤처지는 선수는 1년 간 진학을 미루며 운동에만 매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모든 꿈나무들이 메이저리그를 가고 프로에 입단하는 것은 아니다. 조금 더 멀리 생각하면 야구를 경험한 선수들이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 진출한다면 야구 강국, 더 나아가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얼마나 힘든 시간과 땀방울을 흘렸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돔 구장의 필요성과 프로 선수들이 왜 고액 연봉을 받는지 등을 이해할 수 있다. 현재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은 이같은 지식과 이해도가 부족하지 않은가. 프로야구가 더욱 발전하려면 시스템과 구조가 더 잘 갖춰져야 한다. 세계 정상에 올라선 우리 꿈나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잡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 정리=이형석 기자사진제공=LLBWS조직위 홈페이지(www.llbws.org) 2014.08.26 08:12
야구

한국리틀야구, 일본 꺾고 국제그룹 결승 진출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마저 꺾고, 3연승으로 국제그룹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라마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3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에이스 황재영은 2-2 동점인 6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6회말 수비에서는 투수로 나서며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황재영은 이번 대회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이다. 한국은 개막전에서 체코를 10-3으로 이겼고, 2차전에서 우승후보 푸에르토리코를 6회 대역전극으로 8-5로 제쳤다. 국제그룹 결승전에 직행한 한국은 일본-멕시코전의 승자와 24일 맞붙는다. 여기서 승리할 경우 미국그룹 1위와 우승을 놓고 최종 결승전을 갖는다. 한용섭 기자 2014.08.21 10:06
야구

한국 리틀야구, 체코 꺾고 월드시리즈 개막전 승리

한국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이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리틀야구 대표팀(감독 박종욱, 코치 황상훈, 박근하)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발렌티어구장에서 열린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공식 개막전에서 유럽-아프리카 대표인 체코 리틀야구팀을 10-3으로 이겼다. 투수진의 호투와 장단 13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조화가 좋았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1985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지난 7월 필리핀에서 거행된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29년만에 2014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출전권을 따냈다. 29년 전 같은 장소인 윌리암스포트에서 우승한 뒤 29년 만에 유럽의 복병 체코를 대파하고 값진 첫 승을 거뒀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미국 스포츠 채널 ESPN은 공식 개막전을 생중계 하면서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을 “올림픽과 WBC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성인 대표팀처럼 언제든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는 강팀"으로 소개했다고 전했다. 또 한국-체코전을 관전했던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데이브 윈필드는 “한국 선수들의 체격 조건이 체코 선수들보다 좋고, 기본기 역시 체코보다 탄탄하다”며 “한국은 우승에 도전하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춘 팀”이라고 칭찬했다고 전했다.미국 언론도 한국팀의 선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ESPN의 한 리포터는 “오늘 한국 선발투수로 나온 18번(황재영)과 21번(최해찬)은 10년 뒤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덕담을 들려주고서 29년 만에 윌리암스포트를 다시 찾은 팀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한국 리틀대표팀이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평했다. 세계 최고의 리틀 야구팀을 가리는 리틀리그 월드시리즈는 치열한 지역 예선을 통과한 미국 8개 지역 선발 대표팀(뉴잉글랜드, 미드 애틀란틱, 미드 웨스트, 그레이트 레이크스, 사우스 이스트, 사우스 웨스트, 노스 웨스트, 웨스트)과 국제 8개 지역 선발 대표팀(아시아-퍼시픽, 캐나다, 멕시코, 호주, 카리브해, 라틴 아메리카, 유럽-아프리카, 일본)이 각각 미국그룹과 국제그룹으로 조를 나눠 운영된다.아시아-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국제그룹에 속한 비미국팀들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국제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다면 미국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팀과 결승전을 갖는다. 모든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치러지기에 2연패만 하지 않으면 다음 라운드까지 오를 수 있다.한용섭 기자 2014.08.15 15: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