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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단독]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 “‘좀비딸’ 흥행 감사하면서도 걱정” [2025 연말인터뷰]

2025년 극장가 침체기가 이어진 가운데, 올해도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며 K무비의 명맥을 이어온 이들이 있다. 이에 일간스포츠는 올해 영화계를 빛낸 감독, 주연배우, 신인배우, 제작자를 선정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갑자기 우리 이게 무슨 복이야’ 싶었죠(웃음).”2025년 가장 ‘핫’한 제작사를 꼽자면 단연 스튜디오N이다. 올 초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스튜디오N은 지난 여름 ‘좀비딸’로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을 탄생시켰다. 또 다른 자사 작품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은 11월 열린 제53회 국제에미상 후보(코미디 부문)에 한국작품 중 유일하게 지명되는 영광을 누렸다.최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를 찾은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는 “지난달 에미상 참석차 미국에 다녀왔다. 모든 후보가 메달을 받고 소감을 말하는, 축제 같은 분위기였다”면서도 “영어권 작품과 함께 경쟁하는 시상식이다 보니 또 (기분이) 다르더라. ‘아직 멀었다. 더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닭강정’의 성과도 괄목할 만하지만, 올해 스튜디오N의 가장 큰 수확은 단연 ‘좀비딸’이다. 동명 웹툰을 옮긴 이 영화는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빠 정환(조정석)의 이야기로, 지난 7월 개봉해 총 563만명의 관객을 만났다. 여름 시장은 물론, 2025년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 스코어로, 침체된 극장가를 심폐 소생했다는 점에서 그 어떤 성취보다 유의미하다.“‘좀비딸’이 최고 흥행작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내부 예상 스코어도 높지 않았고요. 원작이 유명한 데다 친숙한 이야기란 점이 주효하게 작용했죠. 또 조정석 씨가 계속 상승 기류였고, 배우들 간 사이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어요. 에지(edge)는 있지만 모나지 않은 필감성 감독에 정부의 할인 쿠폰 효과도 누렸고요.” 개봉 후 만장일치 호평을 받았던 엔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원작 웹툰은 정환이 딸을 구하고 죽는 것으로 끝을 맺지만, 영화는 정환이 살아나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권 대표는 “기획 개발 때부터 계속 고민했던 부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원작 웹툰이 클리셰를 비껴간 엔딩으로 가치가 되게 높았어요. 그래서 엔딩을 괜히 바꿨다가 웹툰 독자를 화나게 할까 봐 무서웠죠. 그들이 저희의 아군이 되지 않으면 너무 힘든 싸움이 되니까요. 원작자(이윤창 작가)님께 의견을 여쭸고 다행히 좋아해 주셨죠. 작가님이 ‘당시에도 굉장히 고민했는데, 독자와 쌓아온 감정은 죽음이 맞았다. 하지만 아직 마음 한편에 (해피엔딩이) 남아있다’고 하셨어요.” “잘 되려면 다 잘 된다고 모든 것이 다 좋았던 프로젝트”였지만, 권 대표는 ‘좀비딸’의 성과를 마냥 낙관적으로 보지만은 않았다. 되레 그는 ‘좀비딸’이 낸 성적이 올해 한국영화 최고 스코어란 점에 우려를 표했다.“시장 자체에 볼륨 업이 돼야 하는데, 데일리 볼륨이 여름 시장으로 간 형국이죠. 이미 ‘주토피아2’,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외화가 전체 관객수 1, 2위를 했잖아요. 한국영화 흥행작 1위가 600만 미만인 건 코로나 팬데믹 때 개봉한 ‘모가디슈’ 이후 처음이죠. 한국영화 시장에서 이 숫자가 최대치라는 게 걱정돼요.”권 대표는 “예전에는 대형 투자배급사에서 1년에 12편을 찍었다. 근데 내년에는 다 합쳐서 10편이 될까 싶다”며 “타자가 타석에 서야 아웃이 되든 만루홈런을 치든 하는데, 설 수조차 없다. 이렇게 되면 시장 자체가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사실 지금은 시장 논리로도 (회복이) 힘든 상황이다. 모태펀드 개입 등을 통해서 국가에서도 영화 산업이 타석에 설 조건을 만들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물론 권 대표 역시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꾸준히 제작에 나서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실제 스튜디오N은 내년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재혼황후’를 비롯해 ‘유미의 세포들3’, ‘포핸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을 공개한다. 동시에 두 편의 영화와 함께 ‘중증외상센터’ 시즌2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권 대표는 “작품수는 올해(7편)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며 “새로운 시도는 ‘유미의 세포들’ 뮤지컬 론칭”이라고 밝혔다.“뮤지컬은 내년에 올리는 걸 목표로 준비 중이에요. 유미도 당연히 나오지만, 주인공 자체가 세포 마을에 있는 세포들이죠. 사실 준비한 지는 좀 됐어요. 기획 개발부터 대학로에 파일럿으로 올린 것까지 하면 4년 정도 됐죠. 창작 뮤지컬이지만, 인지도가 높은 인기 IP라 열심히 달려오고 있죠. 내년 초연을 시작으로 매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에요.”끝으로 권 대표는 2026년 목표가 있느냐는 물음에 “수치적 목표는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정하지 않는다. 다만 내년도 우리 회사의 키워드는 리스펙트(존경)”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가 함께하는 이들을 리스펙하고, 그들이 또 우리를 리스펙하게 만드는 해로 만들고 싶다”고 부연했다.“우리 일은 제조업이 아니기 때문에 협업 마인드가 정말 중요해요. 서로 오픈되어 있어야 시너지도 나고 일하는 사람도 과정도 행복하죠. 조직 내부에서도 감정을 팽팽하게 만들면서, 혹은 그렇게 만드는 파트너들과는 함께 하지 말자고 해요. 결국 만드는 사람이 재밌어야 관객도 재밌다고 믿고, 내년에도 그렇게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30 06:00
영화

류승룡·안재홍 ‘닭강정’, 美국제에미상 코미디 후보 선정

웹툰 원작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이 미국 대표 글로벌 방송상인 국제에미상 후보에 올랐다.27일 국제에미상 웹사이트에 따르면 제53회 국제에미상 코미디 부문 후보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이 포함됐다.‘닭강정’은 류승룡·안재홍 주연의 시리즈로, 어느 날 닭강정으로 변해 버린 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박지독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닭강정’은 프랑스 ‘아이리스’, 영국 ‘루드윅’, 멕시코 ‘이 레가론 데 노체’와 함께 코미디상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국제에미상은 캐나다의 반프 TV 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린다. 미국을 제외한 나라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프라임타임 에미상과는 구분된다.한국 드라마 중에선 2022년 KBS2 드라마 ‘연모’가 처음으로 국제 에미상을 받은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6:46
연예일반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 국제에미상 수상 불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국제에미상 수상이 불발됐다.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51회 국제에미상’이 개최됐다. 박은빈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 실패했다. 독일 넷플릭스 드라마 ‘황후 엘리자베트’(The Empress)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박은빈은 제작사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와 함께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박은빈은 화려한 패턴의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등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지난해 8월 종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가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이야기.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아쉽게도 불발됐다.송중기 주연의 ‘재벌집 막내아들’도 TV영화·미니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해당 부문은 멕시코 드라마 ‘라 카이다’(La Caida)가 수상했다.한편 올해로 51회를 맞은 ‘국제 에미상’은 캐나다 반프 TV 페스티벌, 모나코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꼽힌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1 15:55
드라마

‘연모’ 국제 에미상 텔레노벨라 최종 후보

드라마 ‘연모’가 제50회 국제에미상 텔레노벨라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KBS2에서 종영한 ‘연모’가 미국 외 국가의 TV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50회 국제 에미상(International Emmy Awards)에서 텔레노벨라(Telenovela)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부문에서 ‘연모’는 스페인, 브라질, 중국 작품과 경쟁을 벌인다. 본상 발표는 11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한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드라마다.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남장 여자 왕’이라는 소재와 운명적 로맨스를 유려하게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했고,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12개국 1위, 글로벌 4위까지 오르는 등 한국 사극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 지난 달 22일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국제 경쟁 부문 작가상(한희정 작가)을 수상했다. 제작사 아크미디어 측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모’가 국제에미상 후보에까지 올라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사극의 매력이 세계적으로 통했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04 16:31
예능

CL, '유퀴즈' 출연‥7년만 2NE1 완전체 성사 '코첼라' 비화 밝힌다

가수 CL(씨엘)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오늘(2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55회에는 놀라운 비밀을 지닌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사회심리학자, 월가 애널리스트, 할머니 힙합 크루, CL이 유퀴저로 출연해 저마다의 비밀스러운 삶의 경험을 나눈다.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자기님은 한국인의 말과 행동 속에 숨겨진 심리에 대해 얘기한다. 서양의 개인주의, 동양의 집단주의와는 또 다른 한국인의 심리를 알려줄 예정으로 "뭐 먹을 거야?", "내가 쏠게" 단 두 마디로 한국인의 심리를 완벽하게 설명한다. 이러한 한국인의 심리를 기반으로 한국 사회 속 다양한 갈등의 원인과 해결 방안도 제시한다. 상상을 현실로 이뤄낸 28년 차 월가 애널리스트 신순규 자기님은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를 소개한다. 열다섯 살에 홀로 피아노 미국 유학을 떠난 뒤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하버드, 프린스턴, MIT, 유펜에 모두 합격, 이후 애널리스트로 승승장구하기까지 신순규 자기님만의 특별한 노력과 인내의 시간을 공유한다. 영화 속에서만 보던 월가의 실상, 자기님만의 남다른 베이글 사랑, 큰 자기와 호형호제하게 된 사연 등 풍성한 토크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국제에미상 결선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은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인생을 담은 힙합으로 스웨그를 보여주는 '순창 할미넴' 박향자, 김영자, 백성자 자기님과의 담소도 이어진다. 평균 연령 70세 이상의 논 갈고 밭매던 할머니들이 힙합에 입문, 젊은이들만의 문화라고 여겨졌던 힙합을 누구보다도 즐기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인생을 가사에 녹여낸 할미넴 3인방의 개성 넘치는 힙합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투애니원의 깜짝 재결합을 선보여 화제의 중심에 선 CL이 '유 퀴즈'를 찾는다. 특히 최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를 통해 7년 만에 투애니원 완전체 무대를 극비리에 성사시킨 바 있다.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한다. 뿐만 아니라 태양 결혼식에서의 웃지 못할 후일담부터 CL 자기님을 경악하게 만드는 비밀의 단어도 등장해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든다. 제작진은 "은밀한 비밀을 지니고 있고, 비밀을 탐구하기도 하는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이어간다. 우리가 몰랐던 인간 행동의 비밀, 어려움을 딛고 결실을 맺는 과정의 비밀들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5 18:36
연예

'즐거운 챔피언' '할미넴', 심페스트 국제필름 페스티벌 경쟁 초청

KBS 1TV '즐거운 챔피언 시즌2' '할미넴'이 해외 필름제에 초청 받았다. '즐거운 챔피언 시즌2' '할미넴'은 13일부터 루마니아에서 개최중인 제18회 심페스트 국제필름TV 페스티벌(SIMFEST International film & TV festival)에 경쟁부문 공식 상영작으로 동시에 초대를 받은 상태다. '즐거운 챔피언 시즌2'는 KBS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자는 기획 의도로 2020 장애인 댄스스포츠 명예국가대표 선발전을 담은 2부작 프로그램이다. 최근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관련하해 방송과 편성에서 호평을 받은 KBS 스포츠국에서 직접 제작했다. 비장애인만의 장애인 스포츠 도전기로 2019년에 시즌1을 시해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댄스스포츠로 발전한 시즌2를 선보였고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겨 시청자들의 호응뿐 아니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협회 등 국내외 기관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할미넴'은 KBS 전주총국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2020년 국제에미상 TV다큐멘터리 부문에 최종 결선 후보 4개 작품에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도시 청년이었던 래퍼 선생님과 랩에 갓 입문한 시골 할머니들 사이에 싹트는 세대를 초월한 우정과 흥겨운 호흡, 할머니들의 억척 인생을 랩으로 풀어가는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KBS 국제협력부 관계자는 프로그램 완성도 위주로 평가하는 국제 TV 페스티벌에서 복수 프로그램들이 공식 초청 및 결선 진출 성과를 이루는 것은 흔치 않은 경우라고 설명을 더했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심페스트 국제필름TV페스티벌은 루마니아 내 유일하고 유럽에서도 몇 개 되지 않는 TV전문 페스티벌이다. 최종 수상작은 18일에 발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14 10:51
연예

'달뜨강', 나인우 재촬영 편집본으로 국제에미상 출품

'달이 뜨는 강'이 국제에미상에 도전한다.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 측은 7일 제49회 국제에미상에 출품된 소식을 전했다. '달이 뜨는 강'이 출품되는 국제에미상은 캐나다의 반프TV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리는 시상식이다. 텔레비전 방송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위상이 높다. 우리나라 드라마로는 앞서 넷플릭스 '킹덤'을 비롯해 KBS 2TV '바람의 나라', MBC '불굴의 며느리', '퐁당퐁당 러브' 등이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이다. 역사에 기록된 평강과 온달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로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190개국에 판권이 수출, 판매됐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기획 당시부터 국제에미상에 출품을 목표로 준비한 작품이다. 실제로 꿈을 이루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 남은 4회 방송분은 물론 재촬영한 앞 회차 편집에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김소현(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나인우(온달)의 순애보를 담은 퓨전 사극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7 16:50
연예

‘달인’ 김병만, 개콘 그만둔 이유 알고보니…

"'개그콘서트'를 떠날 생각은 없다. 새 코너로 돌아오겠다."4년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코너 '달인'을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한 개그맨 김병만. '달인'의 마지막 녹화를 앞둔 그의 표정은 의외로 담담했다. 김병만은 9일 오후 3시께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달인'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오랫동안 했던 코너를 그만하게 돼 느낌이 남다르다. 시원섭섭하다"며 "더 재밌는 코너를 선보이고 싶어서 '달인'을 그만두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니까 너무 섭섭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지금 '개그콘서트'의 분위기가 참 좋다. 후배들도 각자 맡은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이런 분위기라면 '달인'을 폐지하고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면서 "다들 내가 '개그콘서트'를 완전히 그만두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 '달인'을 뛰어넘는 코너를 가지고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김병만은 그동안 선보인 '달인' 관련 아이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추석 특집 때 보여줬던 '달인쇼'를 뽑았다. 그는 "'달인쇼'가 반응이 좋아서 기뻤다. 이후 '달인'이 더욱 화제가 되고 사랑받는 코너가 됐던 것 같다"며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김병만은 2007년 '개그콘서트'의 브릿지 코너로 '달인'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4년간 다양한 컨셉트의 달인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달인'은 오는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에미상 코미디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중이다.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도 MC로 발탁됐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11.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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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개그콘서트 ‘달인’ 그만둔 이유는…”

"'개그콘서트'를 떠날 생각은 없다. 새 코너로 돌아오겠다."4년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코너 '달인'을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한 개그맨 김병만. '달인'의 마지막 녹화를 앞둔 그의 표정은 의외로 담담했다. 김병만은 9일 오후 3시께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달인'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오랫동안 했던 코너를 그만하게 돼 느낌이 남다르다. 시원섭섭하다"며 "더 재밌는 코너를 선보이고 싶어서 '달인'을 그만두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니까 너무 섭섭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지금 '개그콘서트'의 분위기가 참 좋다. 후배들도 각자 맡은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이런 분위기라면 '달인'을 폐지하고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면서 "다들 내가 '개그콘서트'를 완전히 그만두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 '달인'을 뛰어넘는 코너를 가지고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김병만은 그동안 선보인 '달인' 관련 아이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추석 특집 때 보여줬던 '달인쇼'를 뽑았다. 그는 "'달인쇼'가 반응이 좋아서 기뻤다. 이후 '달인'이 더욱 화제가 되고 사랑받는 코너가 됐던 것 같다"며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김병만은 2007년 '개그콘서트'의 브릿지 코너로 '달인'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4년간 다양한 컨셉트의 달인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달인'은 오는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에미상 코미디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중이다.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도 MC로 발탁됐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11.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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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시원섭섭하지만 반드시 돌아오겠다”

'달인' 코너를 끝내는 김병만이 소감을 밝혔다. 김병만은 9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달인'은 끝나지만 머지않아 다시 개그무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하고 있지만 나는 영원히 코미디언으로 개그무대에 서고 싶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생각"이라면서 "'개그콘서트'는 물론이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콩트개그를 보여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달인'은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어준 소중한 코너다. 막을 내리게 돼 시원섭섭하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앞으로 더 좋은 개그코너를 통해 '김병만표 웃음'을 전해줄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달인'은 2007년 코너와 코너를 잇는 '브릿지 코너'로 첫 선을 보였다. 당시는 잘 하는 것도 없으면서 있는 척만 하는 허풍쟁이 컨셉트로 웃음을 줬다. 이후 김병만이 묘기에 가까운 도전을 성공시켜나가면서 '개그콘서트'의 대표적인 코너로 자리를 잡았다. 김병만 역시 이 코너를 통해 '슬랩스틱의 1인자'로 등극했다. '달인'은 오는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에미상 코미디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김병만은 현재 '정글의 법칙'에 출연중이며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 MC로 발탁됐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1.11.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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