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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금요일 밤에' 첫방 부터 호평…개성 가득 6팀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는 15분 내외라는 짧은 호흡과 완결성을 모두 잡았다. 6개 코너마다 뭉클한 감동부터 출연진 간 케미에서 오는 재미까지, 각기 다른 매력이 가득 펼쳐지며 호평을 불러 일으켰다. 먼저 '아주 특별하고 비밀스런 내 친구네 레시피' 코너에서는 홍진경이 20년 지기 개그맨 김영철의 집을 방문, 어머니로부터 '구운 떡' 레시피를 전수받으며 정겨움을 안겼다. 다음으로 '신기한 과학나라'에서는 은지원, 장도연, 송민호가 김상욱 교수에게 미래의 과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불쑥불쑥 기상천외한 질문으로 끼어드는 세 사람 때문에 김상욱 교수는 수차례 위기를 맞이해 웃음을 선사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스포츠를 중계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당' 코너에서는 박지윤 아나운서와 한준희 축구 해설가가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 유도경기 '제주컵 국제 유도 토너먼트' 현장을 찾았다. 초등부 유도 선수들의 긴장감 넘치는 시합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 것. 이어 〈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서는 뉴욕대를 졸업한 이서진의 중식 사랑이 가득 묻어났다. 이서진은 솔직담백한 입담과 "뉴욕에 오면 중식"이라는 상식을 초월하는 어록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신기한 미술나라'에서는 양정무 교수와 은지원, 장도연, 송민호가 미술품 가격에 대한 평소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미술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진진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삶의 체험 공장'에서는 이승기가 꼬막 채집부터 운송, 손질,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 연출을 맡은 장은정 PD는 "무엇보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새로운 시도였는데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아 무척 기쁘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금요일 밤마다 때로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때로는 마음 편히 웃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회 가구 시청률은 평균 2.9%, 최고 3.8%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1 12:42
스포츠일반

[현장기자 트위토] 김재범 도복띠에 9년 땀 보이네요

장치혁 @jangta김재범 선수가 9년간 국제대회 때마다 찬 도복띠입니다. 처음 국제대회 때 찬 도복띠랍니다. 자신의 역사를 소중히 생각하는 선수네요. 힘들 때마다 이 도복띠를 보고 힘을 냈겠죠.김효경 @kaypubb유도경기장에서 야구대표팀의 정근우·김강민·최정을 만났습니다. 금메달 보고 기운을 받으려고 왔다는군요. 김잔디·왕기춘 선수가 결승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김주진 선수가 멋지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댓글 온누리 @nuri3사격장에는 수영 관계자들이 왔던데요. 역시 금메달을 많이 따내는 종목에 여러 종목 관계자들이 기를 받으러 가는군요. 오늘 여자 소총 단체 금메달을 따낸 선수들 얘기를 들어보니 어제 권총 금메달을 딴 선수들 옆에도 앉았다가, 금메달도 만졌다가 하면서 기를 받았다고 합니다.댓글 김식 @seek조범현 감독을 비롯한 야구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A조의 일본-중국전을 보러 왔네요. 조 감독, 여유 있을 줄 알았는데 상당히 심각하게 관전합니요. 대만보다 일본을 경계한다는 게 빈말은 아닌가 봅니다.장치혁 @jangta축구경기 해설을 맡은 허정무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팀 감독의 아내 최미나씨와 막내딸이 한·중전 응원을 위해 광저우 톈허경기장을 찾았습니다. 허 감독님, 해설에 힘이 붙으시겠네.댓글 온누리 @nuri3월드컵 때 거의 매일같이 최미나씨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중국서 보니 훨씬 더 반갑네요. 역시 타지에서 만나면 반가움이 배인 듯. 윤경신 선수가 엊그제 절 보더니 한국에서보다 5배는 반갑다고 하던데요. ㅋㅋㅋ 장치혁 @jangta축구장에서는 해외파 박주영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외국 언론에서도 박주영을 인터뷰하기 위해 줄을 설 정도입니다. (15일 오후 11시)이은경 @kyong88대회 개막 전에는 '얼짱 찾기'가 아시안게임 최고 이슈더니 요즘은 몸에 딱 달라붙는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은 중국 미녀 시상식 도우미들이 화제네요. 이거 왠지 씁쓸하구만.댓글 온누리 @nuri3그러게말입니다. 사격장 미디어센터 옆에 시상식 도우미들의 쉼터가 있거든요. 오늘 보니, 무슨 방송국 메이크업실을 방불케 합니다. 메이크업 전문가 수십명이 달라붙어 그녀들의 얼굴에 그림을 그리고, 머리를 책임집니다. 패션쇼 백스테이지같은 느낌.온누리 @nuri3그나저나 요즘 선수들, 정말 입담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까 사격 50m 남자 소총 복사 단체 금메달을 딴 한진섭 선수, 인터뷰를 위해 연락처를 물어보자 대뜸 "전화하실거에요? 남자친구 있으세요?" 합니다. 급 당황. 예전엔 선수들이 금메달 따도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그랬다던데, 어느 나라 얘깁니까. 2010.11.16 11:16
스포츠일반

유도 경기장에서 만난 정근우 ·김강민·최정

▶장치혁 @jangta김재범 선수가 9년간 국제대회 때마다 찬 도복띠입니다. 처음 국제대회 때 찬 도복띠랍니다. 자신의 역사를 소중히 생각하는 선수네요. 힘들 때마다 이 도복띠를 보고 힘을 냈겠죠.▶김효경 @kaypubb유도경기장에서 야구대표팀의 정근우·김강민·최정을 만났습니다. 금메달 보고 기운을 받으려고 왔다는군요. 김잔디·왕기춘 선수가 결승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김주진 선수가 멋지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댓글 온누리 @nuri3사격장에는 수영 관계자들이 왔던데요. 역시 금메달을 많이 따내는 종목에 여러 종목 관계자들이 기를 받으러 가는군요. 오늘 여자 소총 단체 금메달을 따낸 선수들 얘기를 들어보니 어제 권총 금메달을 딴 선수들 옆에도 앉았다가, 금메달도 만졌다가 하면서 기를 받았다고 합니다.댓글 김식 @seek조범현 감독을 비롯한 야구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A조의 일본-중국전을 보러 왔네요. 조 감독, 여유 있을 줄 알았는데 상당히 심각하게 관전합니요. 대만보다 일본을 경계한다는 게 빈말은 아닌가 봅니다.▶장치혁 @jangta축구경기 해설을 맡은 허정무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팀 감독의 아내 최미나씨와 막내딸이 한·중전 응원을 위해 광저우 톈허경기장을 찾았습니다. 허 감독님, 해설에 힘이 붙으시겠네.댓글 온누리 @nuri3월드컵 때 거의 매일같이 최미나씨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중국서 보니 훨씬 더 반갑네요. 역시 타지에서 만나면 반가움이 배인 듯. 윤경신 선수가 엊그제 절 보더니 한국에서보다 5배는 반갑다고 하던데요. ㅋㅋㅋ▶이은경 @kyong88대회 개막 전에는 '얼짱 찾기'가 아시안게임 최고 이슈더니 요즘은 몸에 딱 달라붙는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은 중국 미녀 시상식 도우미들이 화제네요. 이거 왠지 씁쓸하구만.댓글 온누리 @nuri3그러게말입니다. 사격장 미디어센터 옆에 시상식 도우미들의 쉼터가 있거든요. 오늘 보니, 무슨 방송국 메이크업실을 방불케 합니다. 메이크업 전문가 수십명이 달라붙어 그녀들의 얼굴에 그림을 그리고, 머리를 책임집니다. 패션쇼 백스테이지같은 느낌.▶온누리 @nuri3그나저나 요즘 선수들, 정말 입담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까 사격 50m 남자 소총 복사 단체 금메달을 딴 한진섭 선수, 인터뷰를 위해 연락처를 물어보자 대뜸 "전화하실거에요? 남자친구 있으세요?" 합니다. 급 당황. 예전엔 선수들이 금메달 따도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그랬다던데, 어느 나라 얘깁니까. 2010.11.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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