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스타

신성민♥조인, 5월 12일 결혼… 배우 부부 탄생 [공식]

배우 신성민과 조인이 결혼한다.29일 신성민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5월 12일 신성민이 동료 배우 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참석하는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굿맨스토리는 “인생의 여정을 함께할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로운 인생의 챕터를 시작하는 신성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언제나 더 좋은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신성민 배우에게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신성민은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후 뮤지컬 ‘곤 투모로우’, ‘레드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아울러 드라마 ‘라이프’, ‘친애하는 판사님께’, ‘최고의 이혼’에 출연하기도 했다.조인은 2018년 연극 ‘폴인러브’로 데뷔 후, 드라마 ‘모범택시’, ‘크레이지 러브’, ‘내일’, ‘사랑의 이해’, ‘함부로 대해줘’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4:05
스타

윤혜진, 모친상…윤일봉 부인상·유동근 누나상·엄태웅 장모상

발레리나이자 방송인 윤혜진이 모친상을 당했다.10일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일간스포츠에 “윤혜진이 모친상을 당했다”며 “윤혜진과 남편인 배우 엄태웅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고인은 배우 윤일봉의 부인이자 배우 유동근의 누나이기도 하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2일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0 15:58
스타

‘눈물의 여왕’ 문태유, 오늘(9일) 비연예인과 결혼…”평생 사랑하고 의지”

배우 문태유가 9일 결혼한다. 문태유는 이날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문태유는 지난 7월 2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평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나 10월 9일에 결혼한다”라고 밝혔다.예비신부에 대해선 “저와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닌데도 예민하고 불안한 제 옆에서 넓은 이해심으로 저를 지켜준 친구”라면서 “제가 좋아하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속 대사처럼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도록 해주었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하겠다. 이미 평생 갚아도 못 갚을 사랑을 받았으니, 요령 피우지 않고 끝까지 더 좋은 연기, 노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문태유는 지난 2007년 뮤지컬 ‘신사숙녀 여러분’으로 데뷔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큰 사랑받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07:08
연예일반

‘눈물의 여왕’ 문태유,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10월 9일 결혼 [전문]

배우 문태유가 오는 10월 새신랑이 된다.문태유는 2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평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나 10월 9일에 결혼한다”라고 밝혔다.이어 문태유는 예비 신부에 대해 “저와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닌데도 예민하고 불안한 제 옆에서 넓은 이해심으로 저를 지켜준 친구”라면서 “제가 좋아하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속 대사처럼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도록 해주었다”고 설명했다.또한 문태유는 “여러분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순간을 항상 꿈꿔오고 상상했었는데 이렇게 그날이 왔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긴장되고 설레고 실감이 안 난다”며 “많은 분과 소통하는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니라서, 더 자세한 소식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하겠다. 이미 평생 갚아도 못 갚을 사랑을 받았으니, 요령 피우지 않고 끝까지 더 좋은 연기, 노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문태유는 지난 2007년 뮤지컬 ‘신사숙녀 여러분’으로 데뷔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사랑받았다.이하 문태유 결혼 발표 전문전할 소식이 있습니다!평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10월 9일에 결혼을 합니다!!저랑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닌데도 예민하고 불안한 제 옆에서 넓은 이해심으로 저를 지켜준 친구입니다.제가 좋아하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속 대사처럼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도록 해주었습니다.이 소식을 꼭 제가 먼저 우리 영원 식구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다음 카페에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처음 모여주셨을 때. 그리고 2014년에 지금 이 네이버 카페가 생기고 지금까지. ‘정말 내가 좋은 연기자일까, 아니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을까?’ 흔들리고 무서울 때, 여러분 덕분에 버티고 한 발씩 더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그런 여러분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순간을 항상 꿈꿔오고 상상했었는데 이렇게 그날이 왔네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긴장되고 설레고 실감이 안 나고, 그렇습니다.많은 분과 소통하는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니라서, 더 자세한 소식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할게요. 이미 평생 갚아도 못 갚을 사랑을 받았으니, 요령 피우지 않고 끝까지 더 좋은 연기, 노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제 인생에 큰일을 앞두게 되니 여러분이 제게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지 다시 또 느끼게 되네요.여기 계신 소중한 한 분 한 분 모두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요.여러분. 감사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9 23:05
연예일반

조승우 “연습 내내 지옥..하차 생각까지” [전문]

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연습 과정 중 힘들었던 심정을 고백했다.지난 9일 굿맨스토리 공식 SNS에는 ‘조승우 배우 <오페라 유령> 편’이라는 제목의 일문일답 인터뷰 글이 올라왔다. 조승우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준비하면서 많은 노력을 하셨다고 들었다. 특히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준비했냐”는 질문에 “제가 언젠가 꼭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어서 ‘기회가 주어졌을 때 도전해 보자!’하는 마음으로 선뜻 결정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하지만 조승우는 연습 내내 몸이 좋지 않아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공연의 막이 오르고 7번의 공연을 했지만 우역곡절이 참 많았다. 초반부터 급성 부비동염, 축농증, 비염 감기가 차례대로 찾아와서 연습 내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며 “연출님을 비롯한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께 걱정을 참 많이도 끼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달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아무런 진전이 없고 모두에게 민폐를 끼치는 상황이어서 ‘주제넘었습니다. 죄송했습니다’하고 빠져야겠다는 생각까지 했다”면서 “다행히 최종 리허설부터 소리가 점점 돌아오기 시작했고 아직까지도 회복 중에 있지만 얼른 회복해서 안정적인 소리와 연기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조승우가 출연한 ‘오페라의 유령’은 부산 드림시어터에서 6월 18일까지 공연되며 이후 7월부터는 서울 샤롯데시어터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다음은 조승우 소속사 인터뷰 전문>Q.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준비하면서 많은 노력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준비하셨나요?꽤 오래전에 결정을 했는데 아마 <헤드윅>을 시작하기도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오페라의 유령>은 정말 대단한 작품이고, 제가 언젠간 꼭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어서 ‘기회가 주어졌을 때 도전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선뜻 결정했습니다.하이 바리톤의 음역을 소화해야만 했기에 1년이 넘는 장기 공연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처음으로 보컬 발성 레슨을 꾸준히 받았습니다. 성악을 배운 건 아니구요.모든 유령 캐스트들이 성악을 전공했어서 저도 모르게 마음이 위축되기도 했지만 제가 몇 달 하드 트레이닝으로 성악을 배운다고 10년, 20년 갈고 닦아온 그 배우들의 소리를 따라갈 수도 없고 그저 흉내만 내는 게 뻔할 테니, 오히려 제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강화하고 음역을 서서히 높여 무리 없이 낼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차근차근 시작을 했었습니다.그냥 ‘내 소리에 내가 추구하는 색깔을 입혀보자! 부족하겠지만 언제나 그랬듯, 말이 우선되는 노래로 접근해보자’하는 게 제 바람이었습니다.물론 공연의 막이 오르고 7번의 공연을 했지만, 아직까지도 많이 찾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우여곡절도 참 많았습니다.핑계일 뿐이지만 연습 초반부터 급성 부비동염, 축농증, 비염, 감기가 차례대로 찾아와서 연습 내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 연출님을 비롯한 모든 배우, 스탭분들께 걱정을 참 많이도 끼쳤습니다.한 달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아무런 진전이 없고 모두에게 민폐를 끼치는 상황이어서 “주제넘었습니다. 죄송했습니다.”하고 빠져야겠다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불과 드레스 리허설 때까지도 제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었습니다.도대체 얼마나 드라마틱하게 공연이 올라가려고 이러나.. 첫공을 할 수 있을까..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고 부담감은 어깨를 짓눌렀습니다.숨이 안 쉬어지기도 했고, 다 포기하고 싶었고, 모든 시간이 지옥 같았습니다.뮤지컬을 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일이었습니다.서울에 있는 이비인후과, 부산에 있는 이비인후과, 한의원 등에서 받을 수 있는 치료들.. 할 수 있는 모든 건 다 했습니다..참담했던 시간을 버티는 것도 더 이상은 어려웠습니다.하지만 동료들의 기도, 팀원들의 응원, 조승우라는 배우를 끝까지 믿어주고 좋은 에너지만을 주며 회복에 전념시켜준 라이너 연출님, 윌리엄 협력 음악감독님, 양주인 음악감독님, 이원석 무대감독님, 신동원 대표님, 원조유령 영석이형, 주택이, 동석이를 비롯한 우리 모든 배우 스탭 분들이 하나같이 기도해주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기적처럼 최종 드레스 리허설부터 점점 소리가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아직까지도 회복 중에 있지만 그분들이 아니었으면 아마 첫공은 올리지 못했을 겁니다.매번 공연을 하면서 느낍니다.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쉬움을 같이 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얼른 회복해서 안정적인 소리와 연기로 보답해드리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물론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을 만족시켜드릴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정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작은 감동이라도 드리고 싶은 게 현재의 큰 바람입니다.최고가 될 수 없음을 잘 압니다.단 한 번도 최고를 꿈꾼 적은 없었으니까요.하지만 스스로를 속이지 않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은 변함없이 지킬 것입니다.반드시요!김지혜 기자jahye2@edaily.co.kr 2023.04.11 17:25
드라마

[RE스타] 황시목 버린 조승우, 차갑거나 따뜻하거나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조승우가 곧 장르다.” 방송인 유재석이 한 예능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조승우를 소개한 표현이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을 오가며 흥행을 보장하는 배우는 흔치 않다. 조승우는 이 3개의 분야를 오가며 20년 이상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과 시청자를 사로잡아왔다. 이번엔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을 통해 이혼 전문 변호사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조승우가 연기하는 신성한은 와인잔에 부은 소주를 마시며 가수 나훈아의 ‘테스형’을 흥겹게 따라 부르다가, 이혼 소송 의뢰인의 삶을 진지하게 엿보고 해결해주는 인물. 신성한의 ‘똘끼’ 매력의 바탕에는 조승우의 ‘믿고 보는’ 연기력이 있다. 조승우는 스크린과 뮤지컬 무대에서 먼저 알려진 배우다. 지난 2002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한 조승우는 “싸늘하다. 가슴이 비수가 되어 꽃힌다”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2006년 ‘타짜’의 고니 역으로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 그는 영화와 뮤지컬 활동은 활발했으나, 빠듯한 제작 환경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여긴 탓에 드라마와는 떨어져 있다가 데뷔 13년 만인 2012년 ‘마의’를 통해 시청자와 처음 만났다. 이후 ‘신의선물-14일’(2014), ‘비밀의 숲’(2017), ‘라이프’(2018), ‘비밀의 숲2’(2020), ‘시지프스’(2021)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가 잊을 만하면, 잊지 않고 드라마에 출연했다. 조승우는 정의 실현을 향해 미친 듯 질주하는 영화 ‘내부자들’의 검사 캐릭터를 포함해, 드라마에서도 유독 강렬한 인상의 법조계 인물을 그려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tvN ‘비밀의 숲’에서 연기한 검사 황시목이 대표적 예다. 황시목은 감정 표현이 익숙하지 않아 시종일관 무표정을 유지하는 인물로 냉철한 수사력을 보여주는 캐릭터. 빈틈없는 각본, 클리셰를 반복하지 않는 전개 등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인기의 중심에는, 싸이코패스 같은 비호감 황시목을 매력있게 만들어낸 조승우가 있었다. ‘신성한, 이혼’의 신성한은 황시목과 달리 다채로운 감정을 발산하는 캐릭터다. 조승우는 신성한을 “인간미 넘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신성한은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내면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라며 “소송을 맡을 때도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아는 인간미 있는 인물이라서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조승우는 같은 법조계 인물인 황시목과 차별화된 캐릭터를 그리기 위해 작가에게 직접 제안하기도 했다고. 조승우는 “전직 피아니스트이자 음대 교수인 신성한이 사건을 맡을 때 음악을 연주하고 악보를 해석하듯 접근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신성한, 이혼’은 불륜, 치정, 고부 갈등, 출생의 비밀 등의 이야기들이 에피소드로 엮여 ‘막장’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유쾌한 휴머니즘 장르에 가깝다. 이 같이 따뜻한 분위기로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은 신성한이고, 이를 연기한 조승우다. 신성한은 클래식을 다루다가 어떠한 이유 탓에 이혼 전문 변호사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면서 기구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을 만나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그 과정에서 조승우는 김치 한 조각도 뺏기지 않으려 친구와 투닥거리는 생활 연기로 능청스러움을, 법정에서는 승리를 위해 빈틈없이 변론하는 차가움을 동시에 표현해내고 있다. ‘부부의 세계’를 제치고 지난 3일 JTBC 사상 최고 시청률인 7.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닻을 올린 ‘신성한, 이혼’은 이제 반환점을 돌고 2막을 열었다. 앞으로는 그동안 감춰졌던 신성한의 이야기가 본격 펼치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승우가 그려낼 ‘믿고 보는’ 연기 스펙트럼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9 06:15
연예

이은재, 굿맨스토리와 전속계약…조승우와 한솥밥

배우 이은재가 굿맨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굿맨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이은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대학내일 표지모델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던 이은재는 2019년 인기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주인공 김연두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JTBC '18 어게인' 등의 작품에 출연해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외에도 엘리트 학생복, 한스킨 화장품, 시원스쿨랩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은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굿맨스토리 측은 "작품에서 시청자들에게 발전되는 모습과 열정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는 이은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다양한 작품에서 이은재의 연기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은재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은재는 현재 '일진에게 반했을 때' 시즌3를 준비 중이다. 이후 영화 '드림'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굿맨스토리는 조승우, 최재웅, 문종원, 양준모, 문태유, 강필석, 박성일, 양승리, 이동수, 공현지 등 배우가 소속된 매니지먼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9 11: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