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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꿈 이뤄진다…눈물범벅 피날레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만을 위한 'DON'T TOUCH ME' 피날레가 열린다. 어둠 속 오직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만을 위한 스페셜한 무대가 펼쳐진다. 오늘(1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굿바이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신박기획과 함께한 마지막 스케줄을 마친 환불원정대는 지미 유(유재석),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과 작별 인사를 하고 자신들만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찾는다. 데뷔 후 모두가 기대했던 환불원정대만의 무대에 서지 못한 멤버들을 위해 마지막 피날레 무대를 마련한 것. 'DON'T TOUCH ME'의 안무 영상을 찍는 것으로 생각했던 환불원정대는 어둠이 깔린 경기장 안 자신들을 기다리는 무대를 발견하고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마치 콘서트 현장을 떠오르게 만드는 분위기에 멤버들은 마음속 깊이 팬들을 생각하며 마지막 무대를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 무대 위 갑자기 멈춰선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그동안 어떤 상황에서도 담담한 모습을 보였던 실비(화사)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과 힘껏 울음을 참는 은비(제시)까지, 이제껏 보지 못한 '비비자매'의 새로운 모습은 환불원정대를 떠나보내야 하는 팬들까지 울컥하게 만든다. '감동의 아이콘' 만옥(엄정화)은 누구보다 먼저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왈콱 쏟아내고, 누구보다 쿨한 작별을 이야기했던 천옥(이효리)도 끝내 눈물을 보인다. 마이크를 든 은비(제시)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라고 되뇌며 자신들 앞에 펼쳐진 상황에 말을 잇지 못한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텅 빈 경기장 안 오직 환불원정대만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많은 팬분들을 직접 만나지 못한 멤버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텅 빈 경기장이 감동으로 가득 찬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무대를 꼭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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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영광이었어"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지미유 작별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작별 현장이 포착됐다. 마지막 스케줄을 마치고 그동안 고생한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지미 유(유재석), 아쉬움과 서운함에 만감이 교차하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표정이 뭉클하게 만든다. 내일(1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굿바이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2020년 걸그룹계 새로운 역사를 쓰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빛을 발하던 이들은 환불원정대로 하나가 되어 더욱 멀리, 더욱 넓게 가요계를 빛내는 스타가 됐다. 환불원정대의 곁에는 신박기획이 있었다. 신박기획의 지미 유(유재석)는 개성 강한 네 명의 디바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으고, '톱100귀'로 'DON'T TOUCH ME'를 발굴하고, 데뷔 무대부터 마지막 무대까지 모든 현장에 동행하며 제작자로서 실력은 물론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짧은 활동 기간이지만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 피할 수 없는 이들의 헤어짐은 떨칠 수 없는 아쉬움을 안겨준다. 대전에서 진행된 야구장 초청 공연을 끝으로 공식 스케줄을 마무리한 환불원정대를 향해 고개 숙여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지미 유(유재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특히 은비(제시)는 "지금 끝이라고요?"라며 순식간에 다가온 이별의 순간에 울컥한다. 지미 유(유재석)는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라며 정중히 감사의 말을 전하고, 매니저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도 "매니저여서 영광이었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신박기획 식구들과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진한 포옹으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쿨한 작별을 맞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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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굿바이 환불원정대, 야구장 이벤트로 활동 마침표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이 공식 마지막 스케줄로 야구장을 찾는다. 끝나지 않은 9회말 2아웃의 만루 홈런 같은 환불원정대의 무대와 시구 시타 이벤트 등 피날레가 펼쳐진다. 내일(1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굿바이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대전에 있는 한 야구장을 찾아 관객들과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DON'T TOUCH ME'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환불원정대는 자신들의 초청 공연 소식을 듣고 찾아와준 많은 팬들과 관중들의 응원을 받으며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경험을 한다. 신박기획 측은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이어 프로야구 선수들과 관중분들이 계시는 야구장을 찾았다. 코로너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그라운드에 선 선수들과 응원이 필요한 분들께 환불원정대의 에너지와 즐거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환불원정대는 'DON'T TOUCH ME' 무대와 함께 시구 시타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시구자에는 은비(제시)가, 시타자에는 천옥(이효리)가 나서 관중들과 경기를 기다리는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신박기획에 따르면 시구자와 시타자는 현장에서 바로 결정된다.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유재석)는 숨겨왔던 야구 실력을 뽐내며 시타자 천옥(이효리)에게 야구 방망이를 쥐는 법과 시타 자세를 알려주며 일타 강사의 면모를 드러낸다. 야구단 측에서 준비한 유니폼에는 센스 넘치는 이름과 넘버가 새겨져 있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야구장에서 무대를 펼친 환불원정대의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신박기획 식구들, 모든 스케줄을 마친 이들의 작별 모습은 어땠을지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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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마지막까지 불태운 환불원정대

다시 없을 추억을 선사한 환불원정대가 마지막을 준비한다. 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굿바이 환불원정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환불원정대는 지난 달 17일 ‘쇼! 음악중심’을 통해 'DON'T TOUCH ME'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약 2주 후 환불원정대는 마지막 스케줄을 위해 대전의 한 안무 연습실에 다시 뭉쳤다.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스케줄은 멤버들이 그토록 원했던 관객들 앞에 직접 서는 야외 행사 무대.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리더 천옥(이효리)의 구호에 맞춰 'DON'T TOUCH ME' 안무와 동선이 완벽해질 때까지 호흡을 맞추며 찰떡 팀워크 발휘했다. 그런가 하면 환불원정대는 그룹 결성부터 데뷔, 다양한 홍보 활동까지 모든 것을 기획하고 제작한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유재석)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환불원정대만의 스타일로 준비한 특별 선물을 받은 지미 유(유재석)는 “다시는 못하겠다”라며 놀란 모습에 이어 “평생 간직할게”라며 광대승천한 모습까지 보여줬다고 해 관심을 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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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역시 환불원정대, 軍부대 아닌 간호학교 출격

역시 신박기획, 역시 환불원정대다. 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굿바이 환불원정대’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신박기획은 지난 달 29일 "환불원정대 마지막 스케줄로 코로나19 위기에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을 양성하는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찾았다"고 전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축제 기간에 열린 ‘명랑운동회’에서 많은 생도들 앞 기습 무대를 준비한 것.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는 한 차에 타고 철통보안 속에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잠입했다. 환불원정대는 바라만 왔던 관객이 있는 무대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미 유(유재석)는 멤버들에게 “침착해! 침착해!”라며 다독였지만, 무대에 오르기 직전 만옥(엄정화)은 “떨린다..진짜”라며 데뷔 무대 때보다 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천옥(이효리)은 오전 안무 연습 때 멤버들이 헷갈려 하는 안무와 동선들을 하나하나 정확히 짚어주며 리더의 면모를 뽐냈다. 화려한 오프닝 음악과 함께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 앞에 등장한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공연이 끝난 후 오히려 생도들에게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해 과연 현장 분위기는 어땠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어느 때보다 흥이 넘치는 에너지를 폭발시킨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모습과 그보다 더 신이 난 신박기획 식구들이 맞잡은 손을 번쩍 들고 그들만의 무대를 만든 모습은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신박기획 측은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이 함께 만든 무대는 현장의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물해줬다”며 “코로나19로 ‘언택트 무대’가 일상이 되는 상황 속에서 관객과 눈을 맞추고 마음을 나누는 진짜 공연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드릴 예정이니 함께 즐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진심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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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야외 첫 행사 국군간호사관학교行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는 마지막 스케줄로 코로나19 위기 속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을 양성하는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축제에 출격한다. 내일(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굿바이 환불원정대'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10월 17일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DON'T TOUCH ME'로 첫 데뷔 무대에 올라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하나의 그룹이 되어가는 과정은 시청자에게 용기와 위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환불원정대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되는 마지막 스케줄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날 환불원정대는 야외 행사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다. 지난달 29일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축제 기간에 열린 체육대회에서 서프라이즈 무대를 펼친 것. 신박기획 측은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스케줄로 멤버들과 함께 의미 있는 공연을 보여드리고자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찾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백의의 전사'로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을 양성하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에게 환불원정대의 에너지와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전하고 싶었다. '놀면 뭐하니?' 방송을 통해 시청자분들도 함께 즐겨 달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관객들 앞에 등장한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의 마지막 행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올 한 해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자유의지를 갖게 된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유재석)가 환불원정대의 제작자이자 기획자로 나서 신박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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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임신 계획에 달린 싹쓰리 후속 행보 [종합]

그룹 싹쓰리(유두래곤·린다G·비룡)가 올 여름 가요계를 싹쓸이하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등으로 차트는 물론, 음악방송 트로피까지 차지한 싹쓰리는 MBC '놀면 뭐하니' 15일 방송에서 마지막 추억을 쌓는다. "3주가 넘었는데 밥 한 끼 안하는 거냐" "회식은 언제 하는 거냐"면서 친목도모의 자리를 원했던 비룡의 소원이 이뤄지는 순간이다. 비룡이 직접 요리하는 소고기와 전복구이를 주메뉴로 밥을 나눠먹으며 활동을 정리하는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시작할 땐 "쿨하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헤어지는 거다"고 했던 멤버들이지만 마지막엔 눈시울을 붉혔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남기며 짧고 굵은 활동을 기념했다. 1990년대 향수를 떠올리게 한 싹쓰리를 떠나보내야 하는 팬들의 마음도 아쉽긴 마찬가지. 팬들은 그룹명부터 멤버들의 예명을 지어주는 등 싹쓰리의 시작부터 함께 했다. 최근엔 싹쓰리가 낸 굿즈도 완판시키는 저력을 보여주며 뜨거운 사랑을 보여줬다. 아쉬운 굿바이지만 싹쓰리는 겨울에도 후속 활동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미련을 남겼다. 유재석은 '다시 여기 바닷가'를 작곡한 이상순에 문자를 보내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면서 멤버들의 활동 의사를 넌지시 물었다. 하지만 이효리가 린다G로 복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다. 이효리는 "한약을 먹고 있다, 결혼 8년 차에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임신 계획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크리스마스 때까지 아기가 생기지 않으면 싹쓰리 활동 하겠다"며 후속 활동 가능성을 열었다. 비룡과 유두래곤은 린다G의 깜짝 발표에 놀랐다. 또 "좋은 소식이 들리면 제주에 내려가 다같이 축하하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며 응원을 자처하고 예비삼촌의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 가정사에 달린 싹쓰리 후속 행보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싹쓰리를 끝낸 이효리는 환불원정대로 팬들을 조우할 전망이다. 엄정화, 제시, 마마무 화사와 함께 지난달 31일 강남 모처에서 간단한 식사 자리 등을 갖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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