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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엄정화‧송승헌 10년만 재회… ‘금쪽같은 내 스타’ 2025년 하반기 방송

‘금쪽같은 내 스타’가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한다.2025년 하반기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가 꿈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공감을 선사한다.무엇보다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만 재회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믿고 보는 이엘, 오대환의 합류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먼저 엄정화는 25년치 기억을 몽땅 날려버린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으로 변화무쌍한 연기를 펼친다. ‘봉청자’의 또 다른 정체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씹어먹다 홀연히 사라진 전설의 톱스타 ‘임세라’. 25년 세월을 순삭당한 채 평범한 중년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난 봉청자는 잃어버린 기억, 반짝이던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눈물나는 컴백쇼를 준비한다. 엄정화는 “너무 재밌고 의미 있는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팀 모두 의지가 대단한 작품이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송승헌은 강력계 복귀를 노리고 매니저로 위장 잠입한 독고다이 교통경찰 ‘독고철’을 변신한다. 독고철은 한 때 잘 나가는 열혈 형사였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교통과로 좌천된 인물. 자신이 25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사라졌던 톱스타 ‘임세라’라고 주장하는 봉청자(엄정화 분)가 나타나면서 스펙터클한 변화를 맞는다. 송승헌은 “‘원더우먼’, ‘굿캐스팅’을 연출하신 최영훈 감독님,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박지하 작가님과 함께해서 영광이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유쾌함으로 가득 채워진 드라마다. 재미와 감동을 모두 줄 수 있는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을 만나 뵐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라면서 “형사 독고철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엄정화 선배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만큼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엄정화, 송승헌이 10년만에 재회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쏠린다.이엘은 조연에서 글로벌 스타로 등극한 ‘고희영’역으로 변신한다. 늘 임세라의 그늘에 가려 쓰디쓴 눈물을 삼켜야만 했던 만년 조연 고희영은 임세라가 사라진 후 그 자리를 꿰차고 최고의 배우로 거듭났다. 남 부러울 것 없는 정점의 순간 ‘임세라가 돌아왔다’는 소문에 날을 바짝 세운다. 이엘은 “엄정화 선배님의 무대와 연기를 보고 배워온 후배로서 ‘아이콘 엄정화’와 연기한다는 설렘이 가득하다”라고 전해 엄정화 배우와 펼칠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오대환은 대한민국 연예계를 주름잡는 투원엔터의 대표 ‘강두원’ 역을 맡았다. 25년 전 임세라의 로드 매니저로 이리 까이고 저리 까이던 신세였던 강두원. 거친 바닥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은 그는 당당히 성공했지만, 25년 만에 나타난 임세라 앞에서 여전히 눈치만 살피는 인물. 오대환은 “‘금쪽같은 내 스타’에 참여해 너무 행복하다. 재밌는 작품이니 만큼 즐겁게 촬영하겠다. 또 오랜만에 같은 작품으로 만나게 된 엄정화 선배님과 함께 할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기쁘다”라며 설렘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원 더 우먼’ ‘굿 캐스팅’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완벽한 호흡을 맞췄던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금쪽같은 내 스타’는 2025년 하반기 지니 TV, ENA를 통해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4 13:15
연예일반

김순옥 복수극 ‘판도라’… ‘펜트하우스’ 명성 이을까 [종합]

김순옥 사단의 신작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 베일을 벗는다.7일 오후 tvN 새 주말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연출을 맡은 최영훈 PD를 비롯해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배우가 참석했다.‘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유쾌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PD와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손을 잡았다. 여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펼친다.최영훈 PD는 김순옥 사단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그는 “유명하신 작가님이다. 작가의 이름 하나로 장르를 만들어내는 분이 몇 분 안 된다. 욕망, 감정들을 제대로 표현해낼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기존과 달리 인물들의 감정에 집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첫 회에는 죽는 사람이 안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또 “십몇 년 넘게 동료처럼 지내와서 너무 좋았다”며 “오히려 그분들의 작품에 누가 되지 않을까 염려스러운데 열심히 했으니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판도라’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만나 복수극의 신세계를 펼친다. 먼저 이지아는 봉인 해제된 기억 속 충격적 과거를 마주하고 복수에 나선 홍태라로 변신한다.‘킬러’로 변신한 이지아의 액션도 기대된다. 이지아는 “액션을 너무 좋아해서 신나는 마음으로 임했다. 배우가 안 다치도록 배려해주시고 준비해주셔서 저는 걱정 없이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이어 “홍태라가 살인 병기로 키워진 킬러다 보니 몸을 탄탄하게 하고 싶어서 운동을 했다”며 “기억을 완전히 잃었다가 점차 기억이 나면서 느끼게 되는 배신감, 고조되는 감정들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이지아는 “카메라가 저를 잡고 있어도 최선을 다해 연기해준다. 최상의 연기가 나올 수 있도록 해주는 모습들이 좋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윤은 뇌신경 스마트 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의 의장 표재현을 연기한다. 이상윤은 표재현에 대해 “누구보다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개인적인 야망이 있다. 일에 있어서는 이루고자 하는 바가 큰 인물”이라고 소개했다.봉태규는 해치의 연구소장이자 해커 기질 충만한 괴짜 구성찬을 맡는다. 봉태규는 앞서 김순옥과 전작 ‘펜트하우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봉태규는 “제가 출연하는 게 누가 될 수 있겠다는 걱정이 있었다. 그래서 ‘펜트하우스’ 때의 센 캐릭터를 지워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했다. 자연스럽고 전작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의 새로움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각오를 전했다.전작 캐릭터와 다른 부분으로는 “‘펜트하우스’의 규진이는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았지만 영리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꽤 영리하고 순수한 친구”라고 설명했다. 장희진은 YBC 최고의 메인 앵커이자 금조그룹 차남 장도진(박기웅)의 아내 고해수로, 박기웅은 해치 경영 대표이자 금조그룹의 차남 장도진으로 분한다.박기웅은 출연 배우들과는 원래 친분이 있었지만, 작품을 통해 더 친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친해서 날이 서 있거나 진지해질 때 집중이 깨진 적이 있었다. 대신 합이 굉장히 잘 맞았다. 배우들의 성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서로를 배려하면서 연기하는 분들이라 좋았다. 노를 함께 저어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끝으로 이상윤은 “김순옥 표 스릴러가 최영훈 PD님과 만나 잘 버무려졌다. 저희 작품에는 많은 배우들이 나오는데 그분들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재미를 예고했다. 또 이지아는 “독특한 연출이 많았다. 미묘한 감정과 관계를 잘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판도라’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7 15:03
드라마

한수연, ‘판도라 : 조작된 낙원’서 이지아 언니 된다

배우 한수연이 ‘판도라 : 조작된 낙원’(‘판도라’)에 합류했다.2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수연이 오는 3월 1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의 홍유라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 드라마 ‘원더우먼’, ‘굿캐스팅’의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손을 잡았으며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극 중 한수연은 패션 사업가이자 홍태라(이지아 분)의 유일한 언니 홍유라 역을 맡는다. 유라는 과거 기억을 잃어버린 동생 태라에게 모든 초점을 맞춰 살아온 인물이다. 한수연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대본이 너무 재미있고 홍유라가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인물인 것 같아 흥미로웠다. 여기에 훌륭한 감독과 배우들을 만나 좋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 많은 배려를 하며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해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 ‘체포왕’, ‘더킹’,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회사 가기 싫어’, ‘훈장 오순남’, ‘친애하는 판사님께’, ‘돼지의 왕’, ‘킬힐’에 출연해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두뇌공조’에서 천재 기타리스트의 아내이자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기억 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 정인영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이 출연하는 ‘판도라’는 오는 3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이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2 12:25
드라마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 ‘레이디’, 이지아·이상윤·박기웅·봉태규 합류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가 김순옥 작가의 ‘레이디’에 출연한다. 4일 tvN ‘레이디’ 측은 드라마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tvN 새 드라마 ‘레이디’(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영부인 자리에 올라야 하는 한 여자의 치열한 생존 이야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잊고 살았던 참혹한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 여자,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쥐고 흔든 이들을 응징하기 위한 처절한 복수가 강렬하게 휘몰아친다. ‘레이디’는 ‘믿보배’ 군단과 히트메이커 제작진이 만나 센세이션을 일으킬 예정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레이디’는 김순옥 사단의 첫 tvN 진출작이다. 이지아는 극중 남편의 대선 출마로 영부인 후보자의 길을 걷게 되는 홍태라 역을 맡는다. 부와 명성, 변함없는 남편의 사랑과 예쁜 딸까지 무엇 하나 아쉬운 것 없는 그지만 과거의 기억이 없는 인물이다. 봉인 해제 된 기억은 완벽하다고 믿었던 삶에 균열을 일으키며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트린다. 이지아는 홍태라로 변신해 생존과 복수를 위해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이상윤은 타고난 강단과 통찰력을 지닌 천재 개발자, 홍태라(이지아 분)의 남편 표재현으로 열연한다. 부드러운 리더십에 센스 넘치는 성격으로 MZ세대가 가장 닮고 싶은 기업인으로 손꼽히는 인물. ‘뇌 신경 스마트 패치’ 분야의 신기술을 인정받으며 정치권의 러브콜과 차기 대선 후보까지 거론되는 파워를 갖는다. 장희진은 고해수 역을 맡아 시대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며 사랑받는 YBC 최고의 메인 앵커로 활약한다. 고해수는 금조그룹 둘째 며느리, 장도진(박기웅 분)의 아내다.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워너비’ 고해수에게도 아물지 않는 과거의 상처가 있다. 그날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는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박기웅은 매 순간 내기를 즐기는 승부욕의 소유자 장도진 역으로 활약한다. 뼛속까지 금수저인 그는 앵커 고해수(장희진 분)의 남편이자, IT 기업 해치의 경영대표다. 대학 시절부터 자신의 승부욕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패배의 쓴맛을 처음으로 일깨운 재현과 절친이 된다. 봉태규는 해커 기질 충만한 괴짜, ‘해치’의 연구소장 구성찬으로 분한다. 구성찬은 재현, 도진과는 대학 시절부터 삼총사인 인물. 집요함이 무기인 그는 해치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패치 연구에 미친 듯이 매달린다. ‘레이디’ 제작진은 “잘못된 운명을 선택받은 한 여자의 이야기다. 자신의 인생을 구렁텅이로 내몬 이들을 향한 처절한 응징, 가족을 지키기 위한 사투가 짜릿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tvN 새 드라마 ‘레이디’는 2023년 방송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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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프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임시완·강소라와 한솥밥

배우 유인영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럼에이앤씨는 22일(오늘)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인영 배우가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모델로 데뷔한 유인영은 SBS ‘별에서 온 그대’, ‘굿캐스팅’, 영화 ‘베테랑’, ‘여교사’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출연하며 차곡차곡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KBS2 ‘크레이지 러브’에서 백에듀 대표이자 노고진(김재욱 분)을 잊지 못해 8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첫사랑 백수영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맺은 유인영은 현재 ‘크레이지 러브’ 촬영을 끝낸 후 차기작 검토 중이다. 한편 플럼에이앤씨에는 배우 임시완, 강소라, 김소진 등이 소속돼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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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로 스크린 컴백! 30년 우정 윤다훈과 케미 발산

배우 이상훈이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8일 개봉하는 ‘이번엔 잘 되겠지'는 폴리쉬, 토종닭, 오골계 등 닭이라면 자신 있는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승훈(윤다훈)이 거부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영화다. 이상훈은 극중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색다른 시도는 많이 하지만 사고만 치는 철부지 ‘해동’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특히 그는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되어 남다른 재치와 유머를 통해 예상치 못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 이와 관련해 이상훈은 소속사인 라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엔 잘 되겠지’에 임하는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상훈은 “평소 친분이 있는 제작사 대표님이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건네주시면서 주인공 캐스팅을 고민하시길래 윤다훈 형님을 적극 추천했다. 저 또한 영화 제목부터 흥행 느낌이 딱 왔고, 시나리오 역시 너무나 재밌어서 무조건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윤다훈 형님과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다 보니 촬영장 이동도 같이 하고 연기 호흡도 많이 맞춰볼 수 있어서 더욱 케미가 살았던 것 같다. 코로나로 힘든 시국에 영화 보시면서 확실히 스트레스를 날리실 수 있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훈은 그동안 영화 ‘시실리 2km’, ‘구세주’, ‘친구2’ 등 수많은 흥행작 속에서 신스틸러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윤다훈의 소개로 K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누굴까’ 속 동물병원 수의사 역으로 드라마에 입문한 그는 정을영 피디와 김수현 작가의 작품인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비롯해 MBC ‘아랑사또전’, KBS2 '왕가네 식구들‘, SBS ‘굿캐스팅’ 등 다수의 작품에서 왕성히 활동했다. 지난 해 라마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이상훈은 향후 드라마와 영화 등 다방면에서 왕성히 활동할 계획이다. 이상훈의 스크린 컴백작인 ‘이번엔 잘 되겠지’는 오는 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라마엔터테인먼트 2021.07.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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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접수' 유인영, 단아한 이미지

유인영이 온화함과 세련미를 뽐냈다. 유인영은 최근 건설기업 CF 촬영을 진행, 공개 광고에서 유인영은 편안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색 점프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그림 같은 일상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담아냈다. 또 다른 영상에서 유인영은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며 세련되고도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유인영 특유의 분위기가 빛을 발하며 눈길을 끌게 만든다. 지난 6월 종영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미워할 수 없는 허당미와 반전 뇌섹녀의 면모를 모두 갖춘 국정원 요원 임예은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유인영은 기존의 차도녀 이미지를 뛰어넘는 사랑스러움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악의 없는 유인영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이후 예능까지 활동폭을 넓힌 유인영은 JTBC '더 로맨스'를 비롯해,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 2TV가 공동 제작하는 '땅만 빌리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정함과 진솔함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며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은 물론 광고까지 섭렵하며 장르를 불문한 '굿캐스팅'을 입증하고 있는 배우 유인영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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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땅만 빌리지→전참시' 예능 섭렵…유쾌한 행보

배우 유인영이 연기를 넘어 예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유인영은 현재 방송 중인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이하 디스커버리 채널)와 KBS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 고정 출연하며 '요린이'(요리 초보를 일컫는 말)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준영의 절친으로 깜짝 등장해 시원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땅만 빌리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유인영을 비롯해 김구라, 김병만, 이기우, 윤두준, 오마이걸 효정, 그리가 출연 중이다. 네 번째 마을 입주민으로 본격 등장한 유인영은 김병만의 목공 수제자로서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부터 냄비 밥 짓기와 호박전 부치기에 도전하는 '요린이'의 러블리한 매력까지 뽐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깜짝 출연한 유인영은 드라마 '굿캐스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준영, 이상엽과 만나 현실 삼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안방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날 유인영은 냉동삼겹살 집에 등장해 이준영, 이상엽과 허물없이 대화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유인영은 촬영 카메라를 보며 대화를 하는 이상엽에게 "그걸 왜 이쪽 (카메라) 보고 말해? 우리 보고 말해"라고 잔소리해 보는 이들을 배꼽 잡았고, 이들의 티격태격 리얼한 삼남매 케미스트리를 관찰하던 MC들은 "진짜 가족 같다"며 감탄했다. 유인영은 평소 낯을 가리는 이준영의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소식을 듣고 "걱정부터 됐다"라며 그와의 어색했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준영은 당시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줬던 유인영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이상엽 역시 "인영이가 그런 건 참 따뜻해"라며 동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던 유인영의 이와 같은 활발한 예능 활동은 반가움을 사고 있다. 평소 볼 수 없었던 무방비한 모습부터 시원 털털한 대화 스타일까지, 예능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유인영의 다채로운 매력들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땅만 빌리지'는 디스커버리 채널과 KBS 2TV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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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 빌리지' 유인영, 촬영장 빛낸 사랑스러운 꽃미모

배우 유인영의 '땅만 빌리지'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늘(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땅만 빌리지'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유인영의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땅만 빌리지'의 촬영 현장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한 유인영의 비하인드 사진을 선보였다. 유인영은 천혜의 자연에 둘러싸여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함으로 물들이는 유인영의 화사한 힐링 미소가 눈길을 끈다. '땅만 빌리지'로 돌아온 유인영은 지난 6월 종영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순둥이 국정원 요원 임예은 역을 맡아 기존의 악녀 이미지를 벗었다. 그뿐만 아니라 JTBC '더 로맨스',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털털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 유인영이 '땅만 빌리지'에서 김구라, 김병만, 이기우, 윤두준, 효정, 그리 등 서로 다른 재주와 매력을 지닌 출연진들과 공동체를 이루며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WIP(더블유아이피) 2020.11.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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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종영, 최강희X유인영X김지영 마지막까지 퍼펙트 케미

'굿캐스팅'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고 새로운 작전을 위해 다시 뭉치는, 해피엔딩 열린 결말로 안방극장에 진한 웃음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극 '굿캐스팅' 최종회는 순간 최고 12.5%, 수도권 시청률 11.0%(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했다. 16회 연속으로 동 시간대 전 채널 포함 '시청률 1위'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이 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찍었다. 최강희(백찬미) 유인영(임예은) 김지영(황미순)은 제주도 작전 중 왕카이 일당에게 정체를 들키는 일촉즉발 상황에 처했지만, 최강희가 미리 준비한 가짜 폭탄조끼로 역공을 날려 위기를 타개했다. 같은 시각 제주도에서 허재호(변우석)는 김용희(옥철)와 치열한 격투 끝에 이상엽(윤석호)의 무혐의를 밝혀 줄 3차 기술이 담긴 칩을 회수했지만, 김용희의 칼에 찔려 끝내 숨을 거뒀다. 현장에 도착한 최강희와 일행들은 어깨의 총상이 선명한, 그토록 잡고 싶었던 마이클과 김용희를 체포했고, 급히 도착한 이상엽은 싸늘하게 식어버린 허재호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이후 허재호가 죽기 직전 삼킨 3차 기술 거래 칩이 부검을 통해 발견돼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또 다른 악인인 우현(명계철)은 산업 기술 유출 및 살인 청부 등의 혐의로 기소돼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았고, 차수연(심화란) 역시 자신의 거대 지분을 이상엽에게 양도한 후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교도소에 수감된 김용희는 이상훈(탁상기)의 손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수많은 의혹과 악의 커넥션이 있음을 알게 된 최강희는 다시 교도소에 위장 잠입해 악의 소굴 '화이트칼라'와의 접선 방법을 알아냈고, 영원한 동지 유인영 김지영 이종혁(동관수)와 새로운 작전을 위해 다시 뭉쳤다. ◆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 연출력 '굿캐스팅'은 시청자의 눈과 귀를 뜨이게 만든 '연출 맛집'이었다. 최영훈 감독은 액션과 코믹,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여러 변주로 구성, 각각의 매력을 살려낸 뛰어난 '장르 저글링'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마치 영화 속 쿠키영상처럼 못다 담은 이야기를 전하는 에필로그신을 비롯해, 과거로 추억 여행을 떠나게 만들었던 최강희 이상엽의 흑백 회상신, 유명 작품을 재치 있게 오마주한 각종 패러디신 등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뉴트로 콘텐츠'를 접목시킨 연출로 찬사를 얻었다. ◆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 '첩보 액션'이라는 핵심 키워드에 걸맞은 화끈한 액션 장면을 무수히 쏟아내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국정원 3인방으로 활약한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은 촬영 중간 틈틈이 액션스쿨 및 수련장을 다니며 꾸준히 기초체력 단련과 액션 구사 훈련을 받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총격신, 격투신, 추격신, 와이어신 등 고난도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냈다. 제작진은 다양한 카메라 워크와 구도, 편집 기술을 사용해 배우들의 액션 열연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완성했다. ◆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 독특한 캐릭터 우리 주변 어딘가 있을 법한 평범한 이들이 신분을 위장한 스파이가 되어 가족과 국민, 나아가 나라를 구한다는 독특한 판타지로 공감과 대리만족을 안겼다. 출중한 업무 능력에도 집에 가서는 결혼하라는 잔소리에 시달리는 워킹우먼, 일도 육아도 나 홀로 해내야하는 싱글인 워킹맘, 하나 뿐인 딸아이의 반항과 방황이 무엇보다 큰 고민인 주부까지, 그간 히어로 뒤에 가려져있던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사는 여성 캐릭터가 주체적으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모습이 유쾌, 통쾌한 사이다 재미를 던지면서, 드라마 속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했다. ◆ 캐릭터에 푹 빠진 배우들의 연기력 '로열 돌아이' 백찬미 역 최강희, 소심한 성격의 지략가 임예은 역 유인영, 츤데레 면모를 지닌 의리파 황미순 역 김지영 등 '오합지졸'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마이너 3인방부터 어딘지 2% 모자란 팀장 동관수 역 이종혁, 완벽한 꽃미남 이사 윤석호 역 이상엽, 까칠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의 강우원 역 이준영에 이르기까지, 연기구멍 하나 없는 6인의 배우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각 캐릭터를 소화했다. 제작진은 "지치고 힘든 시기, 시청자 여러분께 잠시라도 웃음과 힐링을 드릴 수 있다면 참 기쁘겠다는 생각이었다. 생각보다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셔서 더 없이 행복했다.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기록이다. 끝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는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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