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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금연구역서 흡연 논란 "증거사진 제보"

AOA 출신 권민아가 '금연구역 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1(일) 축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권민아는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권민아의 손에는 불이 붙은 담배 한 개비가 들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에 네티즌들은 권민아의 커플샷 배경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호텔인 점을 지적하며 질타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이 언급한 해당 호텔은 전 객실 금연실로, 지정된 외부 장소에서만 흡연이 가능하다.권민아는 "금연 아닌가"라는 의혹을 받자 "네 아니에요"라고 부인했으나, 비판을 의식해 이내 논란의 사진을 삭제했다. 불이 붙지 않은 담배 사진만 남겨놨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9.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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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권민아, 등 노출하며 타투 자랑? 일본어 문신 논란에 해명...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온 몸에 새긴 타투를 시원하게 공개했다. 그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과 득, 그리고 기적"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는 권민아의 온 몸 곳곳에 새겨진 타투의 형태가 잘 담겨 있었다. 발목에는 'LOVE'라고 글귀를 새겼고, 등 라인에는 파란 장미와 일본어, 영어로 쓴 문구들이 포착됐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이 일본어 타투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자 권민아는 즉각 해명했다.그는 "저는 노 재팬도 노 차이나도 등등 어떠한 나라에 편견 없어요"라며 "그리고 한국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가까운 나라 먼나라 많은 나라에서도 응원을 받고 사는 사람으로서 모두에게 감사하고 좋아해요"라고 설명했다.이어 "모든 타투를 공개할 수는 없는 부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냥 파란장미를 보여주고 싶었고, 일본어도, 영어 필기체도, 한자로도, 등등 많은 언어들로 새겼어요"라면서 "이건 우리 나라를 가장 자랑스럽고, 사랑하면서도 각 나라마다의 개성과 마인드 또한 확실히 배울 점들도 참 많다고 봅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권민아는 "보시는 분에 따라서 불편하실 순 있지만, 그렇다고 저에게 본인들의 마인들을 닮길 바라고 똑같이 바라는 것은 죄송하지만 각자의 자유라고 생각해요. 이해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AOA 활동 당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최근에는 전 연인과 일명 '양다리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다. 또한 극단적 선택을 해서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으나 다행히 의식을 회복하고 건강을 되찾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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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시도' 권민아, 의식 회복 후 SNS 재오픈 "허언증 아냐, 갈 때까지 갈 것"

극단적 시도를 해 우려를 샀던 AOA 출신 권민아가 의식을 회복한 뒤, 바로 인스타그램을 오픈해, 악플러 고소를 예고했다.4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인스타그램을 계정을 삭제한 후 하루만에 다시 오픈한 것이다. 이와 함께 그는 과거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던 지인과의 메시지 캡처도 함께 공개했다.우선 해당 지인은 권민아에게 "민아야 힘내, 사람들이 오해하더라도 신지민 사건은 니가 가해자인 게 아냐, 나도 신지민 인성 증언해 주겠다. 사람들 다 지민 눈치 보고 그랬다. 충분한 자료 모아놔"라는 내용을 DM으로 보냈다. 권민아는 이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린 뒤, "의식 차리고, 유씨의 입장문도 봤고, 해명문도 올렸지만 전 여전히 허언증이자 가해자인 권민아다. 많이들 지겹고 지루하고 제가 왜 이러나 싶으시겠지만 억울해서 그렇다. 제 잘못들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냥 긴 말 안 하려고 노력하겠다. 저는 피해자다. 허언증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그러면서 "이번에 허위사실 유포한 분들이 많았다. 차라리 욕을 해라. 소속사에서 자료를 모아두었으니 지우실 생각은 하지 말아라. 무엇이 진실인지는 고소로 밝히겠다. 매번 요란스럽게 굴어서 죄송하다. 하지만 당사자가 돼보신다면 차마 그런 말이 안 나올 거다. 신씨도, 유씨도 힘들다. 제 말이 허언증 같으면 고소하라"고 밝혔다.한편 권민아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선언했지만,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이 제기되자 해명 및 사과문을 게재한 뒤 결별했음을 알렸다. 그럼에도 수위 높은 악플이 쏟아지자, 지난 달 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다행히 현재 의식을 찾은 상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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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 권민아 전 남친, "피 흥건한 사진들, 자책감 든다" 사과문 올려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와의 공개 열애로 주목을 받았던 일반인 남성 A씨가 31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앞서 A씨는 자신의 전 여자친구 B씨와 권민아에게 '양다리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마음을 밝힌 바 있다.A씨는 권민아가 지난 6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 등장해, '권민아 남자친구'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러나 B씨가 '양다리 의혹'을 제기해 파장을 일으켰다. B씨는 A씨가 자신과 3년 정도 교제를 했지만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권민아와 교제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권민아는 결국 "양다리, 여우짓 다 인정하며 현재는 남자친구와 결별했다"라고 밝혔다.A씨는 31일 올린 입장문에서 권민아가 자신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캡쳐해 공개하면서, "어리지 않은 나이에 호기심으로 연예인과 바람을 피운 일에 대해 입이 열 개여도 할 말이 없다. 이러한 행동으로 일이 커졌기에 사실이 아닌 기사 내용들과 욕설들도 아무런 해명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이어 A씨는 "권민아와 잠시 같이 지내는 동안 왜 권민아에게 뺨까지 맞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고 같이 지내는 동안에 내게 밥을 사주고 평범한 옷 몇 벌 사준 것과 술에 취해 본인의 끼던 루이비통 팔찌를 저에게 준 것 이외에 금전적으로 받아본 것 없다"라고 설명했다.또한 A씨는 "초반에 바람 기사 터지고 걱정되는 마음에 팔로워가 많이 늘어난 게 안티 팔로워인 줄 알고 어떡하냐고 말했더니 권민아는 좋게 생각하라고, 나중에 이용할수 있다고 말해 놓고 카톡으로는 왜 이렇게 얘기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라며 "그 뒤에 2번째 입장문을 올렸지만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너는 나한테 미안한 게 없구나?' 라는 식으로 수차례 연락이 왔었다"고 말했다.나아가 A씨는 "잠수를 타는 게 아니라 그냥 권민아와 말이 안 통한다고 생각했었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나는 가해자라고 하고 본인은 피해자라고 하니 솔직히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잘 몰랐었. 자고 일어났는데 권민아에게서 전화가 왔고 권민아 어머니께서 권민아의 수술 사진 바닥에 피가 흥건한 사진 20장 정도를 저에게 보냈다. 내가 침묵으로 일관한 결과인 것 같아 너무나도 죄책감 들고 많은 사람들이 내게 살인자라고 쪽지를 보내 오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너무 혼란스럽다"라고 하소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바람 피운 것에 대하여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 권민아와도 절대 엮이지 않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권민아는 29일 새벽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2019년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2020년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극단적 선택을 해 파장이 일었다. 지민은 잘못을 인정하며 그룹을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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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별 종용' 권민아, 설현x지민 질문에 극대노..."그게 임종 지킨 거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과 환승이별 종용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과의 카카오톡 문답 과정에서 설현과 지민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저도 A씨도 바람피운 게 맞고 저로 인해 상처받았을 B씨와 지인들에게도 죄송하다. 마음대로 행동한 점에 정말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이에 네티즌들은 권민아의 남자친구 양다리 의혹 외에도, 지민과 설현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한 네티즌은 "카톡 대화에서 권민아는 남자친구에게 아버님 임종을 지킨 내용이 있다. 앞서 권민아가 지민을 폭로한 내용에는 ‘지민 때문에 임종도 못 지켰다’고 말했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그러자 권민아는 해당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를 삭제하고 재업로드했다. 이후 "저는 지민에게 혼난 후 눈치가 보여서 병원에 자주 못 간 게 사실이다. 해골 모습으로 시체나 마찬가지인 아빠를 잠깐 본 게 임종을 지킨 거냐, 더 기회가 있었는데 눈치가 보여서 그러지 못 했다"고 해명했다.또 다른 네티즌이 "본인 유서에 설현은 왜 적은 거냐"고 질문하자 권민아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그냥 높은 위치에 있어서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보이던 것 같아서였다. 자세한 자료 적힌 게 있는데 찾으면 그대로 올리겠다. 참고로 설현과 저는 처음 같은날에 들어오면서 서로 의지하고 친한 사이였다"고 털어놨다.이외에도 한 네티즌이 "카톡 올린 내용 봤는데 오히려 남자친구를 떠본 느낌이다. 내용 보기 힘들다"고 지적하자 권민아는 "여우짓한 거 인정한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권민아의 답변을 본 네티즌들은 "결국에는 설현이 잘나가서 질투한 것 아니냐", "설현은 억울할 것 같다", "딸 입장에서는 아버지 의식이 없으시니 그걸 잘 보내드리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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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극단적 선택 후 병원에서 치료 중

AOA 출신 권민아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권민아 소속사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9일 '사건을 알고 곧바로 경찰과 119에 신고했고 구급차가 권민아를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민아가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다행히 생명엔 아무 지장이 없다.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안심시켰다. 권민아는 8일 자신의 SNS에 손목을 그은 듯 피를 뚝뚝 흘리는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샀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며 글도 덧붙였다. 그는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우리 엄마·언니 가족들은 말 한 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줘라.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잖나. 정산도 제대로 안해줬다. 끝까지 내 연락도 안 받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라며 AOA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언급했다. 이어 '11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라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글과 사진을 삭제했지만 공개 SNS에 올린 사진으로 이미 많은 사람이 봤고 걱정이 이어졌다.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1년이 흘러 지난달 AOA 활동 당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지민은 이 일로 인해 AOA 탈퇴 및 모든 연예 활동 중단 결정했다. 이후에도 권민아는 끊임없이 글을 쓰며 지민에 이어 함께 있었지만 바라보고만 있던 다른 멤버들을 방관자로 지목했다. 극단적 시도를 나타내는 듯한 글을 잇따라 올리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그간 멤버들 관계를 더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던 점 또한 깊이 사과한다. 멤버들 또한 비난과 오해를 받는 것들에 하루하루 답답함을 안고 지내왔다.가장 중요한 건 권민아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있어 그 과정에서 쏟아지는 말들에 조목조목 해명과 반박, 시시비비를 공개적으로 가리는 것은 되려 자극적인 이슈만을 양산할 뿐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권민아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하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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