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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데뷔 10주년 자축…초심부터 현재까지 ‘마마無계획’

그룹 마마무가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마마무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10주년 콘텐츠 ‘마마無계획’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파티를 연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를 상징하는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 초심을 되새겼다.이어 마마무는 직접 장을 본 음식들로 요리를 하고, 계곡에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일상을 만끽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티키타카 케미를 과시, 가장 마마무스러운 모습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마마무의 지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긴 과거 사진들을 함께 보며 추억 여행에 빠지기도 했다. 데뷔일, 무무(공식 팬덤명)가 탄생한 날, 음악방송 첫 1위의 순간을 되짚어 본 가운데, 네 멤버는 사진 속 포즈를 재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마마무는 “우리가 혼자였다면 이렇게 못했을 것 같다. 팀으로서, 또 솔로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마마무가 10년 달려오기까지 변함없이 응원해 준 무무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다음 기념일에는 색다른 이벤트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그간 ‘음오아예’, ‘넌 is 뭔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힙’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은 국내 대표 걸그룹이다. 실력은 물론 4인 4색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따로 또 같이’ 행보를 펼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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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몬·트와이스·아이유·르세라핌·태용… 2월 컴백전도 ‘치열’ [줌인]

2024년 1월, 50여 팀의 컴백전을 마친 가요계는 숨 돌릴 틈도 없이 2월 컴백 러시를 준비 중이다. 아이유 선공개곡 ‘러브 윈스 올’의 선전을 제외하곤 지난 연말부터 큰 변동 없는 음원차트에 제대로 된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신-구 확신의 걸그룹들이 몰려온다 2월의 포문을 신곡으로 여는 팀은 베이비몬스터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신곡 ‘스턱 인 더 미들’로 리스너의 마음을 파고든다는 각오다. ‘스턱 인 더 미들’은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따뜻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로, 카리스마로 무장했던 데뷔곡 ‘배터 업’과 180도 다른 분위기라 관심이 뜨겁다. 뜨겁게 쏟아졌던 데뷔 스포트라이트를 뒤로 하고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이 신곡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매력이 주목된다. 트와이스는 23일 새 미니 앨범 ‘위드 유-스’ 발매에 앞서 2일 영어 싱글 ‘아이 갓 유’를 선공개한다. ‘아이 갓 유’는 트와이스의 우정, 사랑, 청춘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따스한 가사와 보컬 하모니가 특징이다. 앞서 발표했던 영어 싱글 ‘더 필즈’와 ‘문라이트 선라이즈’가 모두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며 호성적을 낸 바 있어 이번 신곡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도 뜨겁다.르세라핌은 19일 미니 3집 ‘이지’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언포기븐’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다. ‘언포기븐’과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연타석 히트에 이어 지난해 10월 발표한 영어 싱글 ‘퍼펙트 나이트’의 메가 히트로 분위기를 탄 르세라핌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 당당한 겉모습 안에 감춰진 내면의 불안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또 한 번의 음악적 변신을 꾀한다. ◇ 아이유→차은우·문별·태용까지…불타는 솔로대첩솔로 예정 주자 면면도 화려하다.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은 1일 두 번째 솔로 앨범 ‘회상’으로 돌아온다. 김민석이 작사, 작곡한 총 여섯 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2019년 9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시네마’ 이후 약 5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라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NCT 텐은 13일 첫 미니앨범 ‘텐(TEN)’을 발표하고 솔로 데뷔한다. 태용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앨범에는 텐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녹인 총 6곡의 영어곡이 수록된다. 텐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개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는 15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아스트로 데뷔 후 8년 만의 솔로 데뷔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유명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그는 앨범 발매 이틀 뒤 열리는 팬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며, 솔로 데뷔와 더불어 오는 3월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까지 전방위 활약을 예고했다. 마마무 멤버 문별은 20일 첫 정규 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로 돌아온다. 앨범명은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홉 여신 뮤즈를 문별 내면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투영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다.문별과 같은 날엔 ‘끝판왕’ 아이유도 돌아온다. 아이유는 2월 2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을 발표한다. 2021년 발매한 미니음반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음반으로, 지난 24일 발표한 선공개곡 ‘러브 윈스 올’이 발매 1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1위에 오르며 일찌감치 저력을 확인시킨 바 있어 새 앨범으로 써낼 성적 또한 기대를 모은다. NCT 태용은 26일 두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샤랄라’에 이후 8개월 만의 솔로 신보로, NCT 드림, NCT 127과 또 다른 자신만의 음악색과 진솔한 고민을 담기 위해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앨범 발매에 앞서 2월 24, 25일 이틀간 단독 콘서트 ‘티와이 트랙’을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차세대는 우리 몫…신인 보이그룹도 컴백 릴레이 대형 보이그룹의 컴백 소식이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보이그룹들도 야심찬 새해 포부를 들고 잇달아 출격한다. 피원하모니는 5일 데뷔 첫 정규앨범 ‘때깔’로 팬들 앞에 나서며 더윈드는 14일 미니 2집 ‘아워: 유스틴’ 타이틀곡 ‘하이틴’에서 비발디 ‘사계’를 샘플링해 새로운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엔싸인도 15일 미니 2집 ‘해피 앤드’로 컴백한다. 또 신인 보이그룹 노매드도 데뷔 첫 EP로 월말 가요계를 찾아온다. 28일 데뷔를 준비 중인 이들은 2월 한 달 동안 수록곡을 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음악적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수의 가요 관계자들은 “2월에도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 어지간한 네임밸류 아니고선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는다”면서도 “신곡 반응이 음원차트에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드문 만큼 곡을 알리기 위해 긴 호흡의 다양한 프로모션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 분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1 05:55
연예일반

마마무 문별, 2월 20일 솔로 컴백…첫 정규 ‘스탈릿 오브 뮤즈’ 발매 [공식]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23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문별은 다음달 2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를 선보인다. 소속사는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 환히 빛나는 솔로 아티스트 문별의 모습이 담긴 앨범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문별이 솔로로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스탈릿 오브 뮤즈’를 직역하면 ‘뮤즈의 별빛’이다. 문별은 뮤즈인 동시에 이름 자체에 별빛의 의미도 갖고 있다. ‘스탈릿 오브 뮤즈’는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는 뜻도 담는다.솔로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이날 마마무 공식 SNS에는 문별의 첫 정규앨범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로고 모션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꽃, 거북이, 현악기 등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 뮤즈를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빠르게 보인다. 마침내 각 여신으로 대변되는 9개 별이 앨범 로고로 거듭난다. 얇은 곡선이 돋보이는 폰트는 아르누보적인 느낌을 준다.문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간 두 얼굴의 야누스처럼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하나의 테마를 단편영화 형식으로 각 트랙에 녹여내며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자랑해 왔다. 나아가 이번 ‘스탈릿 오브 뮤즈’를 통해서는 아홉 여신 뮤즈를 문별 내면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투영,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3 08:28
뮤직

홈존, 새 싱글 ‘Winded’ 16일 발매...R&B 감성

가수 홈존이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홈존이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앨범 ‘Winded’를 발매한다.‘Winded’는 지난 5월 홈존의 시리즈 공연 '집들이 Vol.2'에서 어쿠스틱 버젼으로 처음 선보인 미공개곡이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편곡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발매한다. 이번 신곡에는 지난 싱글 '아픈 봄'에서 합을 맞췄던 HAAN과 바이빈(vibin)이 편곡과 기타 연주로 참여해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홈존은 그간 NCT 도영, 마마무 문별등이 언급해 화제가 된 '책을 넘기는 듯한 마음으로'를 비롯해 유튜브뮤직 청취자수 450만 회를 기록한 ‘멈춰있을게(Picture)’ 등 다양한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홈존이 새로운 싱글 앨범 ‘Winded’로 국내외 R&B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홈존의 새 싱글 ‘Winded’는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5 14:17
뮤직

싸이와 손잡은 화사, 9월 컴백 예정...솔로 행보 기대

가수 화사가 컴백한다. 싸이 품으로 들어간 이후 첫 앨범이다.소속사 피네이션 관계자는 15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화사의 새 앨범 컴백은 9월로 예정돼 있으며 확정되진 않았다”라고 밝혔다. 전 소속사 RBW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화사는 지난 6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새 출발을 알렸다. 화사는 6월 30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에 게스트로 등장해 많은 관객들 앞에서 계약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당시 그는 솔로곡 '마리아'를 부른 후 싸이와 계약 체결하는 포즈를 취하며 공식적으로 계약 사실을 알렸다. 화사는 “몇 분 전 피네이션 가수가 된 화사다. 진짜 몇 분 전 계약을 한 거다. 계약서 검토를 계속 하다가 오늘 정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그룹 마마무 일원으로서 데뷔 10년 차다. 그간 솔로곡 ‘멍청이’, ‘마리아’ 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솔로 가수로서 역량을 키워왔다. 싸이와 손 잡은 화사가 어떤 곡을 선보일 지 기대를 모은다. 또 화사는 최근까지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보다 가까이서 대중과 호흡해왔다. 솔로 가수 화사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5 16:35
연예일반

[왓IS] “1년 따라다녀, 처음이자 마지막”.. ‘12세 연상 열애설’ 화사, 4년전 발언 ‘눈길’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8)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연애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던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화사 측은 일간스포츠에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와 열애 중인 A씨는 1983년생으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다. 5년 전 화사의 적극 구애로 연인이 됐다. 화사는 그간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연애담을 숨기지 않는 솔직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8년 5월 tvN ‘인생술집’에서 “평소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잘 받는다. 그래서인지 대인 관계가 넓지 않다”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존심을 버린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남자친구가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나를 되게 밀어내더라. 직업이 이렇고 이미지도 세다 보니까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다”며 “연애를 2~3년 정도 했는데 내가 매달렸다. 그 분이 항상 피곤하고 튕길 때마다 먼저 보고 싶다고, 보면 안 되냐고 매달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분도 사랑에 서툰 분이라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당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마마무의 또 다른 멤버이자 화사와 절친한 사이인 휘인도 화사의 연애 스타일을 전하기도 했다. “옆에서 지켜보면 화사는 항상 짝사랑만 한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조련한다”면서 “어느 날, 연애한다고 하길래 눈물이 났다.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왔다. 신나서 함께 손잡고 돌았다”고 애정을 전했다. 이를 들은 화사는 “갑자기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내가 사람에 대한 상처가 크다 보니까 휘인이가 걱정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화사는 지난 2019년 ‘멍청이’ 발매 당시 SBS ‘가로채널’에서 MC 강호동이 곡 제목처럼 멍청이가 몇 명 있었냐는 질문에 “한 명 있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남자”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화사는 “내가 1년을 따라다녔다. 나를 처음엔 거부했는데 사귀고 난 후엔 오히려 나를 더 좋아해줬다”며 “새벽에도 뭐가 먹고 싶다고 하면 사다 주고 같다. 한결 같은 사람이었고, 그래서 모든 세상의 남자가 다 그런 줄 알았다”고 떠올렸다. 화사는 지난 2014년 마마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멍청이’, ‘마리아’ 등 히트곡들을 연이어 탄생시키면서 솔로로서 입지를 다졌다.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화사는 최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으며, 현재 가수 싸이의 소속사인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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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12살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5년간 교제?..확인 중”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8)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30일 화사 측은 일간스포츠에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와 열애 중인 A씨는 1983년생으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다. 5년 전 화사의 적극 구애로 연인이 됐다. 화사는 그간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연애담을 숨기지 않았기에, 열애설을 인정할지 관심이 쏠린다.화사는 지난 2014년 마마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멍청이’, ‘마리아’ 등 히트곡들을 연이어 탄생시키면서 솔로로서 입지를 다졌다.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화사는 최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으며, 현재 가수 싸이의 소속사인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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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부석순·도재정·미사모·마마무+..가요계 불어온 ‘유닛’ 바람

인기 아이돌 그룹의 ‘유닛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인원수가 많은 그룹은 멤버 개개인이 모두 주목을 받기 힘든 만큼, 유닛 활동을 통해 활동 역량을 늘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게 업계에서 중요한 전략 중 하나로 여겨진다.올해에는 유닛의 한 획을 그은 세븐틴 부석순부터 시작해 마마무+, NCT 도재정, 트와이스 미사모 등 새로운 유닛 결성 소식이 전해져 K팝 팬들의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세븐틴 ‘부석순’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은 지난 2018년 ‘거침없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출격했다. 멤버들의 본명 부승관, 이석민(도겸), 권순영(호시)에서 한 글자씩 따 이름을 정한 부석순은 흥이 넘치고 활기찬 에너지를 콘셉트로 내세워 K팝신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부석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것은 지난 2월 발매된 ‘파이팅 해야지’를 통해서다. 현대인의 생활 속 느끼는 갈증과 상황들, 그에 대한 생각들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유쾌한 애드리브와 힘찬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비타민 에너지’를 선물하면서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 점령, 발매 첫날 47만8679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 마마무 ‘마마무+’명불허전 음원 강자 마마무도 유닛으로 활동 중이다. 멤버 솔라, 문별이 결성한 유닛 마마무+는 지난해 8월 ‘베러’를 발매하며 첫 출격했다. 평소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겼던 두 사람은 ‘베러’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이 위로를 준다는 이야기를 담은 낭만 가득한 곡으로 팬들에게 많은 위로를 안겼다. 메인보컬 솔라의 가창력은 물론, 문별의 매력적인 음색과 랩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마마무+는 지난 29일에 첫 싱글 앨범 ‘액트 원, 신 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지지비비’로 활동 중이다. 변화무쌍한 사운드와 마마무+만의 에너지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낸다. 믿고듣는 음악으로 보증된 마마무인 만큼 유닛 마마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 NCT ‘도재정’2016년 데뷔해 아이돌의 ‘프렌차이즈화’를 내세운 NCT 또한 새로운 유닛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서울 기반 NCT 127, 청소년 중심 NCT 드림, 연합 팀 NCT U 등으로 나뉘어 있던 NCT는 이번에 ‘도재정’(도영, 재현, 정우)으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그간 멤버 변동이 자유로웠던 NCT가 멤버를 고정한 유닛은 처음인 만큼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NCT 도재정의 첫 미니앨범 ‘퍼퓸’은 오는 4월 17일 발매되며 도영, 재현, 정우의 다채로운 아카펠라 보컬로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할 예정이다. ◇ 트와이스 ‘미사모’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는 무려 데뷔 9년 만에 첫 유닛 ‘미사모’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미사모는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인 미나, 사나, 모모로 이루어진 유닛으로 오는 7월 26일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사실 미사모의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사모는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신곡 ‘부케’를 발표했는데, TV아사히 드라마 ‘리에종 -어린이의 마음 진료소’ OST로 삽입됐다.팀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세 멤버가 ‘부케’로 따스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그들이 보여줄 음악에 국내외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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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노래] ‘비글돌’ 마마무의 에너지 끝판왕 곡 ‘넌 is 뭔들’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n년 전 ‘그 주간’ 발매된 그때 그 노래. 일간스포츠가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봅니다.<편집자 주> 7년 전 오늘인 2016년 2월 26일, 걸그룹 마마무의 정규 1집 ‘멜팅’(Melting) 발매됐다. 마마무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활동을 시작했다.2014년 6월 ‘Mr.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데뷔 2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넌 is 뭔들’로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쓸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했으며,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뿐만 아니라 아직 K팝의 글로벌 인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는 K팝 칼럼 코너를 통해 “마마무의 ‘멜팅’이 K팝에 레트로 소울을 되돌렸다”는 제목의 칼럼으로 마마무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데뷔곡에 이어 ‘피아노맨’, ‘음오아예’까지 연이어 히트친 마마무는 ‘넌 is 뭔들’에서 그간 자신들의 매력을 집약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넌 is 뭔들’의 인기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첫 번째는 곡의 높은 완성도다. ‘넌 is 뭔들’은 마마무의 소위 ‘대박’ 노래들을 탄생시킨 RBW 김도훈 프로듀서와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가 첫 공동 작곡에 참여한 노래로, 역대급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두 번째는 바로 마마무 특유의 활기차고 파워풀한 분위기, 동시에 재치있고 센스있는 콘셉트를 꼽을 수 있다. ‘비글돌’이라 불릴 정도로 무대 위에서 마음껏 흥을 발산했던 마마무는 ‘넌 is 뭔들’의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모든 게 완벽한 남자에게 호감을 표현한 가사로 단순한 메시지를 전달했지만, “뭔들 못하겠어”라고 말할 때 쓰이는 단어를 제목과 가사에 적절하게 녹이며 깜찍한 매력과 중독성을 불러일으켰다.마지막은 데뷔 때부터 아이돌이 아닌 ‘뮤지션’이라는 칭호를 얻었던 마마무의 독보적인 실력이다. ‘넌 is 뭔들’을 포함한 마마무의 노래 속 높은 음역대와 속이 시원하게 뚫리는 고음, 여기에 매 무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애드리브까지. 당시 마마무의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는 K팝 가요계에 큰 이변을 일으킬 정도로 충격적이었다.절도 있는 군무나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아니었지만, 마마무는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무대를 꾸미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했다. 마마무는 데뷔 때부터 기존 걸그룹과 달리 소탈하고 자유분방한 매력,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면서 ‘걸크러시’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그해 개최된 마마무의 첫 단독 콘서트 ‘2016 무지컬’의 관객 수는 남성보다 여성 팬들의 비중이 더 높았다고 전해진다. 이렇듯 마마무는 ‘넌 is 뭔들’로 당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던 걸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위 차트에 안착했다. 멜론의 2016년 종합연도차트에 따르면 ‘넌 is 뭔들’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당시는 3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트와이스와 여자친구가 각각 ‘치얼업’과 ‘시간을 달려서’로 최대 전성기를 맞이했을 때였다. 두 그룹이 나란히 1, 2위를 지켰고 이 외에 시청률 40%에 육박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그리고 엠씨더맥스, 어반자카파, 한동근, 임창정, 크러시 등의 발라드 가수가 차트를 공략했다.어쩌면 마마무라는 그룹 자체가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진 만큼 실험적이고 위험한 요소를 갖고 데뷔를 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마마무는 꿋꿋하게 자신들의 길을 걸어갔고, 쟁쟁한 아티스트에 맞서 그들만의 음악을 개척했다.2023년 현재, 마마무 멤버들은 ‘함께’라는 타이틀을 지키며 개인 활동을 열심히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2021년 6월 솔라, 문별, 화사는 RBW와 재계약을 했지만 휘인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다만 휘인과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이름 지키기에 나섰다.지난해 8월 마마무는 데뷔 8주년을 맞아 신보 ‘MIC ON’을 발매하며 완전체로 출격했고, 오는 3월에는 솔라, 문별로 이루어진 마마무 유닛 ‘마마무+’(마마무 플러스)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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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첫 유닛! 마마무+, 30일 출격

그룹 마마무(MAMAMOO)의 첫 유닛이 출격한다. 소속사 RBW 는 마마무 솔라, 문별로 구성된 유닛 ‘마마무+’(마마무 플러스)가 오는 30일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3일 공개된 유닛 포스터에서 솔라와 문별은 따스한 햇살 아래 서로를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다. 자유분방한 무드 속 스포티한 스타일링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며 두 멤버의 케미를 돋보이게 만든다. 이들은 마마무+ 유닛 결성을 기념하기 위한 페이크 다큐 ‘마마무, 새 멤버를 찾습니다’ 영상을 공개, 그룹 결성 이유부터 리더 선정, 그룹명 탄생 비화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또 영상 제목처럼 마마무+와 함께할 새 멤버 오디션을 통해 솔라, 문별과 함께할 또 다른 아티스트의 등장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닛명인 마마무+는 기존 마마무에 더해(+)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 등 한계를 두지 않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 2016년 개최된 마마무 첫 단독 콘서트 ‘무지컬’(MOOSICAL)에서 유닛곡 무대를 보여주고 이후 음원으로 발매한 적은 있으나 정식으로 유닛 그룹을 결성한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그간 매 앨범 독보적인 콘셉트와 장르를 불문한 음악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K팝 대표 걸그룹’ 수식어를 꿰찼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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